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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에 기침 나는 이유, ‘3가지 원인’ 점검하기

    아침에 기침 나는 이유, ‘3가지 원인’ 점검하기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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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도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겨울이 거의 끝나가는 기미가 보인다. 이 시기에 유독 아침에 일어날 때 기침이 심하게 나는 경우가 있다. 평소에는 별 문제가 없었는데, 유독 아침에 기침이 나는 이유는 뭘까? 3가지 측면에서 아침에 기침 나는 이유를 살펴보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본다.

     

    건조한 실내 공기

    아침에 기침이 심하게 나는 가장 보편적 원인은 아무래도 건조한 실내 공기다. 밤 시간대에는 낮에 비해 기온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이때 공기 중의 수분이 응결되면서 상대 습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생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상대 습도가 낮아진다’라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차가운 공기는 따뜻한 공기에 비해 수분을 머금는 총량이 적다. 따라서 실내 공기가 차가울 때 습도를 측정하면 비교적 높게 나오지만, 실제 공기가 머금고 있는 수분량이 많지 않아 상대적으로 건조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이와 반대로 난방을 하게 되면 따뜻해진 공기가 많은 수분을 머금기 때문에 습도 측정 결과가 낮게 나오는 데 비해 실제 공기 중 수분은 많아진다. 다만, 공기가 주위 수분을 끌어당기기 때문에 피부 등의 수분을 빼앗길 우려가 생기는 것이다.

    기침이 나는 원인은 호흡기 점막이 건조한 공기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즉, 공기가 차가우면 자체적인 수분이 부족해 건조해진 공기가 호흡기를 드나들며 호흡기를 자극한다. 반면, 공기가 따뜻하면 호흡기를 드나드는 공기가 지속적으로 수분을 빼앗아가므로 점막을 건조하게 만든다. 

    이처럼 밤 사이 자연스럽게 호흡을 하며 점막이 계속 자극을 받게 된다. 이는 기상과 동시에 아침에 기침 나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건조한 정도가 심한 경우 수면 도중에 기침이 나며 잠을 설치게 되기도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온도계와 습도계를 사용해 실내 습도를 측정하고, 그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사실 습도 측정을 하지 않더라도 공기 정화용 식물과 가습기를 배치해두면 보통은 해결이 가능하다. 낮 동안에는 정기적으로 환기를 시키는 것도 잊지 않도록 한다.

    공기가 차가울 때는 습도가 높더라도 실제 공기 중의 수분 함량이 낮을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공기가 차가울 때는 습도가 높더라도 실제 공기 중의 수분 함량이 낮을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구강 호흡 및 수면 습관

    아침에 기침 나는 이유로 점검해볼 수 있는 또 한 가지는 수면 습관이다. 가장 첫 번째로 구강호흡 습관을 들 수 있다. 어떤 이유로든 코를 통한 호흡이 원활하지 않은 사람들은 자는 동안 무의식적으로 구강호흡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본래 코로 호흡을 하게 되면 공기가 비강 내부의 점막을 통과하면서 습도가 더해지고 온도가 적절하게 맞춰진다. 내부 공기의 습도와 온도에 극단적으로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이 과정으로 통해 어느 정도 조율이 가능하다. 하지만 입으로 공기가 드나들게 될 경우, 이러한 조절 과정이 생략되므로 상대적으로 건조한 공기가 그대로 호흡기로 유입된다.

    특히 일상에서 자신이 입으로 호흡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를 의식적으로 체크해볼 수 있다. 코를 통한 호흡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평상시보다 심박수가 높아질 때 어느 순간 입으로 호흡을 하게 될 수 있다. 

    중고강도 운동을 할 때 입까지 써서 호흡을 하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낮은 강도에서도 입으로 호흡을 한다면 코를 통한 호흡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원인을 파악해볼 필요가 있다.

    한편, 수면 습관과 그로 인한 수면의 질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자는 동안에는 무의식적으로 자세를 몇 차례 바꾸게 되는데, 이때 좋지 못한 자세에 오랫동안 머무르게 되면 전체적인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정상적으로 등을 대고 자는 경우에도 고개가 과도하게 뒤로 젖혀지게 되면 혀가 뒤로 넘어가 기도를 막으면서 구강호흡을 유발할 수도 있다.

    또, 불규칙하게 잠들고 일어나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수면의 질이 충분하지 않게 될 우려가 높다. 이는 평상시 스트레스와 긴장에 시달리게 하는 원인이 되며,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로 인해 호흡기 점막에 염증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지고, 이는 아침에 기침 나는 이유로 이어질 수 있다.

    좋은 수면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좋은 수면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야식과 위식도 역류

    음식을 먹으면 어느 정도 시간을 들여 소화 과정을 거친다. 이때 식도를 지나간 뒤 이루어지는 첫 단계는 위에서 위산을 분비해 모든 음식물을 분해하는 과정이다. 무엇을 먹었는지에 따라 이 과정은 상당한 시간이 걸리게 되므로, 통상 식후 2~3시간 정도는 눕지 않는 것이 좋다. 

    본래 하부 식도 괄약근은 음식을 먹지 않을 때 꼭 닫히게 된다. 하지만 성인들의 경우 카페인이나 알코올 섭취, 스트레스 노출 등 다양한 원인으로 괄약근의 힘이 약해지는 경우가 무척 많다. 그렇기 때문에 위에서 소화가 이루어지는 도중에 눕게 되면 하부 식도로 위산이 섞인 음식물이 역류할 가능성이 높다. 이때 하부 식도와 인접해있는 기도가 함께 자극을 받아 기침이 유발된다.

    여기에 가장 부합하는 사례가 바로 야식을 먹거나 늦은 시간까지 술을 마시는 것이다. 보통 사람들이 야식으로 즐겨먹는 메뉴는 지방 함량이 높은 것들이 많으며, 육류인 경우도 많다. 모두 소화가 오래 걸리는 음식들이다. 이들을 잔뜩 먹고 소화가 채 되기 전에 누워서 잠들게 되면 밤 사이 위산으로 인한 자극이 계속돼 기침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술을 마시는 것도 마찬가지다. 보통 술을 마실 때는 안주 음식을 같이 먹게 된다. 술을 마시면 졸음이 유발되기 쉬우므로 음식이 채 소화되기 전에 잠들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 결과는 똑같이 아침에 기침 나는 이유로 이어진다.

    따라서 무언가 음식을 먹은 뒤에는 약 2~3시간에 걸쳐 소화를 시킨 뒤에 잠을 자는 것이 좋다. 가볍게 몸을 움직여 소화를 촉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야식을 먹지 않는 것이겠지만, 부득이한 상황이라면 맵거나 기름진 음식은 피하도록 하고 소량씩만 먹는 것이 차선책이다.

  • ‘위산 역류에 좋은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

    ‘위산 역류에 좋은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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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언저리가 아픈 느낌을 받으면 덜컥 겁이 난다. 심장이나 폐, 관상동맥 등 가슴 쪽에 위치한 주요 장기들이 많기 때문이다. 물론 그런 질환들의 위험성도 완전히 배제해서는 안 되겠지만, 실제로 가장 흔한 이유로는 ‘위산 역류’가 꼽힌다. 

    위산 역류는 현대적인 식습관에 흔히 따라다니는 소화기 질환이다. 특히 가슴 쪽이 쓰린 느낌을 받거나 종종 목으로 신물이 올라오는 경우,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불편한 경우라면 매우 확률이 높다. 위산 역류의 증상과 원인, 위산 역류에 좋은 음식 등을 알아본다.

     

    위산 역류의 증상과 원인

    위산 역류로 인해 나타나는 속쓰림 증상은 심혈관계에 발생하는 질환과는 통증의 양상이 다르다. 다만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통증을 정확하게 구분하지 못하고 막연히 불안해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속쓰림 증상에 동반되는 다른 증상들이 있는지 살펴보면 된다.

    보통 위산 역류에는 ‘신트림’이 동반된다. 트림에서 뭔가 신맛이 느껴지는 경우를 말한다. 또한, 목과 가슴 사이 부근에 불편한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기침이 자주 나오고 목소리가 변하거나 하면 위산 역류일 가능성이 높다. 식사 후 1시간 이내에 눕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

    가장 흔히 알려진 위산 역류의 원인으로는 카페인과 알코올이 있다. 이들은 식도와 위 사이에 있는 하부 식도 괄약근의 기능을 저하시킨다. 하부 식도 괄약근 기능이 정상이 때는 위산이 섞인 음식물이 역류하더라도 이를 차단해준다. 하지만 기능이 약해져 있다면 완벽한 차단이 불가능해져 일부가 식도로 역류하게 된다. 

    또, 고지방 음식이나 매운 음식을 즐겨먹는 습관, 그리고 과식하는 습관도 문제가 된다. 식도 괄약근이 다소 약해져 있더라도, 위의 내용물이 많지 않다면 위산 역류의 가능성은 낮아진다. 하지만 고지방 음식과 매운 음식은 위산의 분비를 증가시킨다. 과식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음식물의 양 자체도 많은 데다가, 소화시키기 위한 위산도 많아져 더 쉽게 역류하게 된다.

     

    위산 역류에 좋은 음식이란?

    그렇다면 ‘위산 역류에 좋은 음식’이란 무슨 의미일까? 이것은 여러 가지로 나눠서 접근할 수 있다. 소화를 원활하게 해주는 경우, 위산의 강한 산성을 중화시켜주는 경우, 또는 위장 자체의 건강을 향상시켜 증상 완화에 기여할 수 있는 경우 등으로 나눠볼 수 있다.

    가장 먼저 ‘소화를 원활하게 해주는 경우’를 들 수 있다. 핵심은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이다. 통곡물, 과일, 채소 등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들은 그 자체로 소화를 원활하게 해주는 음식들이다. 또한,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오래 걸리는 음식을 먹을 때 섬유질 식품을 충분히 곁들이게 되면, 위산의 과도한 분비 없이도 원활한 소화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다음으로 ‘위산을 중화시켜주는 경우’다. 위산은 강한 산성을 띠며 이를 바탕으로 음식물들을 한데 섞어 걸쭉한 반액체(유미즙)로 만든다. 이 강한 산성은 위 외의 다른 장기에 손상을 입히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알칼리성이 강한 식품을 섭취할 경우, 위산의 산성이 다소 약해지는 효과를 얻는다.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는 바나나와 멜론이 꼽힌다. 하지만 이외에도 대부분의 식물성 식품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분류된다. 이들은 항산화 물질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소화 효소의 활동을 돕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위산을 중화시키는 것은 물론 장 건강 개선에도 기여한다.

    위산 역류에 좋은 음식의 마지막 사례는 ‘위장 자체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경우’다. 산성에 잘 견디도록 설계돼 있다고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위장 역시 세포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강한 산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기 쉽다. 음식을 많이 먹을 때 위장에 부담이 간다고 하는 이유 중 하나다.

    이때 생강차나 카모마일 차와 같은 허브 차를 마셔주면 위장의 자극을 진정시키고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한다. 이것이 확대돼 ‘식후 차 한 잔’의 효능으로 알려졌을 가능성도 있지만, 그 효능은 대개 허브 차에 국한된다. 카페인 함량이 높은 차는 오히려 위산 역류에 좋은 음식이라 할 수 없다.

     

    위산 역류 완화시키는 식습관 개선

    위산 역류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위산 분비를 적게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보통 위산 분비를 많게 하는 것은 단백질과 지방이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소화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두 가지를 함께 섭취하게 되면 그만큼 위산 분비량이 많아지게 된다. 즉, 비계가 많은 육류 또는 고기나 생선, 해산물 등을 튀긴 경우를 말한다.

    한편, 매운 음식의 경우 위장 점막을 자극해 위산이 요동치도록 하는 원인이 된다. 카페인, 알코올 등도 위산 분비량을 많게 하는 데다가 앞서 말했듯 식도 괄약근의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위험이 있다. 이런 음식들은 가급적 먹지 않거나 적은 양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 외에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는 습관을 들이면 도움이 된다. 위에 음식물 자체가 적을 경우 위산이 분비되더라도 총량 자체가 적으므로 위산 역류 가능성이 낮아진다. 또한, 식사 후 최소 2~3시간은 앉아있거나 서 있는 자세를 유지하도록 한다.

    이밖에 비만이 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복부에 내장지방이 증가하게 되면 장기들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아진다. 이렇게 되면 위에 가해지는 압력도 높아지면서 위산 역류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 비만 치료 주사제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음식들

    비만 치료 주사제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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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젬픽과 같은 세마글루타이드 계열 비만 치료 주사제가 국내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전문의 처방이 필요하기 때문에 개인이 마음대로 사용할 수는 없지만,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오젬픽은 사용 시 메스꺼움, 위산 역류, 변비 등 소화기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비롯해 몇 가지 부작용을 일으킨다. 이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식단 선택이 중요하다. 미국 종합 미디어 ‘포브스(Forbes)’에서 오젬픽을 처방받아 사용하는 경우 섭취를 제한해야 할 음식들을 소개했다. 

    이러한 음식들은 평소 소화 관련 증상을 종종 겪는 사람일 경우 오젬픽 사용 여부와 무관하게 주의가 필요하다.

     

    탄산 음료

    인공 감미료가 활발하게 사용되면서 탄산 음료 역시 ‘제로 칼로리’를 표방하며 한층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탄산 음료는 사람에 따라 위산 역류 또는 그로 인한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클리블랜드 클리닉 소속의 영양사가 포브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역류성 식도염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크게 위의 압력 증가와 식도 하부 괄약근 약화가 꼽힌다. 오젬픽을 사용하면 위의 음식물 소화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위 내부의 압력이 증가할 수 있다.

    탄산 음료는 위에서 가스를 생성해 위 압력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로 인해 위산이 섞인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오젬픽을 사용 중일 때는 탄산 음료 섭취를 제한하는 것은 좋다. 이는 오젬픽 사용 여부와 무관하게 역류성 식도염을 겪고 있는 사람도 마찬가지로 주의해야 할 사항이다.

     

    산성 식품

    음식을 나누는 분류 기준은 몇 가지가 있다. 그중 하나는 ‘산성 음식’과 ‘알칼리성 음식’으로 나누는 것이다. 어떤 음식을 먹었을 때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이 산성인지, 알칼리성인지에 따라 나누는 기준이다. 

    대표적으로 탄수화물 식품은 이산화탄소, 단백질 식품은 황산, 인산과 같은 산성 부산물을 만들기 때문에 산성 식품으로 분류된다. 커피 또한 대표적인 산성 식품이다. 토마토와 감귤 등 다소 신맛을 갖고 있는 과채류의 경우, 소화 과정의 부산물을 기준으로 하면 알칼리성 식품이다. 하지만 이들은 성분 자체가 산성을 띠고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역시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

    위는 기본적으로 음식물을 소화시키기 위해 위산을 분비한다. 여기에 산성 부산물까지 더해질 경우 위산 역류로 인한 문제가 더 커질 수 있다. 만약 오젬픽을 사용하면서 위산 역류 부작용을 겪는 경우라면 산성 식품 섭취에 더 주의해야 한다. 이 역시 오젬픽 사용 여부와 무관하게 잦은 속쓰림 등 위산 역류 문제를 겪고 있다면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고지방 식품

    일반적으로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속이 더부룩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여기에 더해 메스꺼움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본래 기름진 음식을 잘 먹던 사람들도 컨디션이나 건강상태에 따라 메스꺼움을 느끼기도 한다. 

    속이 메슥거리는 증상 역시 오젬픽 사용 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이다. 따라서 기름진 음식을 먹고 메스꺼움을 느끼는 일이 종종 있는 사람이라면, 오젬픽을 사용할 때는 고지방 식품을 피해야 한다. 기름에 튀긴 음식은 물론이고, 원료 자체적으로 지방 함량이 많은 경우도 포함된다.

    지방 함량이 높은 식품은 본래부터 소화시키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오젬픽 사용으로 소화 속도가 늦어질 경우, 메스꺼움 및 역류를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 식물성 기름은 보통 이롭다고 알려져 있지만, 코코넛 오일의 경우 상대적으로 포화지방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 대웅제약 펙수클루, 1분기 처방액 57% 성장… 3세대 위장약 P-CAB 성장 이끌어

    대웅제약 펙수클루, 1분기 처방액 57% 성장… 3세대 위장약 P-CAB 성장 이끌어

    대웅제약 펙수클루
    대웅제약 펙수클루

    펙수클루가 국내 10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중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펙수클루가 올해 1분기 처방액이 전년 동기 대비 57% 성장하며 17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의약품 통계정보 유비스트에 따르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처방액 상위 10개 제품 가운데 2세대 치료제 PPI 계열 7개 제품이 마이너스 성장한 반면, 3세대 치료제 P-CAB 계열은 모두 성장했다. 특히 펙수클루는 57%라는 압도적인 성장률을 보이며 3세대 치료제 P-CAB의 성장을 주도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2022년 7월 발매한 국산 신약으로 지난 3월 기준 누적 처방액이 833억원을 기록하며 단숨에 블록버스터로 성장한 품목이다. 발매 2년 차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2위로 뛰어오르며, P-CAB 계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의약품 통계정보 유비스트에 따르면 P-CAB 처방액은 지난 1분기 기준 638억원으로 펙수클루가 출시하기 전인 2022년 1분기(311억원)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3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는 1, 2세대 위장약의 단점들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1970년대에 개발된 1세대 치료제인 H2RA(히스타민-2 수용체 길항제) 제제는 위산 분비와 관련된 세 경로 중 단 한 개의 경로만 관여해 위산 분비를 부분적으로 억제하는 등의 태생적으로 한계가 많다. 1980년대에 등장한 2세대 치료제 PPI(프로톤펌프 저해제) 제제는 활성화 되려면 위산이 필요한데, 역설적으로 위산에 약해 약효가 떨어지고 발현되는 시간도 오래 걸린다. 또한 식전에 복용해야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기전의 약물이다.

    3세대 치료제 P-CAB 계열 대웅제약 펙수클루는 약효가 빠르고 위산 분비를 확실하게 억제해 최근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펙수클루의 반감기는 9시간으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중 가장 길다. 그만큼 약효가 오래 지속돼 야간 속쓰림 증상을 현저히 완화시켰다는 평가다. 여기에 펙수클루는 만성기침을 개선하는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 대웅제약은 종근당과 펙수클루 공동 판매를 밝힌 바 있다. 본격적으로 영업, 마케팅이 시작되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올해 하반기 위염 적응증 급여확대가 이뤄지면 펙수클루 처방액은 다시 한번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위장약 시장에서 P-CAB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펙수클루가 성장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올해 종근당과의 협업은 물론 위염 적응증 급여확대를 통해 국내 위장약 시장에서 1위를 달성하고 2030년까지 매출 3000억원 달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언론연락처:대웅제약 홍보실 조영득 차장 02-2190-6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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