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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리디스크 치료 패러다임 바뀐다, 회복 빠른 ‘척추 내시경 수술’

    허리디스크 치료 패러다임 바뀐다, 회복 빠른 ‘척추 내시경 수술’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허리를 삐끗하거나 오래 앉아 있으면 나타나는 통증.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하고 넘기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통증이 엉덩이와 다리로 퍼지거나, 반복된다면 '추간판탈출증', 흔히 말하는 허리디스크를 의심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추간판탈출증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약 97만 명으로, 40~50대 환자가 가장 많았다.

    추간판탈출증은 척추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디스크(추간판)의 수핵이 탈출해 신경을 압박 자극하는 질환이다. 대부분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 저림이나 당김, 감각 이상, 근력 저하 등을 동반한다. 주로 갑작스러운 허리 부상, 잘못된 자세, 반복되는 무리한 동작이 원인이다. 젊은 층에서는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구부정한 자세로 장시간 작업하는 직장인, 운전자, 간병인에게 자주 발생한다.

    최근 추간판탈출증 수술은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을 중심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강민석 교수는 "내시경을 이용한 최소침습 수술은 기존 개방 수술에 비해 근손실, 흉터, 수술 후 통증, 회복 속도 등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인다"며 "환자 신체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수술은 약 5cm 이상 절개가 필요한 반면, 양방향 내시경 수술은 두개의 0.8cm 길이의 절개만으로 병변에 접근해 탈출된 디스크를 제거할 수 있다. 고령자나 만성질환자에게도 비교적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다.

    강민석 교수는 "추간판탈출증 환자에게 내시경 척추수술을 적용하면 초기 마약성 진통제 사용을 줄일 수 있어, 사회경제적 부담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내시경 수술을 받은 환자 다수는 수술 다음 날 보행이 가능하며, 입원 기간도 짧고 일상으로의 복귀가 빠르다.

    강 교수는 대한척추외과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에서 양방향 내시경 수술법의 적용 사례를 발표하며, 추간판탈출증 환자에게서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그는 "환자 신체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수술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치료법을 발견하고 증명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초기에는 약물치료, 주사요법, 물리치료 등 비수술적 방법으로도 호전이 가능하다. 하지만 통증이 6주 이상 지속되거나, 다리 감각 이상·근력 저하 같은 신경 증상이 나타난다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신경이 심하게 눌리면 회복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허리디스크를 예방하려면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허리와 복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장시간 앉아 있을 때는 중간중간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고,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무릎을 굽혀 허리에 부담을 줄여야 한다. 또한 체중이 늘면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도 커지기 때문에 적절한 체중 유지가 중요하다.

    추간판탈출증은 흔하지만 방치할 경우 만성 통증, 보행 장애, 신경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허리 통증이 다리까지 퍼지거나, 감각 저하가 느껴진다면 조기에 전문 진료를 받아야 한다. 강민석 교수는 "척추 수술의 목적은 단순히 통증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본인의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강민석 교수 / 제공 : 건국대학교병원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강민석 교수 / 제공 : 건국대학교병원

     

  • 건국대병원 박상우 교수,  美 인터벤션 영상의학회서 최다인용논문상 수상

    건국대병원 박상우 교수, 美 인터벤션 영상의학회서 최다인용논문상 수상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박상우 교수 / 제공 : 건국대학교병원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박상우 교수 / 제공 : 건국대학교병원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박상우 교수가 지난 4월 미국 내슈빌에서 개최된 인터벤션 영상의학회(Society of Interventional Radiology)에서 최다인용논문상을 받았다.

    <혈관 인터벤션 영상의학 저널(The Journal of Vascular and Interventional Radiology)>에서 박상우 교수의 논문이 최다인용논문으로 선정됐다. 이에 박상우 교수는 인터벤션 영상의학분야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박상우 교수는 건국대병원 팔다리혈관센터장도 맡고 있다. 인터벤션 분야 전문가로 다양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대한영상의학회 홍보이사 및 대한인터벤션 영상의학회 총무이사를 역임하고 미국 및 유럽인터벤션학회 등 주요 학회 정회원으로서 임상 및 연구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인터벤션(Intervention)

    : 의료 분야에서 영상 장비를 이용하여 인체 내부를 관찰하고, 바늘이나 카테터 등 의료 도구를 사용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것을 말함. 즉, 절개 없이 작은 구멍을 통해 치료를 하는 최소 침습적 접근 방식.

     

  • 건국대병원, 개원 94주년ㆍ새병원 20주년 기념식 성료

    건국대병원, 개원 94주년ㆍ새병원 20주년 기념식 성료

    제공 : 건국대학교병원
    제공 : 건국대학교병원

    건국대병원이 지난 5월 12일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개원 94주년·새병원 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대용 의료원장, 유광하 병원장 등 원장단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원장의 기념사와 병원장의 병원발전 미래목표제시가 있었다. 유자은 이사장과 원종필 건국대총장의 축하 영상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설립자인 상허 유석창 박사가 AI로 복원돼 병원 도약의 메시지를 전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서 진행된 축하공연에는 건국대 음악교육과 합창단 ‘콘서트 콰이어’의 공연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교직원들의 피켓 세레머니로 개원 94주년 · 새병원 20주년를 축하하며 이날 행사는 마무리됐다.

    황대용 의료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94년의 오랜 역사를 통해 얻은 값진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라며 “우리 가족을 포함한 어느 누구나, 언제든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위대한 병원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유광하 병원장은 병원발전 미래목표제시에서 “우리 병원은 위기와 변화 속에서 성장하고 발전해 왔다”라며 “외래센터 신축, 신관 신축, 의생명연구동 기능 강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등 미래를 향한 투자로 더욱 도약하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건국대병원 윤여민 교수, 대한임상화학회 제16대 회장 취임

    건국대병원 윤여민 교수, 대한임상화학회 제16대 회장 취임

    건국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윤여민 교수가 대한임상화학회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이다.

    윤 회장은 임상화학 진단검사의 임상적 활용을 극대화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의 임상 적용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취임사에서 “2025년에도 다양한 학술 활동과 산학 협력을 통해 AI 기반의 임상화학 진단검사 활용을 확대하고, 춘계·추계 학술대회에 실무 중심의 워크숍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 분석과 AI 기술의 융합을 통해 임상화학 진단검사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첨단 진단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최신 기술이 임상 현장에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여민 회장은 진단검사의학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며, 2005년부터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건국대병원 임상연구윤리센터장을 역임했으며, 2019년과 2015년에는 국가진단의학검사 표준화사업 및 국민건강영양조사 사업 기여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연구와 학회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우수논문상(2020), 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 정도관리대상(2013)을 수상했으며, 질병관리청 ‘국가진단의학검사 표준화관리사업’ 책임자(20122025), ‘국민건강영양조사 제10기 진단검사의학 질관리’ 과제 책임자(20252027)로 활동 중이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학술이사(20222024), 총무이사(20162018) 등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 사업국장으로 재직 중이다.

    정부 자문위원으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 진단검사의학재단,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 여러 기관에서 자문 활동을 수행하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대한임상화학회는 임상화학 진단검사 분야의 학술 발전과 검사 표준화를 목표로 하는 학술단체로, 2024년 APFCB Congress에서 'KSCC Symposium'을 주관하고, 2031년 APFCB 학술대회의 서울 유치를 추진 중이다.

    윤 회장의 취임으로 학회는 AI 기반 진단기술 발전과 국제적 위상 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윤여민 교수 / 제공 : 건국대학교병원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윤여민 교수 / 제공 : 건국대학교병원

     

  • 건국대병원 방희진 교수-이승은 교수, BRIC ‘한빛사’ 등재

    건국대병원 방희진 교수-이승은 교수, BRIC ‘한빛사’ 등재

    건국대병원 병리과 방희진 교수와 이승은 교수 / 제공 : 건국대학교병원
    건국대병원 병리과 방희진 교수와 이승은 교수 / 제공 : 건국대학교병원

    건국대병원 병리과 방희진(제1저자) 교수와 이승은(교신저자) 교수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낸 사람들(한빛사)’에 선정됐다.

    BRIC은 저널인용보고서(JCR) 기준, 피인용 지수 10 이상 또는 분야 상위 3% 이내의 세계적 학술지에 생명과학 관련 논문을 게재한 한국인 연구자를 매년 ‘한빛사’로 선정하고 있다.

    방희진, 이승은 교수는 병리학 분야에서 인용지수(IF) 11.3으로 최상위권에 속하는 국제학술지 <Endocrine Pathology>에 논문을 게재했다. 해당 논문은 ‘2023년 베데스다 갑상선 세포병리 분류에서 “불확실한 비정형(AUS)” 범주의 세부 분류: K-TIRADS, BRAF V600E 돌연변이, 그리고 악성 위험도에 대한 분석(Subclassifying “Atypia of Undetermined Significance (AUS)” Category in the 2023 Bethesda System for Thyroid Cytopathology: Analyzing K-TIRADS, BRAF V600E Mutation, and Risk of Malignancy)’ 이다.

    이승은 교수는 “2023년 새롭게 개정된 베데스다 분류체계를 바탕으로, 기존에는 불명확했던 AUS 진단의 세분화와 유전자 검사 병합을 통해 비교적 보다 정확한 악성 위험도 평가가 가능해졌다”라며, “이는 향후 갑상선 세포병리 진단의 정확도 향상과 임상 의사결정 지원에 중요한 근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건국대병원 황한성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건국대병원 황한성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황한성 교수 / 제공 : 건국대학교병원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황한성 교수 / 제공 : 건국대학교병원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황한성 교수가 지난 4월 7일 제53회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점이 인정되어 받게 됐다. 황한성 교수는 고위험 임산부 및 소외계층(결혼이주여성 등) 임산부의 건강에 힘쓰고, 관련기관과 학회 활동, 교육 및 학술 활동을 통해 임산부의 건강증대에 기여해 왔다.

    황한성 교수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건국대학교병원에서 고위험 필수분야라 할 수 있는 산과전문의로서 근무 중이다.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심사위원회 위원장,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학술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수많은 고위험 임산부의 분만과 출산 후 관리를 해오고 있으며 관련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구 활동과 학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안전한 분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등 다양한 정부산하 기관의 업무를 자문하고 있다.

  • 건국대병원 전홍준 교수, ‘불면증 평가도구’ 신뢰도 검증해 학술상 수상

    건국대병원 전홍준 교수, ‘불면증 평가도구’ 신뢰도 검증해 학술상 수상

    건국대학교병원(이하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준 교수가 2025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중앙정신의학 논문상'을 수상했다. 

    전 교수의 연구 주제는 '불면증 평가 도구'를 정밀하게 분석해 구조적 타당성과 효율성을 검토한 것으로 기존 연구들과 차별성을 보였다는 평가다. 시상은 지난 17~ 18일(목~금)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춘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전 교수가 수상한 이 상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발간하는 국제 SCI 학술지 <정신의학 연구(Psychiatry Investigation)>에 최근 1년간 실린 논문들 가운데 주어진다. 학회에서 각 논문의 학술적 완성도와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수여된다. 

    전홍준 교수에게 수상의 영예를 안겨준 논문은 ‘Psychometric Properties of the Insomnia Severity Index and Its Comparison With the Shortened Versions Among the General Population(일반 인구 집단을 대상으로 한 불면증 심각도 척도와 단축형 버전 간 비교 및 심리측정학적 특성 연구)’다. 이 논문은 지난 2024년 1월호에 게재된 바 있다.

    전홍준 교수는 대표적인 불면증 평가 척도인 ‘불면증 심각도 척도(Insomnia Severity Index, ISI)’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 도구의 심리측정학적 특성을 현대 측정이론 기반의 분석 기법인 등급반응모형(Graded Response Model)과 라쉬(Rasch) 분석을 통해 정밀하게 검토했다.

    특히 기존 7문항의 원형 도구 외에도, 3문항과 2문항으로 구성된 단축형 ISI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비교 분석해 디지털 기반 수면 평가 도구로서의 실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단축형 ISI는 불면증 증상의 핵심인 ▲입면장애(잠드는 데 걸리는 시간), ▲수면 유지 어려움, ▲주간 기능장애(피로, 집중력 저하 등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를 중심으로 문항을 구성했다. 예를 들어 3문항 버전에서는 ‘잠드는 데 어려움’, ‘잠에서 자주 깸 또는 다시 잠드는 어려움’, ‘주간 기능 손상 정도’를 묻는 질문이 포함된다. 이는 짧은 설문으로도 불면증의 주요 특성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디지털 헬스케어, 역학조사, 비대면 진료 환경 등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존 연구들이 주로 ISI의 기본적 신뢰도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연구는 문항 단위의 정량 분석을 통해 평가 도구의 구조적 타당성과 효율성을 입체적으로 검토한 점에서 차별성을 보였다.

    전홍준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불면증 치료 권고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수면의학 분야 전문가로서의 전문성을 입증했다. 

    전홍준 교수는 “이번 연구는 불면증 환자의 진단과 평가를 보다 정량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상 현실에 밀착된 실용적인 수면의학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홍준 교수는 현재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불면증, 수면무호흡증, 과다수면장애 등 수면장애 전반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정신의학적 진단과 최신 수면과학을 접목한 임상 및 연구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준 교수 / 제공 : 건국대학교병원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준 교수 / 제공 : 건국대학교병원

     

  • ‘더 클래식 500’ 신옥선 회원, 건국대병원에 1억 원 기부

    ‘더 클래식 500’ 신옥선 회원, 건국대병원에 1억 원 기부

    유광하 건국대병원장과 신옥선 회원 / 제공 : 건국대학교병원
    유광하 건국대병원장과 신옥선 회원 / 제공 : 건국대학교병원

    시니어를 위한 미래형 복합문화 주거공간 ‘더 클래식 500’의 입소자인 신옥선 회원이 불우환우 후원금 1억 원을 건국대병원에 기탁했다. 전달식은 지난 3일(목)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신옥선 회원의 가족과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옥선 회원은 “나눔을 통해 진정한 기쁨을 느꼈다”라며 소회를 전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신옥선 회원의 숭고한 나눔의 뜻을 기려 환우들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더 클래식 500'은 지난 2009년 준공 및 개원한 곳으로, 도심 속 미래형 복합문화 주거공간을 표방한다. 건국대학교병원 교수진으로 구성된 전문의 자문 및 맞춤형 건강 관리 등이 포함된 메디컬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커뮤니티 서비스, 호텔식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 건국대병원 신현진 교수, APAO 2025 학술공로상 수상

    건국대병원 신현진 교수, APAO 2025 학술공로상 수상

    건국대학교병원 안과 신현진 교수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40회 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Asia-Pacific Academy of Ophthalmology Congress, APAO 2025)에서 '학술공로상(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 행사는 지난 4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됐다.

    신현진 교수는 ▲눈근육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을 활용한 재생치료 기술 개발, ▲마이크로-CT 기반 3D 프린팅 상사근 활차 임플란트 제작, ▲임상 적용을 위한 3차원적 안면 해부 연구, ▲사시 수술을 위한 외안근 장력측정장치 개발, ▲비주얼 스노우 증후군(Visual Snow Syndrome)에 대한 임상연구 등 다학제 융합연구를 주도해왔다. 이번 수상은 정밀의학 기반의 중개연구에 대한 공로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

    특히 눈 근육 관련 장력 측정기기 개발 및 임상 해부 연구는 사시 및 안와질환 치료 정밀도를 높이고 합병증을 낮추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마이크로-CT와 3D 프린팅을 접목한 임플란트 개발은 안과와 공학 간 융합의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신현진 교수는 같은 시기 부산에서 열린 제133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도 ‘인공지능을 이용한 안와골절진단’과 ‘외안근 이식을 통한 큰 각의 외사시 교정법’ 주제로 각각 포스터 및 수술영상 부문 학술상을 수상하며 국내외 학술 무대에서 연구와 임상 양측면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앞서 그는 2024년 미국안과학회(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에서도 학술공로상(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고, 북미신경안과학회(NANOS)로부터 펠로우 멤버로 선정되는 등 국제적으로도 학문적 성과를 널리 인정받고 있다.

    현재 신현진 교수는 신경안과 분야의 임상연구와 함께 줄기세포를 이용한 재생의학, 사시 수술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장력측정장치 개발 등에 집중하고 있다.

    신현진 교수는 “임상 현장에서 마주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연구와 기술 개발을 지속해 왔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시력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실용적이고 융합적인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건국대병원 안과 신현진 교수 / 제공 : 건국대학교병원
    건국대병원 안과 신현진 교수 / 제공 : 건국대학교병원

     

  • 건국대병원 정석원 교수, 대한견주관절국제학술대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건국대병원 정석원 교수, 대한견주관절국제학술대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출처 : 대한견주관절국제학술대회
    출처 : 대한견주관절국제학술대회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가 지난 3월 28~29일 S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견주관절국제학술대회(KSES 2025)’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대한견주관절국제학술대회는 어깨와 팔꿈치 관련 질환 및 수술에 관한 최신 연구와 치료 방법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학술 행사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발표된 모든 논문 중 학문적 깊이와 임상적 영향력이 가장 크다고 평가된 논문에 수여되는 것이다. 정석원 교수의 연구는 "회전근개 질환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라는 평가를 받아 최우수 논문에 선정됐다.

    정 교수에게 최우수 논문의 영예를 안겨준 주제는 'TGF beta 1 성장인자를 함유한 전자기성 마이크로비드의 표적이동성과 지속 방출성, 그리고 어깨 회전근개 힘줄 유합에서의 효과(Effect of the TGF beta 1 laden magnetic microbead on the sustained TGF beta 1 delivery on the desired location and rotator cuff healing in a rat rotator cuff repair model)'다.

    이번 연구에서는 세포의 증식과 상처 치유, 세포 분화를 촉진하는 TGF-β1 성장인자를 전자기성 마이크로비드에 탑재해, 해당 인자가 병변 부위에 정확하게 도달하고 장시간 머무를 수 있는지를 분석했다. 동시에 이러한 지속적 전달이 회전근개 파열 부위의 조직 유합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해 제시했다.

    연구 결과, TGF-β1을 함유한 전자기성 마이크로비드는 병변 부위로 정확히 이동해 성장인자를 지속적으로 방출했고, 이를 통해 회전근개 힘줄의 유합 능력이 유의미하게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 교수팀은 쥐 모델을 이용한 실험을 통해 조직 회복 과정과 인장강도 개선 효과를 정량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연구는 단순 약물 또는 성장인자 주입의 한계를 극복하고, 표적 부위에 필요한 인자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반기술을 제시한 데 의미가 있다. 특히 기존에는 성장인자의 확산과 빠른 제거로 인해 치료 효율이 낮았던 반면, 본 연구는 생체재료 기반 정밀 전달 플랫폼을 이용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정석원 교수는 “지난 15년간 꾸준히 연구에 매진해 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의학 발전과 환자 치료 성과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건국대병원 정석원 교수 / 제공 : 건국대학교병원
    건국대병원 정석원 교수 / 제공 : 건국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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