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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절염에 좋은 습관, 오메가 3 챙기고 자세 점검하기

    관절염에 좋은 습관, 오메가 3 챙기고 자세 점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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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절염은 몸 곳곳에 위치한 관절 부분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통틀어 부르는 말이다. 보통 관절염 하면 무릎이나 고관절을 떠올리는 경향이 있다. 해당 부위의 관절염이 비교적 흔하기 때문이지만, 실제로 관절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든 생길 수 있다.

    관절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라면 올바른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라 하겠다. 습관 개선으로 증상 완화는 물론 어느 정도의 회복까지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관절염에 좋은 습관은 무엇인지, 관절염에 관해 혹시 놓치고 있는 것은 없었는지 이 글을 통해 확인해보도록 하자.

     

    관절염의 종류와 주된 원인들

    관절염에 좋은 습관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먼저 원인을 명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관절염의 가장 큰 원인은 퇴행성 관절염, 즉 ‘골관절염’이다. 관절과 관절 사이에는 연골이 위치해있고, 관절이 움직일 때마다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며 조금씩 마모된다. 이것이 반복되면 연골은 점차 얇아지게 되고, 결국 관절 뼈가 직접 마찰하게 되면서 통증과 염증이 발생한다.

    골관절염은 노화가 진행되며 발생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젊었을 때도 발생할 수 있다. 관절이 자주 움직이거나 격하게 움직일수록 연골 마모가 빨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과도한 노동이나 운동, 혹은 과체중으로 인해 이른 나이에 골관절염이 발생하는 경우도 흔하다. 

    이밖에 원인에 따라 관절염 자체의 분류가 달라지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부상으로 연골이 손상되는 것은 ‘외상성 관절염’이라 하며, 관절 부위에 감염이 전파돼 염증을 유발하는 경우 ‘감염성 관절염’이라 한다. 

    또한, 면역 시스템 이상으로 발생하는 자가면역 질환 중에도 잘 알려진 관절염이 있다. 바로 ‘류마티스 관절염’이다. 이는 면역계가 자신의 관절 조직을 공격해 염증을 유발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퓨린(purine)’의 과도한 섭취로 인해 요산 결정이 관절에 축적됨으로써 발작을 일으키는 ‘통풍’ 역시 관절염의 일종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관절염에 좋은 음식, 무엇이 있을까?

    관절염은 예방이 최선인 질환이다. 어떤 병이든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음식이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꼽자면 ‘염증 관리’라 할 수 있다. 과일과 채소를 다양하게 섭취하는 습관은 항산화 물질을 풍부하게 공급한다. 이들 중 대부분은 ‘항염증’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적극 권장할 만한 식습관이다.

    특히 고등어나 연어, 참치와 같은 생선류와 호두, 아마씨, 치아씨드 등 견과류와 씨앗류에서 얻을 수 있는 ‘오메가 3 지방산’이 중요하다. 이는 불포화 지방산으로 체내 콜레스테롤 조절은 물론 뇌 건강에 기여하는 중요한 영양소다. 한편 염증을 줄여주는 효과도 뛰어나기 때문에 반드시 챙겨야 할 영양소로 꼽힌다.

    단, 생선류를 비롯한 일부 해산물의 경우 ‘퓨린’ 함량이 높으므로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고등어, 연어, 정어리를 비롯해 새우와 게, 조개, 굴 등은 퓨린 함량이 높아 자칫 통풍을 유발할 수 있다.

    한편, 수분 균형을 유지하는 데도 신경을  써야 한다. 흔히 간과하는 사실 중 하나는 관절 내부에 충격을 흡수해주는 ‘관절액’이 있다는 점이다. 수분이 부족하면 이 관절액의 양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관절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충분한 수분 공급도 관절염에 좋은 습관이다. 틈틈이 수분을 섭취해주면 체내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지고, 이로써 통풍을 일으키는 요산을 비롯한 노폐물을 원활하게 내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겨울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약 20~30% 가량 수분 섭취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자신의 평소 수분 섭취 패턴을 돌아보고, 적정량의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자.

     

    관절염에 좋은 습관, 어떻게 만들까?

    먹는 것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일상적인 생활습관이다. 관절염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특히 운동을 하기가 힘들어진다. 이때 통증을 이유로 운동을 중단해버리면 관절염은 더욱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강도를 낮춰서라도 지속해야 한다. 관절 주변의 근육을 강화함으로써 관절을 안정화시키면 퇴행성 변화를 예방할 수 있고, 증상이 나타난 후에도 진행을 늦출 수 있다.

    운동을 계속 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체중 관리다. 비만으로 인해 체중이 많이 나가게 되면 자연스레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도 커진다. 운동을 멈추면 그만큼 체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으므로, 체중을 줄이는 차원에서라도 운동 습관은 반드시 가져야가야 한다.

    한편, 관절염에 좋은 습관의 또 한 가지는 ‘자세’다. 직장인들에게는 흔히 척추 질환이 나타나는데, 척추를 이루는 뼈 사이에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다. 척추와 엉덩이 관절에 주로 발생하는 ‘강직성 척추염’이 대표적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세 교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상에서의 자세는 관절에 스트레스를 가하는 가장 주된 원인이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해 스트레칭을 비롯한 자신만의 이완 기법을 익혀두자. 여기에 충분한 수면과 휴식으로 면역력을 관리하면서 관절염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을 미리부터 갖춰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 관절 건강의 핵심은 연골 보호와 재생… 관절, 연골에 좋은 음식은?

    관절 건강의 핵심은 연골 보호와 재생… 관절, 연골에 좋은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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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화가 진행되며 나타나는 증상은 다양하다. 이전까지는 생각해본 적도 없는 곳에서 증상이 발생하며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하지만 무수히 많은 병증 중에서도, 일상에 가장 크게 걸림돌이 되는 것을 꼽으라면 아마 퇴행성 관절염이 아닐까 싶다.

    몸이 나이가 듦에 따라 관절 또한 함께 늙어간다. 그냥 약해지는 것도 서러운데, 관절염은 지독한 통증까지 동반한다. 이는 여러 원인에서 기인하지만, 대표적인 것이 바로 연골의 마모로 인한 것이다. 완충작용을 해주는 연골이 닳아지면서, 관절이 움직이며 발생하는 충격이 모두 통증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한편, 관절 자체가 손상을 입어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역시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될 가능성을 높인다.

    관절 건강은 일상생활의 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고 연골의 마모를 늦출 수 있는 일상적 습관이 중요하다. 가장 쉬운 답은 역시 음식이다. 연골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소개한다.

     

    중요한 것은 히알루론산 공급

    히알루론산은 보통 관절 질환이 발생했을 때 가장 널리 사용된다고 알려진 성분이다. 아마 피부 수분 밸런스를 이야기할 때 들어본 이름일 것이다. 히알루론산은 관절에서 충격을 흡수해주는 윤활 작용을 할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이 발병하기 전에도, 발병한 후에도 꾸준히 챙기면 훨씬 좋다.

    대표적인 히알루론산 공급원으로는 현미가 꼽힌다. 밥을 지을 때 반드시 현미를 포함해서 밥을 짓도록 하자. 반찬으로 당근과 소고기를 곁들인다면 히알루론산 공급은 오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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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그네슘 섭취를 통한 지원사격

    히알루론산의 섭취를 도와줄 수 있는 성분으로는 마그네슘이 꼽힌다. 영양제로도 흔히 출시될 만큼 우리 몸에 중요한 영양소다. 마그네슘을 섭취할 수 있는 음식으로는 견과류가 대표적이다. 땅콩, 아몬드, 브라질 너트와 같은 견과류가 마그네슘의 보고라 할 수 있다. 이것저것 챙겨먹기가 어렵다면, 시중에 하루 분량 단위로 출시되는 견과 제품을 섭취해도 좋겠다. 

    다만, 견과류는 그 양에 비해 칼로리가 높은 편이라는 단점이 있다. 이때는 고등어나 대구, 참치 등의 생선을 통해서도 마그네슘을 챙길 수 있다.

     

    관절 안쪽 염증 제거를 돕는 음식

    관절은 외부에서의 충격보다 안쪽에서 발생하는 염증으로 인한 피해가 크다. 관절 내부에서 발생하는 염증은 콜라겐을 파괴해 연골을 약하게 만드는 주 원인이 된다.

    콩 종류는 염증 제거를 위해 권장되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콩 종류 식품은 염증과 싸우는 항염 효과가 탁월하다. 특히 연골을 이루는 콜라겐의 경우 근본적으로 단백질이다. 콩류 또한 단백질 섭취를 위한 대표적 음식으로 꼽히므로, 딱 들어맞는 식단 처방이라 할 수 있다.

    콩 종류에는 또한 연골 재생 과정에 중요하다고 알려진 아미노산 ‘라이신’ 성분도 풍부하게 들어가 있다. 당장 오늘부터라도 밥에 콩을 넣어 짓도록 하자. 이미 콩을 넣은 밥을 짓고 있다면, 골라먹지 말고 꼭꼭 챙기도록 한다. 반찬으로 콩자반을 함께 차리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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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라겐 생성과 세포 치유 담당, 비타민C

    비타민C 성분은 체내 콜라겐을 생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세포를 치유해 연골을 재생시키고 보호하는데도 기여한다. 비타민C의 공급원으로는 오렌지가 권장되며, 그보다는 덜 보편적이지만 석류도 좋다.

    특히 석류의 경우 비타민C와 더불어 항산화, 항염증에도 효과가 입증된 과일이다. 석류가 퇴행성 관절염에서 연골이화작용의 조성 물질을 만들어내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매일까지는 어렵더라도 생각날 때 한 번씩 챙겨주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석류와 견과류를 함께 섭취하면 연골 보호물질을 생성하는데 시너지가 된다는 것은 보너스.

     

    뼈와 관절 건강의 주인공, 비타민K

    비타민K는 뼈와 관절 건강에 가장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영양소다. 따라서 비타민K 섭취를 챙기는 것이 관절 건강에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다. 작은 크기로 섭취하기가 비교적 간편한 방울양배추를 권장한다.

    이밖에 기름을 사용한 조리가 필요할 경우, 올리브 오일을 사용하면 비타민K 섭취를 보조할 수 있다. 올리브 오일은 다른 기름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것이 흠이다. 하지만 관절 건강이 얼마나 오랫동안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고려한다면, 다른 부분을 조금 아껴서라도 올리브 오일을 선택하는 편이 더 낫지 않을까. 굳이 관절 건강이 아니더라도 올리브 오일의 장점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기도 하고.

     

    관절 건강은 신체 외적으로 가장 두드러지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노화로 인해 발생한다고는 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몸속 염증이 생기기 쉬운 생활습관으로 인해, 이른 나이에도 관절염을 겪고 있는 것이다.

    증상의 경중에 상관 없이, 오늘 소개한 음식들을 하나라도 챙겨보도록 하자. 꾸준히 섭취한다면 다시금 건강한 관절로 거리를 활보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 믿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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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몸 속 보급로 혈관,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5가지 음식

    우리 몸 속 보급로 혈관,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5가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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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가 들어 중년에 접어들었을 때, 건강상 가장 우려되는 요소는 무엇일까? 외적인 건강에서 가장 손에 꼽을 수 있는 포인트라면 관절 건강을 들 수 있겠다. 그렇다면 몸 속은 어떨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아마 ‘혈관 건강’이 가장 보편적인 키워드라 할 수 있지 않을까.

    누구나 쉽게 ‘건강’을 이야기하지만, 사실 모든 생활습관과 식습관이 건강하기란 어렵다. 해로운 걸 알면서도 먹고 행하는 경우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렇게 오랜 기간에 걸쳐 쌓인 습관은 고스란히 혈관 벽에 남게 마련이다.

    젊은 시절의 해로운 습관들은 때때로 자그마한 증상들을 일으키기도 한다. 하지만 젊은 나이에는 어지간해서는 그다지 큰 문제 없이 지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면서 나이가 들게 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그동안 쌓였던 유해한 습관들이 점차 더해져 자칫 큰 병으로 도질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혈관이 문제가 돼 생길 수 있는 병은 많다. 그 중에서도 심장 질환이나 뇌 질환은 매우 심각하고 치명적이기까지 하다. 혈관 문제가 계속 방치돼 동맥경화증이 발생할 경우, 전신의 혈액순환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평상시 피를 깨끗하게 하는 습관,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습관을 챙겨야 한다. 가장 쉬운 방법은 음식이다. 이른바 ‘혈관 청소부’로 알려진 음식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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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을 여는 과일, 사과

    첫 번째 주자는 사과다. 아침에 먹는 사과가 좋다는 말이 알려져, 아침식사에 흔히 포함되기도 한다. 무엇보다, 상대적으로 다른 것들에 비해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사과는 이미 널리 알려진 혈관 청소의 대표 음식이다. 국립 암 센터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사과에 함유된 퀘세틴(Quercetin) 성분은 공기 중의 각종 오염물질이나 흡연 등으로 인한 유해물질로부터 폐를 보호해주는 효능이 있다.

    사과는 또한 풍부한 식이섬유 공급원이기도 하다. 콜레스테롤을 개선해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칼륨 성분도 함유하고 있어 몸속에 쌓인 염분을 배출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뇌졸중 학회에서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사과를 즐겨먹는 경우 뇌졸중 발병률이 절반 이상 낮게 나타났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양념으로도, 식용으로도 최고! 양파

    각종 요리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조연, 양파 역시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관리에 탁월한 음식이다. 

    특히 알리신과 유화알릴은 양파에서 혈관과 관련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성분이다. 이들은 딱딱해지고 좁아져 있는 혈관을 다소 부드럽게 만드는 작용을 한다. 즉, 동맥경화 증상을 완화시키는 기능을 하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혈액 흐름을 깨끗하게, 원활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효자 성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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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에서 온 건강, 등푸른 생선

    소위 말하는 ‘등푸른 생선’은 불포화지방산의 핵심 공급원으로 꼽힌다. 불포화지방산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존재한다. 따라서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하면 체내에 축적된 포화지방 등 유해한 지방을 청소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불포화지방산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오메가3 지방산의 경우,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합성할 수 없는 물질이다. 반드시 음식 또는 영양제를 통해 섭취해야 하는데, 가급적이면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는 등푸른 생선으로는 고등어, 삼치, 꽁치 등이 있다. 간단하게 구워서도 먹을 수 있고, 조림이나 찌개 등으로도 먹을 수 있다.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전천후 반찬거리이니, 식단에 포함시켜 혈관 건강을 지키는데 일조하길 바란다.

     

    곡물계의 이단아(?), 귀리

    보통 곡물 하면 탄수화물이 떠오른다. 물론 곡물에도 다양한 영양소들이 함유돼 있지만, 아무래도 보편적인 인식으로는 탄수화물이 떠오를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하지만 귀리는 곡물 중에서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은 편에 속하는 의외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불포화지방산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앞의 등푸른 생선을 언급하며 설명한 바 있다.

    그렇다면 할 수 있는 일은 간단하다. 귀리를 적당한 크기의 포대로 구매해두고, 밥을 지을 때마다 귀리를 섞어서 지어보자. 그냥 밥만 먹어도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할 수 있는 식단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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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C 외에도 매력 넘치는 과일, 귤

    혈관 청소부의 마지막 주자로 귤을 소개한다. 귤에는 ‘헤스페리딘’이라 불리는 비타민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오렌지나 자몽, 레몬, 유자와 같은 시트러스 계열 과일에 공통적으로 함유된 성분이다.

    특히 귤 과육에 붙어 있는 하얀 실 같은 부분은 혈관건강에 특히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는데 보탬을 준다. 혈관 건강이라 하면 대개 굵직한 동맥을 떠올리기 쉽다. 

    물론 굵직한 혈관들의 건강은 무척 중요하다. 하지만 무릇 ‘완성도’를 결정하는 건 디테일에 있는 법. 건강한 모세혈관은 전체적인 혈액순환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해준다.

    종종 귤에 붙은 하얀 부분을 수고스럽게 떼어내고 먹는 사람들이 있다. 취향이라면 이래라저래라 할 수 없겠지만, 모세혈관 건강을 생각해 가급적이면 있는 그대로 귤을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을 것이다.

     

    지금까지 소개한 각각의 음식들은 보편적으로 혈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것들이다. 물론 각 음식의 구체적인 효능에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세부적으로 잘 읽어보고, 자신에게 부족하거나 필요하다 싶은 것 위주로 챙기면 좋을 것이다.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근심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뇌졸중이나 심장질환을 비롯해 중대한 질병들이 신경 쓰일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없다. 사실상 혈관은 온몸으로 뻗어 있는 도로이자 보급로와 같은 역할이라 할 수 있다. 건강한 혈관, 건강한 혈액순환은 몸 곳곳에 충분한 보급이 이루어진다는 것과 같은 의미다. 

    장기들이 제 역할을 잘 해내기 위해서는 원활한 보급이 필요하다. 온몸 구석구석을 순환하는 혈액이 보급선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건강한 혈관을 만들기 위한 실천과제를 미리미리 챙겨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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