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보건의료 정책&동향

  • 암 환자·가족을 위한 11월의 힐링여행, ‘2024년 암 바로알기 행사’

    암 환자·가족을 위한 11월의 힐링여행, ‘2024년 암 바로알기 행사’

    출처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출처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오는 4일(월)부터 5일(화)까지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암 바로알기 행사 – 암병원과 함께하는 힐링여행(이하 암병원 힐링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암 환자 및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2012년부터 매년 11월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암 진단 및 치료와 관련된 여러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쉽지 않은 치료 및 회복 과정으로 심신이 지쳐 있을 환자와 가족들을 위로하는 힐링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환자와 그 가족들 모두의 건강을 돌보고, 장기 암 생존자들의 극복 의지를 격려하는 차원으로 해마다 운영하고 있다.

    올해 암병원 힐링여행은 2일에 걸쳐 진행되며, 각각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총 3개의 강연과 1개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은 40분짜리 강연 2개, 둘째 날은 40분 짜리 강연 1개와 90분짜리 사진 촬영 강좌가 마련돼 있다. 

    첫째 날인 11월 4일(월)에는 유방외과 김두레 교수가 '암 환자와 가족의 건강관리(유전성 유방암 진단 사례 중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암은 발병한 당사자에게도 몹시 괴로운 일이지만, 가족들의 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병이다. 

    환자에 대한 치료는 병원에서 전반적으로 맡지만, 가족들의 건강은 당사자들이 중심을 잡고 챙겨야만 한다. 이 강의를 통해 암 환자의 가족들이 알아야 할 건강 관리 방법까지 비교적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김혜진 종양전문간호사가 '암을 이기는 생활 습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암이 왜 발생하는지, 무엇이 위험 요인이 되는지를 다시 짚어보고, 일상적으로 말하는 ‘건강 습관’들이 암을 이기는 데 있어 어떤 식으로 도움이 되는지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둘째 날인 11월 5일(화)에는 가정의학과 최창진 교수가 '암 생존자의 2차암 예방과 건강검진'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기술의 발전으로 암 치료 성공률과 생존율은 높아졌지만, 여전히 ‘재발의 위험’은 오랫동안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 2차암의 의미와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습관 등에 대해 상세하기 알아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이어, 착한사진연구소 남상욱 대표가 90분짜리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는 '스마트폰으로 힐링사진 잘 찍는 법'이다. 암 환자와 가족들은 치료 과정도 힘들지만, 병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점을 비롯해 스트레스 요인이 많을 수밖에 없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 불리는 만큼, 올바른 관리가 중요하다.

    남상욱 대표의 힐링사진 특강은 일상에서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많은 순간들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법, 그 사진이 ‘힐링’이 될 수 있도록 찍는 법을 알려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출처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 서울성모 ‘심뇌혈관병원 건강강좌’, 11월 6일 예정

    서울성모 ‘심뇌혈관병원 건강강좌’, 11월 6일 예정

    출처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출처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이 오는 6일(수) ‘2024년 심뇌혈관병원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참석자들에게는 간단한 간식이 제공되며, 주차권은 제공되지 않는다.

    이번 강좌는 심혈관 질환에 관심이 있는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심혈관 분야 전문 교수진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혈관, 대동맥, 말초혈관 질환의 증상, 진단, 치료 방법 등을 주제로 각 세션별 15분씩 배정했다. 쉬운 설명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목표다.

     

    주제 1 – 심혈관 질환 바로 알기

    먼저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윤종찬 교수는 '심부전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심부전은 심장의 펌프 능력이 약해져, 몸에서 필요로 하는 혈액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심근경색, 심장판막 질환 등이 원인이 되며, 비만이나 당뇨, 흡연, 과음 역시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다음으로 순환기내과 김성환 교수는 '심방세동의 치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방세동은 심장의 심방이 불규칙하게 뛰는 상태로, 뇌졸중이나 심부전 등 심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약물 또는 비약물 치료를 통해 심박수를 체크하고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순환기내과 추은호 교수는 '심근경색과 심장마비 예방 및 관리'에 대해 강의한다.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에 혈액 공급이 차단돼, 심장 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흔히 말하는 심장마비와는 다른 개념이다. 심장마비는 심장이 갑자기 멈추는 상태로, 심근경색을 비롯한 질환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심근경색 및 심장마비를 예방하기 위해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할 필요성, 그리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아야 할 필요성에 대해 강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제 2 – 심장 재활 바로 알기

    더불어, 재활의학과 남경은 교수는 '심장 재활 바로 알기'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심장은 생명을 유지하는 핵심 기관인 만큼, 손상됐을 때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하다. 증상 발생 후 조치가 얼마나 빨랐는지에 따라 후유증도 달라지게 마련이다.

    심장 질환을 겪고 있거나 치료를 받은 뒤의 환자들은 건강한 사람들에 비해 달라지는 것이 적지 않을 것이다. 식습관이나 운동에 있어서도 유념해야 할 부분들이 생길 것이며, 심장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로 일상에서 받게 되는 스트레스도 적지 않을 것이다. 이 강좌를 통해 심장 재활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제 3 – 대동맥, 말초혈관질환 바로 알기

    또한, 혈관외과 김장용 교수는 '다리혈관 질환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다리혈관은 심장에서 가장 멀리 있는 혈관이다. 심장에서 압력을 받아 뿜어진 혈액의 힘이 가장 떨어지기 쉬운 위치라 할 수 있다. 다리의 동맥과 정맥에서 각각 어떤 문제가 나타날 수 있는지, 다리혈관의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심장혈관흉부외과 홍석범 교수는 '대동맥질환 바로 알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동맥은 심장에서 시작해 전신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주요 혈관이다. 대동맥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은 몸의 혈관계 전체에 문제가 생기는 것과 같다. 대동맥류와 대동맥 박리, 대동맥 협착 등 대동맥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과 그에 따른 증상, 일상에서의 관리법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심뇌혈관병원 건강강좌는 지난 24일(목) 실시된 ‘뇌졸중의 날 건강강좌’와 같은 맥락에서 볼 수 있다. 주요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람들의 전반적인 건강상식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심혈관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처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출처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 첨단 바이오 ‘최초 성과’ 목표, 한-미 국제공동연구 추진

    첨단 바이오 ‘최초 성과’ 목표, 한-미 국제공동연구 추진

    ※ 상기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이 없음 / Designed by Freepik (https://www.freepik.com/)
    ※ 상기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이 없음 / Designed by Freepik (https://www.freepik.com/)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보스턴 코리아 공동연구 지원사업’의 2024년도 신규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스턴 코리아 공동연구 지원사업’은 세계 최초·최고 연구성과를 목표로 첨단 바이오 분야 한-미 국제공동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첨단 바이오 분야 국제공동연구 지원 목적

    ‘보스턴 코리아 공동연구 지원사업’은 한국과 미국의 첨단 바이오 분야 우수 연구자 및 연구그룹들 사이의 컨소시엄을 구성함으로써,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하는 것을 주안점으로 한다. 첨단 바이오 분야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핵심적인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처음 신설됐다.

    이 지원사업은 과기정통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지원한다.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보스턴 코리아 공동연구개발 사업단’을 구성했으며,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한 달간 공모를 진행해 사업단장을 선정했다. 

    사업단장으로는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을 맡고 있는 김용진 교수가 선정됐다. 공동연구개발 사업단은 과제의 기획·평가·관리를 담당하며, 성과교류 및 확산 등을 추진한다.

     

    정책방향 기반 4개 분야 지원

    ‘보스턴 코리아 공동연구 지원사업’은 국가 차원의 첨단 바이오 정책방향을 토대로 진행된다.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첨단 바이오 분야에 해당하는 4개 분야를 지원한다. 대상이 되는 분야는 ▲합성생물학 ▲감염병 백신·치료 ▲유전자·세포 치료 ▲디지털 헬스 데이터 분석·활용이다.

    세부적은 지원 유형은 다시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 ‘국가전략기술 확보형 과제(연 30억 원, 총 4년)’, 둘째 각 분야 개별 연구자들의 현장 수요에 기반한 ‘자유공모형 과제(연 20억 원, 총 4년)’다.

    지난 5월과 6월 각각 한 차례씩 사업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 자리를 통해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설명하고 분야별 연구자들의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후 총 17건의 신규 과제 선정을 목표로 6월 10일부터 7월 25일까지 공고를 진행했다.

     

    총 203개 과제 중 17개 최종 선정

    공고에 따른 과제 접수 결과, 총 203건의 과제가 접수됐다. 1유형인 국가전략기술 확보형 과제에는 총 21개 과제가 접수돼 이중 4개의 과제를 선정했다. 2유형인 자유공모형 과제에는 총 182개 과제가 접수돼 이중 13개의 과제를 선정했다. 1유형 과제 경쟁률은 5.3 대 1, 2유형 과제 경쟁률은 13.8 대 1이었으며, 두 과제 통합 평균 경쟁률은 11.8 대 1에  해당한다. 

    과제를 접수한 연구주체 중에는 국내 우수 연구기관 뿐만 아니라, 하버드,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스탠퍼드, 존스홉킨스병원, 컬럼비아대학, 칼텍, 브로드연구소 등 미국에서도 잘 알려진 대학·병원·연구소 등이 지원했다.

    국제공동연구라는 특성을 반영하여, 국내 평가위원과 미국 평가위원을 포함, 160여 명에 달하는 과제 평가단을 구성해 보다 심도 있는 평가를 진행했다. 1차 서면평가를 통해 선정과제의 3배수에 해당하는 50여 개 과제를 선정하고, 이후 발표평가 및 미국 평가단의 평가 결과를 종합해 총 17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최종 과제 선정 결과는 아래와 같다. 해당 과제들은 향후 약 4년간 협력 대상인 미국의 공동연구개발기관 등과 함께 공동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출처 :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출처 :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 출산 후 건강까지! 임산부 신체활동 가이드 배포

    출산 후 건강까지! 임산부 신체활동 가이드 배포

    ​출처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유튜브 채널 / '건강올임' 영상
    ​출처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유튜브 채널 / '건강올임' 영상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건강을 위한 올바른 임산부 신체활동 프로그램」(이하 ‘건강올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임신 기간 및 출산 준비 기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임신 중 현실을 고려한 정보 부족

    보통 임신 기간 동안 적절한 신체활동은 임산부 본인과 태아 모두의 건강을 위해 중요하다. 임신 기간의 규칙적인 운동이 체중 관리, 기분 전환, 출산 후 회복 촉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연구를 통해 입증된 사실이기도 하다.

    하지만 임신 중 적절한 신체활동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기란 쉽지 않다. 임신 초기부터 후반까지 각 단계마다 신체의 변화가 크기 때문에, 어떤 종류의 운동을 어느 정도 수준으로 해야할지를 스스로 판단하는 것은 어렵다. 예를 들어, 초기에는 가벼운 유산소 운동 정도도 괜찮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후기에는 걷기 또는 가벼운 스트레칭 등 더 낮은 강도의 운동이 권장된다.

    또, 구체적으로 어떤 운동 방법이 적합한지, 어떤 자세는 피하는 것이 좋은지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부족했던 것도 사실이다. 임산부 입장에서는 불확실한 정보에 기대 신체활동을 하기가 꺼려질 수밖에 없다.

     

    시기에 따른 목표와 동작 정보 수록

    ‘건강올임’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고자 했다. 신체활동을 하는 데 제약이 없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건강올임’에서는 임신 시기를 초기, 중기, 후기로 나누어, 각 시기에 따른 권고사항과 주의사항, 그리고 시기별 적합한 맞춤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주부터 14주까지를 ‘임신 초기’로, 15주부터 28주까지를 ‘임신 중기’로, 29주 이후를 ‘임신 후기’로 분류해, 각 시기별 운동 목표와 구체적인 운동 동작을 수록했다.

    또, 혼자서 하는 운동, 가족과 함께 하는 운동을 나누어서 제공한다. 혼자서 하는 운동은 임산부가 자연스럽게 스트레칭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균형 감각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가족과 함께 하는 운동은 보다 즐겁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건강올임’이 내세우는 슬로건은 ‘3S’다. 이는 안전하고(Safe), 쉬우며(Simple), 체계적인(Serial) 신체활동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은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임산부들이 겪는 신체적·심리적 어려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헌주 원장은 “앞으로도 임산부와 같은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라는 계획을 전했다.

    한편, ‘건강올임’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책 및 영상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 후 자료실로 이동해 ‘지침·교육자료’ 메뉴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전국 보건소에는 금일(24일) 안내서가 배포됐다.

    출처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유튜브 채널 / '건강올임' 영상
    출처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유튜브 채널 / '건강올임' 영상
    출처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유튜브 채널 / '건강올임' 영상
    출처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유튜브 채널 / '건강올임' 영상

     

  • 정신건강 인식개선, ‘함께 마주하는 문화제’ 23일 개최

    정신건강 인식개선, ‘함께 마주하는 문화제’ 23일 개최

    출처 :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출처 :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23일(수) 오후 2시 국립정신건강센터 열린강당에서 ‘함께 마주하는 문화제’를 개최한다. 정신질환 당사자의 예술적 가치 구현과 정신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행사다.

    이번 ‘함께 마주하는 문화제’에서는 정신건강 관리 및 중독 경험을 공유하고, 당사자와 그 가족이 주축이 되는 문화 공연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당사자와 시민이 함께 마주하는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사회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곽영숙 센터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정신건강 수기와 청년 중독 예방 및 회복 영상 공모전 수상 발표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됐던 「2024 함께해요! 정신건강 수기 공모전」의 수상자들이 나선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이지연, 우수상 수상자인 허유진, 이현아, 김종현 등 총 10명의 당선자들이 그 주인공이다. 수상자들은 각자의 극복 및 재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정신건강에 대한 진솔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했던 「청년 중독 예방 및 회복 영상 공모전」의 10개 수상작도 발표할 예정이다.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 및 예술가와 함께 하는 공연도 준비돼 있다. 양극성 장애를 극복·관리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의 축하 공연, 당사자 가족의 독무 공연, 발달장애인 클래식 연주단은 ‘비바스트링 콰르텟’의 연주, 2024년 정신건강 합창경연대회 수상팀의 ‘에스쁘와르 합창단’ 등 당사자 및 가족 등이 어우러져 자아실현을 구현하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됐다.

    이밖에도 포토존, 캐리커쳐 체험, 치유 농업 프로그램 홍보 등 다양한 로비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서울특별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했던 ‘인지행동 전략을 적용한 식물 생애주기 통한 치유 농업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출처 :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출처 :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 다사(多死) 사회, ‘좋은 죽음’이란 무엇인가

    다사(多死) 사회, ‘좋은 죽음’이란 무엇인가

    Designed by Freepik (https://www.freepik.com/)
    Designed by Freepik (https://www.freepik.com/)

    ‘죽음’을 주제로 이야기하는 것은 아무래도 조심스럽고 꺼려지는 일이다. 누군가의 죽음이란 누군가의 슬픔일 수밖에 없다. 또는 서서히 회복돼 가고 있는 누군가의 슬픔을 본인의 의사와 관계 없이 끄집어낼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슬픔이란 누군가와 나눌 수는 있을지언정, 차마 이해한다 말하기는 한없이 어려운 영역이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음에 대한 이야기는 필요하다. 누구에게나 삶의 마지막은 찾아온다. 누구나 주변인의 마지막은 맞이할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죽음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진정 잘 사는 것’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이하 NECA)은 2024년 원탁회의 ‘NECA 공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좋은 죽음(Good death)’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토대로 합의된 ‘좋은 죽음을 위한 7대 원칙과 16개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 ‘NECA 공명’은 보건의료 분야의 현안과 쟁점을 두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의견을 공유하고 깊이 있게 생각해보는 취지의 원탁회의 프로그램이다.

     

    ‘좋은 죽음’을 논하게 된 배경

    우리나라는 저출산 및 인구 고령화로 인해 2020년부터 출생자 수보다 사망자 수가 더 많아졌다. 2023년 한 해 동안 사망자 수는 약 35만 명이었으며, 향후 10~20년 사이 한 해 50~60만 명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야말로 ‘다사(多死) 사회’인 것이다.

    한편, 한국리서치에서는 2022년 7월 ‘조력 존엄사법’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에서 ‘안락사’ 및 ‘조력 존엄사’를 찬성하는 의견이 80%로 나왔다. 이는 ‘죽음의 질(Quality of death)’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지난 2018년,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약칭: 연명의료결정법)이 시행됐다. 환자 본인이 자신의 연명의료 시행 여부를 사전에 결정하고, 그 의향서를 미리 작성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법 시행 이후로 무의미한 연명의료가 감소했지만, 여전히 개선해야 할 부분은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환자 본인과 의료진 간의 의사소통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환자의 의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연명의료 시행 여부에 대한 의향서를 사전에 작성하는 것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실제로 작성 비율이 높지 않다는 것 또한 문제다. 이밖에도 여러 미비점이 거론되고 있어, 이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NECA에서는 ‘존엄한 임종을 둘러싼 사회적 과제’를 주제로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상급종합병원, 요양병원, 재택의료, 방문간호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은 물론, 법학, 생명윤리, 언론 등 관계자들의 의견도 수렴했다.

     

    ‘죽음에도 준비가 필요하다’는 인식

    이번 원탁회의에서는 ‘죽음도 준비가 필요하다’는 인식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앞서 이야기했듯, 일반적으로 우리 사회에서 죽음은 금기시된 주제로 여겨왔다. 죽음이라는 주제에 대해 가족 또는 가까운 사람과의 소통은 무척 어려운 일이었다. 죽음을 대하는 인식의 전환을 통해, 보다 인간다운 삶을 누리고 죽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 필요가 있다.

    한편, 원탁회의에서는 생애 말기에는 ‘통합적, 가치중심적 돌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기존까지는 특정 질환, 의료 분과 등을 기준으로 한 치료, 혹은 당장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단기적·기술 중심적인 의료 접근에 중점을 둬 왔다. 그보다는 진정 환자 본인의 ‘삶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방안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원탁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좋은 죽음을 위한 7대 기본 원칙’과 ‘16대 주요 사항’을 담은 합의문을 도출했다. 이를 통해 환자 본인과 가족은 물론, 국민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임종 현장이란 무엇인지, 더 나아가 우리 사회에서 ‘좋은 죽음’을 실현하기 위한 원칙은 무엇인지를 숙고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이재태 NECA 원장은 “우리 사회가 ‘다사 사회’로 진입하는 시점에서, ‘좋은 죽음’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한 것은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NECA는 국책연구기관으로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보건의료 분야의 현안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합리적인 정책 결정과 올바른 정보 제공에 기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좋은 죽음을 위한 7대 기본 원칙

    1. 사람을 중심으로 한 생애말기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2. 생애말기 돌봄 계획은 미리 수립한다.

    3. 환자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한다.

    4. 전인적이고 통합적인 생애말기 돌봄을 제공한다.

    5. 환자를 편안하게 하는 데 최우선적 가치를 둔다.

    6. 임종단계에서 환자 요구와 선호를 존중한다.

    7. 양질의 생애말기 돌봄을 위한 국가적 투자가 강화되어야 한다.

     

    좋은 죽음을 위한 16개 주요사항

    1. 기술 중심이 아닌 가치 중심의 생애말기 돌봄을 제공한다.

    2. 생애말기 돌봄 대화는 환자와 가족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3. 생애말기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을 찾아낸다.

    4. 생애말기 돌봄 대상자로 선별되면 사전 돌봄계획을 세운다.

    5. 중요한 의사결정은 의료진과 환자가 함께 하되, 환자의 의견을 우선시한다.

    6. 환자와 가족에게 이해하기 쉬운 정보를 제공한다.

    7. 생애말기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료적·사회적 자원을 환자 중심으로 통합한다.

    8. 숙련된 전문인력이 참여하는 다학제 돌봄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9. 생애말기 돌봄의 질을 높이기 위한 체계를 마련한다.

    10. 생애말기 돌봄은 환자에게 부담되지 않아야 한다.

    11. 환자와 가족이 참여하는 환자 중심 임종 환경을 마련한다.

    12. 사별 후 가족을 위한 애도 지원을 제공한다.

    13. 생애말기 돌봄 서비스의 접근성을 개선한다.

    14. 좋은 죽음을 위해 관련 법과 제도를 정비한다.

    15. 생애말기 돌봄 계획과 실행을 통합할 수 있는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16. 죽음이 삶의 일부라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 11월 11~12일, ‘세계 바이오 서밋’ 참가등록 시작

    11월 11~12일, ‘세계 바이오 서밋’ 참가등록 시작

    출처 : 세계 바이오 서밋 홈페이지
    출처 : 세계 바이오 서밋 홈페이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공동으로 ‘2024 세계 바이오 서밋(WORLD BIO SUMMIT 2024)’를 개최한다. 행사 주제는 ‘안전하고 건강한 향후 10년을 위한 미래투자’이며, 11월 11일(월)부터 12일(화)까지 이틀에 걸쳐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 통해 참가 신청 가능

    세계 바이오 서밋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한다. 전 세계 바이오 분야 리더들이 모여, 백신 및 바이오 분야 글로벌 의제(Agenda)를 논의하기 위한 행사로, 세계 각국의 보건 분야 장·차관을 비롯해 국제기구 수장, 백신 바이오기업 대표, 보건·의료·바이오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모일 예정이다. 

    지난 14일(월)부터 세계 바이오 서밋 공식 홈페이지(https://worldbiosummit.kr)가 개설돼 있다. 참가 예정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바이오 서밋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행사 참가를 위한 등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한국시간 기준 오는 11월 4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행사 기간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worldbiosummit9544)을 통해 전 세계 실시간으로 행사 내용을 중계할 예정이다.

    사전등록 페이지 / 출처 : 세계 바이오 서밋 홈페이지
    사전등록 페이지 / 출처 : 세계 바이오 서밋 홈페이지

     

    세션 및 부대행사 안내

    2024 세계 바이오 서밋은 총 3개의 정규 세션이 예정돼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혁신적 연구 개발 ▲안정적 글로벌 공급망 구축 ▲바이오 역량 강화(인력 양성)을 주제로 최근 동향을 공유하고, 각 세션별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특별 세션을 통해 ▲백신 접근성을 높이고 생애주기별 예방접종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아시아개발은행(ADB), 국제의약품구매기구(UNITAID), 국제 백신연구소(IVI), 라이트 재단, 헬스AI 등 국제기구 및 단체와 협력을 토대로 한 총 5개의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전문가 세미나, 비즈니스 모임 등 다채로운 형태로 구성했다. 현장에 조성될 ‘글로벌 비즈니스 라운지’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 우리 사회 특성 반영한 ‘한국인 정신건강 척도’ 공개

    우리 사회 특성 반영한 ‘한국인 정신건강 척도’ 공개

    한국인 정신건강 척도 3종 표지 / 출처 :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한국인 정신건강 척도 3종 표지 / 출처 :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협력하여 ‘한국인 정신건강 척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우울, 불안, 스트레스 3종의 문제에 집중한 것으로, 우리나라 국민의 문화적, 정서적 특성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는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 연구개발사업의 연구비 지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기존 정신건강 척도의 한계

    기존까지 사용되던 정신건강 척도로는 하버드 정신건강 설문지, 베크 우울 척도(BDI), 일반 불안 장애 평가 척도(GAD-7), 사회 불안 장애 평가 척도(SAD), 개인 스트레스 측정 척도(PSS) 등이 있다. 이들은 모두 정신건강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 받는 도구들이지만, 한국 사회만의 특수성을 완전히 반영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게다가 번역된 정신건강 척도를 사용할 때 한국인의 정서와 행동양식을 반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그 과정에서 사용료를 지급하는 문제, 저작권 관련 법적 분쟁 문제도 흔하게 발생했다. 사회적으로 정신건강 문제를 깊이 있게 다뤄야 하는 상황에서,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정신건강 척도의 필요성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우리 사회의 정신건강 문제, 심각한 수준

    현재 우리 사회의 정신건강 문제는 겉으로 드러난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한국 사회는 전통적으로 정신건강 문제가 있다고 하면 사회적으로 낙인을 찍는 등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했다. 이 때문에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를 갖고 있음에도 드러내지 못하는 경우가 여전히 많을 것으로 여겨진다.

    사회적 인식이 충분히 뒷받침되지 않다 보니, 정신건강에 관한 자신의 상태, 경험 등을 명확히 표현하는 데도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한국인 특화 정신건강 척도

    이번에 개발된 ‘한국인 정신건강 척도’는 이러한 문제들을 고려해, 우리 사회의 특성을 반영하고자 했다. 환자들이 증상을 호소할 때 주로 활용하는 표현들을 조사·분석해 문항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인 정신건강 척도는 우울(National Depression Scale, NDS), 불안(National Anxiety Scale, NAS), 스트레스(National Stress, Scale, NSS) 세 가지 카테고리로 각각 11~12개 문항으로 구성했다. 

    새롭게 개발된 정신건강 척도는 금일(18일) ‘2024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개최되는 심포지엄을 통해 정식 공개됐다.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인 정신건강 척도’라는 주제로, 이번 정신건강 척도를 개발하게 된 배경과 의의를 설명하고, 사용 지침 및 활용 계획, 전략 등을 발표했다.

    한국인 정신건강 척도는 국립정신건강센터 홈페이지(ncmh.go.kr)를 통해 개인도 받아볼 수 있다. 누구나 무상으로 이용 가능하다. 한편,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는 ‘한국인 아동 정신건강 척도’를 연이어 개발 중이다. 2026년 상반기 중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 전남대병원, 10월 21일 ‘공공 의료 페스타’ 개최

    전남대병원, 10월 21일 ‘공공 의료 페스타’ 개최

    전남대병원 전경 / 출처 : 전남대학교병원 홈페이지
    전남대병원 전경 / 출처 : 전남대학교병원 홈페이지

    전남대학교병원이 오는 21일(월) 오전 11시부터 3시간 동안 ‘2024 전남대학교병원 공공 의료 페스타’를 개최한다. 병원 행정동 뒤편 잔디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10개의 공공 의료 관련 센터 및 사업단이 참여해 다양한 홍보 및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공 의료 페스타에는 ▲광주광역시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 ▲의료기기 안전정보 모니터링 센터 ▲소아청소년 암센터 ▲광주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새싹지킴이병원 운영사업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광주·전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전남 금연지원센터 ▲공용윤리위원회 위탁운영 지원사업 ▲전남대병원 KT꿈품교실 등이 참석한다.

    특히 광주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는 ‘피부장벽 측정’ 등을 통해 아토피·천식 질환과 관련된 정보 및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전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는 ‘심방세동 측정’과 퀴즈 행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전남 금연지원센터에서는 ‘일산화탄소 및 폐활량 측정’을 통해 금연 실천율 향상 등 건강행태 개선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전남대병원 KT꿈품교실에서는 ‘인공와우 체험’으로 난청 아동들의 어려움을 공감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페스타에 참여해 8개 이상 부스에서 체험을 진행하고 도장(스탬프)을 받으면 경품을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 행사도 예정돼 있다.

  • 서울성모 ‘뇌졸중 건강강좌’, 정확한 정보 확인하세요

    서울성모 ‘뇌졸중 건강강좌’, 정확한 정보 확인하세요

    출처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출처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24일(목) ‘뇌졸중의 날 건강강좌’를 대면 개최한다.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뇌혈관 질환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환자, 보호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뇌졸중, 예방 및 초기증상 캐치 중요

    뇌졸중은 암, 심장질환과 함께 국내 주요 사망 원인으로 꼽힌다. 초기증상 발생 후 생명을 보존할 수 있는 골든타임은 2~3시간 가량이며, 치료 및 조치를 얼마나 빨리 받느냐에 따라 생존 가능성 및 후유증 양상이 달라진다. 

    주요 뇌졸중 초기증상으로는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심한 두통, 안면 비대칭, 팔 또는 다리의 무감각, 말이 어눌해지는 증상 등이 있다. 걸을 때 중심을 잡지 못하거나 한쪽 시야 장애, 한쪽 팔과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발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잘못된 습관이 있다면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 측에서는 ‘세계 뇌졸중의 날(매년 10월 29일)’을 맞아 뇌졸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건강강좌를 마련했다. 

     

    어떤 내용이 준비돼 있나?

    이번 강좌에서는 뇌졸중 예방, 관리, 치료 등 전반적인 주제를 다룬다. 각 분야 전문 의료진들이 직접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신경과 이민환 교수가 ‘뇌졸중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신경과 이한빈 교수는 ‘뇌졸중 궁금증 해결’이라는 주제로 강좌를 맡았다. 뇌졸중에 관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으로 신경외과 조우철 교수가 ‘뇌졸중의 수술적 치료’에 대해 설명하고, 재활의학과 임성훈 교수가 ‘뇌졸중과 재활운동’을 주제로 강연을 맡는다. 막연하게만 느껴지는 뇌졸중의 치료와 후유증 회복에 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여기에 더해, 영양팀 양윤정 영양사가 ‘뇌졸중 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식사법’을 소개한다. 뇌졸중은 보통 뇌혈관이 막히거나 출혈이 발생하는 것이 원인이다. 평소 뇌혈관에 영향을 주는 식사습관에 대해 알아보고, 잘못된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바꾸거나 고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 사회사업팀 윤나리 수석이 ‘노인장기요양보험 및 장애인 진단 혜택’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철저한 관리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부득이하게 발병했을 경우에도 각종 지원제도가 마련돼 있다는 점을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이다.

     

    중대 질환, ‘정확한 정보’가 중요

    뇌졸중은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중대 질환이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고, 관련된 정보들도 많이 생산된다. 이 가운데 중요한 것은 항상 그렇듯 ‘정확성’이다. 정보가 많으면 필히 그 중에서 잘못되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보가 생기게 마련이다. 이들을 하나하나 교차검증하는 것은 비전문가 입장에서 쉬운 일이 아니다.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은 이러한 현실을 고려해 건강강좌를 마련했다. 이번 강좌를 통해 의료적으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과 더불어,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뇌졸중 극복에 필요한 지식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출처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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