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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형색색의 달달함, 색깔별 파프리카 효능

    형형색색의 달달함, 색깔별 파프리카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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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을 위해서는 잘 먹는 것만큼이나 잘 배출하는 것도 중요하다. 음식으로부터 필요한 영양소를 취하고, 남은 잔여물은 걸러내 배출해야만 몸안에 독소로 쌓이지 않기 때문이다. 집 안, 방 안에 쓸모 없는 오래된 물건을 방치해두면 먼지가 쌓이고 애물단지가 되는 것과 비슷한 이치랄까.

    ‘잘 배출하기 위해’ 필요한 영양소를 꼽으라면 뭐니뭐니 해도 식이섬유일 것이다. 활발한 장 운동을 도움으로써, 소화되고 남은 찌꺼기들을 깔끔하게 내보낼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

    식이섬유는 우리 일상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다. 특히 채소 섭취가 부족할 경우, 변비에 시달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거의 매 끼니마다 섭취하는 현대인들의 보편적인 고질병 중 하나라고 할 정도다.

    채소가 좋다는 건 다들 잘 안다. 하지만 막상 먹으려면 쉬이 손이 가지 않는다. 생 채소의 식감에 대한 호불호 탓이 클 것이다. 아무렇지 않게 잘 먹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식으로든 조리하지 않으면 먹기 힘들어하는 사람도 있다.

    채소를 잘 못 먹는 사람들도, 의외로 잘 먹는다는 채소가 있다. 바로 파프리카. 적당히 아삭한 식감에 단맛이 두드러져 그냥 먹기도 꽤 편하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파프리카의 단맛을 가리켜 ‘꿀맛’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파프리카는 다양한 색깔로 시장에 나온다. 비타민C와 식이섬유,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현대인 식단’에 부족한 것들을 채워주기에 안성맞춤이다. 그야말로 현대인들에게 있어 한 줄기 단비 같은 채소라 할 수 있겠다. 파프리카의 색깔별 차이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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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산화의 선두주자, 빨간색 파프리카

    강렬한 빨간색은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파프리카의 색깔이다. 다른 빨간색 과일이나 채소들이 그렇듯, 빨간 파프리카 역시 ‘리코펜’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리코펜(lycopene) 혹은 라이코펜이라고도 불리는 색소는 토마토, 수박, 당근, 파파야 등에 함유돼 있다. 사람의 몸에서 가장 흔한 카로티노이드 중 하나이며, 가장 효능이 좋은 항산화 물질로 꼽히기도 한다.

    또한, 칼슘과 인이 함유돼 있어, 뼈 건강을 도울 수 있는 기능도 한다. 활성 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효과로 노화 예방 및 관상동맥 질환을 예방하고, 뼈 건강을 보조해 관절계통 질환도 예방할 수 있는 효자 채소인 셈이다.

     

    피부 미백과 눈 건강에 최적화, 주황색 파프리카

    가장 먼저 주황색 파프리카에는 비타민C 함량이 다른 색에 비해 2~3배 가량 많다. 즉, 면역력 강화 목적으로는 최적이라 할 수 있다. 주황색을 띠는 베타카로틴 성분은 미백 효과가 높고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피부 빛을 맑게 가꾸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한편, 주황색 파프리카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에서 비타민A로 전환된다. 루테인과 지아잔틴 등 눈 건강과 관련된 영양소들이 함께 다량 포함돼 있어, 눈 건강에 최적화된 파프리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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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관 건강을 챙겨라, 노란색 파프리카

    노란색 파프리카에는 ‘피라진’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막아주는 성분으로, ‘혈전’의 생성을 예방할 수 있다. 혈액이 엉겨붙어 만들어지는 혈전은 혈관 벽에 달라붙어 혈액 순환을 방해하거나 아예 막아버릴 수도 있다. 

    혈전은 혈압을 높아지게 만들고, 주요 장기로 가는 혈관을 막아 뇌경색이나 심근경색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요즘 젊은 층의 주요 식단은 혈액과 혈관 건강에 좋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노란색 파프리카가 가진 효능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설익었다고 무시하지 마라, 초록색 파프리카

    초록색 파프리카는 다른 색깔의 파프리카들과 달리 완전히 익기 전에 수확한 경우다. 그 색깔 때문에 피망과 헷갈리는 경우도 있지만, 가만히 살펴보면 크기부터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초록색 파프리카의 가장 두드러지는 장점은 열량이다. 100g 기준 약 15~16kcal로, 같은 양의 주황색 파프리카에 비해 절반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체중 감량 목적으로 파프리카를 식단에 추가한다면 두말할 것 없이 초록색이다.

    또한, 초록색 파프리카에는 ‘클로로필(Chlorophyll)’, 즉 엽록소가 풍부하다. 물에 녹지 않는 성분으로 체내에 들어가 각종 노폐물과 독소가 배출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건강을 위해 채소를 먹어야 한다는 건 알지만, 입맛에 맞는 채소를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생으로 먹기 편하면서 맛까지 좋은 파프리카가 많은 사랑을 받게 된 건 어쩌면 필연적인 일일지도 모른다. 

    형형색색으로 눈길을 끄는 파프리카를 보며, 오늘은 어떤 색을 먹어볼까 고민한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오늘 내용을 참조하여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색깔을 우선적으로 선택하길 바란다. 물론 무엇을 먹어도 건강에는 도움이 되니, 하던대로 그냥 취향에 따라 골라도 무방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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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 운동의 최고봉! 계단 오르기 운동량과 운동강도, 주의할 점

    일상 운동의 최고봉! 계단 오르기 운동량과 운동강도, 주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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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일과를 마치고, 피곤에 찌든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왔다.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해야 한다는 건 잘 알지만, 운동을 하기 위한 시간을 따로 내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피곤한 몸 탓에 마음이 잘 움직이지 않아서다. 자연스럽게 하루를 보내기만 해도 운동량이 충분히 채워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일상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찾는 사람들의 심리는 대개 위와 비슷할 것이다. 그런 마음을 응원하는 뜻에서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운동이 있다. 바로 ‘계단 오르기’다. 

    하루를 보내는 공간들을 떠올려보자. 직장은 건물 몇 층에 있는가? 집은 아파트 몇 층인가? 둘 다 계단이 없거나 너무 낮은가? 그렇다면 근처에 계단을 오를 수 있는 공원은 없는가?

    이것저것 따져보고 나서도 도저히 계단이 없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실제 계단을 오르는 것만큼은 아니지만, 계단 오르기 효과를 볼 수 있는 실내용 운동기구도 얼마든지 있으니까.

     

    준비물? 필요 없어! 계단만 있으면 돼!

    흔히 걷기나 달리기를 최고의 운동으로 친다. 그도 그럴 것이, 운동복, 운동화만 있으면 준비할 것 자체가 딱히 없기 때문이다. 운동량 측정을 위한 스마트 워치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한 에어팟은 옵션이지 필수품은 아니니까.

    그런 점에서 계단 오르기도 비슷하다. 계단이 있어야 하니까 좀 더 까다롭다고? 달리기도 적당히 뛸만한 코스가 있어야 더 수월하다는 점에서 볼 때, 별반 차이는 없지 않다는 생각이다. 무엇보다도 걷기와 달리기는 날씨가 좋지 않을 때는 제한이 생긴다. 하지만 계단은 보통 실내에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날씨 제한도 없다.

    또, 앞에서도 이야기했듯, 주변에 마땅한 계단이 없다면 실내용 스텝퍼(Stepper)로도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실내용 러닝머신에 비하면 평균적으로 더 싼 편이기에 보다 효용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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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력, 유산소 따질 필요 없이, 하나로 해결되는 ‘토탈’ 운동

    계단 오르기의 최대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효율이다. 시간 대비 칼로리 소모량은 걷기에 비해 월등히 높은 편. 구체적인 신체조건과 건강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칼로리 소모량 높은 운동을 이야기할 때 빠지는 법이 없는 ‘수영’과 비견될만한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계단 오르기는 두 다리에 쉴 새 없이 자극을 가하기 때문에, 기초대사량 향상의 일등공신이라 할 수 있는 하체 근육을 단련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간편하고 준비물도 필요 없는데 효율까지 좋다. 이쯤 되면 다이어트를 위한 최적의 선택이 아닐까.

    계단을 오르는 동작을 할 때, 가장 힘을 받는 곳은 허벅지 근육이다. 허벅지는 하체를 이루는 여러 근육군 중, 대표 격이라 할 수 있을 만큼 큰 근육이다. 전체적인 하체 힘을 강화시키는 데 필수적인 대근육으로, 다른 운동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근력과 지구력을 뒷받침해줄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나면, 하체가 약해지는 경향이 생긴다. 통상 30대 중반을 넘어서면서부터 근육 감소가 시작돼, 나이가 들수록 가속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관절에 하중이 가해지며 각종 무릎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이때 허벅지를 비롯한 하체 근육이 발달돼 있으면, 무릎에 가해지는 무게를 분산시킬 수 있다. 당연히 걷는 것이 더 수월해지고, 운동능력이 있으므로 보다 강도 높은 운동을 소화할 수 있고, 자연스레 근육량 감소를 늦출 수 있다. 젊을 때부터 미리 하체 근육을 강화해놓았을 경우 얻을 수 있는 선순환 효과다.

     

    계단 오르기, 주의할 점은?

    계단 오르기는 칼로리 소모가 많은 유산소 운동이자, 하체 근육을 폭넓게 강화할 수 있는 근력 운동이다. 강도 높은 종합 운동이며, 복잡한 프로그램을 따르는 것에 비하면 훨씬 간편한 운동이다. 걷기/달리기에서 흔히 사용되는 인터벌 트레이닝보다도 간단하다. 하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 장점만 있다고 볼 수는 없다. 

    계단 오르기의 주의할 점 첫 번째는 무릎 건강 상태 체크다. 뚜렷한 병명이 없더라도 무릎에서 소리가 난다거나, 장기간 걸으면 통증이 있다거나 하는 등 정상적이지 않은 전조증상이 있는 경우, 계단 오르기는 순식간에 ‘주의해야 할 운동’으로 취급된다. 당장 시작하면 안 될 수준은 아니더라도, 컨디션을 살펴가며 조심스럽게 시작할 것을 권한다. 이를 테면 아파트 2~3개 층 정도만 올라가 보고, 휴식을 취하며 다리와 무릎 상태를 살핀 뒤 다시 운동을 진행하는 식이다.

    계단을 오를 때 우리의 하체는 평지를 걸을 때에 비해 3배 가까이 되는 하중을 견뎌야 한다. 다리 한쪽씩에 번갈아가며 본인 체중의 3배 하중이 가해지는 상황을 떠올리면 된다. 특히 규격 외로 시공돼 단과 단 사이가 높은 계단일 경우, 한 칸을 오르더라도 무릎을 굽히는 각도가 커진다. 이 경우는 가해지는 하중이 더 커지기 때문에 건강한 사람이라도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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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릎 질환이 있다면 절대 금지… 내려갈 때 더 주의해야

    만약 이미 무릎에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 즉 무릎 연골 문제로 시술을 받은 이력이 있거나, 퇴행성 관절염 등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계단 오르기는 주의 단계를 넘어 ‘아예 피해야 할 운동’이 된다. 물론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계단 오르기를 택하지는 않겠지만, 혹시라도 계단을 올라야 하는 상황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또, 완경기에 접어든 여성들의 경우 호르몬 감소로 인해 관절이 더 취약해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평소 무릎 관련 증상이 없었더라도 계단 오르기를 피하는 편이 안전하다. 전체적인 하체 근력을 충분히 높인 다음 도전해도 늦지 않다.

    익히 알려져 있듯, 계단은 오르기보다는 내려가는 일이 훨씬 더 위험하다. 현재 딛고 있는 곳보다 낮은 곳으로 한 발씩을 내려가는 동작은 평지와 비교했을 때 5배 가량의 하중이 실린다. 이 때문에 건강한 사람도 계단을 내려가는 운동은 잘 권장하지 않는다. 꼭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반드시 지켜야 할 수칙이 있다. 절대 빠르게 뛰듯이 내려가지 말고, 계단 면에 발 뒤꿈치가 닿을 때까지 딛은 다음 반대쪽 발을 내딛는 것이다. 이렇게 해야 순간적으로 가해지는 하중을 최소화하며 안전하게 계단을 내려갈 수 있다.

    계단 오르기는 분명 부정할 수 없는 고효율 운동이지만, 그만큼 높은 강도에 유의해야 하는 운동이다. 언제나 그렇듯, 운동은 본인에게 맞는 적당한 수준으로 하는 것이 최선인 법. 무조건 오랜 시간 한다고, 무조건 높은 강도로 한다고 좋은 게 아니라는 의미다. 자신의 체력 수준에서 30분 가량 지속할 수 있는 강도로 꾸준히 하는 것. ‘운동’ 본연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걸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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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관리 팁으로 봄철 관리하자

    건강관리 팁으로 봄철 관리하자

    출처-질병관리청
    출처-질병관리청

    따스한 봄철 잊기 쉬운 건강관리 포인트

     

    따뜻한 봄이 한창인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봄철 건강관리 포인트들을 알아보겠습니다.

    호흡기

    봄은 추운 계절에서 더운 계절로 바뀌는 환절기입니다. 환절기엔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감기 환자가 증가하는데요. 감기 증상이 나타나면 우선 충분한 수분 보충과 휴식을 취하고, 증상이 지속될 경우 얼른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또한, 봄에는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 때문에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나 비염, 천식 등의 질환이 유행하고 장기적으로 만성 호흡기 질환과 심혈관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 방역 및 실내공기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자외선

    추운 겨울 동안 피부는 햇빛을 볼 일이 줄어들어, 태양광선에 대한 적응력이 약해지게 됩니다. 그러다 날씨가 다시 포근해지면서 밖으로 나오면 적응력이 약해진 상태의 피부는 자외선에 더 큰 자극을 받게 됩니다.

    식중독

     노로바이러스는 영하의 기온에서도 오래 생존하기 때문에 보통 겨울철에 발생하는데요. 하지만 봄에도 건조한 공기와 추운 날씨 등 겨울과 유사한 환경이 있기 때문에 봄철에도 식중독 감염이나 전염에 주의해야 합니다.

    한편, 따스한 날씨로 외부 활동이 증가하는 만큼, 활동 중 크고 작은 사고로 인해 다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항상 조심하여 즐겁고 행복한 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 파킨슨병 증상 호전, 집에서도 가능하다

    파킨슨병 증상 호전, 집에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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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킨슨병 증상 완화 및 개선을 위한 일상용 운동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프로그램은 의료기관에 방문하지 않고 각 가정에서 수행할 수 있는 비대면 운동 프로그램이다.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 이하 국립보건연구원)과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학회장 이필휴, 이하 파킨슨병 학회)가 함께 개발했다.

     

    파킨슨병에 대해 알려진 것들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은 뇌간 중앙(중뇌)에 위치한 도파민계 신경세포가 손실됨으로써 움직임에 장애가 나타나는 신경 퇴행성 질환이다. 안정 시 손발이 떨리거나, 몸이 굳거나, 행동이 느려지거나, 걷는 데 지장이 생기는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그러나 이는 통상적인 증상이며, 경과가 진행됨에 따라 움직임 관련 문제 외에도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중뇌의 신경세포 소실로 발생하는 질환인 만큼, 뇌 기능과 관련된 여러 증상들이 나타난다.

    파킨슨병으로 인해 나타나는 비운동 증상으로는 기립성 저혈압, 다한증, 안구건조증, 변비와 배뇨장애, 성기능 장애 등 폭넓게 나타난다. 이들의 공통점은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인해 나타난다는 점이다. 이밖에도 수면 관련 문제를 겪거나 과도한 통증과 피로감, 또는 정서장애 및 인지장애를 겪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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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킨슨병의 가장 큰 문제는, 뚜렷한 발병 원인을 알지 못하는 특발성 질환이라는 점이다. 원인을 특정할 수 없으니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한 셈이다. 이 때문에 파킨슨병이 발병할 경우, 약물치료 및 환자 본인의 건강 상태를 고려한 운동치료를 병행하는 식으로 접근하고 있다. 근원적 치료 대신 증상의 완화와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파킨슨병의 유병률은 인구 10만 명당 약 100~200명 정도로 추정된다. 보통 65세 이상 고령층의 유병률, 발병률이 높은 편이다. 현재 고령화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우리나라 인구 구조를 감안했을 때 경계해야 할 질병이라 할 수 있다. 물론 그 이하 연령대라고 해서 발병하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최근 국제 연구 사례를 통해 파킨슨병에 대해 추가적으로 알려진 내용들이 있다. 당뇨를 앓는 환자가 파킨슨병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다는 점, 이 경우 증상의 진행 속도가 더 빠른 경향이 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제2형 당뇨병 치료제를 활용해 파킨슨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또한, 목과 무릎, 발목 피부에서 채취한 미량의 검체를 통해 파킨슨병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출처 : 파킨슨병 운동연구소
    출처 : 파킨슨병 운동연구소

     

    집에서 따라할 수 있는 파킨슨병 증상 완화 프로그램

    국립보건연구원과 파킨슨병 학회가 함께 개발한 이번 운동 프로그램은 증상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단계별로 나누어 구성됐다. 핵심은 환자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그리고 다양한 운동을 제공하는 것이다. 

    건강 관리를 위한 일상적인 운동이 효과를 보기까지 시간이 걸리듯, 운동치료 역시 단기간에는 효과가 나타나기 어렵다. 따라서 장기간 지속할 수 있도록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하되, 지루함을 덜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운동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모든 운동은 전문가의 상세한 설명을 담아 동영상 형태로 제작됐다. 

    운동 프로그램은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임상 연구도 마쳤다. 연구 대상은 파킨슨병 진단을 받은 환자 56명, 연구 방법은 비대면 상태로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한 다음 전후 증상 변화를 비교하는 방식이다. 

    비대면 회의 등을 위해 활용되는  줌(Zoom)을 활용해 1회 40분씩 주 2회, 총 12주간 운동을 실시하도록 했다. 총 56명의 참여자 중 83.4%가 12주 동안 총 960분의 운동 프로그램을 모두 소화했으며, 이들 중 특별한 부작용을 나타낸 사람은 없었다.

    임상 연구를 통해 파킨슨병의 주된 증상인 운동 관련 증상이 감소했으며, 불안이나 우울 등 비운동 계통 증상도 호전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부작용은 없이 증상을 완화, 개선시키는 효과가 입증된 것이다. 본 연구결과는 <Journal of Movement Disorders> 학술지에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실시간 원격 운동 중재의 효과 파일럿 연구」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개발된 운동 프로그램 동영상은 ‘파킨슨병 운동연구소’라는 제목으로 구축된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으며, ‘닥터 파킨슨’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 홈페이지 : https://www.parkinson.co.kr/

    ** 닥터 파킨슨 모바일 앱 → ‘파킨슨병 운동연구소’ 메뉴

     

     

    출처 : Journal of Movemetn Disorders 홈페이지 https://www.e-jmd.org/
    출처 : Journal of Movemetn Disorders 홈페이지 https://www.e-jmd.org/

     

    출처 : 파킨슨병 운동연구소
    출처 : 파킨슨병 운동연구소

     

    파킨슨병, 어떻게 인식하고 대처해야 하는가

    앞서도 말했듯, 파킨슨병이 왜 발생하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어떤 이유로 뇌간 중앙의 신경세포가 소실돼 도파민 호르몬이 감소함으로써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 그로 인해 운동 및 비운동 측면 등 뇌 기능과 관련된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이 알려져 있을 뿐이다.

    여전히 추정 단계지만, 바이러스 감염이나 신경독소, 머리 부분의 손상, 성격 및 유전정보 등이 파킨슨병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신경세포의 소실이라는 점에서 기인한 합리적인 추론들인 셈이다. 물론 식습관이나 생활습관과도 전혀 무관하다고 할 수 없다.

    파킨슨병은 일단 진단을 받으면 증상의 진행을 늦추고 완화시키는 방향으로 치료가 이루어진다. 가장 기본적으로 약물치료를 진행하며 증상을 관리해왔지만, 이번 운동 프로그램 개발 및 임상 연구가 진행됨으로써 추가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이 생겼다.

    특히 운동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관리 방법은 약물에 비하면 제한도 덜하다. 꾸준히 수행하며 관리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증상 완화와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40~50대 경제활동인구에서 파킨슨병이 발생하는 비율은 치매에 비해 8배나 더 높다. 발병률 자체는 치매가 더 높지만, 한창 경제활동을 해야 하는 나이에 발병할 가능성은 파킨슨병이 더 높다는 것이다. 이는 사회 전체의 생산성 측면에서도 경계해야 할 지점이다. 진료비도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환자 본인 및 그 가족들의 고통과 부담도 가중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뚜렷한 원인을 찾을 수 없다고 해도, 뇌에 어떤 이상이 생김으로써 발생한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렇다면 할 수 있는 일은 정해져 있다. 원활한 뇌 기능을 위해, 나아가 전반적인 건강을 위해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꾸준히 점검하고 개선해나가는 것. 늘 반복하는 진부한 이야기지만, 가장 분명한 답이다.

     

    <본 기사는 질병관리청에서 2024년 5월 7일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보도자료 원본은 정책브리핑 www.korea.kr 브리핑룸 – 보도자료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소금 적게 먹는 방법, 혈관 건강을 위한 실천 제안

    소금 적게 먹는 방법, 혈관 건강을 위한 실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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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내 ‘입맛’은 어떤가? 짠 편인가? 아니면 싱거운 편인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수시로 점검해볼 필요가 있는 질문이다. 특히 외국인들이 말하는 한국인들의 식사 문화는 ‘맵고 짠’ 경향이 강하게 나타난다고 한다. 

    물론 ‘그렇게 말하는 다른 나라 사람들은 과연 건강하게 먹고 있는가?’라는 의문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이 부분은 미뤄두도록 한다. 실제로 한식에 매콤짭짤한 양념을 쓰는 경우가 많은 건 사실. 그러니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만 해보도록 한다.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에 경고등이 켜진 것도 하루이틀 일은 아니다. 오히려 빨간불에서 최근 그 농도가 옅어지고 있는 추세. 소금 적게 먹는 방법에 이미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고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

     

    짜게 먹으면 무엇이 문제인가?

    평소 음식을 짜게 먹는 경우, 우리 몸은 이를 희석시키려는 욕구에 시달리게 된다. 이 과정에서 목이 마르는 경우가 생기는데, 뇌에서 ‘보상 시스템’을 조절하는 부분인 시상하부에서는 이를 배고픔과 혼동하게 되고 그 결과 식욕을 촉진하게 된다.

    게다가 짠 음식의 경우 대개 지방이나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편이다. ‘짜다’는 것은 양념이나 소스가 많이 사용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또, 양념이 아니더라도 조리 방법상 튀기거나 다량의 기름을 사용해 조리한 경우 짠맛이 강해지기 쉽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가공식품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음식들은 짭짤하고 강렬한 맛으로 구미를 당기지만, 그만큼 높은 칼로리와 필요 이상의 과도한 영양분을 포함하고 있어 잉여 에너지 축적을 유발한다. 즉, ‘살이 찌기 적합한’ 음식이라는 의미다.

    또,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같이 중대한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증상들은 평상 시 염분, 즉 소금 섭취와 매우 높은 관련이 있다. 소금을 섭취할 경우 우리 몸은 보다 많은 수분을 요구한다. 이로 인해 체내 수분량이 증가하면 혈압이 높아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한편, 혈액 내 나트륨 농도가 높아질 경우, 혈액이 혈관을 타고 흐르는 동안 그 성분과 압력으로 인해 혈관 벽에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손상된 혈관에는 염증이 발생하고, 콜레스테롤 등이 쌓이며 동맥경화를 유발할 수 있게 된다. 혈관 벽이 좁아지며 다시 혈압이 높아지는 악순환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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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을 위한 소금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소금 섭취량은 하루에 약 5g이다. 이만큼의 소금에 포함돼 있는 나트륨의 양은 대략 2,000mg에 해당한다. 대한의학회에서는 소금 기준으로 하루 약 6g, 나트륨 기준으로 약 2,400mg을 권장한다.

    2023년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한국인의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일일 약 3,080mg. 이마저도 엄청나게 줄어든 편이긴 하다. 2015년에는 약 4,100mg, 2010년에는 약 4,900mg의 나트륨을 섭취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우리는 ‘짠맛’에 길들여져 있는 상태라 하겠다.

    특히 우리나라는 외식문화의 발달로 다양한 외식 메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다. 배달 시스템도 잘 돼 있어 귀찮은 조리 과정을 거치는 대신 쉽게 음식을 주문해서 먹곤 한다. 나트륨 섭취량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짜게 먹지 말라’라는 권고를 이미 실천하고 있거나, 최소한 실천할 의지가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저염식은 이미 한참 전부터 우리 식문화의 트렌드 중 하나였다.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며 집에서 요리해먹고자 하는 움직임도 활발해졌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밀키트’ 문화 역시 배달음식과 가공식품에 비하면 보다 합리적인 선택이라 볼 수 있다.

     

    소금 적게 먹는 방법, 어떻게 실천하면 좋을까?

    지금부터는 보다 ‘싱거운 입맛’으로 바꾸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려 한다. 명심해두어야 할 것은 지적 대상인 습관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스위치를 켜듯 당장 정반대로 바꾸려는 강박을 접어두어야 한다는 점이다. 무엇이 됐든 습관을 일거에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극단적인 변화를 강제로 밀어붙이면 반발이 일어나기 쉽고, 결국 실패할 가능성으로 이어진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다.

    우선 최근의 식습관을 더듬어보자. 과자 같은 간식이나 패스트푸드를 얼마나 자주 먹었는가? 금세 떠오를 만큼 자주 먹었다면, 이들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가장 기본이다. 가공식품의 경우 어떤 목적으로는 자극적인 맛을 목적에 두고 만들어진다. 짠맛은 그 자극적인 맛의 가장 보편적인 예다. 감자칩이나 포테이토 스틱, 패스트푸드의 고기 패티 등이 대표적이다.

    외식 메뉴를 선택할 때도, 한 번쯤 ‘짠맛’이라는 키워드를 떠올려보길 바란다. 대부분의 외식 메뉴는 다수의 사람들에게 보편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맛을 지향한다. 그래야만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대중적인 맛을 내기 위해 짠맛을 내는 재료가 상당량 들어가게 마련이다.

    가급적이면 외식을 자제하는 편이 최선이지만, 앞서 말했듯 극단적인 변화 시도는 오히려 탈이 나기 쉽다. 외식이나 배달음식 횟수를 한두 번씩 줄이는 것부터 시작하되, 가능하다면 음식 주문 시 ‘싱겁게 해달라’고 요청해보는 것으로도 유의미한 시도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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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인 메뉴들, 가급적 소금 적게 먹는 방법은?

    외식으로 가장 흔하게 선택되는 음식으로는 국밥 종류를 빼놓을 수 없다. 집에서 요리할 때도 그렇지만, 보통 국물에는 많은 양의 소금이 녹아있기 마련이다. 외부의 식당은 그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는 않을 것이다. 따라서 국밥류를 먹을 때는 국물 섭취를 최소화하는 편이 소금 적게 먹는 방법으로 도움이 된다.

    만약 설렁탕이나 곰탕 같이 국물 자체가 싱거운 경우는 어떻게 할까? 이런 류를 즐겨먹는 사람들의 경우, 소금량을 각자 입맛에 맞게 조절해서 넣곤 한다. 하지만 이들 국물에도 조리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염분이 들어가므로, 추가로 소금을 넣지는 않는 편이 가장 좋다. 그렇게 해서 너무 싱겁다면 소금을 치는 대신 김치나 깍두기 등의 밑반찬을 곁들이는 시도를 먼저 해보도록 하자.

    비빔밥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평소 섭취량이 부족한 채소 등을 골고루 먹을 수 있다는 이유다. 하지만 비빔밥에 들어가는 재료들은 조리 과정에서 어느 정도 간을 하게 된다. 생 채소는 비비기도 어려울 뿐더러, 비벼놓은 뒤에도 식감 등이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경우는 재료의 양을 좀 줄이거나 비빔용 양념장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다.

    한식을 선호하는 사람들 중에는 젓갈 종류를 즐겨먹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젓갈은 한식 중에서도 소금 함량이 매우 높은 경우로 꼽힌다. 피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정말 좋아해서 양보할 수 없다면 참는 것이 더 해로울 수 있다. 이럴 경우, 한 번 먹을 때 매우 소량씩 먹도록 하고, 젓갈 외의 다른 반찬을 싱겁게 함으로써 조화를 맞춰볼 수 있겠다.

    이밖에 시도해볼 수 있는 소소한 방법으로는, 젓가락으로만 식사를 하는 습관이다. 숟가락은 우리 식문화의 특성상 국물을 섭취할 목적으로 존재하는 도구다. 앞서 말했듯 국물은 소금 함유량이 매우 높으므로, 가능하면 섭취량을 줄이는 편이 소금 적게 먹는 방법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젓가락을 주 도구로 사용할 경우, 자연스럽게 국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들이 모여, 5년쯤 후에는 WHO 권고 섭취량을 넘기지 않는 ‘건강한 나라’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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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순 두근거림부터 ‘돌연사’까지, 부정맥 증상 바로 알기

    단순 두근거림부터 ‘돌연사’까지, 부정맥 증상 바로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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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 문득, 심장의 두근거림이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러나 대개 사람들은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살다보면 종종 겪는 일이고, 그리 큰일이라 여겨지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오히려 좋아하는 사람을 보고 긴장해 두근거리는 것을 두고 ‘부정맥’이라며 놀리는 경우도 있다.

    우스갯소리로 써먹기도 하지만, 실제로 부정맥은 그리 가벼이 여길 만한 질환은 아니다. 글자 자체로만 보면 ‘맥박이 비정상인 상태(不整脈)’라는 단순한 의미를 담고 있다. 하지만 그 안에 담긴 진실을 알고 나면 일상의 갑작스런 두근거림마저 경각심을 느끼게 될 것이다. 

    괜스레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것 아니냐고? 천만에. 건강은 평생을 좌우하는 최대의 자산 아니던가. 한 번 잃으면 영영 찾을 수 없는 시간만큼은 아니지만, 그에 못지 않게 회복이 어려운 자산이다. 그러니 건강에 있어서만큼은 한없이 예민하고 보수적이어야 옳지 않겠는가.

     

    부정맥, 심장의 ‘전기자극 시스템’ 오류

    인간의 심장은 ‘전기자극’이 있어야 뛸 수 있다. 흔히 ‘뛴다’라고 표현하지만, 실제로는 심근, 즉 심장근육이 수축했다가 다시 이완되면서 그 힘으로 밀어낸 혈액이 온몸으로 순환하는 것이다. 이때 심근을 수축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심방의 ‘동방결절’이라는 부위에서 생성되는 전기자극이다. 심정지가 왔을 때 사용하는 응급장비인 제세동기의 원리가 심장에 전기신호를 걸어주는 것이라는 점을 떠올리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심장을 구성하는 네 개의 부위는 각각 좌심방과 좌심실, 우심방과 우심실로 구분한다. 이때 오른쪽 심방에 위치한 동방결절에서 분당 60~100회 정도 속도로 전기자극을 생성한다. 흔히 손목이나 목 언저리에서 맥박 수를 측정할 때 말하는 정상 맥박 수와 일치한다. 달리기로 비유하면 동방결절이 일종의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하는 셈이다.

    즉, 심장은 자체적으로 생성하는 전기자극에 기인하여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이 힘으로 생명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혈액순환을 수행한다. 심장에서의 전기자극 발생과 전달은 일련의 체계로 구성돼 있으며, 이곳이 바로 부정맥 원인이 생기는 지점이다. 심장의 전기자극 체계 중 어딘가에 문제가 생기는 모든 경우를 통틀어 ‘부정맥(arrhythmia)’이라 한다. 그러니까 부정맥은 생각보다 훨씬 범위가 넓고 다양한 양상을 나타낼 수 있는 질환인 셈이다.

    출처 : 국가건강정보포털 _ 부정맥
    출처 : 국가건강정보포털 _ 부정맥

     

    부정맥 원인 – 비정상 맥박이 나타나는 이유

    부정맥은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는 만큼, 구분하는 기준도 여럿이다. 대표적인 구분 기준은 부정맥의 속도에 따라 나누는 ‘느린 부정맥’과 ‘빠른 부정맥’이 있다. 또, 발생기전에 따라 나누는 ‘자극형성 장애’와 ‘자극전도 장애’, 두 가지가 한꺼번에 나타나는 ‘혼합형 장애’가 있다. 

    상대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느린 부정맥과 빠른 부정맥부터 살펴보자. 정상일 때 분당 맥박 수는 60~100회로, 꽤나 범위가 넓다. 안정된 상태거나 수면을 취하고 있을 때는 약 60회, 긴장하거나 흥분된 상태 또는 운동을 하고 있을 때는 약 100회를 기준으로 한다. 

    물론, 사람에 따라 약간씩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 정상 범위가 60보다 낮거나 100보다 높다고 해서 무조건 비정상으로 보지는 않는다는 의미다. 다만, 보통 안정 상태일 때 맥박 수가 60보다 낮으면 느린 부정맥, 흥분 상태일 때 100보다 높으면 빠른 부정맥을 ‘의심’해볼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분당 맥박 수만 가지고 부정맥을 진단하지는 않는다. 앞서 말했듯 부정맥의 핵심은 ‘심장 전기자극 체계의 오류’다. 즉, 느리고 빠른 증상이 심장의 전기자극 체계의 이상으로 인한 것인지에 따라 부정맥의 여부가 갈린다.

    국가건강정보관리센터에 게재된 설명에 따르면, 느린 부정맥은 두 가지 양상으로 나타난다. 하나는 동방결절에서 전기자극이 충분히 생성되지 않는 경우(동기능부전), 다른 하나는 전기자극 생성은 정상이지만 심방에서 심실로 잘 전달되지 않는 경우(방실전도차단)이다.

    빠른 부정맥의 경우 전혀 다른 양상으로 나타난다. 동방결절이 아닌 아예 다른 부위에서 더 잦은 전기자극을 생성하는 경우다. 이때 동방결절이 위치한 심방 내에서 다른 부위가 자극을 만드는 경우(상심실빈맥)와 심실의 다른 부위에서 자극을 만드는 경우(심실빈맥)로 나뉜다. 보통은 심실빈맥이 더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까지 왔다면 발생기전에 따른 부정맥의 구분도 이해하기 수월해진다. 전기자극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문제가 있으면 ‘자극형성 장애’, 만들어진 전기자극이 심실로 전달되는 과정에 문제가 있으면 ‘자극전도 장애’인 것이다. 앞서 언급한 상세 유형 중, 느린 부정맥의 방실전도차단이 자극전도 장애에 해당하며, 나머지 세 가지는 모두 자극형성 장애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부정맥을 유발하는 원인으로는 만성신장병으로 인한 느린 부정맥, 갑상선항진증으로 인한 빠른 부정맥이 비교적 빈도가 높다. 그 외에는 딱히 특별한 것이 없다. 선천적인 이상이나 다른 심장 계통 기저질환을 제외하면, 흡연과 음주, 과도한 카페인 섭취 정도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굳이 부정맥이 아니더라도 다른 질환에서도 거론되는 원인들이다.

    출처 : 국가건강정보포털 _ 부정맥
    출처 : 국가건강정보포털 _ 부정맥

     

    부정맥 증상, 단순한 두근거림일까? 심하면 ‘돌연사’까지…

    지금까지의 내용을 정리해보자. 부정맥이 발생하는 원리 자체는 단순하다. 하지만 실제로 나타나는 양상은 상당히 복잡하다.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리 좋지 않은 결론이다. 양상이 복잡한 만큼, 나타나는 증상의 범위도 넓기 때문이다.

    우리 심장은 24시간 쉬지 않고 뛴다. 하지만 그 박동을 보통은 느끼지 못한다. 바꿔 이야기하면, 심장의 두근거림을 느꼈다는 건 무언가 정상이 아니라는 의미가 된다. 물론, 흥분하거나 놀라거나 운동을 할 때의 두근거림은 예외다. 별다른 이유 없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자주 나타나거나, 갑작스럽게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 느낌이 드는 경우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두근거리는 증상에만 신경을 기울이면 될까? 그렇지 않다. 어떤 이유로든 심근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게 되면 당장 혈압이 떨어지면서 혈액순환에도 지장이 생긴다. 이럴 때는 가슴이 꽉 막힌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자신도 모르게 주먹으로 쾅쾅 칠 정도로 심한 답답함을 말한다. 

    또한, 흉부가 뻐근하게 아파오거나 숨쉬기가 힘들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맥박이 너무 느리거나 빨라지며 어지럽거나 의식을 잃을 수도 있다. 만약 맥박이 너무 빠를 때 의식을 잃으면 돌연사(급사)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부정맥 증상, 경계할 것은 가볍게 보는 태도

    몸의 이상이 보내는 신호는 대개 정직하고 정밀한 편이지만, 일반적으로 인간은 그 세밀한 차이까지 감지해내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가슴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은 여럿이지만, 구체적으로 심근에 문제가 생긴 것인지, 동맥에 문제가 생긴 것인지를 겉으로는 알기 어렵다는 이야기다.

    이는 위와 같은 증상들이 반드시 부정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시사한다. 앞서 이야기했듯, 건강에 관해서는 한없이 보수적이고 예민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조금이라도 의심스럽다고 느껴진다면, 망설이지 말고 가까운 병원을 찾아가야 옳다. 

    단 한 번이라도, 잠깐이라도 일상적이라 생각할 수 없는 증상을 겪었다면 가급적 단순 문진만으로 끝내지 않는 태도도 중요하다.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어떻게 아팠었는지를 정확히 설명하는 건 비전문가에게 몹시 어려운 일이기에, 가능하면 기계 등을 이용한 검사를 받아보는 편을 권한다. 

    별 것 아닌 일로 유난떤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자칫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결코 유난스러운 일이라 할 수 없을 것이다. 실제로 부정맥은 돌연사로 이어질 수도 있는 증상이므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태도’야말로 가장 위험한 요소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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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도자도 피곤하다면? 잠 아닌 ‘밥’ 문제일지도… 만성피로에 효과적인 음식

    자도자도 피곤하다면? 잠 아닌 ‘밥’ 문제일지도… 만성피로에 효과적인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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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 삶에서 스트레스를 완전히 없애는 게 과연 가능할까? 글쎄… 낙관적인 답을 하지는 못하겠다. 오히려, 바쁜 일상을 보낼 때면 ‘스트레스’라는 단어를 떠올릴 여유조차 없을 때가 더 많은 것이 현실이다. 

    여유를 되찾는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 되어서야, 사람들은 ‘피곤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기 일쑤다. 균형이 깨진 생활로 인해 만성적인 피로를 겪는 경우도 많다. 만약 당신이 주말이나 휴일을 이용해 부족한 잠을 보충하고 있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무기력하고 피곤하다면, 만성피로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음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하루 24시간 피로감을 달고 있다는 건 생각 이상으로 끔찍한 일이다. 일이나 공부를 하는데 집중력이 떨어지고, 체력도 쉽게 소진돼 금세 지치게 마련이다. 잠을 잔다고 해도 회복 효율이 떨어져, 충분히 오래 자더라도 정상적인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 결국 악순환이다.

    누군가는 어떤 특정한 원인이 근본일 수도 있다. 하지만 만성피로를 겪는 사람 중 상당수는 균형이 깨진 식사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음식이란 인간활동의 근본. 잘못된 식사를 하면서 멋진 하루를 기대하는 건 어불성설이다. 만성피로에 효과적인 음식, 그리고 만성피로에 좋은 식사가 필요한 이유다.

     

    지방이라고 다 같은 지방이 아니다

    만성 질환들은 오랜 기간에 걸쳐 건강을 좀먹는다. 영역은 다르지만 공통점은 있다. 바로 ‘염증’이다. 다른 여러 종류의 만성 질환들이 으레 그렇듯, 만성피로 역시 체내 염증 수치와 무관하지 않다.

    특히 트랜스 지방의 경우에는 체내 염증 수치를 높이는 주범으로 꼽힌다. 지방(지질)은 우리 몸에 필수적인 영양소지만, 지방이라고 다 같은 지방이 아니다. 지방이 해로운 것으로 자주 꼽히는 건 질 나쁜 지방이 우리 주위에 만연하기 때문이다. 좋은 지방, 건강한 지방을 함유한 음식을 챙긴다면 지방이 손가락질 받을 이유는 전혀 없다.

    요리에 쓰는 기름으로 올리브 오일을 쓸 것을 권하는 것도, 하루치 견과 섭취량을 제시해 상품으로 출시하는 것도, 육류보다 생선 섭취를 권장하는 것도 모두 건강한 지방, 즉 불포화 지방의 섭취 경로이기 때문이다.

    이들을 통해 섭취한 건강 지방은 체내 염증 수치를 떨어뜨리는 데 도움을 준다. 만성피로에 효과적인 음식, 만성피로에 좋은 식사를 논할 때 뿐만이 아니다. 본질적으로 ‘건강한 식단’ 자체에 불포화 지방을 섭취할 수 있는 음식들은 빠지는 법이 없다.

     출처 : 'Twig Education' 네이버TV
     출처 : 'Twig Education' 네이버TV
    출처 : 위키백과 '트랜스 지방' 항목
    출처 : 위키백과 '트랜스 지방' 항목

    트랜스 지방을 피해야 한다? 대체 뭐길래?

    ‘트랜스 지방을 먹지 말라’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하지만 그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왜 먹지 말아야 하는지를 설명하는 경우는 드물다. 만성피로에 효과적인 음식이 대체 왜 효과적인지를 알기 위해서는 이를 간단하게라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지방(fat)이라는 영양소는 탄소(C)와 산소(O), 수소(H)가 연결된 구조로 돼 있다. 보통 탄소를 중심으로 뻗어나간 가지에 수소가 붙은 형태다. 이 구조가 완벽하게 이루어져 있는 경우를 포화 지방, 군데군데 수소가 비어 있는 경우가 불포화 지방이라 한다. 

    포화 지방은 우리 몸에서 콜레스테롤과 합성하는 성질이 있어, 필요 이상으로 섭취할 경우 LDL(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혈관 벽에 쌓이게 된다. 이때 불포화 지방이 충분히 있을 경우 높아진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혈관에 쌓인 포화지방을 제거하는 방향으로 작용한다.

    트랜스 지방이 위험한 지점은 바로 여기에 있다. 트랜스 지방 역시 분자 구조상으로 보면 불포화 지방의 일종에 해당한다. 즉, 몸 속에서 트랜스 지방은 불포화 지방의 자리를 대신하지만, 자리만 차지할 뿐 기능을 대신하지는 않는다. 게다가 쉽게 배출되지도 않는다.

    일상에서의 트랜스 지방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존재하는 식물성 불포화 지방에 인위적으로 수소를 첨가해 ‘반 고체’ 상태로 가공하는 과정에서 생겨난다. 대표적으로 마가린이나 식물성 식용유 등을 사용하는 가공식품에 트랜스 지방이 많은 셈이다.

    사실, 우리의 보편적 식생활을 고려했을 때 트랜스 지방을 완전히 배제한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트랜스 지방이 왜 해로운지, 어떤 작용을 하는지를 올바르게 이해한다면 다를 것이다. 만성적 피로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적어도 이런 사실을 고려해 본인의 식생활을 점검하고 조금이나마 개선하는 계기가 될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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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피로에 효과적인 음식, 무엇이 있을까?

    가장 먼저 통곡물을 식단에 포함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통곡물에는 복합 탄수화물이 포함돼 있다. 흰 쌀과 같이 도정된 곡물은 본래 도정되기 전 통곡물에 함유돼 있던 식이섬유 등이 깎여나간 상태이기 때문에, 영양적으로 부족하다. 정제된 곡물로 만든 음식들은 깔끔하고 식감이 좋지만, 그 대신 혈당 수치를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다. 만성피로에는 상극이라 할 수 있겠다.

    현미, 귀리, 보리와 같은 통곡물에 들어 있는 복합 탄수화물은 혈당 상승 속도를 늦출 수 있다. 또한 탄수화물 외의 다양한 영양소를 함께 포함하고 있다. 주식을 통곡물 식품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몸이 무겁고 나른한 증상이 있을 때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달걀이나 닭고기를 정기적으로 섭취해주면 도움이 된다. 이들 음식에는 에너지 생성 역할을 주도하는 비타민B가 함유돼 있다. 달걀은 일상적으로 섭취할 수 있으므로 매일 한두 개씩 식단에 포함시킬 것을 권한다. 닭고기의 경우 흔히 즐기는 치킨은 배제하고, 오븐에 굽거나 삶는 방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단, 체질에 따라 비타민B를 흡수할 수 있는 효소가 부족한 경우도 있다. 혈액검사 등에서 이상 소견을 받은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부분에 대한 전문가의 확인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만성피로에 좋은 식사를 위해 물 보충을 잊지 말자. 일상에서 쌓인 독소는 순환 과정에서 체외로 배출되는데, 수분이 부족할 경우 이 작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한다. 즉, 독소를 내보내지 못하고 계속 몸 안에 담아두게 되니 만성적 피로가 회복되기는커녕 점점 악화되는 것이다.

    지겹도록 강조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이다. 수분 섭취는 모든 건강에 있어 기본 중의 기본이다. 특히 현대 식생활의 특성상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섭취로 인해, 다양한 비타민 영양제를 챙겨먹는 사람들이 많다. 발포 비타민 등의 제품을 물에 타서 함께 섭취함으로써 자연스레 비타민과 수분을 함께 보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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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성 다이어트 방법, ‘근육 성장’과 ‘장기전’을 기억하라

    남성 다이어트 방법, ‘근육 성장’과 ‘장기전’을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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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이 다가온다.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일찌감치 준비를 시작했을 것이다. 수영복이나 비치웨어를 뽐내려면 잘 가꿔진 몸매가 필수.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과 식단을 병행해야 하고, 어느 정도 시간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이어트라는 단어는 그야말로 평생을 따라다니는 숙제 같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받아들이는 방법은 연령에 따라, 성별에 따라 다르다. 물론, 개개인에 따라 다른 것이 가장 크겠지만.

    보통 남성 다이어트 방법이라 하면 ‘근육에 집중하라’고 알려져 있다. 워낙 많이 알려진 만큼 이를 공식처럼 반복해서 읊는 경우도 있다. 잔근육이 탄탄하게 잘 가꿔진 몸매는 어떤 형태의 비치웨어든 맵시 있게 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근육을 잘 만들어 놓으면 왠지 며칠쯤 활기찬 분위기를 만끽하며 잔뜩 먹더라도 왠지 조금은 안심할 수 있을 것도 같다. 충분한 근육량은 기초대사량을 높여주니까.

     

    ‘정확한 자세’와 ‘근력·유산소 병행’이 중요

    근육을 만드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다. 물론 특정 자세를 반복하는 형태가 많은 데서 오는 지루함의 문제도 있다. 하지만 그보다 잘못된 자세를 취하는 경우의 문제가 더 크다.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운동을 하면 다이어트 효과도 잘 나타나지 않고, 심할 경우 부상의 위험까지 있다. 

    좀 더디더라도 제대로 방법을 알아가며 운동에 임할 것을 권한다. 특히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영상이나 정보를 참조할 경우, 출처를 반드시 확인하고 충분한 신뢰도가 있는지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 물론, 눈으로만 봐서는 캐치하기 어려운 내용들도 있으니, 초심자라면 단 몇 개월이라도 오프라인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편을 추천한다.

    여성의 경우도 마찬가지지만, 남성 다이어트 방법이라 해도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이라는 건 다르지 않다. 다만, 근력운동을 병행해 근육량을 늘린다면 유산소 운동의 효과도 배가된다. 같은 조건으로 운동을 하더라도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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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다이어트 방법 vs 여성 다이어트 방법

    흔히 남성과 여성 중 어느 쪽이 다이어트가 더 힘든지 비교하곤 한다. 사실 의미 없는 비교다. 남성과 여성은 신체구조부터 체성분 구조 등 많은 것이 다르다. 게다가 환경이나 개인의 체질, 건강상태에 따라서도 달라지게 마련이다. 그 많은 변수를 성별이라는 하나의 프레임으로 설명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물론 남성이 여성에 비해 근육을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는 어느 정도 정설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하지만 체중 감량이나 건강한 체질구조를 만들기 위한 식단 관리, 꾸준한 운동습관 유지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누구에게든 쉽지 않은 건 매한가지일 텐데, 불필요한 논쟁으로 에너지를 소모하기보다는 꾸준히 지킬 수 있는 실천방법 하나를 더 고민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

     

    작은 것부터 시작하자 – 생활습관

    다이어트를 위한 생활습관에서 가장 먼저 꼽을 것은 ‘아침식사’다. 현대인들, 특히 젊은 사람들은 아침식사를 간편하게 하거나 거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신진대사 측면에서 아침식사는 몹시 중요한 요소다.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에는 신진대사가 점점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밤 사이 떨어진 신진대사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 아침을 잘 챙겨먹는 것이 중요하다. 영양 균형이 골고루 잡힌 아침식사는 몸 전체의 에너지를 끌어올려 활기찬 하루의 시작을 돕는다. 허기진 상태로 점심을 맞이해 과식을 하게 되는 현상도 예방할 수 있다.

    활력 있게 하루를 시작해야 일과를 마친 뒤 잠깐이라도 운동을 할 여력도 생긴다. 약 30분~1시간 사이로 시간을 잡고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병행하면, 하루동안 섭취한 에너지를 소진시키고 상쾌하게 잠들 수 있는 여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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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다이어트 방법 – 핵심은 ‘근육’ 그리고 ‘장기전’

    다이어트 하면 흔히 체중 감량을 연상한다. 하지만 체중 감량은 ‘목표’다. 누구나 알고 있듯, 목표 자체에 집착하면 시야가 좁아진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되는’ 상황이 발생하는 셈이다. 

    체중 감량에만 매달릴 경우, 식사량을 줄이거나 운동 강도 및 시간을 극단적으로 높이는 선택을 할 수 있다. 이는 목표 자체는 달성할 수 있을지 몰라도, 장기적인 유지에서 반드시 문제를 일으킨다. 체중 감량은 목표가 맞지만, 일시적으로 찍기만 하면 되는 게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근육을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과 음식을 제대로 알아볼 필요가 있다. 식사에 단백질이 적정량 포함돼 있는지, 탄수화물과 지방이 너무 과하지 않은지, 비타민과 무기질은 고루 갖춰져 있는지, 부족하다면 무엇을 바꾸거나 추가하면 되는지 등을 알아보자.

    특히 탄수화물의 경우 소화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요소이므로, 갑작스러운 에너지 공급에 유용하다. 바꿔 말하면,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잉여 에너지로 남게 되면서 지방으로 변해 쌓일 수 있다는 뜻이다. 

    그밖의 남성 다이어트 방법에 있어 좋은 습관들이 있다. 먼저 물을 마실 때는 가급적 따뜻하거나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습관이 좋다. 무더운 여름에는 찬물의 유혹이 간절해지므로 쉽지 않겠지만, 가능한 한 미지근한 물을 선택한다면 갑작스러운 체중 변화를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또한, ‘치팅데이’를 설정하는 것도 좋다. 물론 철저한 식습관을 지킬 수 있다면 최선이겠지만, 보통의 사람들에게는 어려운 일이다. 무조건 참으며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건강을 해치는 것보다는 적당한 수준에서 완급조절을 하는 편이 낫다.

    명심하라. 다이어트는 목표 뿐만 아니라 과정까지 포함한다. 그리고 일시적 승리가 아닌 장기전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남성 다이어트 방법이든, 여성 다이어트 방법이든 잊지 말아야 할 불변의 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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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 갈 때 신분증 필수

    병원 갈 때 신분증 필수

    출처 : 보건복지부 공식 블로그
    출처 : 보건복지부 공식 블로그

     

    앞으로는 병원 진료 시 신분증을 꼭 챙겨야 한다고 합니다. 오는 5월 20일부터 시행되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에 근거한 본인확인 강화 조치인데요. 단, 이는 병원 진료에만 해당되며, 약국은 기존과 같이 처방전이 있을 경우 본인확인 없이 조제약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은 국가가 국민 개개인이 보험료를 납부하도록 하여 재원을 마련하고, 이를 활용해 의료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인데요.

    기존에는 병원 진료를 받으려면 이름과 생년월일 등만 확인하여 접수를 할 수 있었지만 타인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로 병원을 이용하거나, 제한된 의약품을 처방 받는 등 건강보험을 악용하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고 합니다. 

    건강보험증의 양도, 대여, 도용으로 인한 재정 누수는 결국 모든 건강보험 가입자에게 부과되는 만큼, 이번 법 개정을 통한 본인확인 강화제도는 더 이상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인 듯한데요.

    이런 부정사례들은 건강보험의 재정건전성을 위협하고, 나아가 의료비 보장을 위한 토대에 해를 끼칩니다. 이번에 개정된 본인확인 강화제도가 건강보험 보장률에 좋은 대책이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기존 습관으로 인해 낭패를 보는 일이 없도록 이제부터는 항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다니는 습관을 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 ‘초기증상 후 골든타임 3시간’, 뇌경색 전조증상은?

    ‘초기증상 후 골든타임 3시간’, 뇌경색 전조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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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경색, 나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우리 몸의 혈관, 그 중에서도 동맥은 기본적으로 내구도가 높다. 심장에서 내보내는 혈액이 온몸을 순환할 수 있으려면 그만큼 강한 힘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심장에서 뿜어지는 압력을 견뎌야 하는 동맥, 특히 심장이나 뇌처럼 중요한 장기와 관련된 동맥이 상대적으로 더욱 튼튼한 구조를 가지게 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기본적으로 튼튼한 것들은 작은 상처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이미 일상에서 익히 본 현상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렇지 않은 것은 아니다. 방울방울 떨어지는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 것처럼, 작은 상처가 쌓이다보면 아무리 거대한 철옹성이라도 무너질 수 있는 법이다. 

    이는 ‘뇌경색(Cerebral infarction)’이 발생하는 기제를 설명하기에 적합하다. 허혈성 뇌졸중, 흔히 뇌경색(腦哽塞)이라 불리는 병은 ‘암뇌심’이라는 줄임말로 불리는 3대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에 포함된다. 뇌로 가는 혈관이 막힘으로써 발생하는 질환으로, 최근 뇌혈관질환의 7~80%에 해당할 정도로 비중이 커졌다.

    이토록 급격한 증가세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왜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나 자신은 위험하지 않은지 등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유비무환이라 했다. 뇌경색은 분명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질병이지만, 초기증상 발생 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다면 희망이 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질병정보
    출처 : 서울아산병원 질병정보

     

    뇌경색, 왜 증가하고 있는가?

    앞서 비유한 것처럼, 뇌혈관 역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기본적으로 튼튼하다. 하지만 오랜 시간에 걸쳐 작은 손상들이 쌓이게 되면 아무리 튼튼하다 해도 버텨낼 재간이 없다. 뇌경색을 비롯한 뇌혈관 질환이 대체로 노년층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근본적인 이유다.

    하지만 최근 통계를 보면 중장년층에서의 뇌혈관 질환 발병률도 가벼이 여길 수 없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2년 뇌졸중 발병 환자 중 40~50대가 약 11만 명으로, 연간 전체 환자인 약 63만 명의 17%를 차지한다. 이 중에서 뇌경색이 약 7~80% 가까이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연간 7~8만 명의 40~50대 뇌경색 환자가 발생하는 셈이다.

    아직까지 젊은 층의 발병 사례는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최근 성인병의 발병 연령대, 그 원인이 되는 기저 증상의 연령대가 전반적으로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즉, 앞으로도 뇌경색과 같은 중대 질환의 조기 발병 사례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썩 낙관적이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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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경색, 어떤 원리로 발생하는가?

    뇌경색의 조기 발병이 늘어나는 원인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답은 너무 단순하다. 오랜 시간 누적돼야 할 뇌혈관의 손상이 그만큼 빨리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해로운 생활습관 및 식습관이 동맥경화, 고혈압, 고지혈 등의 증상을 발생시키는데, 이러한 증상들은 최근 젊은 층에서도 흔히 나타나고 있는 것들이다.

    뇌혈관은 크게 두개 앞쪽으로 올라가는 내경동맥(Internal carotid artery)과 뒤편 후두쪽으로 올라가는 척추동맥(Vertebral artery)으로 구분된다. 이들 동맥으로부터 뻗어나온 혈관들이 두개골 안쪽에서 뇌를 둘러싸듯 배치돼 혈액을 순환시킨다. 

    이들 중 어딘가에서 막힘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 바로 뇌경색이다. 세부적으로는 뇌혈관 자체에서 동맥경화 및 혈전이 생겨 혈관을 막는 ‘뇌혈전증’, 심장 등 다른 부위에서 형성된 혈전이 순환 과정에서 뇌쪽으로 넘어와 혈관을 막는 ‘뇌색전증’으로 구분된다. 이는 보통 뇌동맥 등 주요 뇌혈관에 막힘이 발생하는 경우를 가리키며, 작은 혈관이 막히는 경우는 ‘열공성 뇌경색’이라 하여 따로 구분한다.

    뇌혈관은 중요성이 높은 만큼, 어느 한쪽에서 장애가 생기면 다른 부분에서 혈액을 공급받아 순환을 시킬 수 있도록 일종의 ‘비상 체계’도 마련돼 있다. 하지만 일단 장애가 생긴 쪽은 세포의 괴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비상 체계가 작동하는 ‘골든타임’ 안에 빠르게 조치를 취해야만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출처 : 일산병원 건강레터 Vol. 5, 2017 (https://www.nhimc.or.kr/ilsan_news/Hello_2017winter/html/msub1_4.html)
    출처 : 일산병원 건강레터 Vol. 5, 2017 (https://www.nhimc.or.kr/ilsan_news/Hello_2017winter/html/msub1_4.html)

     

    초기증상으로는 무엇이 있는가? 뇌경색 전조증상

    골든타임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서는 뇌경색 전조증상 및 초기증상을 명확히 알아야 한다. 알다시피 뇌에는 수많은 부위가 존재한다. 각 부위마다 담당하는 기능도 다르다. 따라서 어느 지점에서 막힘이 발생했는지에 따라 전조증상은 달라진다. ‘뇌경색의 초기증상은 이것’이라는 식으로 한두 가지 증상을 토대로 한 단순명료한 설명이 어렵다는 의미다.

    그럼에도 수많은 임상 사례들을 토대로 한 뇌경색 초기증상이 알려져 있다.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로 심한 두통이 갑작스레 발생하며 구토를 하거나, 한쪽 시야가 흐려지거나 깜깜해지는 블랙아웃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거나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언어적 문제로 나타날 수도 있다. 걸음이 비뚤어지거나 심한 어지럼증 등 균형 문제, 혹은 물건이 두 개로 보이는 등의 감각 이상 등이 대표적인 뇌경색 초기증상들이다. 

    이들은 대개 일상적으로 겪을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 것들이므로, 누구나 이상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때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 뇌경색 전조증상이 발생한 본인은 그 사실을 인지하기 어려운 지경이 되므로, 주위에서 빨리 인지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출처 : 대한뇌졸중학회 _ 뇌졸중 증상 및 자가진단법
    출처 : 대한뇌졸중학회 _ 뇌졸중 증상 및 자가진단법

     

    골든타임 3시간, 빠를수록 회복 가능성 높아

    뇌경색 초기증상 발생 후 병원에 빠르게 방문하면 발생한 전조증상 및 CT나 MRI 촬영, 혈관 조영술 등을 통해 뇌혈관의 어느 부분에 막힘이 발생했는지, 어느 정도로 심각한지 등을 확인해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뇌경색 전조증상 후 골든타임은 통상 3~4시간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병원마다 설명하는 골든타임에 조금씩 차이가 있다. 그러니 가급적이면 ‘골든타임은 3시간’이라는 식으로 다소 빠듯하게 알아두는 편이 낫다.

    빠른 시간 내 조치가 가능하더라도 마냥 안심하기는 어렵다. 뇌경색 초기증상이 생겼다는 것은, 이미 뇌혈관 어딘가에 잠시라도 막힘이 발생했다는 의미다. 골든타임 내에 병원으로 이동하더라도 그 사이에 해당 부위의 세포에 괴사가 진행되는 걸 완전히 막을 수는 없다. 

    게다가 뇌세포는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세포들. 따라서 경색이 발생한 뇌 부위가 담당하던 기능에 있어 반영구적인 후유증이 남을 위험이 있다. 골든타임 3시간. 빠를수록 완전한 회복의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을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이다.

    물론, 그 전에 혈관에 해로운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점검하려는 노력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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