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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진엑심 차후영 대표이사, 경희대 및 강동경희대병원 40억 원 기부

    성진엑심 차후영 대표이사, 경희대 및 강동경희대병원 40억 원 기부

    강동경희대병원 이우인 원장과 성진엑심 차후영 대표 / 제공 : 강동경희대병원
    강동경희대병원 이우인 원장과 성진엑심 차후영 대표 / 제공 : 강동경희대병원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 이하 경희대)와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이우인, 이하 강동경희대병원)이 4월 9일(수)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차후영 동문(성진엑심 대표이사, 정치외교학과 67학번)의 기부 약정식 및 매그놀리아 아너스클럽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차후영 동문은 이날 경희대에 10억 원, 강동경희대병원에 30억 원 등 총 40억 원 기부를 약정했다. 행사에는 경희대 김진상 총장과 김종복 대외부총장, 임동순 약학대학장과 김도균 대외협력처장과 경희대학교의료원 오주형 의료원장, 강동경희대병원 이우인 원장, 조진만 기획조정처장, 민경은 의료협력실장 등과 김기택 前 의무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차분하고 온화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김진상 총장은 교육과 연구라는 대학 본연의 책무가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교육과 연구는 결국 인류의 삶을 위한 일이다. 그 마지막 단계에는 나눔이 있다”라며 나눔을 실천한 차후영 동문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차후영 동문과 ‘좀 더 의미 있는 일이 무엇일지 고민해 보자’라는 대화를 나눴다. 인류의 삶이 나아지도록 이바지하는 일이 그런 일이라 생각한다. 대학의 총장으로서 모교가 세계적인 선도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차후영 동문, “사회적 책무 다하기 위해 기부 결심”

    차후영 동문은 지난 2020년 감염병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 속에서 국민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크게 감동해 강동경희대병원에 20억 원을 기부 약정한 바 있다. 그의 기부로 강동경희대병원 별관에 차후영홀이 건립됐다. 병원의 기념행사와 심포지엄, 특강 등 의학 분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는 공간이다. 

    차후영 동문은 당시를 떠올리며 “2020년 약정한 금액을 모두 기부한 후 사업에 몰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성진엑심은 45주년을 맞이했던 지난해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뒀다. 성과를 거두고 나니 그동안 ‘내가 해야 할 사회적 책무에 소홀했다’라는 생각이 들어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기부의 이유를 밝혔다.

    기부 의미도 설명했는데, 차후영 동문은 “지난 경험처럼 강동경희대병원에 대한 기부와 함께 제약 분야의 발전을 응원하자는 의미에서 약학대학에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를 통해 저 스스로 보람을 느낀다. 지원을 받는 학생들도 약학대학 안에서 그러한 보람과 기쁨을 공유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동경희대병원 이우인 원장은 “이번 기부는 금전적 지원을 넘어 강동경희대병원에 큰 희망이기도 하다. 이런 사례가 조직 내에서 선한 영향력과 큰 변화를 추동할 발걸음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약학대학 대상 기부금 학생 장학금으로 사용 예정

    오주형 의료원장은 “의료기관장으로서 소중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의료기관의 소명은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이다. 이를 위해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복 대외부총장은 “차후영 동문이 대학과 병원을 위해 실천하신 점이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전형이다. 경희인의 한 사람으로서 존경과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기부금 약정식과 함께 매그놀리아 아너스클럽 위원 위촉식이 진행됐다. 매그놀리아 아너스클럽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해 경희 발전과 위상 제고에 이바지한 기부자의 예우를 위한 제도다.

    차후영 대표 매그놀리아 아너스클럽 위촉식 / 제공 : 강동경희대병원
    차후영 대표 매그놀리아 아너스클럽 위촉식 / 제공 : 강동경희대병원

     

  • 첨단 바이오 ‘최초 성과’ 목표, 한-미 국제공동연구 추진

    첨단 바이오 ‘최초 성과’ 목표, 한-미 국제공동연구 추진

    ※ 상기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이 없음 / Designed by Freepik (https://www.freepi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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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보스턴 코리아 공동연구 지원사업’의 2024년도 신규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스턴 코리아 공동연구 지원사업’은 세계 최초·최고 연구성과를 목표로 첨단 바이오 분야 한-미 국제공동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첨단 바이오 분야 국제공동연구 지원 목적

    ‘보스턴 코리아 공동연구 지원사업’은 한국과 미국의 첨단 바이오 분야 우수 연구자 및 연구그룹들 사이의 컨소시엄을 구성함으로써,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하는 것을 주안점으로 한다. 첨단 바이오 분야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핵심적인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처음 신설됐다.

    이 지원사업은 과기정통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지원한다.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보스턴 코리아 공동연구개발 사업단’을 구성했으며,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한 달간 공모를 진행해 사업단장을 선정했다. 

    사업단장으로는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을 맡고 있는 김용진 교수가 선정됐다. 공동연구개발 사업단은 과제의 기획·평가·관리를 담당하며, 성과교류 및 확산 등을 추진한다.

     

    정책방향 기반 4개 분야 지원

    ‘보스턴 코리아 공동연구 지원사업’은 국가 차원의 첨단 바이오 정책방향을 토대로 진행된다.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첨단 바이오 분야에 해당하는 4개 분야를 지원한다. 대상이 되는 분야는 ▲합성생물학 ▲감염병 백신·치료 ▲유전자·세포 치료 ▲디지털 헬스 데이터 분석·활용이다.

    세부적은 지원 유형은 다시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 ‘국가전략기술 확보형 과제(연 30억 원, 총 4년)’, 둘째 각 분야 개별 연구자들의 현장 수요에 기반한 ‘자유공모형 과제(연 20억 원, 총 4년)’다.

    지난 5월과 6월 각각 한 차례씩 사업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 자리를 통해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설명하고 분야별 연구자들의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후 총 17건의 신규 과제 선정을 목표로 6월 10일부터 7월 25일까지 공고를 진행했다.

     

    총 203개 과제 중 17개 최종 선정

    공고에 따른 과제 접수 결과, 총 203건의 과제가 접수됐다. 1유형인 국가전략기술 확보형 과제에는 총 21개 과제가 접수돼 이중 4개의 과제를 선정했다. 2유형인 자유공모형 과제에는 총 182개 과제가 접수돼 이중 13개의 과제를 선정했다. 1유형 과제 경쟁률은 5.3 대 1, 2유형 과제 경쟁률은 13.8 대 1이었으며, 두 과제 통합 평균 경쟁률은 11.8 대 1에  해당한다. 

    과제를 접수한 연구주체 중에는 국내 우수 연구기관 뿐만 아니라, 하버드,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스탠퍼드, 존스홉킨스병원, 컬럼비아대학, 칼텍, 브로드연구소 등 미국에서도 잘 알려진 대학·병원·연구소 등이 지원했다.

    국제공동연구라는 특성을 반영하여, 국내 평가위원과 미국 평가위원을 포함, 160여 명에 달하는 과제 평가단을 구성해 보다 심도 있는 평가를 진행했다. 1차 서면평가를 통해 선정과제의 3배수에 해당하는 50여 개 과제를 선정하고, 이후 발표평가 및 미국 평가단의 평가 결과를 종합해 총 17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최종 과제 선정 결과는 아래와 같다. 해당 과제들은 향후 약 4년간 협력 대상인 미국의 공동연구개발기관 등과 함께 공동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출처 :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출처 :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 백일해 감염자 10년 사이 최대치… 감염병 유행 ‘적신호’

    백일해 감염자 10년 사이 최대치… 감염병 유행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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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곳곳에서 백일해 확진자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경기, 강원, 광주, 전북 등 지자체마다 올해 백일해 환자가 역대 최고 수준이라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백일해, 어떤 병인가?

    백일해(百日咳, Pertussis)는 '100일 동안 지속되는 기침(咳)'이라는 뜻의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다. 보르데텔라 백일해균에 감염됨으로써 발생한다. 현재는 2급 감염병으로 분류돼 있다.

    백일해는 보통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발병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호흡기 질환이 으레 그렇듯 환자와의 직접적인 접촉, 기침이나 재채기 등으로 인한 호흡기 전파가 주요 감염 경로다. 

    가족 중 감염자가 나올 경우 다른 가족에게도 전염될 가능성이 몹시 높다. 성인에게는 보통의 호흡기 질환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지만, 영유아나 소아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백일해, 주요 증상은?

    백일해에 감염되면 최소 4일에서 최대 21일까지의 잠복기를 가진다. 이후 약 6주에서 8주 사이에 걸쳐 크게 3단계에 걸친 증상을 보인다.

    가장 전염력이 강한 초기 1~2주는 눈물과 결막염, 발열, 콧물, 기침 등 전반적으로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시일이 갈수록 기침이 심해지며, 기침 끝에 '흡'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 특징이다.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만성 기침을 겪고 있는 사람이라도, 끝에 '흡' 소리가 난다면 백일해 감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2주차부터 4주까지의 중기에 접어들면 증상의 정도에 따라 무호흡, 청색증, 비출혈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마지막 회복기에 접어들면서 증상이 차츰 완화되며 가라앉게 된다.

    백일해로 의심되는 증상이 보일 경우, 잠복기 혹은 초기 단계에 병원을 찾아 전용 항생제를 투여할 것을 권하고 있다. 특히 어린 영아나 유아의 경우는 2차적인 문제를 일으킬 위험이 있으므로 가급적 빨리 병원을 방문해야 하며, 증상에 따라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감염병 확산, 전세계적 동향으로 나타나

    질병관리청이 내놓은 통계에 따르면 올해 6월 8일까지 집계된 국내 누적 백일해 환자 수가 약 1,600여 명에 달한다. 작년 이맘때쯤 누적 환자 수가 14명이었던 것에 비하면 경각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주된 감염자는 10세~19세 청소년이 약 78%로 집계된다. 각 지역별 교육청이나 일선 학교에서 촉각을 곤두세우는 이유다. 

    세계적으로도 비슷한 추세가 나타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올해 들어 신고된 백일해 환자가 약 5천 명에 이른다. 지난 해보다 3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중국에서는 4월 한 달에만 9만 명이 넘는 백일해 환자가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 수도 20명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눈에 띄게 두드러지는 백일해의 확산과 함께 전 세계적인 감염병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엔데믹 선언 후 채 1년이 되지 않아 다시금 감염병 유행 위기가 찾아오는 분위기다.

    실제 영국의 한 조사전문업체가 수집한 바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약 13가지 전염병 환자가 세계적으로 급증했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일상에 안주하지 말고, 코로나19 팬데믹 때와 마찬가지로 개인 방역과 위생에 신경을 써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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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계 모기 매개 감염병 증가 추세, 모기 감염병 감시 사업 시작

    전세계 모기 매개 감염병 증가 추세, 모기 감염병 감시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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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청(KDCA, 청장 지영미)은 해외로부터 모기를 매개로 유입되는 감염병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검역구역 내 감염병 매개체 감시 사업(이하 감염병 감시 사업)’을 4월 1일(월)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31일(일) 밝혔다. 일본뇌염을 일으키는 매개모기는 주로 남부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1주일 전인 지난 25일(월)부터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를 관리하기 위한 감시사업을 먼저 시작한 바 있으며, 4월 1일(월)부터는 전국적으로 감시 사업을 진행한다. 감염병 감시 사업은 통상적으로 6월경부터 진행해왔는데, 이번에는 지난 해에 비해 2개월 앞당겨 실시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이 진정 국면으로 전환되면서 항공노선이 확대되고 국가와 국가 사이의 교류가 늘어나는 점 등을 고려하여 감염병이 국내 유입, 확산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모기 매개 감염병,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비롯한 5종

    감염병 감시 사업의 핵심은 감염병을 옮기는 모기 종 중에서 국내에 서식하지 않는 종류가 국내로 유입됐는지, 해당 모기들이 실제 감염병을 유발하는 병원체를 보유했는지 등을 확인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해외로부터 유입될 수 있는 감염병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모기에 물림으로써 감염될 수 있는 병원체는 5종으로, 뎅기열, 황열, 지카바이러스, 웨스트나일열,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이에 해당한다. 현재 국내 서식 중인 모기에서는 일본뇌염 바이러스만 발견되고 있어, 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대한 감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실제 2023년 감시구역에서 채집된 모기 중 국내에 서식하지 않는 종은 없었으며, 채집된 모기로부터 일본뇌염 바이러스 외 다른 병원체가 검출된 사례도 없었다.

     

    이번 감염병 감시 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에 걸쳐 질병관리청 주관 하에 전국 49개 지점에서 실시된다. 질병청 권역별 질병대응센터에서 지정한 공항 및 항만 13개 지점, 군 부대 4개 지점,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지정한 축사 13개 지점,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에서 지정한 도심 19개 지점이다. 총 49개 지점에서 매주 모기를 채집하고, 이를 ‘모기지수’로 환산함으로써 그 발생량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 모기지수(Trap Index, TI) = 채집된 모기 수 / 유문등 수 / 채집 일수

    감시 사업의 실시 결과는 매주 목요일 질병관리청 감염병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각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함으로써 모기 매개 감염병이 전파되지 않도록 조치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3월 30일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질병관리청에서 배포한 보도자료 및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최초 발생한 주차는 14주차, 즉 4월 초에 해당하는 시기다. 이는 2022년에 비해 1주 빠른 시점이며,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의 평균에 비하면 2주 빠른 시점이다. 즉,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발생하는 시점이 빨라지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2023년 모기지수는 20으로, 직전년도인 2022년의 모기지수 17에 비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감염병 감시 사업을 전년 대비 빠르게 시작하기로 결정한 배경 중 하나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지난 30일(토)부터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채집된 시점에 발령되는 것으로, 올해는 지난 해에 비해 7일 늦은 시점에 발령됐다.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매년 약 20명 내외로 발생하는 편이다.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향이 강한 화장품이나 향수는 모기를 유인할 수 있기 때문에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3월 말부터 8~9월 시즌에는 사용을 자제하는 편이 좋다. 이밖에 물이 고여있는 웅덩이, 막혀 있는 배수로 등은 모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므로 집 주변에 혹시 물이 고인 장소가 있다면 미리 없애는 등의 조치가 권장된다.

     

     

     

    <본 기사는 질병관리청에서 2024년 3월 24일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보도자료 원본은 정책브리핑 www.korea.kr 브리핑룸 – 보도자료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킹 파이살 전문 병원 겸 연구 센터, 새로운 종의 박테리아 발견하며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를 퇴치하려는 세계적인 노력 강화

    킹 파이살 전문 병원 겸 연구 센터, 새로운 종의 박테리아 발견하며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를 퇴치하려는 세계적인 노력 강화

    KFSH&RC는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가 선정한 세계 상위 250개 의료 기관 순위에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2024년에는 전 세계 20위,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1위라는 주목할 만한 결과를 이뤄냈다
    KFSH&RC는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가 선정한 세계 상위 250개 의료 기관 순위에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2024년에는 전 세계 20위,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1위라는 주목할 만한 결과를 이뤄냈다

    킹 파이살 전문 병원 겸 연구 센터(King Faisal Specialist Hospital and Research Centre, 이하 KFSH&RC) 소속 과학자들이 전장 유전체 분석(whole-genome sequencing, WGS) 기술을 적용해 ‘Stenotrophomonas Riyadhensis’라는 새로운 종의 박테리아를 식별하는 획기적인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이번 발견은 박테리아가 기존의 약물과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 이해하는 데 큰 진전을 이뤘음을 의미하며, 혁신적인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 길을 닦은 것과 같다. 전 세계가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와 싸우고 있는 가운데 이와 같은 연구는 꼭 필요한 것으로 이를 통해 KFSH&RC의 첨단 연구 역량은 물론이고, 과학적 발견을 육성하고 환자 치료를 향상시키는 선도적 역할 또한 부각됐다.

    ‘Riyadhensis’ 박테리아의 발견 덕에 유망한 진단 방법 및 치료 방법을 혁신하는 과정에서 유전자 검사가 유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 박테리아의 내성 메커니즘에 대해, 특히 중환자실(ICU) 같은 민감한 환경이나 면역 체계에 문제가 있는 환자의 경우에 대해 더욱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이는 항생제 내성 퇴치, 의약품 개발, 질병 확산 방지에 상당한 진전을 이뤘음을 의미한다.

    이번에 새로 식별된 박테리아는 2019년 KFSH&RC 중환자실에서 발생한 의심스러운 발병을 심층 조사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그리고 이번 발견을 통해 새로운 박테리아를 찾아내고 대응하는 과정에서 전 세계 과학계와 의학계가 미처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문제가 드러났다.

    이번에 발견된 박테리아는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질병 유발 박테리아 Pseudomonas aeruginosa (녹농균)의 변종으로 여겨졌지만, 이어진 WGS 분석 결과 녹농균 속(屬)의 공통된 특성을 공유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대신 Riyadhensis 박테리아는 Stenotrophomonas (스테노트로포모나스)에 속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과학적으로 동일한 속(屬)이라 인정된 다른 박테리아와 달리 독특한 유전 구성과 형태적 특성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KFSH&RC의 감염병 및 면역 연구를 이끌고 있는 Ahmad Al Qahtani 박사는 “기존의 박테리아 식별 방법은 오식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었다. 반면 WGS 분석은 정확하고 표적화된 접근 방식을 취할 수 있으므로 내성 메커니즘에 대해 더 자세한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이 점을 고려하면 질병 발생 조사 및 환자 치료 향상에 WGS 분석의 중요성이 입증된 것과 같다”고 밝혔다.

    KFSH&RC의 장기 이식 우수성 센터에서 이식 감염 질환(Transplant Infectious Disease) 책임자를 맡고 있는 Reem Almaghrabi 박사는 더 빠르고 정확한 진단 방법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WGS 같은 첨단 기술의 사용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피력하는 데에도 이번 발견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러한 접근 방식은 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수준에 걸쳐 과학적 협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것과 같으므로 항생제 내성을 퇴치하려는 전 세계적인 노력을 강화할 수 있다.

    새로운 종의 박테리아에서 미묘한 차이, 특히 항생제 내성을 이해한다는 것은 현대 의학에서 대단히 중요하며 박테리아 감염을 퇴치하는 주요 수단이 된다. 이러한 박테리아는 계속해서 내성을 발달시켜 인류의 건강에 심각하고 지속적인 위협이 되기 때문이다.

    KFSH&RC는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가 선정한 세계 상위 250개 의료 기관 순위에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2024년에는 전 세계 20위,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1위라는 주목할 만한 결과를 이뤄냈다. 또 2024년에는 권위 있는 매거진 뉴스위크(Newsweek)가 선정한 세계 최고 병원 리스트에 포함되기도 했다.

    KFSH&RC는 전문 의료 서비스 제공하고 혁신을 주도하며 의료 연구 및 교육의 선진 허브라는 점에서 글로벌 리더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 국내외로 저명한 기관들과 전략 파트너십을 맺어 의료 기술을 발전시키고 전 세계적인 의료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킹 파이살 전문 병원 겸 연구 센터 소개

    킹 파이살 전문 병원 겸 연구 센터(KFSH&RC)는 중동 지역 최고의 의료 기관으로, 전문 의료 서비스를 찾는 환자들이 선택하는 최적의 기관이 되는 것을 지향한다. 암, 심혈관 질환, 장기 이식, 뇌과학, 유전학 분야에서 유서 깊은 역사를 자랑한다. KFSH&RC는 2024년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에서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최고의 아카데믹 메디컬 센터로 선정되며 전 세계 상위 20개 의료 기관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또 2024년 뉴스위크 매거진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병원(World’s Best Hospitals) 중 하나로 뽑히게 됐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선 1위를 차지했다. 2021년 12월 21일 ‘사우디 비전 2030’의 하나로 왕실 법령에 따라 독립적인 비영리 정부 소유 기관으로 거듭났으며, 우수성과 혁신을 통해 의료 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포괄적인 개혁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언론연락처:킹 파이살 전문 병원 겸 연구 센터 Mr. Essam Al-Zahrani Media Affairs Acting Head 0555254429 Mr. Abdullah Al-Awn Senior Media Editor 055629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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