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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uality by Design, 이하 QbD)' 접근법을 기반으로 연속 제조공정을 적용한 과립제 생산 예시모델과 기초기술 개발 결과를 금일(28일) 공개했다.
실시간 품질 확인 가능한 공정
연속공정(Continuous Manufacturing)이란, 원료 투입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전 과정 또는 일부 과정을 끊김 없이 연속적으로 수행하는 의약품 제조 방식을 말한다. 기존의 회분(배치) 방식은 일정량의 원료로 제품을 생산한 뒤 품질을 확인하고, 그 다음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하는 방법이다.
연속공정의 경우, 실시간으로 품질을 확인하며 연속적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생산 효율성과 품질 일관성은 높아지는 것은 물론, 제조방법이 바뀌거나 수요가 변화하더라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식약처는 생산 예시모델을 통해 과립제 생산을 위한 ▲조성 최적화 연구 ▲연속제조공정 주요인자 설정 및 평가 ▲공정관리전략 수립 등을 소개했다. 또한, 기초기술로는 '연속공정 적용을 위한 원료물질특성(Materials Characterization)' 및 '연속공정 중 반제품 품질 관리전략(Control Strategy) 개발과 적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추가로 의약품 허가 시 제출하는 국제공통기술문서(CTD) 작성 예시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는 제약사가 연속공정 도입을 고려할 때, 허가를 받기 위한 준비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다.
QbD 시스템 국내 안착 목표
식약처는 2015년부터 QbD 시스템이 국내 제약업계에 안정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다. 이번 공개된 과립제 예시모델 이전에도, 주사제, 정제, 점안제, 경피흡수제 등 다양한 제형에 대한 QbD 기반 예시모델과 기초기술 관련 자료를 개발·보급해 왔다. 이번 과립제 연속공정 예시모델 역시 QbD 접근법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의약품 제조 방식 도입을 적극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와 함께 식약처는 제약업계가 실제 생산 현장에서 QbD 접근법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자 대상 교육과 맞춤형 기술 컨설팅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식약처는 QbD 예시모델과 기초기술 개발 결과 공개가 혁신적인 제조 기술의 저변 확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제약 분야에 '스마트공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최신 제조 및 품질관리 기법을 알기 쉽게 안내할 계획이다.
금일 공개된 과립제 QbD 예시모델 및 기초기술 개발 결과는 식약처 대표 누리집(www.mfds.go.kr) ‘정책정보 → 의약품 정책정보 → 제조품질관리기준(GM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 홈페이지 상단의 '정책정보'에서 아래쪽 '제조품질관리기준(GMP)' 메뉴를 통해 QbD 예시모델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출처 : 식약처 홈페이지 캡처
<본 기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25년 3월 28일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자료를 활용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대한면역학회(회장 이갑열)는 오는 4월 10일(목)부터 11일(금)까지 이틀에 걸쳐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 광개토관에서 '2025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면역학의 오늘과 내일'을 통찰하는 지적 전투의 장이 될 것이다. 초심자부터 베테랑까지 모든 면역학자를 위한 맞춤형 세션이 준비돼 있다.
첫째 날에는 ‘FACS의 기초와 심화’, ‘Imaging 원리 및 최신기법’ 등 면역학 실험실의 무기고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교육 세션이 마련돼 있다. 현장 중심의 노하우와 최신 테크닉이 응축된 강의로, 실질적인 연구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New Faculty Session’과 ‘Young Investigator Session’에서는 새로운 시선과 패기가 충돌한다. 신규 임용된 교수진과 차세대 연구자들이 자신만의 독창적인 데이터를 들고 무대에 오르며, 학계의 미래를 미리 체감할 수 있다.
둘째 날에는 면역학계의 중추를 담당하는 연구자들이 등장한다. 선천면역, 후천면역 분야에서의 최신 성과와 함께 면역계의 미세한 조절 메커니즘에 대한 고차원적 해석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 세션은 논문보다 빠르고, 리뷰보다 날카롭다.
자가면역, T세포, 점막면역 등 학회 산하 연구회 세션과 유관 학회 공동 심포지엄도 예정돼 있어 기초부터 응용까지 자신만의 연구 영역을 심화시키는 기회가 된다. 일본, 중국 등 해외 연구자와의 교류 세션은 국제 공동 연구의 물꼬를 트고자 하는 연구자들에게 실질적인 접점을 제공한다.
사전등록은 3월 31일(월)까지 공식 웹사이트(https://2025spring.kaimm.org)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이갑열 대한면역학회장은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그저 듣는 자리가 아니라 질문하고 도전하고 연결하는, 연구자들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면역학의 흐름을 바꾸고자 하는 모든 연구자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면역학회(KAI)는 1974년 7월 창립했으며, 기초 면역 및 임상 면역 분야의 학술 발전에 기여하고 보건의료 진흥 및 공중보건 증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5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국제 학술지 <면역 네트워크(Immune Network, IF=4.3)>를 발행하고 있다.
대한면역학회 춘계학술대회 1일차 세션(위)과 2일차 세션(아래) / 출처 : 대한면역학회 춘계학술대회 공식 웹사이트출처 : 대한면역학회 춘계학술대회 공식 웹사이트
안산마음건강센터는 「4·16 세월호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세월호진상규명법)」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건립하고 경기도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4·16 세월호 참사 피해자 등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센터는 연면적 8,952.99㎡(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의료법인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이 위탁관리해 48명의 전문 인력(전문의, 간호사, 전문요원, 사회복지사 등)이 심리지원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4년 사고 이후 5월부터 그동안은 ‘안산온마음센터’라는 이름으로 세월호 피해자 심리지원을 해 왔다. 하지만 이번 안산마음건강센터로 확장 이전함에 따라 심리지원과 함께 정신건강의학과와 가정의학과 진료까지 기능을 확대했다. 특히 세월호 피해자뿐만 아니라 재난피해자, 정신건강의학과 및 가정의학과 진료를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상원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은 "세월호 참사 후 트라우마를 겪고 계신 유가족과 부상자들께서 회복하실 수 있기를 기원하며, 정부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본 기사는 보건복지부에서 2025년 3월 27일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자료입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28일(금)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을 통해 약 1만 명분의 인체자원을 추가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인체자원에는 임상 및 역학정보, 대기오염 연계자료, 인체 유래물, 유전체 정보 등이 포함된다.
이번에 개방되는 1만 명분의 인체자원에는 ▲한국인 유전체 역학조사사업(이하 KoGES)에 참여한 지역사회 코호트 11기(10차 추적) 5,511명분 ▲2023년 '혁신형 만성 뇌혈관질환 바이오뱅크 컨소시엄 사업' 참여자 128명분 ▲2023년 '육종암 바이오뱅크 컨소시엄 사업' 참여자 194명분 등이 포함돼 있다.
한국인 유전체 역학조사사업(KoGES)
KoGES 데이터는 유전체 분석 결과로서 그간 ▲고요산혈증 고위험군 조기 발견 ▲당뇨병과 당뇨 합병증 발생 위험도 차이 확인 ▲붉은 가공육 섭취에 따른 한국인 사망 위험 증가 연구 등에 활용됐다.
이번에 공개될 예정인 지역사회 코호트 11기 조사 데이터에는 그간 1기부터 10기까지 축적한 자료를 포함된 반복추적 통합자료를 비롯해 2021년~2022년 대기오염 연계자료가 포함된다. 최근 국민적으로 관심이 높아지는 노화 및 노인성 질환 발생에 관한 연구, 그리고 대기오염 영양 연구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만성 뇌혈관질환 바이오뱅크 컨소시엄
지난해 만성 뇌혈관 바이오뱅크 컨소시엄을 통해 공개된 1,174명분의 인체자원은 알츠하이머, 치매 등 13종의 만성질환 연구 과제에 분양돼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128명분이 추가 공개됨으로써, 누적 총 1,252명분의 인체자원이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128명분은 신규로 참여한 78명이 포함돼 있다. DNA, 혈청, 혈장과 같은 인체유래물, 임상 및 역학정보, 뇌 영상정보, 일상생활 및 활동 관련 데이터를 기록한 라이프 로그(Lifelog) 등이 포함된다.
육종암 바이오뱅크 컨소시엄
마지막으로 육종암 바이오뱅크 컨소시엄을 통해 확보한 인체자원은 지난해 199명분이 공개됐다. 이번에 194명분이 추가 공개되면 누적 393명분의 인체자원이 공개되는 셈이다. 여기에는 혈청, 혈장, 전혈, 신선동결조직 및 임상·역학정보가 포함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인체 자원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누리집(biobank.nih.go.kr)'을 통해 분양 신청할 수 있다. 이후 분양위원회의 자체 심의를 거쳐 연구자에게 제공되는 절차를 밟게 된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고품질의 인체자원을 지속적으로 확보·공개함으로써, 바이오헬스 연구와 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인체자원 공개가 노화, 노인성 질환, 암에 관한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홈페이지 '인체자원 분양' 메뉴를 통해 자세한 내용 확인 및 분양 신청을 할 수 있다
<본 기사는 질병관리청에서 2025년 3월 27일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자료를 활용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전일제(Full-time) 박사 학위 과정을 통해 기초 의학, 공학 등 학위 과정을 거치며 연구 역량을 갖춘 의사과학자 28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중 오늘 행사에 참여한 11명의 수료생은 학위 과정에 참여한 소감과 그간의 연구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수료자 및 참여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향후 양성사업을 개선하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의사과학자(MD-Ph.D)'란 의학과 과학의 융합 분야 전문가를 가리킨다. 임상 현장(Bed)에서의 수요를 기술 개발(Bench)로 연결시킴으로써, 바이오-메디컬 산업과 국민 건강 증진 모두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인력으로 꼽힌다.
의사과학자는 의학 지식과 과학적 연구 능력을 융합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임상 연구, 신약 개발, 의료기기 혁신 등이 대표적이다. 임상 의료 경험을 바탕으로 특정 질병에 효과적인 약물이나 치료법을 개발해 곧장 적용할 수도 있고, 실제 현장에서 환자들의 요구를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할 수 있다. 실질적 수요가 보장된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것도 보다 높은 효율성을 보장받을 수도 있다.
의사과학자 양성 규모 확대, 역량 강화 박차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9년부터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을 지원해왔다. 현재까지 140명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그중 68명이 MD-Ph.D 학위를 취득했다. 나머지 72명은 현재 학위 과정을 진행 중이다. 이렇게 배출된 의사과학자들은 서울대학교, 하버드대학교를 비롯한 국내·외 연구실 또는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등에서 근무하며 연구를 병행하거나, 개인 창업을 통해 각자의 진로를 이어나가고 있다.
정부는 의사과학자 배출 수준을 연간 의대 졸업생의 1.6%에서 선진국들의 수준인 3%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간 의대 졸업생을 약 3천~4천 명 정도로 봤을 때, 90명~120명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학부 과정부터 석사, 박사, 박사 후 연구 성장지원(최대 11년)은 물론, 글로벌 공동연구지원 등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보건의료분야에 특화된 융복합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정부는 의사과학자 양성에 총 867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학부 3개소 및 대학원 5개소 컨소시엄, 석·박사 신규 80여 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의사과학자가 독립적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총 92명을 지원한다. (신진 40명, 심화 30명, 리더 22명) 여기에 더해 의사과학자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31개 과제를 선발할 예정이다.
출처 :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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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금일(27일) '마약 중독 재활 기술개발 연구 국제포럼'을 서울 당산에 위치한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포럼은 국내 마약 중독자의 재활을 돕고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최근 글로벌 연구동향 등을 소개·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마약 중독 재활 기술개발 연구는 다양한 마약의 종류와 중독 단계, 각 단계별 재활법, 개인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재활법 등을 포괄한다.
이번 국제포럼에서는 ▲마약 중독 재활 기술 최근 연구동향 ▲국내 마약류 중독 재활 현황 ▲UN 산하 국제기구 UNODC의 마약 사용장애 치료 및 관리 방법 ▲미국 오피오이드 계열 약물 과다복용 신규 치료법 등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마약 중독 재활기술 연구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강석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포럼에서 "마약사범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중독자의 사회복귀 지원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마약류 중독자의 재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예방, 재발 예측 등 과학적 재활 기술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이 국내 마약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중독자의 일상 회복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과학적 재활 기술을 개발·보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마약 중독 재활 기술개발 연구 국제포럼 포스터 /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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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스봇은 지난 1월 2일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시범 운영된다. / 출처 : 화장품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센터 홈페이지 캡처출처 : 화장품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센터 홈페이지 캡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국내 화장품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화장품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센터(https://helpcosmetic.or.kr, 이하 화장품 지원센터)'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진출 돕는 올인원 플랫폼 지향
화장품 지원센터는 ▲해외 화장품 인허가 제도 ▲수출 안내서 ▲AI 코스봇 ▲관련 교육자료 등을 제공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수출국별 화장품 규제에 관한 전문가의 동영상 교육부터, 약 23개국의 화장품 관련 법령과 지침 등 공식 자료 원문과 일부 번역본도 제공한다.
또한, 국내를 포함해 10개국에서 화장품에 포함해서는 안 되는 '사용제한 원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AI 기술을 기반으로 해외 법령을 학습한 화장품 규제 관련 맞춤형 상담 챗봇(AI 코스봇)도 이용할 수 있다.
기존의 시나리오 기반 상담 챗봇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AI 코스봇’은 시범 운영하며 다양한 해외법령 등의 정보를 질문 맞춤형으로 확인할 수 있어, 영업자는 수출국 규제 정보를 더욱 효율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밖에 미국, 캐나다, 브라질, 유럽 등 8개국이 정회원으로 있는 국제 화장품 규제조화 협의체(ICCR)의 활동 보고서도 확인할 수 있다.
AI 코스봇은 지난 1월 2일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시범 운영된다. / 출처 : 화장품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센터 홈페이지 캡처
최신 정보 및 신흥 시장 정보 제공
화장품 지원센터에서는 국내·외 화장품 규제 정보와 수출국별 인허가 절차에 관한 정보 등을 제공한다. 식약처는 올해 기존 주요 수출국인 미국과 중국 등에 대한 최신 규제 정보와 함께, 최근 수출국이 점차 다변화되고 있는 흐름을 반영해, 중동과 남미 등 수출 전망이 높은 신흥 시장에 대한 정보까지 다양하게 업데이트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플랫폼을 통한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2024년에는 수출국 인허가 규제 교육 및 세미나를 18회 실시했으며, 총 5,154명이 참여한 바 있다. 특히, 2024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화장품 담당 과장이 현장과 온라인으로 직접 미국 화장품 규제 전반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여 업계에 필요한 정보가 제공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식약처는 올해도 역시 아랍에미리트, 브라질 등 수출 대상국별 규제와 인허가 절차 등에 대한 온라인 교육(웨비나)을 4월부터 약 16회 이상 개최할 예정이다. 웨비나는 누구나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식약처는 업계 요청을 반영하여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대만, 일본 4개국에 대한 수출안내서를 마련하고, 콜롬비아, 미국, 일본, EU의 관련 규정을 번역하여 제공한다.
화장품 지원센터는 '식약처 대표 누리집(www.mfds.go.kr)'에 접속한 후, 정책정보 → 화장품 정책정보 → '화장품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센터 바로가기'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식약처 홈페이지 상단의 '정책정보'에서 아래쪽 '화장품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센터' 메뉴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 출처 : 식약처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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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질병관리청은 청주공항 검역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여행자들의 건강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소장(5급) 및 전담직원 8명을 배치하는 등의 인력 확충·조정을 통해 청주공항지소를 개소했다. 이는 지난 2월 25일 질병관리청 직제 시행규칙 개정을 근거로 하여 추진됐다.
이번 개소로 국립평택검역소의 조직도가 개편된다 / 출처 :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종이 서류 없는 검역 시스템 구축
한편, 질병관리청에서는 기존 검역방식을 '페이퍼리스(paperless) 검역'으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검역 업무는 1977년도 천연두 대응을 위해 검역설문표를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건강상태질문서 접수로 운영해왔다. 이를 검역정보 사전입력 시스템(Q-CODE) 기반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페이퍼리스 검역은 기존 종이로 된 건강상태질문서와 같은 서류 없이 검역심사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골자다. Q-CODE를 입력하는 키오스크와 자동검역심사대 등을 도입해 여행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검역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시스템 기반의 검역방식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것이다.
페이퍼리스 검역은 김해공항, 대구공항 이후 세 번째로 청주공항에서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로써 청주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사람들이 지금보다 더욱 편리하게 입국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해외입국자에 대한 건강 관리 역량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금번 청주공항지소 개소는 중부권 거점공항인 청주국제공항의 여행자 건강 예방관리 역량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국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국민들이 안전한 해외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영미 청장이 페이퍼리스 검역 시범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 / 제공 :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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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원장 유경하, 이하 '이화의료원')은 지난 26일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이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로부터 ‘2025년 1기 인증 연구중심병원’에 공식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인증 기간은 2025년 4월 1일부터 2028년 3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연구 역량' 중심의 인증제 도입
지난 2013년 처음 도입된 연구중심병원은 병원의 임상지식을 기반으로 연구개발과 기술 사업화를 선도하는 병원을 지정하는 제도다. 기존까지는 '지정제' 형태로 운영해왔으나, 지난해 7월 법 개정을 통해 '인증제'로 개편했다.
병원들의 연구개발 참여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병원 중심의 연구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함이라는 것이 보건복지부 측 입장이다. 이는 기존 지정 여부와 무관하게, 충분한 연구 역량을 갖추고 이를 입증할 수 있는 병원들에 인증을 부여하겠다는 의미가 된다.
이대목동병원은 이번 연구중심병원 인증을 통해 그간 보여온 연구역량과 더불어 ▲글로벌 수준의 연구 시스템 및 인력 ▲지속 가능한 연구지원 거버넌스 ▲중개 및 임상연구 수행 역량 ▲특화된 중점 연구분야의 경쟁력 ▲M-밸리 및 G-밸리 연계 산학연병 네트워크 구축 등의 강점을 갖췄다고 평가받았다.
또한 향후 ‘연구중심병원육성 R&D’ 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해 바이오헬스 연구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의료 연구기관 입지 더욱 공고히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1887년 한국 최초의 여성병원 보구녀관을 시작으로 이화의료원은 여성 의료의 선구자적 역할을 해 왔다”라며 “이제 여성 의료를 넘어 글로벌 의료와 우수한 융합연구 인력 배출에도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은 “우수한 의료진과 최첨단 장비를 보유한 이대목동병원은 진료 영역에서뿐만 아니라 연구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연구중심병원 인증을 통해 의료서비스 고도화 및 의료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대목동병원은 2021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연구재단의 대형 국책 사업들을 수주하면서 연구중심병원 인증받기 위한 초석을 다져왔다. 2025년에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된 것에 이어 이번 연구중심병원 인증까지 획득하면서 병원 본연의 기능에 더해 의료 연구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지게 됐다.
연구중심병원 추진단장을 맡은 이향운 이화의생명연구원장은 “이대목동병원은 임상연구와 펨테크 디지털·바이오 헬스케어를 포함한 첨단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협력을 확대하고, 의생명 융복합 연구와 산·학·연·병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의생명 분야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