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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중 감량을 위한 저녁 습관 체크리스트 4가지

    체중 감량을 위한 저녁 습관 체크리스트 4가지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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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보통 식사량 조절과 식단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물론 식습관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건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건전한 식습관을 유지한다고 해도, 다른 생활습관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건강한 체중 감량에 한계가 올 수 있다. 

    즉, 전반적인 생활습관을 점검하고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다. 그중에서도 특히 ‘해가 진 뒤의 생활습관’을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건강전문 미디어 ‘웹엠디’에 최근 게재됐던 ‘체중 감량을 위한 저녁 습관’에 관한 글을 재구성하여 전한다.

     

    저녁 시간을 바쁘게 보내라

    이 대목에서는 보통 ‘운동’을 떠올리지만, 꼭 운동이 아니어도 괜찮다. 가볍게 동네 한 바퀴를 도는 산책이어도 좋고, 자리에 앉아 대화를 하거나 독서를 하는 것도 좋다. 자신만의 취미생활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저녁 시간대를 이용해 ‘자신만의 체중 감량을 위한 저녁 습관 루틴’을 만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꾸준히 반복하는 루틴을 만들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 물론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체중 감량과 관련된 가장 뚜렷한 효과는 ‘음식 섭취를 예방한다’는 것이다. 

    저녁 시간대는 하루동안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 뒤의 시간이다. 한편으로는 보상심리가 발동하기 가장 좋은 시간이기도 하다. 이럴 때 멍하니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 자연스레 먹을 거리를 찾게 될 가능성이 높다. 애당초 그럴 생각이 들지 않도록 바쁘게 움직이는 방법을 추천한다.

    식사 후 가볍게 움직여주는 것이 가장 권장할 만한 방법이다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식사 후 가볍게 움직여주는 것이 가장 권장할 만한 방법이다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식사 직후 양치질

    모두에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체중 감량을 위한 저녁 습관 면에서는 이 방법으로 효과를 본 사람들이 꽤 많다. 바로 식사를 마치자마자 양치를 해버리는 방법이다. 가능하면 칫솔질만 하지 말고 치실이나 구강 세정기를 사용해 최대한 깨끗하게 양치를 하는 것이 포인트다.

    치아가 깨끗한 상태라면, 그 자체로 청량감과 만족감을 줄 수 있다. 한편, 무언가를 먹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도 한 차례 허들이 돼 줄 수 있다. 무언가를 먹는 순간 이 상쾌한 기분이 사라지는 것은 물론, 다시 양치질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귀찮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한 가지 주의사항은 있다. 만약 저녁식사 메뉴로 과일이나 탄산음료 등 산성도가 높은 음식을 먹은 경우라면, 곧바로 양치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이런 경우는 약 30분 정도 시간을 두고 양치를 하는 편이 좋다.

     

    운동은 적당한 수준으로

    체중 감량을 위한 저녁 습관이라는 타이틀을 적용하지 않더라도, 식사를 마치자마자 눕는 것은 결코 권장할 만한 일이 아니다. 가급적이면 편안하게 앉아있는 것도 지양하는 것이 좋다. ‘저속노화를 위한 방법’에서도 강조했듯, 식사를 마친 뒤에는 가볍게 움직여주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된다. 식사로 인해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다.

    물론, 식후에 너무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것도 좋지 않다. 소화기관으로 배분돼야 할 에너지가 운동으로 과도하게 할애되면서, 음식물 소화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우려가 생기기 때문이다. 따라서 체중 감량을 위한 저녁 습관으로는 ‘가벼운 산책’ 또는 제자리에 서서 체조를 하듯 가볍게 움직이거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방법을 권장한다. 

    또, 저녁 시간대의 고강도 운동은 자칫하면 수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잠들기 전에 몸이 충분히 식어야만 심부체온이 떨어지며 자연스럽게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숙면은 신체 회복 및 에너지 재충전을 위한 필수 과정이다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숙면은 신체 회복 및 에너지 재충전을 위한 필수 과정이다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잘 자기 위한 노력

    앞서 운동 관련 사항에서도 언급했지만, 숙면의 중요성은 여러 차례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 특히 체중 감량과 잠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아무리 열심히 운동을 하고 식단을 조절해도, 잠이 부족하거나 수면의 질이 좋지 않으면 체중 감량이 어려워진다. 

    아니,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체중 자체가 줄어들 수는 있다. 하지만 그것이 ‘건강한 방향’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 이는 수면이 몸의 자연스러운 회복 과정이기 때문이다. 수면을 통해 몸은 다른 기능을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노폐물을 청소하고 에너지를 회복하는 시간을 갖는다. 

    즉, 수면에 문제가 있으면 회복이 잘 이루어지지 않게 되고, ‘오늘의 노폐물’을 그대로 가지고 내일을 맞이하는 셈이 된다. 명상 등의 스트레스 완화 기법, 일찌감치 불 끄기, 잠들기 전 스마트폰 멀리하기 등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잘 자도록 노력’해야 한다.

  • 수면의 중요성, ‘음모론’을 믿게 하는 심리적 메커니즘

    수면의 중요성, ‘음모론’을 믿게 하는 심리적 메커니즘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영국 노팅엄 대학에서 발표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수면의 질’이 낮으면 ‘음모론적 믿음’에 취약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수면의 질과 음모론에 대한 믿음 사이의 연관성 조사>라는 이 연구는 금일(12일) 「건강 심리학 저널(Journal of Health Psychology)」에 온라인 게재됐다. 

     

    수면의 질과 음모론

    노팅엄 대학 심리학과 연구팀은 1,000명 이상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2가지 방향의 연구를 수행했다. 수면의 질에 관련된 연구, 그리고 음모론적 믿음에 관련된 연구다. 이들은 각각 별개로 수행한 다음 상호 연관성이 있는지를 알아본 것이다. 

    연구 결과, 지난 1개월간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음모론적 내용에 노출됐을 때 그것을 믿고 지지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면의 중요성과 사회적 문제 사이에 연결고리를 제시한다. 

    음모론에서는 어떤 강력한 집단이나 비밀스러운 집단이 자신들의 이익을 목적으로 사회에 해를 끼치는 행동을 한다고 주장한다. 그간 음모론으로부터 출발한 믿음이 다양한 분야에 손을 뻗쳐왔다. 이러한 믿음은 기후 변화와 같은 환경 문제부터 백신과 같은 공중보건 문제, 정치적 불신과 같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노팅엄 대학 연구팀은 먼저 54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표준화된 방식을 적용해 수면의 질을 평가했다. 그런 다음 평가 결과를 토대로 그룹을 나누고,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 관한 기사를 읽도록 했다. 이때 일부에게는 화재에 관한 사실적 설명을 읽도록 했고, 또 일부에게는 뭔가 의도적으로 은폐하고 있다는 암시를 접하도록 했다.

    이 연구를 전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사람일수록 ‘의도적 은폐’라고 주장하며 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입장을 믿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사람은 음모론을 믿을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제기됐다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사람은 음모론을 믿을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제기됐다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음모론을 믿는 심리적 메커니즘

    노팅엄 대학 연구팀의 두 번째 연구는 575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했다. 주제는 수면의 질 저하와 음모론적 믿음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를 설명하는 심리 메커니즘을 조사하는 것이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면의 질 저하와 불면증은 모두 음모론을 지지하는 경향과 연관성을 보였다. 주된 메커니즘은 ‘우울증’이었으며, 일부에서는 분노와 편집증이 원인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수면은 본질적으로 신체와 정신의 회복을 위한 과정이다. 신체를 완전한 이완 상태로 만들어 최소한의 기능을 유지하도록 한 상태에서, 노폐물을 청소하고 항상성을 벗어난 요소들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과정이다. 

    수면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이러한 청소 및 정상화 과정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다양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데, 특히 과도한 스트레스 상태, 우울, 불안과 같은 정신건강 문제를 유발할 가능성을 높인다.

    정신적인 문제는 개인의 인지 및 사고  패턴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위 연구에서 주로 나타난 우울 증상의 경우, 개인의 사고를 비관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 이는 세상에 대한 불신을 높이게 되고, 해소되지 않은 의문에 집중하게 만들어 음모론에 대한 믿음을 강화시킬 수 있다.

    또한, 우울이나 불안은 사람들로 하여금 무력감이나 불확실성에 시달리게 만든다. 인간은 불안한 상황을 마주했을 때 본능적으로 이를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을 찾고자 한다. 이때 음모론은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간단한 해답을 제공한다. 

    또한, 사회적으로 고립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상당한 불안감에 시달리기 쉽다. 이때 음모론은 ‘같은 믿음을 가진 사람’이라는 소속감을 부여함으로써, 심리적 불안을 일시적으로 해소하는 효과를 줄 수 있다. 

    수면 부족은 '사회적 고립감 - 불안한 심리 - 음모론을 통한 소속감 부여'로 연결될 수도 있다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수면 부족은 '사회적 고립감 – 불안한 심리 – 음모론을 통한 소속감 부여'로 연결될 수도 있다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재차 강조하는 수면의 중요성

    노팅엄 대학 연구팀은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음모론적 사고의 확산을 막는 방법이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수면의 질이 향상되면 정신건강이 개선된다. 이를 통해 개인은 명료한 상태에서 정보를 비판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되고, 오해의 소지가 있는 서사를 제시하는 음모론에 대한 저항력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꼭 음모론 확산 방지가 아니더라도, 비관적 사고에 빠진 사람들은 변화가 필요하다. 수면 부족이 누적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문제는 더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수면의 중요성은 단기적으로는 스트레스 관리, 장기적으로는 정서적 안정을 위해서도 강조된다. 더 나아가서는 전반적인 삶의 질에도 관여하는 요소다. 충분한 수면을 취함으로써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신체의 회복능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각종 질환 예방 차원에서도 수면의 중요성은 빠지지 않고 거론된다.

  • 수면 꿀팁 효과 없었다면? ‘천연 보조제’ 추천 3종

    수면 꿀팁 효과 없었다면? ‘천연 보조제’ 추천 3종

    Designed by Freepik (https://www.freepi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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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자는 것’은 건강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잠을 자는 동안 우리는 낮 시간동안 축적한 기억을 정리하고, 몸 곳곳에 쌓인 피로물질을 제거한다. 이를 바탕으로 다음 날에도 다시 말끔한 상태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잠을 설치면 다음날 종일 힘든 경험을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그렇다면 수면 부족이 반복될 때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건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잠의 중요성을 안다고 해도, 누군가에게는 제 시간에 잠드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을 수 있다. 숙면을 위한 여러 가지 팁을 찾아보고 시도해봤음에도 효과가 없었다면, 수면에 도움이 되는 보조제를 고려해보면 어떨까? 물론, 건강에 영향이 덜하도록 천연 성분 위주로 골랐다.

     

    멜라토닌 보조제

    너무도 당연하지만, 수면에 가장 직결되는 것은 ‘멜라토닌(melatonin)’이다. 신체가 잠들고 다시 깨어나는 주기를 만드는 핵심이다. 정상적인 수면 패턴을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멜라토닌은 아침에 잠에서 깨어난 후 자연스레 줄어든다. 

    낮 동안에는 각성에 관여하는 세로토닌이 생성되며 멜라토닌은 생성을 멈춘다. 해가 지고 자연광이 차단되면, 낮 동안 만들어진 세로토닌을 재료로 하여 멜라토닌이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그 양이 충분해지면 자연스럽게 잠이 온다.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한다면 이 과정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집안이나 침실에서 흔히 사용하는 전자기기 등은 멜라토닌의 원활한 생성을 방해하는 대표적 요인이다. 혹은 직업적 특성이나 근무 패턴상 수면-각성 주기를 불규칙하게 만드는 불가피한 경우도 있을 것이다. 

    이는 현대인에게 흔한 상황이므로, 이를 위한 멜라토닌 보조제가 다양하게 존재한다. 성분표를 보고 멜라토닌 용량이 0.5mg에서 5mg 사이인 것을 고르는 것을 권장한다. 잠들기로 계획한 시점으로부터 1시간 전쯤 복용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처음 사용하는 경우라면 가급적 낮은 용량을 선택하도록 하자. 자칫 내성이 생길 수도 있고, 체질에 따라 두통이나 어지러움, 과도한 졸림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멜라토닌은 일반적으로 안전하지만, 부작용 우려를 전혀 배제할 수는 없다. 또한, 복용 중인 약물이 있다면 보조제 구입 전 의사와 상담할 것을 권한다.

     

    마그네슘 보조제

    우리나라 성인들의 마그네슘 섭취량은 기준치보다 약간 부족한 경우가 많다. 2022년 기준 평균적으로 권장 섭취량의 89% 정도로 알려져 있다. 이는 당장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누적됐을 때 문제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마그네슘은 면역 체계와 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무기질이다. 또한, 부교감 신경계를 활성화시켜 스트레스를 줄이고 긴장을 푸는 데도 도움이 된다. 마그네슘이 뇌에서 흥분성 물질이 분비되는 것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마그네슘이 숙면을 위한 보조제로 활용될 수 있는 이유다.

    마그네슘은 일상에서 식사를 통해 어느 정도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견과류나 씨앗류를 간식으로 조금씩 먹고 있다면 자연스럽게 충족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견과류나 씨앗류를 섭취하고 있음에도 날마다 피곤하고 무기력한 증상이 계속 반복된다면 마그네슘 보충제를 낮은 용량으로 복용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한국영양학회에서 제시하는 마그네슘의 일일 권장량은 남성 기준 350mg, 여성 기준 300mg이다. 따라서 수면 보조제로서 마그네슘 보충제를 선택한다면, 먼저 약 80~100mg 정도 용량만 섭취해볼 것을 권장한다. 이는 아몬드 한 줌(약 30g) 정도로 얻을 수 있는 양이기 때문에 크게 부담이 되지 않을 것이다.

     

    라벤더 오일

    자연스러운 성분이라고는 하지만, 보조제는 어쨌거나 약물이므로 마음에 걸릴 수 있다. 그렇다면 에센셜 오일을 활용하는 방법을 추천해볼 만하다. 라벤더는 신체를 이완시키고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향으로 잘 알려져 있다. 불면증 증상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는 연구도 여럿 있다.

    라벤더 오일은 두 가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하나는 농축 오일을 구매한 다음, 물에 조금씩 희석해서 침실에 뿌리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오일 자체를 한두 방울 정도 묻혀서 향수처럼 관자놀이에 문지르는 방법이다. 두 가지 모두 ‘본인이 향을 느낄 수 있을 정도’면 충분하다.

    라벤더 자체는 이미 여러 긍정적 효과가 입증돼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돼 있다. 농축 오일을 대신해 디퓨저나 향초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핵심은 천연 라벤더 성분을 향으로 맡을 수 있는 것이므로, 방법은 본인의 취향에 맞추면 된다.

    라벤더 향으로 부작용 없이 효과를 봤다면, 직접 섭취하는 제품을 함께 사용해보는 것도 좋다. 라벤더를 포함하고 있는 허브차도 있고, 신체 이완에 기여하는 성분을 추출한 보조제도 있다. 다만, 라벤더 향은 인위적으로 만드는 경우도 많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인위적으로 만든 라벤더 향은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 수 있다.

     

    ‘절대 안전’은 믿지 말 것

    많은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 영양제나 보조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만성질환이 있거나 건강상 관리가 필요해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도 흔하다. 그러다 보니 수면을 위해 별도의 약물을 복용하라는 말은 아무래도 부담으로 다가오기 쉽다. ‘천연 보조제’ 위주로 고른 이유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대적으로 안전할 거라는 믿음은 갖지 않기를 바란다. 천연 수면 보조제들은 대체로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단기간 복용은 문제가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수면 문제를 갖고 있는 경우는 이미 건강상 이상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보다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며, 가능하면 수면클리닉이나 내과, 가정의학과 등 전문의와 상담한 후에 복용할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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