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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부 좋아지는 습관, ‘좋은 피부’ 기준부터 바로잡기

    피부 좋아지는 습관, ‘좋은 피부’ 기준부터 바로잡기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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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 기대수명이 늘어난 시대. 노화 늦추기에 대한 관심이 따라가는 것은 필연이다. 노화가 늦춰져야 건강한 수명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좋은 피부’는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건강의 상징으로도 여겨진다. 그렇다면 ‘좋은 피부’란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또 좋은 피부를 만들기 위한 피부 좋아지는 습관은 무엇이 있을까?

     

    ‘좋은 피부’의 기준

    건강한 피부를 표현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사람들이 즐겨 쓰는 ‘아기 피부’와 같은 표현도 있고, 탄력이 좋은 피부, 잡티가 없는 피부도 모두 건강한 피부를 가리키는 말이다. 이에 비해 ‘좋은 피부’란 사실 추상적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한 ‘건강한 피부’의 기준들을 모두 함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기준들 중 특히 중요시되는 것들을 꼽자면, 가장 먼저 ‘충분한 수분’이 있다. 좋은 피부는 촉촉하고 탄력이 유지되는 것이 기본이다. 이를 위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맞아야 하며, 충분한 수분이 피부층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다음으로 ‘피부 톤’이다. 톤(tone)이라는 표현은 어떤 사람에게는 다소 모호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톤’은 색상의 밝고 어두운 정도, 선명한 정도, 따뜻하거나 차가운 정도 등을 가리키는 말이다. 

    피부에서 말하는 톤도 원칙적으로는 비슷하지만, 좀 더 복합적인 시각으로 볼 필요가 있다. 겉으로 보이는 피부의 기본 색상으로 밝고 어두운 것을 구분하며, 그 아래에 있는 밑색깔, 이른바 ‘언더톤(undertone)’까지를 함께 본다. 퍼스널 컬러에서 이야기하는 웜톤, 쿨톤 등이 바로 이 언더톤을 이야기하는 개념이다.

    좋은 피부에서 특정한 톤을 지정하여 기준으로 삼지는 않는다. 다만, 어떤 톤이든 간에 ‘균일하게’ 나타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기미나 잡티 등 패턴 균형을 깨뜨리는 요소가 최소화돼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피부 표면(결)이 매끄럽다면 겉으로 봤을 때 ‘아름답다’라고 느끼게 되는 좋은 피부가 완성된다.

    '좋은 피부'를 위해서는 색상과 상관 없이 '균일한 피부 톤'이 중요하다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좋은 피부'를 위해서는 색상과 상관 없이 '균일한 피부 톤'이 중요하다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좋은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기준을 명확히 하더라도 문제는 남는다. 각각의 기준이 여러 요인과 복잡하게 얽히기 때문이다. 특히 피부는 ‘유전적 요인’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다.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피부 타입과 특성은 대개 개선되더라도 분명한 한계가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노력으로 통제할 수 있는 환경 요인과 식습관의 비중이 꽤 크다는 것이다. 피부 노화의 주 원인인 자외선을 차단하고, 외출 후 피부에 붙은 오염물질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습관만으로도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여기에 수분 함량이 높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면 유전적 한계에서 가능한 선까지 개선할 수 있다. 이것들이 한데 모여 피부 좋아지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다.

    한 가지 더 희망적인 부분은, 현대의 피부 의료 기술이 크게 발전했다는 점이다. 넘어설 수 없는 한계로 여겨졌던 유전적 요인도, 의료 기술로 어느 정도는 극복이 가능해진 것이다. 물론 피부 의료 기술로 모든 문제를 100% 극복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기존에 한계라고 생각했던 부분보다는 더 나은 결과를 제시할 수 있다.

     

    피부 좋아지는 습관 만들기

    물론 현대의학의 도움을 받는 것과 무관하게, 피부 좋아지는 습관에는 개인의 노력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 습관의 확립이 없다면 의료 기술의 도움을 받아 원하는 결과를 얻더라도, 그것을 유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피부 좋아지는 습관의 첫 번째는 올바른 스킨케어 루틴 확립이다. 피부를 씻을 때 사용하는 폼 클렌저, 바디 클렌저부터, 여러 가지 제형으로 나오는 스킨케어 제품들을 갖춰야 한다. 특히 스킨케어 제품은 묽은 정도에 따라 주로 영향을 미치는 피부층이 달라진다. 묽은 것을 가장 먼저 사용하고, 점성이 높은 것을 가장 나중에 쓰는 방식이 기본이다.

    외출 시에는 날씨와 무관하게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한다. 피부과 전문의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몇 군데만 찾아봐도, 자외선 차단제의 종류와 올바른 사용법에 관한 정보를 풍부하게 얻을 수 있다. 

    식습관은 앞에서 언급했으니 넘어가도록 하고, ‘노폐물 배출’을 위한 습관을 강조하고 싶다. 좋은 피부의 기준 중 하나인 ‘피부 톤’은 노폐물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배출하는지와 긴밀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운동으로 땀을 흘리는 것은 체지방을 연소하는 과정임과 동시에 혈액순환을 촉진해 체내에 축적된 노폐물을 배출하는 과정이다. 여기에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편안한 숙면 루틴을 확보하게 되면, 잠자는 시간을 활용해 또 한 번 체내 불순물들이 말끔히 청소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의 정확한 용도를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좋은 피부란 결국 '디테일의 차이'다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의 정확한 용도를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좋은 피부란 결국 '디테일의 차이'다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 겨울에 여드름 생기는 이유, 피부 건조를 잡는 관리법

    겨울에 여드름 생기는 이유, 피부 건조를 잡는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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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게 건조해지는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 매일 아침 저녁으로 거울 앞에 선다. 언제부터인가 이마와 턱에 떡하니 자리잡은 여드름이 몹시 거슬린다. 하나가 사라지면 또 하나가 생기는 탓에 벌써 한두 달 넘게 여드름을 지닌 채 겨울을 보내고 있다. 겨울에 여드름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수분 증발하며 피지 생성 증가

    여드름은 주로 피지선에서의 과도한 피지 분비로 모공이 막히고, 그로 인해 염증 반응이 발생하면서 생긴다. 피지가 과도하게 쌓이게 되면 각질 세포가 죽으면서 모공을 막게 된다. 이때 여드름균이 증식하면서 염증이 발생하고, 그 결과 여드름이 나타난다.

    이런 현상은 주로 여름에 잘 나타난다. 하지만 겨울에도 여드름이 종종 생긴다. 겨울에는 기온이 낮아지고 공기 중 습도가 감소한다. 이로 인해 피부 속 수분이 증발하기 쉬운 환경이 된다. 피부 수분을 빼앗기면 유분과의 밸런스가 깨지면서 피부의 1차 방어선인 피부 장벽이 약해진다. 이렇게 되면 또 다른 방어선인 피지 생성이 늘어난다. 이것이 겨울에 생기는 여드름의 근본적 원인이다.

    가장 큰 차이는 염증의 정도다. 여름에는 여드름균이 활발하게 증식하기 때문에 염증이 더 심해지고 고름이 차는 형태로 발생한다. 반면 겨울에는 각질이 쌓여 모공이 막히면서 발생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염증이 덜한 경향이 있다.

     

    겨울 여드름, 피부 관리 소홀이 원인

    겨울에는 일반적으로 피부 관리에 소홀해지는 경우가 많다. 우선 날씨가 추워지기 때문에 외출 빈도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보통 외출을 할 때는 피부 상태나 옷차림 등을 점검하면서 자연스럽게 관리가 이루어지게 마련인데, 외출을 하지 않으니 그냥 평소의 상태로 지내면서 관리를 덜 하게 되는 것이다.

    한편,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자극에 더 민감해지기 때문에 스킨케어 제품 사용을 줄이는 경우도 있다. 다른 계절에 비해 제품 사용 루틴을 간소화하거나 생략하는 경우 피부 상태가 오히려 안 좋아질 우려가 생긴다.

     

    겨울에 생기는 여드름, 심리적 이유

    겨울에는 해가 떠 있는 시간이 짧다. 한낮의 일조량 역시 크게 줄어든다. 이 때문에 바깥 활동을 하더라도 기분이 처진 상태가 되기 쉽고,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더 크게 느끼거나 우울 증상이 나타나기 쉬워진다.

    이러한 심리적 요인은 호르몬 균형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코르티솔 분비가 늘어나면 피지선의 활동을 자극해 피지 분비가 증가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는 과도한 피지 생성을 유도해 여드름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특히, 스트레스는 피부 상태에 직접적으로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 자체가 면역 시스템의 변화를 초래해 염증 반응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피부에 발생하는 작은 자극이나 이상에도 염증 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새로운 여드름이 생기거나 기존의 여드름이 더 악화되는 결과로 이어진다.

     

    겨울철 여드름 관리 방법

    피부 건조를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보습제를 사용하되, 한 번에 많이 사용하지 말고 조금씩 수시로 덧발라주는 방법을 권장한다. 특히 외출하지 않고 집안에 있더라도 틈틈이 조금씩 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외출할 때 휴대 가능한 보습 제품을 구비해두는 것도 좋다.

    피부에 먼지가 쌓일 경우 각질과 함께 모공을 막는 원인이 되므로, 외출 여부와 무관하게 정기적으로 클렌징을 해주도록 한다. 계절과 무관하게 과도한 클렌징은 피부에 자극이 되므로 부드러운 클렌징 제품을 써서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끝내도록 한다. 

    식사에는 수분 함량이 높은 음식을 포함시키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메뉴 위주로 먹도록 한다. 이를 통해 피부의 기본적인 저항력을 높이고, 과도한 염증 반응을 예방할 수 있다.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다. 외출을 꺼리고 실내에 주로 머무르더라도, 즐겁게 할 수 있는 취미 활동을 찾는 것이 좋다. 물론 가능하다면 운동을 하거나 카페에서 누군가를 만나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최선이다.

  • 아토피 피부염 관리법, 보습과 환경 관리가 핵심

    아토피 피부염 관리법, 보습과 환경 관리가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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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토피 피부염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만성 피부 질환이다. 2023년 기준 환자 수는 약 98만 명, 거의 100만 명에 가깝다. 특히 10세 미만의 어린이 환자 수가 약 25만 명으로 거의 4분의 1을 차지하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서서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어려서부터 발생해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아토피 피부염은 가려움증과 함께 염증을 동반한다. 단순히 가렵기만 해도 문제가 되는데, 긁은 자리에 염증까지 번지니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요인이 된다. 만성 질환인 만큼 핵심은 증상 완화를 목표로 한 ‘관리’다. 아토피 피부염 관리법, 무엇에 초점을 맞춰야 할까?

     

    문제는 무너진 피부 장벽

    아토피 피부염 관리법의 출발점은 ‘피부 보습’이다. 아토피는 피부 장벽을 약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피부 장벽은 외부에서 가해지는 자극을 보호해주는 역할인데, 이것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보통은 아무렇지 않을 자극도 크게 다가오는 것이다.

    피부 장벽이 약해지는 대표적인 이유는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는 것이다. 피부에는 수분과 유분이 균형을 이루며 장벽을 이룬다. 서로 성질이 다르기 때문에 이들이 교차되며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유해 물질이나 자극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방식이다. 

    이 둘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 방어에 구멍이 뚫리게 되며, 피부가 건조해지고 염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 상태에서 피부는 자극에 민감해지고, 가려움증과 염증에 취약한 상태가 되며 아토피 로 번지거나 기존 증상이 더 악화되는 식이다.

    보통 이런 경우는 유분 함량이 높은 보습제를 선택해야 피부 장벽을 복구할 수 있다. 수분을 가둬두고 외부 자극으로 보호하는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이다. 단, 자극에 약해진 상태임을 감안해 최대한 자극이 없거나 약한 제품에 중점을 두고 선택해야 한다. 보습제는 샤워를 마친 후 3분 이내에 발라주면 수분을 흡수하고 증발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주위 환경에 깐깐해지기

    아토피 피부염 관리법에서 가장 까다로운 것을 꼽자면 ‘환경 요인’일 것이다. 특히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먼지, 꽃가루, 곰팡이, 반려동물의 털 등이 대표적이다. 본인이 이러한 물질들에 알레르기가 없다고 해도, 아토피 증상이 있는 피부에는 자극이 될 가능성이 높다.

    자신의 생활공간은 청소를 자주 하고 환기를 시키며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다. 문제는 외부의 공간이다. 직장과 같은 공용 공간이나 타인의 집을 방문하는 등의 상황에서는 자신이 환경 요인을 통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는 다소 번거롭더라도 사전에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타인의 집을 방문할 때는 반려동물이 있는지, 어떤 동물인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습도가 높은 공간이라면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방문 전 보습제를 한 번 더 바르는 것,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습제를 휴대하고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외출은 가능한 한 짧게 하도록 하고, 귀가 후에는 반드시 손을 비롯해 노출됐던 피부를 씻도록 한다. 여름의 경우 기본적으로 습도가 높고 피부 노출이 많은 편이므로, 가능하면 불필요한 외출은 삼가는 편이 좋다. 부득이한 외출 후에는 반드시 입었던 옷을 세탁하고, 샤워를 한 다음 보습제를 바르도록 한다.

     

    알레르기 여부 미리 확인하기

    만약 특정 음식이나 물질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라면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우유, 달걀, 견과류 등은 다양한 음식에 원료로도 사용되는 식품들이기 때문에 영양 관리에도 상당한 번거로움이 생긴다. 

    알레르기 검사를 받고 위와 같은 음식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라면 관련된 음식 목록을 받아보거나 미리 검색해두도록 한다. 우유 대신 아몬드유나 두유와 같이 ‘대체 식품’을 미리 알아두는 것도 좋다. 알레르기가 아토피 피부염과 겹칠 경우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을 권장한다.

    흔히 ‘항염증 식품’으로 알려진 음식들은 아토피 피부염 관리법에 있어 든든한 우군이 돼 준다. 항산화 기능을 비롯해 염증 완화에도 탁월한 성분으로는 비타민 E와 오메가 3 지방산이 대표적이다. 아보카도와 브로콜리, 시금치 등은 비타민 E 공급원으로 좋고, 연어를 비롯해 각종 해산물, 견과류, 씨앗류로 오메가 3 지방산을 얻을 수 있다.

    단, 해산물과 견과류 등은 주요 알레르기 식품으로도 꼽히기 때문에 반드시 알레르기 여부를 확인한 다음 섭취해야 한다. 알레르기는 기존에 없었다가도 새롭게 생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일정 간격을 두고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필요하다.

    한편, 주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병원을 미리 알아두고, 증상이 있을 때는 가급적 빨리 병원을 찾아 완화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심해질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전 준비 및 신속한 대처가 아토피 피부염 관리법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않도록 한다.

  • 겨울철 피부, 유수분 밸런스 유지가 핵심

    겨울철 피부, 유수분 밸런스 유지가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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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에는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진다. 이런 날씨에 밖에 오래 있거나 외출을 하고 돌아오면 피부가 간지럽거나 불편감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낮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진다는 것은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사실이다. ‘겨울에는 어쩔 수 없다’라고 생각하며 에센스나 크림을 활용해 보습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것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피부 장벽을 약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즉, 단순히 보습에만 신경쓸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원인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더셀 피부과 심현철 원장이 본인의 유튜브 채널 ‘피부심’을 통해 전한 내용을 재구성하여 전한다.

     

    실내 습도 관리의 중요성

    겨울에는 실내 난방을 하게 되면서 실내외 온도차와 습도차가 매우 커진다. 실내 습도 조절을 신경쓰지 않으면 금세 건조해지는 경우가 많다. 바깥도 건조하고 실내도 건조한 상황에서, 바깥에 있다가 실내로 들어오면 피부는 급격한 온도 차를 맞이하게 된다. 

    갑작스럽게 높아진 온도에 대응하기 위해 피부는 수분을 증발시켜 체온을 조절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피부 장벽의 수분이 날아가게 된다. 유분기는 그대로 유지되는 상황에서 수분이 날아가게 되면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며 피부가 건조해진다.

    건조해진 피부는 어떤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을까? 심현철 원장은 “피부 안쪽을 집에 비유할 수 있고, 그 겉을 감싸는 피부 장벽을 지붕으로 비유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피부 장벽은 각질과 지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를 각각 벽돌과 그 사이에 발라진 시멘트로 비유한 것이다.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진다는 것은, 지붕이 얇아지거나 일부 파손되는 것과 같다. 집 안(피부 안쪽)에 있던 수분이 더 쉽게 날아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피부의 수분 유지 능력이 저하돼 피부 건조증이 심화된다. 간지러움이나 가려움 등의 증상이 계속되면 건선이나 아토피, 지루성 피부염과 같은 피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습도 관리가 핵심이다. 건조한 바깥 날씨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으니, 실내에서 피부 수분을 지키는 데 신경을 써야 한다. 난방과 함께 가습기나 젖은 수건 등을 활용해 실내 습도를 높이면 피부의 수분 증발을 완화시킬 수 있다. 또한, 피부에 보습제를 발라 자체적인 수분 증발을 늦추는 것도 도움이 된다.

     

    피부 질환의 핵심, 유수분 밸런스

    유수분 밸런스는 피부 질환의 핵심적인 요인이다. 특히 겨울에는 수분 섭취량도 감소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증발량은 많고 섭취량은 적어지는 계절. 심현철 원장은 “다른 계절에는 좀 괜찮으신 분들도, 이상하게 겨울만 되면 유독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은 이유”라고 설명했다. 

    피부 질환의 대표적인 유형 중 하나인 아토피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증상이 완화됐다가도 겨울이 되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심현철 원장은 “성인의 경우 어릴 때보다 통증에 대한 내성이 좀 더 높다”라며, “이 때문에 가려운 부분을 계속 긁다가 피부가 코끼리 피부처럼 두꺼워지고 딱딱해지는 ‘태선화’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지루성 피부염 역시 겨울철 단골 피부 질환으로 꼽힌다. 지루성 피부염은 두피와 얼굴, 가슴 등 ‘피지선이 많이 분포하는 부위’에 주로 발생한다. 지루성 피부염의 원인 중 하나인 ‘말라세지아균’의 경우, 피지를 먹이로 삼아 증식한다. 이 때문에 피부 표면에 유분막이 남아있어도 그 안쪽에서 염증을 발생시킨다.

    피지 분비가 과도해지면 피부의 겉은 기름진 느낌이 들면서 안쪽은 수분이 부족해 건조해지는 언밸런스가 발생한다. 이로 인해 눈썹, 코 주변, 귀 뒤쪽, 턱 부근에서 붉은 발진이 발생하며, 가렵고 따가운 증상이 생긴다. 이로 인해 비듬이나 각질이 늘어나기도 한다.

    건선은 면역 시스템의 과민 반응으로 인해 ‘피부 세포가 너무 빠르게 재생’되는 만성 질환이다. 겨울철의 건조한 공기가 피부에 손상을 입히고, 이를 급속으로 재생시키면서 건선 증상이 악화되는 현상이 종종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건선은 면역 시스템 이상과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치료가 어렵고 오래 걸릴 가능성이 높다. 다만, 겨울에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전문의에 의한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거나 관리할 수 있다.

     

    피부 보습, ‘개수 최소화’ 추천

    의학적인 치료보다 관심을 모으는 것은 ‘집에서 할 수 있는 관리법’일 것이다. 심현철 원장은 “가장 먼저, 적절한 보습 제품을 ‘최소한의 개수’로 선택해 사용하라”고 조언한다. 특히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베타시토스테롤 등의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사용해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심 원장이 말하는 중요한 팁은 ‘제품 수를 줄이는 것’이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보습용 제품들은 향 또는 바르는 느낌을 좋게 하기 위해 여러 가지 추가 성분들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들 성분이 섞일 경우 예상치 못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또한, 피부에 불필요한 자극을 주거나 모공을 막을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하다 싶은 제품을 선택한 다음, 그 제품을 더 자주 바르는 등의 횟수 조절을 통해 보습을 관리하는 편이 더 좋은 선택이다. 겨울철은 건조함이 두드러지는 계절인 만큼, 평소보다 더 자주 바르는 것이 좋다.

    이밖에 실내 습도는 40%~60% 사이를 유지하도록 하고, 샤워는 미지근한 온수로 하는 것이 좋다. 뜨뜻한 물로 샤워하는 것은 기분이 좋을 수는 있지만 피부 보호막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샤워 시간을 너무 길지 않게 하는 것이 좋고, 샤워 후 피부 수분이 날아가기 전에 욕실에서 보습제를 바로 바르는 편을 추천한다.

    심현철 원장은 “아토피나 건선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옷의 재질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합성 섬유로 된 옷이나 타이트한 옷은 피부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부드러운 면 소재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다는 설명이다. 세탁에 사용하는 세제 역시 저자극 제품을 찾는 것이 좋다.

  • 건강한 아름다움이란? ‘외모와 내면의 조화’로 완성되는 것

    건강한 아름다움이란? ‘외모와 내면의 조화’로 완성되는 것

    Designed by Freepik (https://www.freepi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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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아름다움’ 하면 무엇이 먼저 떠오르는가? 가장 많이 나올 법한 답을 예측해보자면 ‘피부’에 관한 것이 아닐까 싶다. 물론 건강한 피부는 중요하다. 보편적으로 사람들은 겉으로 보이는 모습에 높은 가치를 둔다. ‘동안’이나 ‘꿀피부’와 같은 단어에 자신도 모르게 이끌리기도 한다.

    하지만 건강한 피부는 ‘기본’이다.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가지고 있다면 첫인상 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화를 나눠봤을 때 ‘그리 건강하지 않다’라는 느낌을 받아본 적이 있을 것이다. 단순히 표현의 문제일 수도 있고,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않은 경우일 수도 있다.

    특히 현대사회는 스트레스로 인한 문제가 흔히 발생한다. 매력적인 외모를 가졌으되 내면의 건강이 결여돼 있다면, 첫인상에서 매력을 느끼더라도 그리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다. 즉,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것은 외적인 건강부터 정신적인 건강까지 갖췄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것이다.

    세상이 말하는 ‘아름다움’의 결정 요소들을 살펴보고, 그것들을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이야기해볼까 한다.

     

    외적 아름다움의 핵심, 피부 건강

     피부는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기관’이다. 외부로 노출돼 있는 데다가 차지하는 면적이 크기 때문에 사실상 외적 아름다움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건강한 피부를 아름답다고 느낀다. 건강한 피부란 무엇을 말할까? 탄력 있는 피부, 매끈한 피부결, 균일한 피부톤 정도로 요약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탄력 있는 피부란 세포들이 서로 단단하게 결합돼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를 위해 중요한 요소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라는 단백질이다. 피부의 표피부터 진피까지 폭넓게 분포하는 성분으로, 피부 세포의 결합과 지지에 관여하며, 피부 탄력과 강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외모의 전체적인 아름다움을 볼 때 머릿결, 즉 모발 건강이 차지하는 비중도 만만치 않다. 콜라겐과 엘라스틴은 모발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기도 하다. 즉, 체내에서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합성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관리하면 탄력적인 피부와 부드러운 머릿결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뜻이다.

    기본적으로 재료가 될 아미노산이 풍부해야 하므로, 단백질 섭취가 충분해야 한다. 또한, 비타민 C가 있어야만 콜라겐과 엘라스틴 합성이 가능해진다. 비타민 C를 원활하게 흡수하기 위해서는 무기질의 일종은 아연과 구리도 필요하다. 이들은 효소 활성화에 기여하는 무기질로, 아미노산과 비타민 C의 합성을 활성화시키는 역할도 한다.

    매끈한 피부결의 핵심은 수분이다. 유수분 밸런스를 강조하는 뷰티 제품 광고를 보면, 피부에 손을 댔다가 뗄 때 살짝 달라붙었다가 떨어지는 듯한 연출이 흔히 사용된다. 이를 위해서는 피부 겉면에 수분이 풍성하게 존재해야 한다.

    이를 위해 수분 함량이 높은 크림 등의 제품을 꾸준히 사용해, 표피의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관리할 필요가 있다. 외부 활동을 통해 자외선을 받으면 피부의 수분이 증발하기 쉬우므로,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미스트를 휴대하며 수시로 사용함으로써 내부와 외부 양쪽에서 수분을 공급해줄 필요가 있다. 또, 실내 습도가 너무 낮으면 피부 수분 증발이 가속화되므로, 40~60% 사이의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피부의 톤에 관해서는 개인 선호도가 있다. 어떤 사람은 환하고 흰 피부를 선호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적당히 그을린 피부를 선호하기도 한다. 하지만 어떤 톤이든 무관하게 ‘균일한 피부 톤’이 중요하다는 것은 반론의 여지가 없다. 

    점이나 여드름, 기미, 잡티 등으로 피부 톤에 일관성이 깨지면 언뜻 보기에도 어딘가 좋지 않다는 느낌을 받기 쉽다. 이를 위해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써야 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해 염증 반응이 두드러지지 않도록 관리하라고 강조하는 것이다.

    깨끗한 피부는 '건강'이라는 이미지를 준다 / Designed by Freepik (https://www.freepik.com/)
    깨끗한 피부는 '건강'이라는 이미지를 준다 / Designed by Freepik (https://www.freepik.com/)

     

    건강한 내면으로 완성되는 아름다움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코르티솔이나 아드레날린, 노르에피네프린과 같은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들은 긴장을 유발하고 혈관을 수축시킨다. 자연스레 피부에 공급되는 영양분이 적어지므로 일시적으로 피부결이 푸석해보일 수 있다. ‘안색이 어둡게 보이는’ 이유다. 스트레스 상황이 지속되면 자연스레 푸석해보이는 피부결이 만성이 될 수 있다.

    겉으로 보이는 문제도 있지만, 누적되는 스트레스는 사람의 내면을 흔들어 놓는다. 기제도 제각각이다. 스트레스 상황을 자꾸 상기시키며 신경이 날카로워진 상태가 유지되기도 하고, ‘고작 이 정도 스트레스도 감당하지 못해?’라는 식의 자책이 될 수도 있다. 심하면 스트레스가 발생하던 상황 자체를 끊임없이 반복하거나 그 안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보통 스트레스는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생각하지만, 본인 스스로 스트레스를 만들어내는 경우도 흔하다. 자신이 정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거나 하는 상황이 대표적이다. 이런 문제들은 ‘감정’의 영역에 영향을 미치고, 심해질 경우 스스로에 대한 존중감이 떨어질 수 있다. 스트레스 관리가 피부 건강은 물론 정신 건강에까지 중요한 이유다. 

    ‘스트레스를 관리할 방법을 찾으라’는 조언이 귓가를 스쳐가기 쉬운 이유는 구체적인 방법론이 뒤따르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기 어려운 이유는 사람마다 선호하는 활동이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자신이 좋아하고 집중할 수 있는 활동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정적인 상황을 선호한다면 명상이나 독서, 동적인 상황을 선호한다면 운동이나 동호회 모임 같은 것이 주로 거론된다. 제시된 방법에 매몰될 필요는 없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집중함으로써 스트레스를 유발한 상황이나 요인을 자연스레 망각하는 과정이 중요한 것이다.

    현실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지도 않고, 항상 긍정적일 수만도 없다. 그러니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는 것도 불가능에 가깝다. 가장 좋은 방법은 스트레스를 잊을 정도로 좋아하는 무언가에 몰입하는 것이다. 그것만큼은 온전하게 자기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긍정의 연속일 테니까.

    이 과정을 경험해보고 그 효능을 느낀 사람들은 ‘건강한 아름다움’으로 가는 선순환 궤도에 오른다. 반복되는 일상생활이 자신을 규정하는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질 수 있게 된다. 그것이 겉으로 드러나고 다른 사람에게도 좋은 모습으로 비치게 된다.

    소위 '멘탈이 강하다'라는 것은 스트레스를 잘 관리한다는 의미다 / Designed by Freepik (https://www.freepik.com/)
    소위 '멘탈이 강하다'라는 것은 스트레스를 잘 관리한다는 의미다 / Designed by Freepik (https://www.freepik.com/)

     

    삶의 밸런스가 건강한 아름다움에 미치는 영향

    균형 잡힌 영양 공급과 적당한 운동, 충분한 수면이 습관이 되면 피부 건강이 먼저 갖춰진다. 스스로의 외모에 자신감이 생기면 정신적인 건강도 보다 수월하게 가져올 수 있다. 

    활력이 충분하니 무엇을 해도 자신감이 생기고, 성공사례가 많아짐에 따라 ‘자아 효능감’이 올라가며 스스로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느끼게 된다. 기왕이면 자신을 아낄 줄 아는 사람이 타인에게도 더 매력적으로 비치지 않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을 가지고 있다. 흔히 이를 콤플렉스라고 이야기하지만, 이 또한 긍정적인 마음이 꽉 찬 시각으로 바라보면 ‘개성’일 수 있다. 어떤 부분은 피부 건강이 개선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사라지기도 한다. 또 어떤 부분은 정신적인 건강이 좋아지면서 점차 덜 의식하게 되기도 한다. 이 모든 변화의 핵심은 바로 ‘삶의 밸런스’다. 

    건강한 습관을 만들고자 할 때 두려워 하는 것 중 하나는 ‘지속성’이다. 작심삼일로 끝나버리면 스스로에 대한 자괴감으로 더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할까 걱정되기도 한다. 그 또한 너무 이른 걱정이다. 

    건강한 습관을 100% 철저하게 지킬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사람이 더 많다. 하지만 80~90%의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며 10~20% 정도의 일탈을 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건강하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과도하게 무리한 목표를 세우면 그 또한 스트레스 요인이 될 뿐이다.

    어느 누구도 세상 모든 사람의 미적 기준을 완벽히 충족하지는 못한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아름답다고 말하는 누군가도, 자신의 기준에는 아닐 수 있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을 떠올려보고, 그것을 위해 무엇을 바꿀 수 있을지를 생각하라. 모든 변화는 단 하나의 습관 개선에서 출발했다는 사실을 잊지 않기 바란다.

    밸런스가 잘 잡힌 삶은 흔들릴지언정 위태롭지는 않다 / Designed by Freepik (https://www.freepik.com/)
    밸런스가 잘 잡힌 삶은 흔들릴지언정 위태롭지는 않다 / Designed by Freepik (https://www.freepik.com/)

     

  • 셀러리, 시금치, 살코기… ‘동안 피부’를 가꿔주는 음식들

    셀러리, 시금치, 살코기… ‘동안 피부’를 가꿔주는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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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안(童顔)은 마법의 단어와도 같다. 누구나 깨끗한 동안 피부를 갖기를 원한다. 깨끗한 피부는 건강의 상징이며, 동시에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요소다. 

    실제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동안’이라는 말은 매우 효과가 좋은 칭찬이다. 막연히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이 아닌, 실제로 근거가 뒷받침돼야 하는 칭찬이기 때문이 아닐까.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동안 피부를 갖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으로 ‘윤기 나는 얼굴빛’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반짝반짝 빛이 나는 얼굴색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피부과 등의 시술을 통하는 방법이 가장 보편적이겠지만, 일상적인 습관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시술로 인한 효과는 일시적일 수밖에 없다. 그런 의미에서 평상시 식단이 무척 중요하다. 음식 중에서 얼굴빛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지 소개해본다.

     

    혈압, 혈류의 일등공신, 셀러리

    가장 첫 번째로 꼽히는 것은 ‘셀러리(salary)’다. 셀러리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채소로, ‘양미나리’라고도 불린다. 비타민K를 공급해주는 효자 음식으로, 높은 혈압을 낮추고 전체적인 혈액순환을 돕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셀러리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스트레스 수치를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편두통이나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스트레스 수치를 적당히 낮춰줌으로써 편두통 완화 및 피부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풍부한 수분을 갖고 있어 건성 피부 타입인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피부는 한 번 건조해지기 시작하면 유분과 수분 밸런스가 깨지면서 트러블을 일으키거나 노화를 가속시키는 원인이 된다. 셀러리는 이런 부분에서 예방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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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 얼굴빛을 원한다면? 시금치와 붉은 피망

    두 번째로 꼽히는 음식은 ‘시금치’다. 비타민A, B, C, E를 비롯해 철분, 엽산, 마그네슘, 섬유질 등 다양한 무기질도 함유돼 있어, 어지간한 영양제 몇 종류를 능가하는 효능을 갖고 있다. 다양한 비타민들은 항산화 작용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만큼, 시금치는 노화를 늦추고 맑은 피부색을 가꾸는데 일등공신이라 할 수 있다.

    하루 식사 중 시금치가 들어간 샐러드를 곁들이거나, 혹은 시금치 나물을 반찬에 포함시켜보자. 노력에 비해 얻을 수 있는 효과를 생각하면 매우 값싼 투자가 아닐까.

    세 번째는 ‘붉은 피망’이다. 비타민C의 일일 권장량을 채우는데 유용하고, 이밖에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주름살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피부 전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혈색을 좋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취향대로 골라보세요, 살코기와 연어

    채소류만 언급해 서운했다면, 네 번째에 주목하면 좋겠다. 바로 ‘살코기’와 ‘연어’다. 지방 함량이 적은 살코기를 자주 섭취할 경우, 보다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한 여성들의 경우, 주름이 더 많이 생긴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이 강조되는데, 단백질 섭취가 권장량에 비해 현저히 부족할 경우, 피부가 갈라지기 쉽고 작은 충격에도 손상되기 쉽다. 따라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단백질 함량이 높은 살코기를 적절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닭의 가슴살을 비롯해, 지방 함량이 적은 살코기가 도움이 되며, 식감이나 식성 등으로 인해 이런 살코기가 꺼려진다면 콩류를 활용해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해주면 도움이 된다.

    연어의 경우 지방 함량이 적은 살코기와는 결이 다르지만, 심장과 뼈, 뇌 건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D의 공급원으로 꼽힌다. 스트레스와 불안감, 우울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표적 음식이기도 하다. 오메가3 지방산도 풍부해 여드름으로 인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한 식단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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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산화의 최고봉, 다크 초콜릿

    마지막은 간식이나 후식으로 챙겨먹을 수 있는 ‘다크 초콜릿’이다. 다크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는 항산화 성분을 풍부하게 갖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설탕 등 유해한 성분을 최소화하고 카카오 함량을 최대한 높인 다크 초콜릿이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이유다.

    다크 초콜릿은 보통 카카오 성분 80% 이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를 규칙적으로 섭취할 경우, 거칠어진 피부를 개선하고 햇볕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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