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스봇은 지난 1월 2일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시범 운영된다. / 출처 : 화장품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센터 홈페이지 캡처출처 : 화장품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센터 홈페이지 캡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국내 화장품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화장품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센터(https://helpcosmetic.or.kr, 이하 화장품 지원센터)'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진출 돕는 올인원 플랫폼 지향
화장품 지원센터는 ▲해외 화장품 인허가 제도 ▲수출 안내서 ▲AI 코스봇 ▲관련 교육자료 등을 제공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수출국별 화장품 규제에 관한 전문가의 동영상 교육부터, 약 23개국의 화장품 관련 법령과 지침 등 공식 자료 원문과 일부 번역본도 제공한다.
또한, 국내를 포함해 10개국에서 화장품에 포함해서는 안 되는 '사용제한 원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AI 기술을 기반으로 해외 법령을 학습한 화장품 규제 관련 맞춤형 상담 챗봇(AI 코스봇)도 이용할 수 있다.
기존의 시나리오 기반 상담 챗봇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AI 코스봇’은 시범 운영하며 다양한 해외법령 등의 정보를 질문 맞춤형으로 확인할 수 있어, 영업자는 수출국 규제 정보를 더욱 효율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밖에 미국, 캐나다, 브라질, 유럽 등 8개국이 정회원으로 있는 국제 화장품 규제조화 협의체(ICCR)의 활동 보고서도 확인할 수 있다.
AI 코스봇은 지난 1월 2일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시범 운영된다. / 출처 : 화장품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센터 홈페이지 캡처
최신 정보 및 신흥 시장 정보 제공
화장품 지원센터에서는 국내·외 화장품 규제 정보와 수출국별 인허가 절차에 관한 정보 등을 제공한다. 식약처는 올해 기존 주요 수출국인 미국과 중국 등에 대한 최신 규제 정보와 함께, 최근 수출국이 점차 다변화되고 있는 흐름을 반영해, 중동과 남미 등 수출 전망이 높은 신흥 시장에 대한 정보까지 다양하게 업데이트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플랫폼을 통한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2024년에는 수출국 인허가 규제 교육 및 세미나를 18회 실시했으며, 총 5,154명이 참여한 바 있다. 특히, 2024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화장품 담당 과장이 현장과 온라인으로 직접 미국 화장품 규제 전반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여 업계에 필요한 정보가 제공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식약처는 올해도 역시 아랍에미리트, 브라질 등 수출 대상국별 규제와 인허가 절차 등에 대한 온라인 교육(웨비나)을 4월부터 약 16회 이상 개최할 예정이다. 웨비나는 누구나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식약처는 업계 요청을 반영하여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대만, 일본 4개국에 대한 수출안내서를 마련하고, 콜롬비아, 미국, 일본, EU의 관련 규정을 번역하여 제공한다.
화장품 지원센터는 '식약처 대표 누리집(www.mfds.go.kr)'에 접속한 후, 정책정보 → 화장품 정책정보 → '화장품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센터 바로가기'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식약처 홈페이지 상단의 '정책정보'에서 아래쪽 '화장품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센터' 메뉴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 출처 : 식약처 홈페이지 캡처
<본 기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25년 3월 27일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자료를 활용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메디컬 코리아 2025’가 내일(20일)부터 오는 일요일(2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는 지난 2010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글로벌 헬스케어&의료관광 컨퍼런스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미개최한 것을 제외하면 매년 빠짐없이 진행해왔다. 전 세계 헬스케어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강연과 토론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헬스케어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는 ‘지식 공유의 장’이다.
한편, 환자를 유치하고 의료기관들의 해외 진출을 추진하는 등 보건의료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협력을 진행하는 도모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번 ‘메디컬 코리아 2025’의 메인 주제는 ‘AI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이제 일상이 되다’로 정해졌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헬스케어의 혁신과 미래전략, 구체적인 방안 등을 모색하고, 보건산업 및 글로벌 의료관광 진흥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내일(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AI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를 주제로 하는 학술대회 ▲해외와 국내 기업 간의 비즈니스 미팅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홍보관 등의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보건의료 분야 주요 협력국들과의 고위급 양자회담(G2G)도 개최될 예정이다.
개막식
20일 개막식에서는 글로벌 인지도를 갖춘 헬스케어 분야 전문가 2인의 기조강연을 비롯해, 한국의 의료 세계화에 기여한 단체·개인에 대한 유공포상 시상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기조강연을 맡은 사람은 ‘에모리 헬스케어’의 알리스테어 어스킨 CIO(Chief Information Officer)다. 인공지능 기반 통합 생태계 구축으로 환자 맞춤형 치료 제공 및 의료 환경 개선을 이끈 리더로, 생성형 AI 기술의 적용 사례와 미래 전망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두 번째 기조강연은 질병을 진단해주는 ‘스마트 변기’ 연구로 이그노벨상을 수상한 싱가포트 난양공과대학교 박승민 교수다. 박 교수는 ‘스마트 커넥티드 헬스 : 인공지능 융합으로 앞당기는 정밀건강 혁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인공지능으로 건강 상태를 실시간 점검해 질병을 예방하는 등 ‘치료’에서 ‘예방’으로 중점이 이동하고 있는 맞춤형 헬스케어의 방향을 제시한다.
기조강연을 맡게 될 2인 / 출처 : 메디컬 코리아 2025 홈페이지
또한, 개막식에서는 한국 의료의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분야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에 대해 총 22건의 정부 유공포상이 이루어진다. 대통령 표창 2점은 2024년 몽골현대병원 설립을 이뤄낸 김부섭 현대병원장, 그리고 호남권 최초로 국제메디컬센터를 개소한 화순전남대병원이 수상한다.
이외에 시화병원 방효소 행정원장,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병원에는 각각 국무총리 표창이 주어지며(총 3점), 이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17점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학술대회
학술대회에서는 6개의 포럼과 2개의 특별 세션에서 50명의 국내·외 연사들이 강연 및 토론을 펼친다.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헬스케어가 산업, 치료기술, 의료관광에 미치는 영향과 발전 전략 등을 각 분야별로 논의한다.
세계 최초로 ‘중입자 치료’를 도입한 일본 QST 병원(일본 양자과학기술연구개발기구)의 히토시 이시카와 병원장, 일본 문부과학성 기술고문을 맡고 있는 준텐도대학 아카자와 치히로 교수, 위암 수술과 연구에 독보적인 성과를 보여준 국립암센터 양한광 원장 등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연사로 초청되어 인공지능이 촉발하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변화와 미래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외국인 환자 유치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관들을 위한 특별 세션도 마련됐다. 의료기관 및 연관 산업체를 대상으로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국내투자사와의 금융상담을 제공하는 투자유치회를 개최한다. 한국의 해외의료 진출 전략과 사업 모델 등을 소개하는 포럼도 열릴 예정이다.
포럼 등 세션 일정 / 출처 : 메디컬 코리아 2025 홈페이지
비즈니스 미팅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외국인 환자 송출과 한국 의료 유치를 희망하는 해외 구매기업(buyer)과 한국 산업계(seller)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목적의 네트워크를 필요로 하는 국내 기관과 해외 구매기업 간에 직접적인 연결고리를 만들어 주기 위한 행사로, 1) 외국인환자 유치 2) 해외 조달시장 진출 2개 분야로 구분하여 운영한다.
작년 ‘메디컬코리아 2024’에서는 총 660건의 상담이 진행되어 환자송출·해외진출 업무협약 37건, 의료 수출계약 1건이 성사된 바 있다. 올해는 해외 18개국에서 39개 바이어를 초청했으며, 국내 셀러(의료기관·유치업체·기업) 217개사가 행사장을 찾을 예정이다. 작년 해외 바이어 25개, 국내 셀러 163개사였던 것에 비해 늘어난 수치다.
전시홍보관
코엑스 1층에는 ▲산업연계관, ▲병원관, ▲지자체 홍보관, ▲K-뷰티존등으로 구성된 전시홍보관이 마련되어, 의료기관, 지자체 등 23개 기관이 참석하여 50여 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산업연계관에서는 환자 유치 산업 홍보·상담, 병원관에서는 해외 진출과 유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등 소개, 지자체관에서는 지차체 특화 의료서비스와 의료관광 상품 홍보, K-뷰티존에서는 국내 우수 뷰티 브랜드 제품 홍보 및 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양자 협력
메디컬코리아 2025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 루마니아 등 주요 협력국 보건부 장관과의 고위급 양자 회담도 개최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알렉산드루 라필라(Alexandru Rafila) 루마니아 보건부 장관을 만나 ICT 기반 의료시스템 및 제약·바이오 조달 분야 협력, 의료인 연수 활성화 등 관심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더불어, 루마니아 조지에밀팔라데(George Emil Palade) 의과 대학병원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간 의료정보 공유와 의료인 연수 등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민간분야 협력도 이루어진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세계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우리의 일상이 빠르게 변화되고 있으며, 한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헬스케어 산업이 인공지능(AI) 기반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하며, “외국인 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질과 안전성을 제고하고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등 한국의 뛰어난 의료 기술을 세계와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메디컬코리아 2025」는 전 세계 석학들이 모여 우리의 일상 속으로 들어온 AI와 의료와의 융합을 통한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헬스케어 분야의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신의 정보를 교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본 기사는 보건복지부에서 2025년 3월 19일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자료를 활용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출처 :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s://helpcosmetic.or.kr/)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2025년 한 해 동안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화장품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AI 코스봇'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AI 코스봇은 국산 화장품 수출 지원을 위해 국내·외 화장품 관련 규정 및 사용금지 원료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모델이다.
식약처는 지난 2021년부터 챗봇을 통해 화장품 국내 규제정보를 제공해왔다. 그러다가 지난해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챗봇의 성능을 높이는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성능 개선의 주요 골자는 두 가지다. ① 화장품 규제 정보 제공 범위를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확대하고, ②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자주 묻는 질의응답(FAQ)' 기반으로 하던 것에서 '생성형 AI 기반'으로 정확도 높은 대화형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AI 코스봇은 국내를 비롯해 중국, 유럽, 미국, 대만, 인도, 태국, 인도네시아 등의 화장품 규제 정보를 제공한다. 향후 업계 수요에 맞춰 더 많은 국가의 규제 정보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학습한 규제정보를 토대로 질문 내용 및 의도에 맞게 AI가 적절한 답변을 제공하며, 대화형으로 질의를 이어갈 수 있다.
이는 현재 널리 사용되는 생성형 AI와 유사한 방식이며, 화장품 규제 정보에 특화된 모델이라 할 수 있다. 단, 올해 12월 31일까지는 '시범 운영'에 해당하므로, AI 코스봇이 답변한 내용을 활용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현행 법령에 기반해 답변하는 것은 맞지만, 그 정확한 법적 효력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의미다.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AI 코스봇'은 규제 정보 데이터베이스 및 사용자 피드백을 학습하며, 답변 정확도를 높이는 등 기능을 고도화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기존 AI 모델들이 그렇듯, 많은 사람이 사용할수록 그로부터 새로운 학습을 거듭하며 정확도가 높아진다는 의미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업계에서 국내·외 화장품 규제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편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K-뷰티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AI 코스봇'은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센터' 홈페이지 → 규제상담 → AI 코스봇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센터 '규제상담' 메뉴를 통해 AI 코스봇을 사용할 수 있다
AI 코스봇 화면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보도자료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보도자료
<본 기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25년 1월 2일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자료를 활용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리얼베리어X푼바키 ‘레티놀 세럼’ 큐텐 1위(왼쪽), 인도네시아 ‘Wikibex’ 전시회에 설치된 아토팜 부스(오른쪽)
네오팜(대표 김양수)이 일본 뷰티 시장에서의 성과를 발판으로 전 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네오팜은 독자 개발 피부장벽 기술 ‘MLE®’를 바탕으로 민감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인 ‘아토팜’과 피부장벽 전문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를 비롯해 ‘더마비’, ‘포앤팜’, ‘제로이드’, ‘티엘스’ 등 다수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각 브랜드의 경쟁력을 무기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
◇ 리얼베리어·더마비, 현지화 전략 먹힌 일본에서 제품 효능 인정받아 신제품 완판 등 경쟁력 확보
일본에서 네오팜 브랜드들의 선전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리얼베리어’는 현지화 상품 집중 육성을 통해 일본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2022년부터는 미백 크림, 토너, 세럼을 인플루언서 ‘푼바키’와 협업하며 탄탄한 매니아층을 쌓아왔다. 올해 2월에는 현지 시장 수요에 맞춰 새로운 협업 라인으로 ‘리얼베리어X푼바키 레티놀 리포좀 리프팅 5000’을 론칭해 일본 K-뷰티 플랫폼인 큐텐(Qoo10)에서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더마비’의 ‘AC 컨트롤 바디 워시’는 일본 유명 잡지사에 소개되기도 했다. 광고나 마케팅 없이 공정하게 품질을 평가해 등급을 선정하는 화장품 비평지인 ‘LDK the Beauty’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제품의 효능을 먼저 인정받았다. 더마비는 이를 발판 삼아 오는 4월 일본의 대표적 편집숍인 로프트(LOFT)에서 진행하는 ‘로프트 코스메 페스티벌 2024 SS’에 참가해 오프라인 입점의 기회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 아토팜,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H&B 순차적 입점 성공
네오팜은 일본 시장 진출에 이어 ‘아토팜’으로 동남아시아를 공략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말레이시아 왓슨스(Watsons)에는 ‘아토팜’의 대표 제품 엠엘이크림, 탑투토워시, 엠엘이로션이 진열된다. 올해 3월부터 순차적 입점해 4월 중순까지는 대부분의 왓슨스 매장에 입점하는 것이 목표다. 5월에는 말레이시아 왓슨스가 주최하는 ‘K-뷰티 페스타’에도 참가 예정이다.
네오팜은 이미 2023년 하반기에 인도네시아에도 ‘아토팜’ 브랜드를 론칭한 바 있다.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Shopee)’ 입점 및 틱톡 오피셜 스토어 등 신규 채널을 확보했으며, 국제 키즈 엑스포인 ‘Wikibex’ 전시회 부스에 참가해 현지 고객 접점을 확대하며 활발한 판매처 개척을 진행 중이다.
이를 발판으로 ‘아토팜’은 동남아시아 대표 H&B 브랜드인 가디언(Guardian) 매장 진출을 노리고 있으며, ‘더마비’와 ‘리얼베리어’도 인도네시아에 추가적인 브랜드 론칭을 꾀하고 있다.
◇ 러시아와 아랍국가까지 새로운 K-뷰티 시장 공략 박차
네오팜은 러시아와 아랍 국가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러시아 최대 H&B 스토어인 골드애플(GOLD APPLE)에는 ‘아토팜’과 ‘리얼베리어’에 이어 의료기기 병원전문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인 ‘제로이드’가 새로 입점하게 됐다. 골드애플은 러시아 럭셔리 뷰티 시장에서 7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핵심 유통 채널이다. 네오팜은 골드애플 외 레뚜알 등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 추가 입점을 추진할 계획이다.
골드애플을 공략해 아랍권으로의 진출 및 판로 확대도 꾀했다. 러시아 골드애플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내에는 카자흐스탄 골드애플에도 입점이 예정돼 있으며,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에도 순차적으로 각 1호점에 입점키로 했다. 아세안·러시아에 이어 새로운 K-뷰티 시장으로 주목받는 국가들인 만큼 이번 활로 개척을 계기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네오팜은 해외 화장품 시장에 대한 다각적 분석과 현지화 전략을 통해 다양한 국가 시장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었다며, 이를 시작으로 현지화 제품을 집중 육성하는 한편 적극적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으로 각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오팜 소개
뷰티&헬스케어 기업 네오팜은 2000년 설립 이래 독자적 기술력으로 개발한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 △피부 장벽 전문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 △생활보습 바디 전문 브랜드 ‘더마비’ △반려동물 라이프 케어 브랜드 ‘포앤팜’ △클린&비건 브랜드 ‘티엘스’ 등 다수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K-뷰티 유통 스타트업 시그니처레이블(대표 이정민)이 CJ인베스트먼트와 에이티넘파트너스로부터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시그니처레이블은 K-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스킨케어 브랜드 ‘지그태그(ZIGTAG)’를 출시해 국내외에 선보이고 있다. K-뷰티 커머스 기업 비투링크 출신으로 국내 화장품 브랜드 ‘스킨1004’와 ‘나인위시스’의 동남아 진출을 성공시킨 이정민 대표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출신의 김윤진 공동창업자 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지난해 3월 설립했다. 현재 국내 뷰티 브랜드 30여곳의 해외 유통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뷰티하울·베트남 TDIC·미국 TJX·일본 웰니스보떼 등 10여개 국가의 주요 유통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
지난해 8월 글로벌 소비자를 타기팅해 출시한 패셔너블 더마 브랜드 ‘지그태그’는 탁월한 기능성과 독특한 콘셉트, 가격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K-스킨케어 브랜드다.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은 지그태그와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의 글로벌 성과를 만드는데 집중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투자를 리드한 CJ인베스트먼트는 시그니처레이블이 보유한 글로벌 유통 시장에서의 탄탄한 네트워크와 제품 기획 및 제작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빠르게 글로벌 진출을 실행하고 성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며, 글로벌 시장의 니즈를 잘 파악해 탄생시킨 지그태그가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K-스킨케어 브랜드로 빠르게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민 시그니처레이블 대표는 “K-뷰티가 MZ세대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전세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현재의 흐름이 국내 인디 브랜드와 지그태그의 해외 진출 성공에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그니처레이블은 우수한 국내 제품들을 빠르게 발굴하고, 해외 진출의 성과를 만들 모든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제공해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K-뷰티 브랜드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그니처레이블 소개
시그니처레이블은 동남아 시장을 타깃으로 유통 및 PB 개발·판매, 브랜드 인큐베이팅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한류가 강세인 베트남, 인도네시아 시장을 필두로 한 동남아 지역과 러시아, 일본 시장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그니처레이블은 현지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연결해주고 마케팅, 유통 전략, 가격 정책 등을 현지 파트너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와줘 채널 관리 및 브랜드 구축에 시간을 절약해주고 있다. 진화하는 K-뷰티 트렌드에 맞춰 한국 제품을 글로벌 소비자에게 어필해 나갈 예정이며, 현지 100개 브랜드를 연결해 가장 영향력 있는 K브랜드를 만들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글로우데이즈(대표 공준식)는 모회사이자 일본 최대의 뷰티 전문 플랫폼 ‘@cosme (앳코스메)’를 운영하는 아이스타일(대표 엔도 하지메)과 함께 일본 진출을 준비 중인 K-뷰티 브랜드를 육성하는 인큐베이팅 사업을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이스타일, 지난해 글로우데이즈를 100% 자회사로 편입
아이스타일은 2019년 3월 한국 최대 규모의 뷰티 플랫폼 ‘글로우픽’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우데이즈에 전략적투자(SI)를 한 데 이어 지난해 글로우데이즈를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
브랜드의 중장기적 성장을 전제로 한 온/오프라인 인큐베이팅 솔루션 제공
코로나19 이후 중국 시장이 축소된 K-뷰티는 엔데믹 이후 일본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앳코스메 내에서도 대기업 브랜드는 물론 최근 들어 일본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강소 브랜드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연일 이어지면서 아이스타일은 자회사 글로우데이즈와 함께 K-뷰티 테스크포스팀(TFT)을 신설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초기 진입단계 K-뷰티 브랜드들의 일본 시장 안착을 위한 마케팅 밸류체인을 구축해왔다.
일본 시장에 초기 진출하는 K-뷰티 브랜드들의 경우 주로 큐텐재팬(Qoo10)과 같은 온라인 역직구 플랫폼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반응을 빠르게 검증하고, 이후 현지 수입 대리점을 통해 일본 화장품 유통의 핵심인 버라이어티숍 및 드럭스토어 등 오프라인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아이스타일 스가와라 케이 부회장은 K-뷰티 브랜드들의 일본 진출 트렌드에 대해 “일본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정확히 인지시키는 과정이 수반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단기적인 마케팅만으로는 일본 시장에서 중장기적으로 성공을 유지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앳코스메가 K-뷰티 브랜드들의 일본 시장 진출 초기단계부터 건전한 성장을 돕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사업의 목표를 밝혔다.
앳코스메가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한 각종 서비스를 K뷰티 브랜드에 최적화해 제안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앳코스메는 일본어로 ‘쿠치코미(입소문)’라고 하는 소비자 리뷰를 1900만건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매월 2000만명이 넘는 일본 소비자들이 화장품 구매를 위한 정보 탐색 채널로써 사용하고 있다. 또한 일본 전역에 소비자의 평가 데이터를 활용한 35개의 오프라인 점포(@cosme store)와 이커머스(@cosme shopping)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플래그십 스토어인 @cosme Tokyo (앳코스메 도쿄, 400평), @cosme OSAKA (앳코스메 오사카, 270평)에는 두 점포 합쳐 매월 약 50만명 이상의 소비자들이 방문해 다양한 가격대의 엄선된 화장품을 체험·구매하고 있다.
공준식 글로우데이즈 대표는 “한국과 일본에서 화장품 브랜드의 성공 방정식은 완벽히 다르다”며 “화장품 소비자의 구매 여정 전반을 아우르는 앳코스메의 밸류체인을 K-뷰티 브랜드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 4월 ‘나르카’, ‘코페르’, ‘오드타입’ 3브랜드와 앳코스메 도쿄/오사카 론칭
글로우데이즈는 유통 파트너사인 그레이스(대표 조신일)와 공동으로 ‘일본 첫 상륙 K-뷰티 특집’을 주제로 한 K-뷰티 TFT의 첫번째 캠페인을 다가오는 4월 앳코스메 플랫폼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2023년 9월 LG생활건강에 매각된 메이크업 브랜드 ‘힌스’의 공동창업자 출신 최다예 대표가 지난해 론칭한 헤어케어 브랜드 ‘나르카’, ‘큐텐 트렌드 어워드 2023’을 수상한 스킨케어 브랜드인 ‘코페르’, 그리고 무신사가 지난해 출시한 메이크업 브랜드 ‘오드타입’ 3개다. 3개 브랜드는 2024년 4월에 4주간 앳코스메 플랫폼을 통해 K-뷰티 연합 기획 콘텐츠로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할 예정이며, 동기간 중 앳코스메 도쿄와 오사카 플래그쉽 스토어 내 프로모션 매대를 통해 처음으로 일본 오프라인에서 소비자들을 만나게 된다.
아이스타일에서 이번 캠페인을 총괄하고 있는 타나카 디렉터는 “앞으로 글로우데이즈를 통해 더욱 많은 경쟁력 있는 K-뷰티 브랜드들을 일본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것”이라며 “앳코스메를 통해 제2의 성공사례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스타일 소개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상장사(법인코드 3660)인 아이스타일은 1999년 7월 설립해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일본 최대 뷰티 플랫폼 ‘@cosme’ 서비스와 함께 35개의 오프라인 점포를 보유한 ‘@cosme store’, 이커머스 플랫폼인 ‘@cosme shopping’을 운영 중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우데이즈 소개
글로우데이즈는 2013년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글로우픽’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우픽은 다양한 소비자의 개인별 관심사를 기반으로 취향에 맞는 뷰티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정확한 제품 정보와 500만 건 이상의 실제 사용자 리뷰, 세분화된 카테고리별 랭킹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뷰티 플랫폼이다. 서울 서초구 법원로 4길 11-6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회사인 아이스타일과 협업해 K-뷰티 브랜드의 일본시장 진출 지원사업을 개시했다.
LG생활건강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가 일본에 특화된 신제품과 마케팅 활동으로 일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최근 일본 내 K-뷰티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온라인에서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오프라인에서는 일본 전용 제품으로 공략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CNP는 일본 온라인 쇼핑몰 ‘큐텐(Qoo10)’의 올해 첫 할인 행사(3월 메가와리)에 일본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벚꽃 시즌 기획 제품을 선보였다. 부드러운 각질 케어로 일본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CNP 인비져블 필링부스터’를 1+1행사로, ‘CNP 블랙헤드 클리어 키트’를 기획으로 각각 구성했다.
이들 제품은 벚꽃 시즌에 맞춰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화사한 패키지를 적용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이번 기획은 97.7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일본 뷰티 인플루언서 ‘요시다 아카리(Yoshida Akari)’가 디자인에 참여하면서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CNP는 조만간 ‘더마앤서’ 라인 신제품도 일본 온라인 시장에 론칭할 계획이다. 특히 ‘더마앤서 텐션 앵글핏 앰플’은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레티놀’(주름 개선)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으로, 제품의 특징과 개발 원리에 대해 일본 인플루언서와 컬래버레이션 영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오프라인에서는 일본 소비자의 피부 특성을 반영한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CNP는 일본 의약부외품 허가를 받은 여드름 케어 제품 ‘AC-PRO’를 이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AC-PRO는 버블폼(클렌징), 토너, 크림 등 3종으로 구성된 라인으로 일본 소비자의 피부 고민에 맞춘 트러블 케어다.
CNP는 대표 제품인 ‘프로폴리스’ 라인의 일본 신제품도 출시했다. CNP는 이달 초부터 프로폴리스 비타민 앰플과 글로우 앰플, 미스트 2종 등 신제품 4종을 일본 드러그스토어인 ‘아인즈&토르페(AINZ&TULPE)’ 전 점포에서 판매 중이며, 향후 기타 버라이어티숍 매장에도 추가로 입점할 계획이다. 이들 신제품은 일본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비타민C, 나이아신아미드(미백) 등을 담아 개발된 일본 전용 제품이다.
CNP 브랜드는 국내 주력 제품을 일본에 판매하면서도 일본 시장의 트렌드에 맞는 전용 제품으로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CNP 글로벌 앰버서더인 ‘베이비몬스터’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로 일본 뷰티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