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의대 연구팀이 아토피, 비염, 천식의 공통 원인을 찾아냈다. 연구팀은 세 가지 질환에서 ‘miR-4497’이라는 유전자 조절 물질이 공통적으로 감소했다는 점을 발견했다. 이로써 알레르기 치료의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이주성, 유영 교수와 알레르기면역연구소 윤원석 교수(실내공기 생물학적 유해인자 건강영향평가사업단장)는 주요 소아 알레르기 질환에서 모두 감소한 마이크로RNA인 ‘miR-4497’를 발견했다. 이 RNA는 몸속 유전자 작용을 조절하는 아주 작은 분자로, 알레르기 염증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고대안암병원 소아환자 중 총 68명의 알레르기 환자군(아토피 피부염 42명, 알레르기 비염 13명, 천식 13명)과 10명의 건강 대조군을 대상으로 혈청 샘플을 수집해 마이크로RNA 발현을 분석했다. 그 결과, 'miR-4497’이라는 마이크로RNA가 세 질환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눈에 띄게 감소되어 있음을 밝혀냈다.
이에 동물 모델과 세포 실험을 통해 miR-4497을 주입한 결과, 알레르기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 IL-4, 마크로파지 유래 케모카인(MDC)과 기관지 저항성 등이 유의미하게 감소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miR-4497은 Th2 면역반응을 억제해 알레르기 염증을 조절하는 기능을 보였다.
고대 의대 소아청소년과 유영 교수는 “miR-4497은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바이오마커로, 알레르기 질환의 공통 분자 기전을 설명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라며 “혈청을 통해 쉽게 측정할 수 있는 비침습적 방법으로, 향후 진단이나 치료 타겟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인종, 연령, 중증도 등을 고려한 다각적인 후속 연구를 통해 miR-4497의 임상적 적용 가능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NRF)과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의 '실내공기 생물학적 유해인자 관리기술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으며, 연구 결과는 최근 <국제 알레르기 및 면역학 학술지(International Archives of Allergy and Immunology)>에 ’MicroRNA-4497은 소아 알레르기 질환에서 하향 조절되고 동물 모델에서 Th2 염증을 억제(MicroRNA-4497 is Downregulated in Pediatric Allergic Diseases and Suppresses Th2 Inflammation in an Animal Model)‘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miR-4497은 알레르기 반응을 조절하고 비침습적 바이오마커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줌 / 출처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따뜻해지는 봄은 반갑지만, 봄철이면 으레 찾아오는 미세먼지와 황사는 불청객이다. 특히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는 아이들은 봄의 불청객으로 인해 더욱 고통스럽다. 어린 아이들은 아직 면역체계가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시기라서, 이러한 환경 변화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를 위한 여러 방법 중 한방치료 접근법을 알아본다.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축농증도 우려해야
알레르기성 비염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알레르겐)이 코 점막을 자극하면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재채기, 코막힘, 맑은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전연령대에서 흔하게 발병하지만, 그중에서도 주로 5세 이후 소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3년 통계를 보면 연간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 약 740만 명 중 5세 미만 환자가 약 80만 명, 5세~9세 환자가 약 100만 명이다. 10세 이후로는 다소 줄어들지만, 여전히 어린이를 비롯한 성장기 연령대에 대부분의 환자가 발생한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적절한 치료를 통해 호전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환자가 단순한 코감기로 혼동해, 자연스럽게 나을 거라고 생각해 방치하는 경우가 생긴다.
특히 소아의 경우는 알레르기성 비염을 방치하면 보다 악화될 위험이 크다. 천식이 생길 수도 있고, 흔히 축농증이라 불리는 부비동염이 생기거나 중이염·인후염 등 다른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코가 막히면 자연스럽게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서 입속이 건조해지므로, 각종 구강 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한편, 코가 막힐 경우 잘 때 코골이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이는 단기적으로는 수면장애, 두통, 집중력 저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어린이의 성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어린이는 면역 발달이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알레르기성 비염 노출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한방치료로 증상 개선부터 근본 치료까지
한방에서는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를 위해 한약 치료, 바르는 외용제, 침 치료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증상의 개선은 물론 면역력을 강화시킴으로써 근본적인 치료까지 목표로 한다. 특히 한약은 최근 연구를 통해 소아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입증되기도 했다. 19개의 무작위 대조 실험 결과를 메타 분석한 것으로, 한약이 비염 증상을 완화한다는 내용이다.
한약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자연물에서 유래한 성분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부작용 우려가 적다는 데 있다. 또한, 약에 사용되는 자연물마다 고유한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같은 증상이라도 체질을 고려한 맞춤형 처방이 가능하다.
이중 ‘소청룡탕’은 만성 비염 환자의 비강 증상을 완화시키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염을 유발한 모델 테스트 결과, 염증세포의 침투를 줄이고 면역 세포의 활성화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미세먼지로 인한 염증 억제에도 도움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소아과 방미란 교수는 “한약은 미세먼지와 같은 외부 요인으로 인한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라면서 “한약이 면역 시스템을 조절하여 염증을 완화하고, 호흡기 건강을 증진시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단, 한약은 환자의 체질에 따라 처방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한의사와 상담하여 소아의 증상에 맞는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는 지난 해 4월 말부터 적용된 ‘첩약시범사업 2단계’ 확대와 함께 더욱 수월해졌다. 기존 1단계 시범사업에서는 적용 대상이 아니었지만, 2단계로 대상이 확대되면서 알레르기성 비염을 포함한 총 3개 질환이 건강보험 적용 대상에 들어간다. 대상 의료기관도 기존 한의원에서 한방 진료과목을 운영하는 모든 병원으로 확대돼, 환자들의 부담률도 줄었다.
보건복지부 첩약시범사업은 2020년 1단계를 시행하며 생리통,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 3종 질환에 적용됐으며, 2024년 4월 2단계로 확대되며 현재 알레르기성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 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가 포함됐다. 총 6가지 질환 중 1가지 질환에 대해 연간 1개 의료기관에서 최대 20일까지, 개인당 총 2가지 질환에 대해 40일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한편,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를 위해 한약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바르는 형태’의 한약 외용제 연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4주간 하루 3회 이상 한약 외용제를 사용한 58명의 비염 환자들은 코 증상이 36.4% 감소하고, 삶의 질 평가 점수가 49.4%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鼻) 내시경 평가에서는 콧속 점막의 색상, 부종 등이 22%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염증을 나타내는 사이토카인 수치도 감소했다.
한약은 개인 체질에 따라 맞춤 처방하는 방식이므로 부작용 위험이 적다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소아 알레르기성 비염 생활관리법
소아 비염 환자의 증상 개선을 위해서는 가정에서의 세심한 관리도 중요하다. 비염이 있는 아이들은 온도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두꺼운 옷 한 벌보다 얇은 옷을 여러 겹 입히도록 하고, 기온 변화에 맞춰 입거나 벗게 하여 적정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실내는 약간 서늘하게 유지하며, 자주 창문을 열어 환기시켜 바이러스 농도를 낮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침 치료에 자주 활용되는 합곡혈이나 영향혈을 손으로 지그시 눌러 지압해 주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아이들이 외출 시 코가 자주 막히면 목 뒤 머리카락 경계 부위인 풍지혈과 목을 앞으로 숙일 때 튀어나오는 대추혈을 따뜻하게 하고 지압해주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이러한 방법들은 소아 비염 환자의 불편을 줄이고, 일상생활에서 증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소아과에서는 미세먼지와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을 위한 소아 비염 집중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병원을 방문하여 아이의 성장상태를 점검하며 4주간 주 1~2회 병원을 방문해 한약 치료와 함께 침, 뜸 치료를 받으며 비염 증상을 완화하고 면역력 증진을 위한 치료를 진행한다. 증상이 심한 경우, 집중 치료 이후에도 1~2개월간 경과 관찰 및 치료를 통해 지속해서 비염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여전히 무더운 날씨가 가시지 않은 분위기지만, 한편으로는 서서히 가을이 다가온다는 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런 ‘환절기’가 다가올 때면 항상 호흡기 질환이 성행하곤 한다. 게다가 호흡기는 하나의 길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동시에 호흡기 곳곳에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기온과 습도가 급격하게 변하는 가을 환절기, 알레르기성 호흡기 질환을 비롯한 기본적인 건강 수칙을 알아보도록 한다.
하나의 길로 이어지는 호흡기
숨을 들이마시고 내뱉는 호흡기는 하나의 길로 모두 연결돼 있다. 우선 공기는 코(비강)을 통해 들어오게 되는데, 이때 외부 공기를 필터링하면서 동시에 열을 가하고 습도를 조절한다. 몸 속에 적합한 온도와 습도를 갖도록 조절하는 것이다. 코 내부의 점막과 섬모는 공기 중에 포함된 먼지나 세균 등을 걸러내는 역할을 하고, 따뜻하고 촉촉한 공기를 만들어 몸 속으로 들여보낸다.
목(인후)으로 넘어간 공기는 기관지로 이어진다. 음식과 공기가 서로 다른 통로로 들어가도록 조절하는 과정이다. 기관지는 양쪽으로 나뉘면서 두 개의 폐로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기관지 역시 점액과 섬모로 덮여 있어, 코에서 필터링된 공기를 한 번 더 걸러줌으로써 보다 안전한 공기가 폐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한다.
들이마신 공기는 폐에 있는 수많은 폐포를 통해 ‘기체 교환’이 이루어진다. 공기 중의 산소는 폐포를 통해 혈액으로 흡수되고, 반대로 혈액 속 이산화탄소는 방출돼 내쉬는 공기로 빠져나가게 된다.
가을 환절기, 호흡 관련 질환 주의
가을에는 봄 못지 않게 식물의 꽃가루가 많이 발생한다. 특히 국화를 비롯해 가을에 만개하는 꽃들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들은 공기 중에 활발하게 퍼져 호흡기를 자극한다. 알레르기 비염 또는 알레르기 천식의 주범인 셈이다.
꽃가루가 아니더라도 가을에는 먼지와 곰팡이도 많아진다. 여름의 끝자락에 남은 습기가 한동안 유지되며, 낙엽이 떨어지고 쌓이면서 곰팡이가 자생하기 쉬운 환경이 된다. 곰팡이가 내뿜는 포자 역시 알레르기를 유발하고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이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에는 가장 먼저 아침과 저녁의 기온이 변한다. 낮에는 한동안 더운 날씨가 이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일교차가 커지고 습도도 급격하게 변한다. 이런 환경은 호흡기 입장에서 심한 자극이 된다.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더 자주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이런 환경에서는 또한 면역 체계가 약해지기도 쉽다.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은 ‘형제 질환’
면역력이 약해지면 알레르기 물질에 대한 과민 반응도 더 심해질 수 있다. 가장 흔한 두 가지 질환은 바로 ‘알레르기 비염’과 ‘알레르기 천식’인데, 이들은 사실상 ‘형제 질환’이라 불린다. 호흡기는 하나의 길로 이어져 있기 때문이다.
공기 중에 만연한 알레르기 유발 물질은 숨을 쉴 때 흡입된다. 이때 코에서 과민 반응이 일어나 염증이 생기면 알레르기 비염이 되고, 기관지에서 과민 반응이 일어나 염증이 생기면 알레르기 천식이 된다. 염증이 생긴 곳에 차이가 있을 뿐, 연결돼 있는 호흡기에서 발생한 질환인 것이다.
실제로 둘 중 하나만 앓는 경우 못지 않게 두 질환을 동시에 앓는 경우도 흔하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은 그 사람 자체에 공통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이다. 다만, 면역 체계의 반응 또는 유전적·환경적 요인 등에 따라 비염 증상만 나타날 수도, 천식 증상만 나타날 수도 있다. 혹은 개인 특성상 코와 기관지 중 어느 한쪽이 특히 약한 경우일 수도 있다.
환절기에는 알레르기 외에도 주의 필요
환절기마다 알레르기 질환을 앓는 사람이거나, 올해 봄철에 알레르기 질환을 겪었던 적이 있다면 계절이 바뀌는 시즌은 한층 더 주의가 필요하다. 바깥 활동을 자주 하지 않던 사람이라도 집먼지 등으로 인해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청소 및 세탁을 자주 하면서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기를 자주 하도록 하되, 최근에는 미세먼지로 인한 악영향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실내에서도 가급적 공기 청정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편이 좋다. 알레르기 질환은 참거나 피하기 어려우므로, 정도가 심할 경우 병원을 방문해 항히스타민제 등 약물을 처방받는 것이 좋다.
알레르기로 인한 영향은 없다가도 새로 생기기도 하고, 반대로 있다가도 없어지는 경우도 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방법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운동을 할 때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노출을 줄이도록 신경써야 한다. 마스크를 쓰고 가벼운 걷기 운동 위주로 한다든가, 실내에서 홈트레이닝을 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이밖에도 환절기에는 감기를 비롯해 호흡기 바이러스가 성행하는 계절이다. 알레르기에 노출된 사람은 호흡기 바이러스에도 민감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개인위생과 주위 환경 청결에 만전을 기하도록 한다.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고 있는 사람은 무척 흔하다. 봄철에는 공기 중에 날리는 꽃가루 때문에, 여름에는 냉방으로 인한 건조한 공기 때문에 호흡기에 비상신호가 걸린다. 가을과 겨울도 크게 다르지는 않다. 사시사철 경보를 울리는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수시로 터져나오는 재채기와 기침은 여러 모로 사람을 곤란하게 만든다. 주위 사람들에게도 실례가 될 수 있고, 본인도 괴롭다. 연이은 재채기는 코 점막의 통증을 유발할 지경이고, 체력적으로도 엄청난 마이너스가 된다. 먹는 약, 뿌리는 약을 꾸준히 챙기더라도 쉬이 잡히지도 않는다.
일반적으로 비염은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호발하지만, 알레르기성 비염은 면역력이나 컨디션과 무관하게 찾아오기도 한다. 이 때문에 알레르기성 비염을 완화시킬 수 있는 음식에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약물로 인한 증상 완화는 일시적이기 때문에, 보다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다.
알레르기 잡는 퀘르세틴
핵심이 되는 성분은 바로 ‘퀘르세틴(Quercetin)’이다. 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히스타민 수용체에 결합해, 그 작용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소위 말하는 ‘항히스타민 효과’를 갖고 있는 물질이다. 또한, 항염증 효과를 가지고 있어 비강 점막에 발생하는 염증 반응을 줄여준다. 콧물이나 재채기 증상을 개선하는데 탁월하다는 의미다.
토마토와 양파
토마토와 양파는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는 사람들이 주목해야 할 1순위 식재료다. 양파는 마늘, 파와 함께 기본 양념으로도 널리 활용되는 재료이므로, 가급적 다양한 식단에 양파를 포함해서 먹는 습관을 들이면 알레르기를 다스리는데 도움이 된다.
양파는 외피와 껍질 부분에, 토마토는 과육의 껍질 부분에 퀘르세틴이 다량 함유돼 있다. 토마토의 경우 별도의 조리를 하지 않고 그냥 먹는 것이 가장 좋으며, 요리에 사용할 때는 겉부분을 도려내지 말고 있는 그대로 활용하는 편이 좋다.
캐모마일 차
녹차 또는 캐모마일 차는 퀘르세틴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유명하다. 식사 후 녹차나 캐모마일 차 한 잔을 마시는 습관은 알레르기 반응을 차단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 된다. 여기에 프로폴리스를 약간씩 추가해서 마신다면, 전반적인 면역력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한편, 캐모마일 차의 경우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은 몸의 전반적인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건이다. 따라서 저녁식사 후 캐모마일 차 한 잔을 마시는 습관을 만든다면, 알레르기성 비염과 싸우기 위한 든든한 지원이 돼 줄 것이다.
다크 초콜릿
간식이 필요하다면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을 추천한다. 단맛보다 씁쓸한 맛이 강한 초콜릿을 고르면 된다. 물론 너무 씁쓸한 것을 고르면 오히려 먹는 것이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니, 카카오 함량 70% 이상이라면 충분하다.
그 이하의 초콜릿은 카카오보다 단맛을 내는 성분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들 역시 카카오가 함유돼 있으므로 퀘르세틴 섭취에는 보탬이 될 수 있지만, 단맛은 보통 설탕으로 내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칫 과체중이나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우리 주위에는 소위 ‘일상 질환'이라 불리는 것이 있다. 걸려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곧장 병원을 찾거나,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상비약으로 해결하기도 하는 것들. 혹은 다소 불편을 감수한 채 그냥 사는 것들.
비염은 그런 일상 질환에 속한다. 물론 심각한 경우도 있지만, 비율적으로 따지면 가벼운 경우가 훨씬 많다. 특히 알레르기성 비염의 경우, 전 세계로 따지면 유병률이 적게 잡아도 10%, 많게는 30%까지 되는 몹시 흔한 질환이다.
비염은 글자 그대로 콧속 점막에 생기는 염증 질환을 말한다. 증상은 거의 비슷한 범위 안에서 나타나지만, 그 원인은 무척 다양하다. 보통 여름은 비염이 잦아드는 시기로 여겨지지만, 최근에는 에어컨 사용이 많아지며 여름 비염도 안심할 수 없는 수준이다. 비염에 대한 이야기를 보다 자세하게 다뤄본다.
비염 증상, 지긋지긋한 재채기부터 입냄새까지
비염의 증상은 대부분 유사하다. 콧물이 흐르거나 코가 자주 막히는 것은 일상적이며, 기침과 재채기가 잦다. 심한 경우 냄새를 잘 맡지 못하는 등 후각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또, 콧속 분비물이 기관지 쪽으로 넘어가는 후비루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다. 이는 기침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입냄새의 원인이 돼, 일상생활이나 대인관계에 지장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비염은 급성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여러 차례 발생하거나 증상이 오래 지속될 경우 만성이 되기도 한다. 급성 비염은 흔히 감기를 지칭하며, 만성 비염은 정확한 의학적 진단명이라기보다는 여러 종류 비염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가리킨다.
만성 비염의 분류 중 하나인 알레르기성 비염은 누구나 주위에 한 명쯤 앓는 사람이 있다고 할 정도로 흔하다. 최근 지나간 봄 시즌은 꽃가루가 사방에 날리는 계절이었다. 이 시즌에 수시로 재채기나 기침을 하는 사람을 봤다면, 높은 확률로 알레르기성 비염일 것이다. (물론 당신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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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원인, 종류도 많고 복합적으로 나타나기도
비염은 다양한 이유로 나타난다. 질병관리청 국가정보포털에 나열된 비염의 원인만 해도 10가지를 훌쩍 넘는다. 알레르기성 비염, 감염성 비염이 가장 보편적으로 언급되며, 뜨겁거나 매운 음식 등을 먹을 때 콧물 등이 유발되는 유형도 있다. 분진이나 오염물질 등에 노출되기 쉬운 특정 직업의 업무 환경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밖에 혈관, 호르몬, 갑상선 등 내부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원인 유형에 따라,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개 비염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는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이 상당히 크기 때문이다. 즉, 이미 만성이 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는 어떤 원인으로 비염이 발생했는지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비염 치료를 까다롭게 만드는 또 하나의 요인은,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앞서 이야기했듯 증상은 유사한 범위 내에서 나타난다. 원인마다 특정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있다면 진단이 비교적 간단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원인을 구분해내기 위한 과정이 까다로워질 수 있다. 치료를 위해서는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야 하는 만큼,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라면 난이도가 한층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
비염 합병증, 심각한 병이 될 수도
비염이 일상 질환처럼 여겨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 ‘불편’에 가깝고 ‘고통’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은 아닐까. 불편은 견딜 수 있지만 고통은 견디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이유야 어쨌건, 비염을 만성적으로 앓으면서도 굳이 치료를 받으러 다니지 않는 사람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비염의 증상들은 대개 불편하게 만드는 것들이지만,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 경향이 있으니 말이다. 게다가 인간은 어디서든 적응하고 마는 존재다. 불편하다는 것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일상적으로 느낀다는 것이다.
하지만 스스로 불편함을 인지하지 못하게 되더라도, 무의식은 계속 영향을 받는다. 수면 중 비염 증상으로 인해 호흡 등에 문제가 생길 경우, 잠을 자더라도 회복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혹은 비염과 관련해 자신은 인지하지 못하는 어떤 습관이 다른 누군가를 불편하게 할 수도 있다.
또, 비염을 방치하면 다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코에 관련된 합병증으로는 비부비동염이나 축농증이 대표적이다. 또, 비염 자체는 코에 발생하는 증상이지만, 실질적으로 코는 얼굴의 다른 감각기관을 비롯해 호흡기와도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 따라서 결막염이나 누낭염 같은 눈 관련 질환, 중이염 같은 귀 관련 질환, 인후두염이나 천식 같은 호흡기 관련 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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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비염의 비수기? 방심은 금물
일반적으로 여름은 비염이 잦아드는 시기다. 봄에 비염이 기승을 부리다가 여름이 오며 세가 약해지는 상대적인 효과도 없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굳이 그게 아니더라도, 여름의 기후적 특성 자체가 비염과 상대적으로 거리가 있다.
여름은 기온이 높다. 즉, 몸이 체온을 조절하는 과정에서 혈액순환이 원활하기 이루어진다. 또한 공기 중 습도도 높다. 코로 들어오는 공기가 습하기 때문에 콧속 점막의 보습이 잘 유지된다. 이 때문에 여름에는 비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상대적으로 증상이 완화되는 경향이 나타난다.
하지만 마냥 안심할 일은 아니다. 더운 여름을 견뎌내기 위해 실내에서 에어컨과 제습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제습으로 인해 실내 습도가 낮아지면 다시 건조한 공기가 코에 자극을 주기 쉽다. 에어컨도 청소를 게을리 할 경우 곰팡이나 진드기 등이 공기 중으로 퍼져 나와 호흡기에 영향을 미친다.
평소 다른 계절에 비염 증상을 앓은 적이 있다면, 그 증상의 정도와 관계 없이 여름에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냉방기기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환기를 자주 시키며, 실내 습도는 40~60% 사이가 될 수 있도록 신경 써서 관리할 필요가 있다.
완치에 욕심내지 말고, 증상 완화를 보라
어떤 증상이든 기왕이면 완치되는 편이 좋다. 하지만 비염의 경우는 완치가 쉽지 않다. 보통 병에 걸렸을 때, 회복을 위해 강조되는 요소가 있다면 바로 ‘안정’이다. 자극에 노출되지 않고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달라는 것이다.
하지만 비염은 본래 콧속 점막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 콧속 점막은 호흡할 때마다 자극을 받을 수밖에 없다. 만약 비염의 완치를 위해 콧속 점막을 자극으로부터 완전히 차단하려면 코로 숨을 쉬지 말아야 할 것이다. 코 대신 입으로 숨을 쉬는 것 또한 대안이 될 수 없고, 오히려 입속을 건조하게 하거나 인후염 등을 발생시킬 우려가 생긴다.
극단적인 비유일 수는 있으나, 회복의 기본 원리로 바라보자면 그렇다. 즉, 비염은 완치보다는 증상 완화를 목표로 하는 편이 바람직하다는 이야기다. 욕심을 버리고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찾는다는 생각으로 느긋하게 가자. 만성 질환을 상대하는 자세로는 그게 맞다.
금일(29일)부터 ‘첩약 건강보험 적용’의 2단계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이로써 2020년 11월부터 적용되었던 1단계 시범사업에 이어, 대상 질환과 대상 의료기관을 추가하고 환자 본인부담률을 조정하는 등 보다 확대된 조치가 적용된다.
첩약 건강보험 적용이란?
첩약이란 ‘한약재에서 바로 추출해 액상 형태로 제공되는 치료 목적의 한약’을 의미한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여러 개의 팩 형태로 제작되는 액상 한약을 떠올리면 된다.
첩약은 침, 뜸과 함께 한의학을 대표하는 치료 방법이다. 하지만 침과 뜸이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었던 것과 달리, 첩약은 오랫동안 건강보험에서 제외돼 왔다. 이 때문에 한방 치료를 선호하거나 한약 복용을 원하는 의료 수요자 입장에서는 같은 치료를 받더라도 일반적인 병원보다 높은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
그러던 중 2020년부터 첩약 건강보험 시범적용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정책이 시행됐다. 1단계에서는 생리통, 안면신경마비, 뇌혈관 질환 후유증의 3종 질환에 대해 처방되는 첩약을 건강보험 대상으로 적용시켰다. 이로써 과거에는 첩약을 지을 때 처방에 따라 수십만 원의 비용을 부담해야 했으나, 건강보험 혜택을 받아 50%만 본인이 부담하도록 조정됐다.
한의원급 의료기관에만 한시적으로 적용된 것이고, 여러 가지 제약이 걸려있긴 하지만, 건강보험으로부터 완전히 배제돼 있던 첩약 부문이 제도권으로 편입된 것이다.
원본 자료 출처 :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시범사업 2단계에서는 무엇이 달라지나?
이번 2단계 시범사업에는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 추간판탈출증이 대상 질환으로 추가된다. 이로써 기존 1단계에서 적용되던 생리통, 안면신경마비, 뇌혈관 질환 후유증에 더해 총 6개 질환에 대한 첩약이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된다.
또한, 기존에는 한의원에만 적용이 됐으나 2단계로 확대됨에 따라 한방병원을 비롯해 한방 진료과목을 운영하는 병원과 종합병원에서도 해당 질환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할 수 있게 된다. 단, 기관 규모에 따라 환자 본인부담률은 다르게 적용된다. 종합병원은 본인부담 50%, 한방병원은 본인부담 40%가 적용되며, 한의원은 기존 50%에서 30%로 본인부담률이 완화된다.
환자 1인당 1가지 질환에 대해 한 해 동안 최대 10일분 첩약까지만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했던 1단계와 달리, 2가지 질환에 대해 각각 최대 20일분까지 첩약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알레르기 비염과 요추 추간판탈출증을 가지고 있는 환자라면, 기존에는 둘 중 하나의 질환에 대해 10일분 첩약만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두 질환 모두 각각 20일분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된 첩약을 받을 수 있다.
질환 수와 보장기간을 초과한 처방을 원할 경우, 초과한 분량에 대해서는 건강보험 수가가 적용되긴 하지만, 공단 부담금 없이 전액을 환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첩약 건강보험 시사점은 무엇이 있나?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은 글자 그대로 시범사업이다. ‘한방치료 수요 질환’, 즉 한의원 치료를 받기를 원하는 질환들 중 일부를 선별해 적용하는 것이다.
건강보험을 적용해줄 것을 요구하는 의견이 가장 높은 질환을 선정해 건강보험 시범수가를 적용함으로써, 기존 병원들처럼 개인이 부담하는 의료비를 보조해주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한방 치료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해 검토하여 적용 범위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사실, 명분과 의의는 충분하다. 질환 종류에 따라 병원을 갈 것이냐, 한의원을 갈 것이냐 하는 부분은 다양한 의견이 존재한다. 사람에 따라 어떤 질환은 병원보다 한의원 처방이 더 효과적이라 하는 경우도 있다. 즉 ‘개인 선택권’의 영역이다. 건강보험의 존재 의의를 고려하면, 병원과 한의원 양쪽 모두 제도적 지원이 뒷받침돼야 공평한 처사다.
우려되는 부분은 건강보험의 재원 문제다. 건강보험 적자 또는 재원 고갈 우려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 차례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수조 원 단위의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에 대한 마땅한 대책이 합의되지 않은 상황에서, 건강보험 적용 범위의 확대는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는 위태로운 상황인 셈이다.
개인의 입장에서야 의료 서비스의 선택 폭이 넓어지고,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라도 덜어진다는 장점이 보인다. 하지만 더 넓게 볼 필요가 있다. 건강보험의 재원이 어떻게 마련되는지, 건강보험의 존재 의의에 맞게 사용되고 있는지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유의할 점은?
건강보험 재원 문제는 중요한 이슈지만, 걱정한다고 당장 뚜렷한 해결책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 지금 당장은 보다 넓어진 의료 선택권이라는 장점에 주목하는 편이 최선이다.
첩약 건강보험 시범적용의 혜택을 받고자 한다면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 이번 사업은 명백한 ‘시범사업’이므로 모든 한방 의료기관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지난 4월 중 신청을 받아 선정한 5,955개소 의료기관을 발표했으며, 이들 기관에서만 시범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즉, 인근에 있는 한방 의료기관이 시범사업의 적용 대상인지 아닌지를 확인한 뒤 방문해야 한다는 의미다. 이용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이 시범사업 참여기관인지 여부는 보건복지부 홈페이지(링크) 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링크, 하단 이미지 참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보건복지부는 상반기 중 참여기관을 추가 모집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보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첩약 건강보험 적용 대상기관' 찾기
<본 기사는 보건복지부에서 2024년 4월 28일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보도자료 원본은 정책브리핑 www.korea.kr 브리핑룸 – 보도자료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토탈 헬스케어 연구·개발 전문 기업 엔비피헬스케어(대표이사 이창규·박상근)가 대표 제품인 ‘바이크롬 코 유산균’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바이크롬 코 유산균은 식품의약품안전처부터 ‘과민 면역에 의한 코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제2019-28호)인 ‘L. plantarum IM76과 B. longum IM55 복합물(NVP1703)’을 함유하며, 캡슐 제형과 복용이 편리한 분말 스틱포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그동안 높은 가격에도 콧물, 코막힘에 탁월한 효과를 경험한 고객들의 입소문과 재구매에 힘입어 출시 3년 만에 판매 수량 26만개를 돌파,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돼 왔다.
엔비피헬스케어는 우수한 효과를 가진 코 유산균을 낮은 생산성 때문에 높은 가격에 제공할 수밖에 없는 안타까움이 있었는데, 당사 연구팀의 배양 연구 결과로 유산균의 생산성을 개선함으로써 가격을 인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연구 성과는 항상 고객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바이크롬 코 유산균 1개월분은 18% 할인된 9만8000원, 3개월 구성은 45% 할인된 19만8000원으로 가격이 인하됐다. 출시 이후 1개월분에 대한 할인은 적용한 바 없어 신규 고객의 접근성이 제한적이었지만, 이번 가격 인하와 함께 첫 구매 반값 할인 등으로 코 유산균의 소비자층 확대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바이크롬은 환경을 고려해 코 유산균과 간 유산균 모두를 간소한 패키지로 변경하는 중이다. 플라스틱 재질을 배제한 산뜻한 디자인의 통일성 있는 새 패키지는 4월 중순 이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엔비피헬스케어 소개
엔비피헬스케어는 2008년 창립 이래 15년이 넘는 기간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차세대 바이오헬스 전문기업으로, 마이크로바이옴 R&D를 선도해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바이크롬은 엔비피헬스케어 고유의 유산균 브랜드로 ‘Next Vision Pioneer’가 되기 위해 기능성 유산균의 개발부터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까지 끊임없는 고민과 도전을 하고 있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다가오는 봄철,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알레그라(Allegra)®’ 제품으로 환절기 알레르기 비염을 적절하게 관리할 것을 제안했다.
엔데믹 선언 이후에도 코로나19 후유증이 이어지는 ‘롱코비드’로 고통받는 이들이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팬데믹 이후 기관지 및 면역체계가 약해져 지속적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가 늘어났다. 2021년 알레르기 비염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가 491만여명이었던 것에 비해, 2022년에는 601만명으로 환자 수가 약 22% 증가했다.
3~4월에는 환절기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질병별 의약품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혈관운동성 및 알레르기성 비염 의약품 판매량은 4월에 1억4000여개로 가장 많았고, 3월이 1억2000여개로 그 뒤를 이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올봄 미세먼지 예상 농도는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핀란드의 에너지·청정대기 연구센터(CREA)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전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년 동기 3.6% 상승했다. 우리나라는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대규모 황사 등으로 인한 대기오염 직격타를 맞을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알레그라®는 환절기에도 알레르기 비염으로부터 방해받지 않는 일상을 유지하기 위해 알레그라정 120mg으로 한발 먼저 대비할 것을 제안한다. 환절기에 심해지는 꽃가루와 황사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은 코막힘, 재채기, 맑은 콧물, 눈·코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유발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수이다.
알레그라정 120mg은 펙소페나딘을 주성분으로 하는 3세대 항히스타민제로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해 주는 치료제다. 특히 호주에서는 2023년 항히스타민제 부문 판매량 및 판매액 1위를 기록한 제품이다. 또한 △빠르게 효과가 발현되며 △졸음은 줄이고 △최대 24시간 지속되는 3가지 효과를 한 알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알레그라는 원래 병원에서 처방받아 구매 가능한 전문의약품이었으나, 일반의약품으로도 출시해 처방전 없이도 약국에서 바로 구매 가능하며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알레그라®는 최근 신규 TV 광고를 온에어 했다. 지난해 선보였던 ‘LYG (Live Your Greatness) 3.0’ 캠페인의 연장으로 알레르기 비염으로부터 방해받지 않는 온전히 ‘나다운 삶’에 집중해 전개된다. 올해에는 알레그라 120mg을 통해 환절기에도 알레르기 비염에 발 빠르게 대비할 수 있도록, ‘가장 나다운 일상을 위한 준비(Live one step ahead)’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환절기는 일상 속 다양한 알레르기 항원, 꽃가루나 황사 등 외부 요인이 증가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올바른 치료법으로 빠르게 대비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기다. 이에 사노피는 알레르기 비염을 관리할 수 있는 알레그라로 알레르기 비염 증상에 방해받지 않고 언제나 자유로운 일상을 누리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