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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희대학교의료원, 제3대 오주형 의료원장 취임식 개최

    경희대학교의료원, 제3대 오주형 의료원장 취임식 개최

    제공 : 경희의료원
    제공 : 경희의료원

    경희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오주형)은 5월 14일(수), 오후 4시 경희의료원 의생명과학동 제1세미나실에서 제3대 경희대학교의료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경희대학교의료원은 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을 통합한 단일 의료원 직제로 제3대 의료원장으로 임명된 오주형 신임 의료원장의 임기는 2025년 3월 24일부터 2년이다.

    이번 취임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안규백 국회의원, 장승희 동대문구보건소장, 임민식 동대문구의사회장과 김진상 경희대학교 총장, 우정택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이우인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 임영진·김기택·김성완 前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경희의료원 이은영 노조지부장, 강동경희대병원 정인희 노조지부장 등 각계 내외귀빈과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TBS 조현아 아나운서의 개회사로 시작한 행사는 ▲내외빈 소개 ▲ 경희의학의 역사 ▲교직원 축하영상 ▲신임 의료원장 약력소개 ▲기념사(김진상 경희대학교 총장) ▲축사(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안규백 국회의원) ▲취임사 ▲원기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진상 경희대학교 총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경희의료기관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는 뜻깊은 날이자 미래를 밝혀 줄 전환점”이라며 “오주형 의료원장님의 취임을 계기로 연구중심병원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나가자”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오주형 경희대의료원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의료원이 지역사회 의료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지속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안규백 국회의원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경희대학교의료원’을 중심으로 기관 간 원활한 소통과 융합을 토대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이뤄나가며 국내외 명실상부한 최고의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기를 아낌없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주형 신임 의료원장은 경희의료기관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으로 ▲혁신적 연구·진료 클러스터 구축 ▲거버넌스 개편을 통한 경영 전문성 강화 ▲환자 중심 진료역량 강화를 위한 시설 및 의료장비 인프라 개선 등을 제시했다

    오주형 의료원장은 취임사에서 “경희대학교의료원은 질병 없는 인류사회 구현이라는 설립이념 아래 ‘경희의학’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실천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왔다”며 “코로나 팬데믹, 의정 갈등 등 위기 속에서도 제1기 연구중심병원 인증, Newsweek 병원 평가 및 보건복지부 환자만족도 조사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은 것은 모든 교직원의 헌신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 의료의 본질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경희의학의 실천적 사명감을 되새겨야 봐야 할 시기”라며 “산학협력 네트워크 기반의 혁신적인 연구·진료 클러스터 구축, 중증진료 역량 강화 및 전문의 중심 병원 전환을 통한 경영의 선순환 구조 정착, 외래·병동 등 노후 환경 개선과 첨단 의료장비 인프라 개선을 통한 진료혁신 도모 등을 추진해나가며 미래 선도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주형 의료원장의 취임을 기념하고, 구성원들과 설립이념인 ‘질병 없는 인류사회’ 실현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포부를 공유함으로써 경희의학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 한국당뇨병예방연구(KDPS) 2025 춘계 심포지엄 개최

    한국당뇨병예방연구(KDPS) 2025 춘계 심포지엄 개최

    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단(단장 우정택,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은 오는 24일(토), 오후 1시부터 경희대학교 오비스홀에서 ‘한국당뇨병예방연구 2025 춘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대한당뇨병학회가 주최하고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총 3개의 세션(▲인공지능을 활용한 당뇨병 예측: 최신 연구 동향과 임상 적용 ▲당뇨병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및 행동 중재 ▲한국당뇨병예방연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희대병원을 비롯한 국내 10여개 의료기관의 교수진이 좌장 및 연자로 나선다.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전숙 교수(한국인당뇨병예방연구사업단 총무)는 “이번 심포지엄은 AI 기반 예측, 생활습관 중재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 한국형 당뇨병 예방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연구자 간 협업을 통한 최첨단 의료 발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정택 사업단장은 “당뇨병 전단계 환자 증가와 함께 조기진단과 체계적인 예방 연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학계뿐 아니라 국가적 차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전등록은 22일(목)까지 이메일(book4797@naver.com)을 통해 가능하며, 등록비는 의사직 1만원, 비의사직은 무료다.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교육 평점 4점과 당뇨병교육자 평점 4점이 부여된다.

    제공 : 경희의료원
    제공 : 경희의료원

     

  • 철분 부족 상태에 대한 글로벌 질병부담 연구, 학부생 주도로 수행

    철분 부족 상태에 대한 글로벌 질병부담 연구, 학부생 주도로 수행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 의과대학에서 학부생이 주도한 연구가 <네이처 메디슨(Nature Medicine)> 학술지에 실리는 성과를 올렸다. <네이처 메디슨>은 최근 피인용지수(Impact Factor, IF) 58.7로 국제적으로 높은 권위를 인정받는 의학 분야 학술지다. 연구 주제는 식이 철 결핍, 즉 ‘철분 부족 상태로 인한 질병 부담’이다.

     

    ‘학부생 연구 프로그램’ 기록적 성과 

    경희대 의과대학 연동건 교수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204개국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식이 철 결핍(dietary iron deficiency)’, 즉 몸속 철분 부족 상태에 의한 질병 부담을 연도, 성별, 연령 등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워싱턴대학교 보건계량평가연구소(Institute for Health Metrics and Evaluation, IHME), 게이츠 재단, 하버드의대 등 세계적 연구팀 9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연구였다. 

    이번 연구는 논문 제1저자가 경희대 의과대학 본과 학부생이라는 점에서 특히 주목을 받는다. 본과 4학년 이수지 학생은 ‘학부 연구생 프로그램’으로 연구에 참여해, 데이터 해석 및 논문 작성 등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학부 연구생 프로그램은 학부생들로 하여금 본인의 연구 주제를 설정하도록 하고, 이에 대해 교수진의 지도를 받으며 연구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성과를 꾸준히 도출해내고 있다. 이번 연구는 학부생이 주도한 연구가 국제 최고 수준으로 거론되는 학술지에 게재된 사례라는 점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라 할 수 있다.

    (왼쪽부터) 경희대 의과대학 연동건 교수, 황지영 연구교수, 손예준 연구원, 이수지 학생 / 제공 : 경희의료원
    (왼쪽부터) 경희대 의과대학 연동건 교수, 황지영 연구교수, 손예준 연구원, 이수지 학생 / 제공 : 경희의료원

     

    공중보건 정책 수립에 실질적 근거 제공

    몸속 철분 부족 상태를 깊이 있게 분석한 이번 연구는 전 세계 질병 부담을 추적한 데이터인 ‘세계질병부담연구(Global Burden of Disease 2021, GBD 2021)’를 기반으로 수행됐다. 1990년부터 2021년까지 30년간 ‘식이 철 결핍(몸속 철분 부족 상태)으로 인한 빈혈 증상’이 실제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 분석했다. 

    식이 철 결핍으로 인한 빈혈의 유병률과 장애보정생존년수(Disability-Adjusted Life Years, DALY) 지표로 정량화해 분석한 것으로, 기존 연구들과 차별성을 둔 첫 사례다. 

    * 장애보정생존년수 (Disability-Adjusted Life Years, DALY)

     :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인해 ‘잃어버린 건강한 삶의 연수’를 합산한 지표.

     : 질병이나 부상을 겪지 않았을 경우 누릴 수 있었던 건강 수명을 기준으로 하며, ‘조기 사망으로 인한 손실년수(YLL)’와 ‘장애로 인한 건강 손실년수(YLD)’를 합산해서 산출한다.

     

    기존 연구들은 ‘철 결핍성 빈혈(anemia)’이라는 다소 넓은 범주로 철분 부족을 다뤘다. 하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식단 섭취 부족에 의한 철 결핍’을 독립적인 변수로 설정함으로써, 철분 부족 상태를 보다 체계화하고자 했다. 이는 몸속 철분 부족 상태가 우리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함으로써, 공중보건 정책 수립에 실질적 근거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몸속 철분 부족 문제의 심각성

    2021년을 기준으로 몸속 철분 부족 상태로 인한 전 세계 연령표준화 유병률은 인구 10명당 16,434.4명, DALY는 423.7년으로 추산됐다. 유병 인구는 약 12억 7천만 명에 달했고, 여성의 유병률이 남성에 비해 두 배 높았다. 연령별로는 6~11개월 영아와 고령층이, 지역별로는 남아시아 및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이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990년 이후 식이 철분 결핍으로 인한 질병 부담은 다소 감소했지만, 고소득국가와 저소득국가 간의 격차는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질병 부담 감소폭은 남성보다 낮았고, 일부 국가에서는 오히려 악화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이는 식품 다양성 부족, 철분 보충제 접근성의 한계, 식품 가격 인상 등의 구조적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했다.

    철분 부족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해결 시급한 글로벌 보건 이슈다. 또한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WHO 2025 글로벌 영양목표(Global Nutrition Targets)에 포함되기도 했다. 이는 철분 부족 문제가 국제적으로 중요하게 다루는 과제임을 보여준다. 

    연구팀이 발표한 질병 부담 시각화 지도 / 제공 : 경희의료원
    연구팀이 발표한 질병 부담 시각화 지도 / 제공 : 경희의료원

     

    각국 보건정책에서 활용도 높을 것

    이런 점에서 연동건 교수 연구팀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국제적인 주요 목표에 부응하는 트렌디한 연구다. 또한, 최초의 과학적 정책 기반 연구이기도 하다. 

    향후 WHO를 비롯해 각국 보건기구의 영양개선 정책 수립에 활용될 수 있는 실질적 근거를 제공했다는 점, 그리고 여성과 아동, 저소득 국가 인구에 대한 건강 개입의 우선순위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실무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동건 교수는 “이번 연구는 경희대학교가 글로벌 보건의료 컨소시엄의 중심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함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라며 “WHO의 글로벌 영양목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관심과 국제적 경각심이 절실한 시점에서 이번 연구가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논문 제1저자인 이수지 학생은 “학부생 연구 프로그램으로 SCI급 논문을 20편 이상 출판했다. 학부생이 주도적으로 연구를 진행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교수님과 연구팀의 따뜻한 지도와 격려로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수행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번 연구 결과가 의료 정책 결정에 큰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철분 부족 상태는 전신의 산소 공급 부족을 유발해 여러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 Designed by Freepik
    철분 부족 상태는 전신의 산소 공급 부족을 유발해 여러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 Designed by Freepik

     

  • 성진엑심 차후영 대표이사, 경희대 및 강동경희대병원 40억 원 기부

    성진엑심 차후영 대표이사, 경희대 및 강동경희대병원 40억 원 기부

    강동경희대병원 이우인 원장과 성진엑심 차후영 대표 / 제공 : 강동경희대병원
    강동경희대병원 이우인 원장과 성진엑심 차후영 대표 / 제공 : 강동경희대병원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 이하 경희대)와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이우인, 이하 강동경희대병원)이 4월 9일(수)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차후영 동문(성진엑심 대표이사, 정치외교학과 67학번)의 기부 약정식 및 매그놀리아 아너스클럽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차후영 동문은 이날 경희대에 10억 원, 강동경희대병원에 30억 원 등 총 40억 원 기부를 약정했다. 행사에는 경희대 김진상 총장과 김종복 대외부총장, 임동순 약학대학장과 김도균 대외협력처장과 경희대학교의료원 오주형 의료원장, 강동경희대병원 이우인 원장, 조진만 기획조정처장, 민경은 의료협력실장 등과 김기택 前 의무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차분하고 온화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김진상 총장은 교육과 연구라는 대학 본연의 책무가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교육과 연구는 결국 인류의 삶을 위한 일이다. 그 마지막 단계에는 나눔이 있다”라며 나눔을 실천한 차후영 동문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차후영 동문과 ‘좀 더 의미 있는 일이 무엇일지 고민해 보자’라는 대화를 나눴다. 인류의 삶이 나아지도록 이바지하는 일이 그런 일이라 생각한다. 대학의 총장으로서 모교가 세계적인 선도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차후영 동문, “사회적 책무 다하기 위해 기부 결심”

    차후영 동문은 지난 2020년 감염병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 속에서 국민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크게 감동해 강동경희대병원에 20억 원을 기부 약정한 바 있다. 그의 기부로 강동경희대병원 별관에 차후영홀이 건립됐다. 병원의 기념행사와 심포지엄, 특강 등 의학 분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는 공간이다. 

    차후영 동문은 당시를 떠올리며 “2020년 약정한 금액을 모두 기부한 후 사업에 몰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성진엑심은 45주년을 맞이했던 지난해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뒀다. 성과를 거두고 나니 그동안 ‘내가 해야 할 사회적 책무에 소홀했다’라는 생각이 들어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기부의 이유를 밝혔다.

    기부 의미도 설명했는데, 차후영 동문은 “지난 경험처럼 강동경희대병원에 대한 기부와 함께 제약 분야의 발전을 응원하자는 의미에서 약학대학에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를 통해 저 스스로 보람을 느낀다. 지원을 받는 학생들도 약학대학 안에서 그러한 보람과 기쁨을 공유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동경희대병원 이우인 원장은 “이번 기부는 금전적 지원을 넘어 강동경희대병원에 큰 희망이기도 하다. 이런 사례가 조직 내에서 선한 영향력과 큰 변화를 추동할 발걸음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약학대학 대상 기부금 학생 장학금으로 사용 예정

    오주형 의료원장은 “의료기관장으로서 소중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의료기관의 소명은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이다. 이를 위해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복 대외부총장은 “차후영 동문이 대학과 병원을 위해 실천하신 점이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전형이다. 경희인의 한 사람으로서 존경과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기부금 약정식과 함께 매그놀리아 아너스클럽 위원 위촉식이 진행됐다. 매그놀리아 아너스클럽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해 경희 발전과 위상 제고에 이바지한 기부자의 예우를 위한 제도다.

    차후영 대표 매그놀리아 아너스클럽 위촉식 / 제공 : 강동경희대병원
    차후영 대표 매그놀리아 아너스클럽 위촉식 / 제공 : 강동경희대병원

     

  • 국내 최초 ‘치매 유산균’ 식약처 허가

    국내 최초 ‘치매 유산균’ 식약처 허가

    치매 유산균(NVP-2106)의 장-뇌 축(Gut-Brain Axis) 조절 개념의 시각적 표현 / 제공 : 엔비피헬스케어
    치매 유산균(NVP-2106)의 장-뇌 축(Gut-Brain Axis) 조절 개념의 시각적 표현 / 제공 : 엔비피헬스케어

    엔비피헬스케어(대표 이창규)는 자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인 'NVP-2106'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지기능 개선 개별인정형 원료'로 허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진입장벽 높은 개별인정형 원료

    개별인정형 원료란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되는 원료이지만 기존 건강기능식품 공전에 등재된 원료(고시형)가 아니어서 식약처로부터 별도의 인정을 받은 원료를 말한다. 안전성, 기능성, 기준 및 규격 등을 모두 심사하므로 진입장벽이 높으며, 독자적인 연구를 통해 효능을 인정받은 품목이다.

    이번 개별인정형 원료로 허가를 받은 NVP-2106은 뇌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국내 최초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다. 장 건강에만 초점을 맞춘 기존 프로바이오틱스와 달리, 뇌까지 케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이는 '장-뇌 축'을 중심으로 하는 최근 건강 및 의료 트렌드와도 부합한다.

    경희대학교 고황명예교수인 김동현 교수와 엔비피헬스케어가 공동 개발한 ‘NVP-2106’은 건강한 한국인의 장에서 분리한 ‘Limosilactobacillus mucosae NK41’(리모시락토바실러스 뮤코사이 NK41)과 ‘Bifidobacterium longum NK46’(비피도박테리움 롱검 NK46)의 복합 프로바이오틱스로 10여 년간의 연구와 임상 시험을 거쳐 개발됐다.

     

    장-뇌 축 메커니즘 제어

    대한민국은 초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 중이며, 이에 따른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에 대한 우려 또한 매우 커지고 있다. 현재 국내 연구에 따르면 노화로 인한 경도인지장애 유병률이 24.1%에 달하며, 경도인지장애를 가진 사람이 치매로 진행될 확률은 무려 10~15%에 이른다.

    인지 기능 저하 및 알츠하이머 치매는 Amyloid-β (아밀로이드 베타) 축적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최근에는 장-뇌 축(Gut-Brain Axis)이 주요 기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장내 미생물 균형이 무너지면 유해균이 증가하고, 신경 보호 효과를 갖는 단쇄지방산(SCFAs) 등에 불균형이 발생하며 장 및 신경 염증이 촉진돼 인지 기능 저하가 가속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NVP-2106’이 제어하는 것이다.

     

    '듀얼 기능성' 제품 출시 예정

    전북대학교병원에서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시험 결과, ‘NVP-2106’ 섭취군은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정상화, 혈액 내 Amyloid-β 농도 조절 효과를 보여 뇌에서의 Amyloid-β 축적이 억제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임상 평가도구인 ADAS-cog13 (알츠하이머병 평가 척도)과 CNT (전산화 신경인지 검사)를 통해 기억력, 주의집중력 및 인지능력의 유의미한 개선을 확인함으로써 입증됐다.

    엔비피헬스케어는 이번 식약처 개별인정 허가에 따라, 자사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바이크롬’을 통해 올해 상반기 장과 뇌 건강을 동시에 케어하는 듀얼 기능성 유산균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미 국내 최초·국내 유일의 ‘코 면역 개선 유산균 NVP-1703’과 ‘간 건강 유산균 NVP-1702’를 출시한 바 있는 엔비피헬스케어는 이번 ‘뇌 유산균 NVP-2106’ 출시를 통해 기존 제품들과 함께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겠다는 계획이다.

  • 한방 비만치료, 10개월간 평균 17% 감량 효과

    한방 비만치료, 10개월간 평균 17% 감량 효과

    ※ 상기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 / Designed by Freepik (https://www.freepi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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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한방병원 비만센터에서 ‘감수치료’를 포함한 한방 치료법을 적용한 사례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체중감량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감수치료란 전통적인 한방 치료법 중 하나다. 개인별 체질이나 건강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시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약, 침술, 뜸과 같은 한방 요법을 활용해 체내 불균형을 조절해 개선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탕약과 ‘감수치료’를 활용

    경희대한방병원 비만센터 이병철 교수는 병원에 방문한 환자 240명을 대상으로 치료법에 따른 체중감량 정도를 비교·분석했다. 85명은 ‘단독 치료군(A그룹)’으로 분류하여 하루 2~3회 개인별 맞춤 탕약만 복용하도록 하고, 155명은 ‘병용 치료군(B그룹)’으로 분류하여 하루 2~3회 맞춤 탕약을 복용함과 함께 감수치료를 병행하도록 했다.

    이번 병용 치료군에 적용한 감수치료는 감수캡슐을 통해 체내 ‘습담’을 외부로 내보내는 방식이었다. 습담은 체내에 과도한 습기 및 담이 쌓인 상태를 가리키는 것으로, 한의학에서는 이를 병리적 현상으로 본다. 기름진 음식과 차가운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했을 때 습담이 쌓이는 것으로 보며, 체중 증가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감수치료 병행 그룹이 더 큰 효과

    각 그룹은 치료 시작 후 두 번에 걸쳐 체중감량 정도를 비교했다. 90일 후 한 번, 그리고 300일 후 한 번 평균적인 체중감량률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비교·분석 결과 90일 후 A그룹은 평균 4.6%, B그룹은 평균 6.9%의 체중감량률을 보였다. 300일 후에는 A그룹 평균 15.6%, B그룹은 평균 18.2%의 체중감량률을 보였다. 

    그룹에 관계 없이 전체 참가자의 60.4%는 5% 이상의 체중을 감량했다. 21.3%는 10% 이상, 나머지 6.3%는 15% 이상의 체중을 감량했다. 총 10개월(300일) 동안 평균 17%의 감량 효과를 보였다. 두 그룹 모두 중·장기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얻었으며, 감수치료를 병행한 쪽이 좀 더 높은 감량 효과를 보였다.

     

    감수치료, 대사 건강증진에도 기여

    이병철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현재 사용 중인 어떠한 비만치료제보다도 뛰어난 감량 효과를 입증하며, ‘한방 비만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 중요한 성과”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병철 교수는 “병용 치료군(B그룹)에 적용한 감수치료의 경우, 체중감량 외에도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조절하는 데도 기여했음이 밝혀졌다.”라며, “이를 통해 감수치료가 체중을 줄이는 것은 물론, 신체 대사 차원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병철 교수에 따르면 감수치료는 실제 동물실험을 통해 ‘염증성 대식세포’의 지방조직 침투 억제, 대사 및 인슐린 감수성 개선 효과를 보인 바 있다. 이는 체중감량 뿐만 아니라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사례는 국제 학술지 「파마슈티컬스(Phamaceuticals, IF=4.3)」를 통해 발표됐다.

  •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바이오컴,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과 MOU 체결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바이오컴,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과 MOU 체결

    왼쪽부터 전태준 바이오컴 대표이사, 이정민 동서의학대학원장
    왼쪽부터 전태준 바이오컴 대표이사, 이정민 동서의학대학원장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바이오컴은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과 공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바이오컴은 비대면 바이오 분석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영양 상담, 건강기능식품 추천, 식이요법 교정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이번 협약은 바이오컴이 대학과의 연구 개발을 통해 영양 포뮬레이션에 대한 더 확실한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바이오컴 전태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한 연구 개발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영양치료(Neutraceutical)와 메디컬푸드 서비스를 주도하는 기술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은 영양의학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와 실질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유수 바이오 회사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은 이번 바이오컴과 업무 협력을 통해 개인 건강 상태와 Bedside to Bench 개념을 접목, 최적의 영양치료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혁신 기술과 연구 능력의 융합 및 협력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는 산학 협력의 혁신적이고 좋은 사례로 기대된다.

    바이오컴 소개

    바이오컴은 바이오 데이터 분석 및 기능 영양학 솔루션 기반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이오 헬스케어 혁신 기업이다. 3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지원 사업에 선정돼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2020~2022 소비자서비스만족대상을 수상했다. 바이오컴은 ‘세상을 위한 에너지 기버’로 많은 사람의 행복과 웰니스에 실제적으로 기여한다는 미션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자연에 기반한 바이오 혁신 바이오 리커버리, 사람과 동물, 환경까지 전 지구를 생각하는 원 헬스, 임직원의 행복과 몰입을 통한 고객 가치를 아우르는 그린 바이오 경영 방식을 추구한다. 바이오컴을 주축으로 △하이엔드급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미리바이오’ △반려동물 건강연구소 ‘바이오컴펫’ △곰팡이독소 인증 건강한 커피 ‘더클린커피’ △웰니스 VIP 건강관리 센터 ‘리커버리 랩스’ 등 다양한 패밀리 브랜드를 운영하며 바이오컴의 풍부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언론연락처:바이오컴 브랜드마케팅팀 문선혜 매니저 02-2088-7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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