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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봄, 안녕 트라우마”… 올바른 트라우마 극복을 위하여

    “다시 봄, 안녕 트라우마”… 올바른 트라우마 극복을 위하여

    출처 : '국립정신건강센터' 유튜브 캡처
    출처 : '국립정신건강센터' 유튜브 캡처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에서 금일(22일)부터 오는 금요일(26일)까지 ‘2024 트라우마 치유주간’을 진행한다.

    이번 치유주간의 표어는 ‘다시 봄, 안녕 트라우마’로 정해졌다. 표어는 ‘봄’과 ‘안녕’이라는 단어를 중의적으로 표현해 만들었다. 트라우마에 대한 이해와 회복을 함께 나누는 기회를 확대하자는 의도다. 봄은 ‘다시 봄이 찾아왔다’라는 뜻과 ‘자신의 마음을 다시 돌아보다’라는 뜻을 담았으며, 안녕은 ‘트라우마를 떠나보낸다’라는 뜻과 ‘트라우마를 제대로 알기 위해 맞이하다’라는 뜻으로 사용했다. 

     

    트라우마란 무엇인가?

    트라우마(Trauma)란, 흔히 ‘심리적 외상’이라는 정의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단순히 이 단어만 가지고는 트라우마를 이해하기 쉽지 않다. ‘외상(injury)’이라는 단어 자체가 물리적인 손상을 가리키는 말이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손상이 발생한다는 개념을 선뜻 이해하기 어려운 까닭이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산하의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는 ‘재난, 사고, 전쟁, 성폭력, 폭력 등과 같이 몸과 마음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는 사건을 겪은 것’으로 트라우마를 정의한다.

    한편, 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실제적이거나 위협적인 죽음, 심각한 질병 혹은 자신이나 타인의 신체적(물리적) 위협이 되는 사건을 경험하거나 목격한 후 겪는 심리적 외상’이라는 설명으로 트라우마를 정의하고 있다. 

    두 기관의 정의를 함께 묶어 요약하자면, 일반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 매우 두렵거나 충격적인 상황을 경험함으로써 마음에 상처를 입게 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한 사람이 평생 동안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큰 사건에 노출될 확률은 대략적으로 따져봐도 70~80%에 달한다. 보통 가족의 죽음, 교통사고, 자연재해, 폭행 피해, 화재나 폭발 사고 등이 트라우마를 유발할 정도의 원인으로 거론된다. 나열된 이유들을 보면 알 수 있듯, 비교적 큰 사건/사고들이기는 하지만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성격의 것들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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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라우마를 경험하면 어떤 반응이 나타나는가?

    트라우마 사건을 경험한 사람들은 대개 극심한 스트레스 반응을 겪게 되며, 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다. 결코 자신이 나약하거나 어딘가 이상해서 생기는 반응이 아니라는 것이다. 

    먼저 몸과 마음이 과도한 준비를 하는 경향이 생긴다. 특별히 위험하거나 한 상황이 아님에도 수시로 경계하게 되고, 관련 기억들이 떠오른다. 즉, 예민하고 민감한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쉽게 화를 내거나 공격적으로 반응함으로써 인간관계 등에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다음으로 불편하거나 좋지 않은 것을 과도하게 차단하려는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불편한 것에 대한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트라우마의 원인이 된 사건을 연상시키는 것들을 피하려 한다. 이는 마음을 편하게 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방어 기제이지만, 때때로 즐거운 감정까지도 뭉뚱그려서 차단하게 되므로 자칫 회복이 늦어지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세 번째로는 부정적인 감정이나 생각이 부쩍 늘어난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소외감이나 죄책감이 생기고, 평소 자신이 갖고 있던 가치관이나 신념에 변화가 생기기도 한다.

    앞서 말했듯 이러한 스트레스 반응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감소하게 된다. 즉, 트라우마를 대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하게 전제돼야 할 것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일’이라고 여기는 자세라 할 수 있다. 또한, 회복에 걸리는 시간은 사람마다 달라서, 짧게는 수 개월, 길게는 몇 년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는 점도 기억해둘 필요가 있다.

    출처 : PTSD 환자 수 추이 _ 건강보험심사평가원(HIRA) 빅데이터개방포털
    PTSD 환자 수 추이 _ 출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HIRA) 빅데이터개방포털

     

    트라우마와 PTSD, 올바르게 알기

    트라우마와 함께 흔히 거론되는 것이 바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즉 PTSD다. 트라우마를 일으킬 정도의 사건 이후, 그 기억을 강제로 반복해서 떠올리게 되거나, 해당 장소나 유사한 상황을 회피하려 하거나, 심리적으로 몹시 예민한 상태를 유지하거나,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품거나 매사를 부정적으로 인지하는 등의 상태를 가리킨다. 

    PTSD는 트라우마를 일으킨 ‘위기의 사건’이 채 소화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다가, 불쑥불쑥 튀어나오게 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트라우마는 발생 이후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레 회복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그 속도가 더디거나 2차적 트라우마 발생으로 회복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생긴다. PTSD가 심해지면 스스로의 안정감을 느끼지 못하고, 세상에 대한 신뢰 또한 떨어진다. 심할 경우 모든 위험 신호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마음이 강해져, 본래 즐기던 일상생활이나 취미 같은 것도 일절 회피하려는 태도가 나타나기도 한다.

    PTSD를 겪는 환자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약 14,000명으로, 과거 통계를 살펴보면 매우 가파르게 그 수가 늘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15년 7,240명이었던 통계치와 비교해보면 10년도 채 되지 않아 거의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PTSD를 유발할 정도의 큰 사건이 그만큼 많았다는 의미일 수 있다. 물론 개인적인 영역에서 겪은 트라우마로 인한 것일 수도 있지만, 해당 기간 동안 우리나라에 발생했던 큰 사건들을 떠올려보면 PTSD 환자의 가파른 상승세가 납득이 된다.

    출처 : '국립정신건강센터' 유튜브 캡처
    출처 : '국립정신건강센터' 유튜브 캡처

     

    트라우마의 회복, 공감과 온정이 필요

    이런 심한 고통을 겪더라도 80~90%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빠르면 3개월, 길면 1~2년 정도의 기복을 겪으며 회복의 단계로 나아간다. 하지만 10~20%에 해당하는 사람은 충격, 놀람, 무기력, 혼란과 같은 증상이 계속되며 회복을 어려워 한다.

    특히 ‘유토피아 단계’라 불리는 사건 초반에는 사람들의 마음에 ‘운명공동체 의식’이나 ‘이타적 심리’가 작동해 따뜻한 태도를 보이기 쉽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회복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일상적으로 회귀하면서, 피해 당사자들을 비난하는 등으로 ‘2차적인 트라우마’를 유발하기도 한다.

    큰 사건을 겪고 났을 때 보통은 주변 사람들과 경험과 감정을 나누면서 극복하는 경우가 많다.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라는 옛 말이 적용되는 대표적 사례라 하겠다.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주도하는 2020년부터 시작된 트라우마 치유주간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 국면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2022년에서 유공자 표창 수여 등 일부 프로그램을 대면으로 운영했으며, 2023년부터 모든 행사를 대면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5회째인 올해는 대면 행사의 취지와 의미를 더욱 살리기 위해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확대했다. 

    토크 콘서트 ‘마음 1열에서 굿바이 트라우마’를 비롯해, 누구나 할 수 있는 심리적 응급처치(PFA) 교육, 마음 안심버스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출처 : '국립정신건강센터' 유튜브 캡처
    출처 : '국립정신건강센터' 유튜브 캡처

     

     

    <본 기사는 질병관리청에서 2024년 4월 21일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보도자료 원본은 정책브리핑 www.korea.kr 브리핑룸 – 보도자료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코로나19 위기단계, 최하등급으로 하향 조정… 엔데믹도 ‘마침표’

    코로나19 위기단계, 최하등급으로 하향 조정… 엔데믹도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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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5월 1일(수)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현행 ‘경계’ 단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된다. 2023년 5월 ‘심각’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하향 발표된지 약 1년만의 하향 조치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조규홍)는 19일(금)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 논의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로 위기단계 하향 조정 및 그에 따른  세부 변경점 및 조치사항을 발표했다. 

    4월 2주차까지의 집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약 1개월 전에 비해 50% 가까이 줄어들었다. 또한, 치명률과 중증화율 또한 2020년도에 비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확인했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 및 그에 따른 세부 조치는 이와 같은 실질적 통계와 해외 다른 국가들의 코로나19 대응 경향 등을 참조하여 내려진 결론이다.

    출처 :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출처 :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출처 :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출처 :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코로나19는 지난 2023년 8월 31일을 기점으로 기존 2급 감염병(결핵, 홍역, A형 간염 등이 해당하는 등급)에서 4급 감염병으로 하향 지정됐다. 이로써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이 막을 내리고 공식적인 ‘엔데믹’ 시대로 전환됐다. 4급 감염병은 국내 감염병 분류 체계에서 가장 낮은 등급이다. 독감(인플루엔자), 급성호흡기감염증, 수족구병 등이 4급 감염병에 해당한다. 

    * 2급 감염병 : 발생 또는 유행 시 24시간 이내 신고·격리가 요구되는 감염병

    * 4급 감염병 : 1~3급 감염병 외에 유행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표본감시 활동을 필요로 하는 감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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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단계 하향, 무엇이 달라지나?

    5월 1일부터는 ‘경계’에서 ‘관심’으로 위기단계가 하향 조정됨에 따라,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지침들이 변경된다. 가장 먼저 마스크 착용이 일제히 ‘권고’로 바뀐다. 실외 마스크 의무 조치는 이미 2년여 전에 해제됐고, 작년 3월 경 실내 마스크 의무 역시 해제된 만큼, 이는 일상생활에 있어 큰 변화라고 할 수는 없다. 다만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의무사항이었던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바뀐다는 점이 포인트다. 

    또한,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에 대한 선제검사도 의무사항에서 권고사항으로 바뀐다. 드문드문 발생하던 신규 확진자에게 부여되던 5일 격리 권고 역시 대폭 완화된다. 주요 증상 호전 후 24시간까지로 완화된다.

    출처 :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출처 :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주요 증상 호전’의 의미는?

    기존 ‘경계’ 단계에서는 확진 판정 시 ‘검체 채취일로부터 5일 격리 권고’였다. 하지만 ‘관심’ 단계로 하향된 후에는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 격리 권고’로 완화된다. 이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지난 3월 1일 발표한 코로나19 격리 지침과 유사하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5일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기침이나 발열 없이 하루 이상 지나면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해진다.

     

    무료 선별검사, 불가능해지나?

    코로나19에 대한 의료지원은 계절성 독감과 동일한 수준으로 조정해 일반의료체계에 포함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코로나19를 별도의 감염병으로 분류하지 않고 포괄적인 의료대상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단, 이는 최종 목표이며 현재는 과도기적 단계이므로 개인의 의료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지침은 당분간 유지된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우선 선별검사 비용은 고위험군 중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에만 지원된다. 즉, 고위험군이라 하더라도 증상이 없을 경우 무상 선별검사를 받을 수 없다. 증상이 있는 경우 중 60세 이상인 자, 12세 이상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 의료취약지역으로 분류된 지역의 요양기관, 응급실 환자, 중환자실 입원환자에 대해서는 신속항원검사(RAT)가 무상 지원된다. 코로나19 증상이 있다고 해서 모두 무상 검사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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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비용 지원 제도는 어떻게 달라지나

    입원치료를 받는 경우 적용되던 건강보험은 유지된다. 단, 일부 중증환자에 대해 국비로 지원하던 것은 종료되며, 과다 의료비 지출을 막기 위해 본인부담상한제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

    *본인부담상한제 : 「국민건강보험법」 제44조 제2항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을 초과할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그 초과 금액을 부담하는 제도. 우선 본인이 의료비 전액을 부담하되, 추후 공단에서 초과 금액을 통보하고 지급하는 구조로 이루어짐.

    고위험군 대상으로 지원되고 있는 치료제 역시 위기단계 하향에 따라 다른 4급 감염병과 동일한 수준의 본인 부담금이 부과될 전망이다. 현재 코로나19 치료제를 건강보험 적용 대상으로 등재하는 절차가 진행 중이다. 등재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일부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예정이며, 약 5만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일본 등에서는 2023년 말부터 정부 무상지원을 중단했다는 점 등을 참조한 결정이다. 단, 이 역시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에게는 무상 지원이 유지된다.

    백신 무료접종 또한 향후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한해서만 이루어진다.

     

    코로나19 전담 본부 운영 종료

    이번 위기단계 하향과 함께, 보건복지부 직속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질병관리청 직속 중앙방역대책본부 운영도 종료된다. 2020년 1월 구성된 후 4년 3개월만의 변화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겸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선제검사,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 방역 정책으로 여러 불편이 발생했음에도 신뢰하고 협조해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위기단계 하향 및 확진자 격리 완화가 결정됐지만, ‘아프면 쉬는 문화’는 우리 사회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에 대한 위기단계 하향과 별개로,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요즘이다. 호흡기 질환 감염 위험이 아니더라도 가급적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며, 일상 속 기침예절이나 외출 후 손씻기 등 방역수칙 및 개인 위생관리가 습관으로 몸에 배길 바란다.

     

    <본 기사는 질병관리청에서 2024년 4월 19일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보도자료 원본은 정책브리핑 www.korea.kr 브리핑룸 – 보도자료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 한국인 맞춤형 정밀의료체계 만든다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 한국인 맞춤형 정밀의료체계 만든다

    출처 :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 홈페이지

    인간은 ‘왜’ 병에 걸릴까? 

    무척 난해하게 느껴질 수 있는 질문이다. 병이라 규정된 것들도 한두 가지가 아닌 데다가, 어떤 병들은 ‘특발성 질환’이라 하여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론적으로 봤을 때 질병이 발생하는 원리 자체는 어느 정도 밝혀져 있다. 그 중 한 예가 바로 우리 몸 속의 선천적인 유전체 이상으로 인해 질병이 생기는 경우다. 예를 들어, 자녀는 부모로부터 각각 유전체 일부를 물려받게 되는데, 이렇게 전해진 유전체 중 일부분에 이상이 생길 경우 특정 질병에 취약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물론 모든 질병이 선천적 가능성에 의해서만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일란성 쌍둥이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성장할 경우, 서로 다른 질병에 걸린다는 것 또한 이미 입증돼 있는 사실이다. 생활습관, 식습관, 특정 환경에의 장기간 노출 등과 같은 후천적 요인 역시 질병 발생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이처럼 질병의 발생 이면에 존재하는 복합적인 요인을 밝혀내기 위해,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이 진행 중이다.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은 무엇인가?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이란,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주로 어떤 병에 취약한지, 그 원인이 무엇인지 등을 유전체 단위까지 분석함으로써 질병의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적으로 진행되는 정부 주도&국민 참여 사업이다. 

    여기서 말하는 바이오 빅데이터에는 개인의 건강정보와 임상정보, 오믹스 데이터*, 공공 데이터 등이 포함된다. 이들 데이터를 통합하여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연구 목적으로 활용해 정밀의료 기술개발 등 의료 분야 혁신을 도모한다는 연구개발(R&D) 목적의 사업인 것이다. 

     ** 오믹스(Omics) 데이터 : 유전체(Genome), 후성유전체(Epigenome), 전사체(Transcriptome), 단백체(Proteome), 대사체(Metabolome), 미생물군유전체(Microbiome) 등 생물 유래의 집합체를 총칭하는 말. ‘-ome’는 집합체(집단, 묶음)를 의미하는 접미어.

    흔히 말하는 ‘개인차’에는 유전자와 같은 선천적 요소는 물론 생활환경, 습관과 같은 후천적 요소도 포함된다. 이러한 개인차 요소를 비롯해 개인의 임상정보, 유전정보 등을 폭넓게 수집하여 비교·분석할 수 있다면, 질병의 발생을 예방하거나 발병하더라도 보다 빠르고 정확한 치료가 가능해질 것이다. 

    출처 :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 홈페이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무엇을 기대하는가?

    인간의 유전체를 연구하고자 한 사례는 그리 새롭지 않다. 흔히 선진국으로 꼽히는 국가들이라면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한 이력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인종이 다르고 민족이 다르면 기본적인 생김새부터 시작해 많은 것이 다르다. 당연히 유전체 서열도 다를 수밖에 없다. 이는 굳이 학술적으로 면밀하게 규명하지 않더라도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이미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질병 통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질병 관련 통계를 비교해보면 서로 다르게 나타나는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국가별 질병 순위, 사망 원인이 되는 질병 순위 등이 그 대표적인 예다.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은 ‘한국인의 유전정보’를 모으고 분석해, ‘한국인 표준 유전체’를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다른 나라의 유전체 연구 사례와 달리, 오직 우리 민족에 특화된 유전정보를 밝혀내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주로 어떤 질병에 잘 걸리는지, 어떤 질병에 취약한지, 그에 영향을 미치는 선천적 요건이나 후천적 요인은 무엇인지 등을 밝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희귀질환으로 분류되는 질병들에 대한 성과가 이번 사업의 주목 포인트다. 우리나라에서는 전체 인구 중 같은 질병을 앓는 환자가 2만 명 이하일 때 그것을 희귀질환으로 분류한다. 이러한 희귀질환들은 대략 80% 정도가 유전적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을 통해 표준 한국인의 유전체 검사가 충분히 이루어진다면, 희귀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있어 획기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본질적으로 빅데이터는 기반이 되는 리소스가 많을수록 결과물의 품질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 또한, 개인의 유전체 정보가 많이 모일수록 정밀도가 높아진다. 작년 6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국가가 앞장서 주도하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는 근본적인 이유다. 그 일환으로 지난 3월 28일(목) 정부 관계부처들의 주관으로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의 사전설명회가 열린 바 있다. 이 자리에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에 걸쳐 약 77만 명의 의료 데이터를 수집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출처 : 국립보건연구원 홈페이지

    민감한 개인정보,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취지와 목적, 모두 좋다. 다만,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개인정보에 관한 이슈다. 병원 진료기록을 비롯한 건강 관련 정보는 개인정보 중에서도 매우 민감한 항목에 속한다. 의료인 또는 의료기관 종사자들은 이러한 정보에 대해 철저한 보안을 지키도록 법으로 정해져있기도 하다.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을 위해서는 이러한 개인의 건강 관련 정보의 수집이, 그것도 수십만 명 이상의 많은 사람들의 민감정보 수집이 필요하다. 정부가 주도하지만 국민들의 참여를 강조하고 호소하는 근본적인 이유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의료기록이 노출되는 것을 달가워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기에, 정부 차원에서 개인이 제공한 데이터를 보호하고 철저하게 관리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여러 정부부처들이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연구 목적으로 활용한다는 것 또한, 연구윤리위원회로부터 ‘공공 목적을 위한 연구’를 승인 받은 경우에만 구축된 빅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통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에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정부출연 연구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소위 ‘빅5’ 병원을 비롯해 전국 17개 대학병원도 시범사업에 함께 참여 중이다.

    보건복지부는 8일(월)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단장으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백롱민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직 한국인을 위한 유전정보 풀을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데이터 기반 정밀의료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이번 사업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주목해본다.

    출처 :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 공식 유튜브
    출처 :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 공식 유튜브

     

  • 5월 20일부터 건강보험 본인확인 강화, ‘병원 갈 때 신분증 필수’

    5월 20일부터 건강보험 본인확인 강화, ‘병원 갈 때 신분증 필수’

    건강보험공단 본부 제1사옥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건강보험공단 본부 제1사옥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앞으로는 병원 진료 시 신분증을 잊지 말고 챙겨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 5월 20일(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에 근거한 본인확인 강화 조치다. 단, 이는 병원 진료에만 해당되며, 약국은 기존과 같이 처방전이 있을 경우 본인확인 없이 조제약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병원 진료를 받으러 가면 이름과 생년월일 등만 확인하여 접수를 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키오스크를 도입해 접수, 수납 등의 업무를 간편화한 병원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편의성은 건강보험 부정 이용이라는 부작용을 낳았다. 건강보험 자격이 없는 사람이 타인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대고 병원을 이용하거나, 타인의 신분증 또는 건강보험증을 대여해 진료를 받거나 제한된 의약품을 처방받는 등의 악용 사례가 늘어난 것이다.

     

    본인확인 강화, 병원 갈 때 신분증 필수

    이번 본인확인 강화제도 실시에 따라 향후 병원을 이용할 때는 건강보험증 또는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건강보험증이나 신분증을 대여하거나 대여해주어서는 안 된다는 항목도 이번 개정을 통해 법안에 명시됐다. 물론, 법안에 명시된 내용을 있는 그대로만 본다면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않고 의료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한다면 신분증이 없어도 기존과 같이 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실제 기존 의료 서비스 중에도 건강보험 비급여 대상인 항목이 별도로 존재했던 만큼 이론적으로는 가능한 일이겠지만, 일선 병원에서 이를 어떻게 적용할지는 미지수다.

    위 개정안은 지난 2023년 5월 19일 「국민건강보험법」 제12조에 신설된 항목으로 오는 5월 20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맞춰 가급적 신분증을 항상 소지하고 다닐 것이며, 타인에게 함부로 빌려주거나 분실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이유가 하나 더 생긴 셈이다. 아직 한 달 반의 기간이 남아있는 만큼 당장은 여유가 있지만, 기존 습관으로 인해 낭패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미리부터 신분증을 지참하고 다니는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신분증 지참 필수, 더 ‘불편’해진 이유

    건강보험증이나 신분증을 가지고 다니는 게 큰 수고를 필요로 하는 일은 아니다. 하지만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는 강제성은 어찌됐거나 기존에 비하면 불편해진 조치라 할 수 있다. 특히 정직하게 건강보험료를 납부하고 병원을 이용해온 사람들 입장에서는 더욱 그렇다. 

    이는 결국 부정한 방법으로 건강보험을 이용하는 사례가 늘어난 데 대한 조치다. 타인의 건강보험 가입정보를 이용할 수 있었던 기존 방식에서는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고도 건강보험에 의한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실제로 과거에는 타인의 분실 신분증을 습득해, 그에 명시된 개인정보로 수년 간 건강보험 혜택을 받다가 적발돼 부당이득을 환수 조치한 사례도 있었다. 건강보험증 양도, 대여, 도용으로 인한 문제는 국정감사에서 단골처럼 다뤄지는 이슈였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재정 누수는 결국 모든 건강보험 가입자에게 부과되는 만큼, 이번 법 개정을 통한 본인확인 강화제도는 더 이상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물론, 본인확인의 필요성을 이해하더라도 그 방법이 꼭 신분증 지참이라는 방법이어야 하느냐는 지적이 있을 수 있다. 기술적으로 본인확인이 가능한 다른 방법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서는 건강보험증 QR코드 시스템, 건강보험 모바일 앱을 활용한 본인인증 방법 등이 고려되고 있다.

    출처 : 건강보험공단 
    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유튜브 채널

    본인확인 강화, 건강보험의 본래 취지 살릴 수 있을까?

    건강보험은 헌법 제34조 제2항에 따른 사회보장·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국가의 의무, 제36조 제3항 국민보건에 관한 국가의 의무에 근거하여 마련된 사회보장제도다. 국민 개개인으로부터 단위 기간마다 보험료를 납부하도록 하여 재원을 마련하고, 이를 활용해 정해진 기준에 따른 의료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보통 감기와 같은 일상 수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을 때, 전문의에게 문진을 받고 주사 또는 약을 처방받는 정도의 의료 서비스를 받으면 대략 수천 원 정도의 금액만 지불하게 된다. 이는 실제 진료비의 대부분을 건강보험에서 지불하기에 가능한 구조다. 물론 구체적으로 어떤 증상으로 진료를 받았는지, 어떤 처치와 처방을 받았는지에 따라 실제 본인 부담금은 달라진다. 하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범위 내의 의료 서비스를 받는다면 건강보험공단에서 대부분의 비용을 지급함으로써 개인 의료부담을 낮춘다는 구조는 동일하다. 즉, 건강보험은 국민들이 정기적으로 납부한 보험료를 운용해 규모를 늘리고, 그 재원으로 의료 서비스 비용의 대부분을 납부함으로써 개개인이 부담하는 의료비용을 낮추기 위한 제도다. 

    이러한 본질에도 불구하고, 건강보험에 의한 의료비 보장률은 늘 국제 평균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역대 정부에서 매번 민생공약 중 하나로 삼았던 이유이기도 하다. 타인의 건강보험 명의를 부당한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은 결국 건강보험 재정에 타격을 주는 일이다. 이런 부정사례가 쌓여 건강보험의 재정건전성을 위협하고, 나아가 의료비 보장을 위한 토대에 해를 끼친다. 이를 위해 그동안 부정사용 신고 포상제 등 정책이 추진돼 왔으나, 이후로도 부정사용으로 인한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이번 개정안을 통한 본인확인 강화제도가 건강보험 보장률에 관한 정부의 국정과제에 청신호로 작용할 수 있을까. 지켜볼 의미가 있는 대목일 것이다.

  • 뉴베이스, 대한병원협회와 ‘디지털 의료 실습교육’ 협약 체결

    뉴베이스, 대한병원협회와 ‘디지털 의료 실습교육’ 협약 체결

    대한병원협회 로고
    대한병원협회 로고

    메디컬 에듀테크 기업 뉴베이스(대표 박선영)는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와 디지털 의료 실습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교육 전담인력 및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병원과 지역병원에 디지털 의료교육을 제공해 교육 불균형 문제 개선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나아가 신규 간호사 이탈을 막고 의료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디지털 교육과정을 점차 고도화할 방침이다.

    교육은 모바일 실습 교육과정과 VR 실습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모바일 실습 교육과정은 △신경계 사정 마스터하기 △다수 사상자 중증도 분류 훈련하기가 진행된다. VR 실습 교육과정인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는 병원 실무 역량 향상은 신규 간호사 대상 30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며, 신청자 개인에게 대여용 VR기기가 제공된다.

    모든 교육은 한 달 과정으로 △동영상 및 라이브강의 △디지털 실습 △실습 결과 및 평가 확인 △사후 퀴즈가 포함되며, 장소와 횟수에 제한 없이 학습 가능하다. 모바일 및 VR 실습 결과가 이수 기준에 충족할 경우 대한병원협회 이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 연계교육은 유료 과정이며, 대한병원협회의 회원 병원에게는 가격 혜택이 제공된다. 4월 2일 모집이 시작됐으며,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www.khaedu.or.kr) 또는 메디크루(www.medicrew.me)에서 신청 가능하다.

    뉴베이스 소개

    뉴베이스는 의료교육 소프트웨어 ‘메디크루’ 플랫폼 개발회사다. 메디크루는 VR과 모바일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고 가상현실에서 다양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시뮬레이션 실습이 가능한 콘텐츠다. 현재 국내 병원, 대학, 소방서 등 주요 기관에 재난, 안전, 의료 분야의 VR 시뮬레이션 및 모바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서울아산병원과 공동 개발한 ACLS (전문 심폐소생술 교육과정) 콘텐츠를 출시해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실습이 어려운 의료진들에게 디지털 기술로 효과적인 시나리오 기반의 시뮬레이션 실습을 제공하고, 경제적 의료 환경의 불균형을 개선하고자 하는 기업 이념을 가지고 있다. 메디크루 웹사이트에서 체험 신청이 가능하다.

    언론연락처:뉴베이스 사업팀 김희영 팀장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마인드스페이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마음치유, 봄처럼’ 프로그램 선정

    마인드스페이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마음치유, 봄처럼’ 프로그램 선정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나키움 아뜰리에(2019)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나키움 아뜰리에(2019)

    마인드스페이스의 돌봄의 생태계 ‘예술의 숲을 품다’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치유 사업 ‘마음치유, 봄처럼’에 선정됐다.

    ‘마음치유, 봄처럼’은 예술을 통해 개인의 심리적 문제와 사회적 역할을 회복할 수 있는 특화된 문화예술치유 사업으로, 지역 내 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운영된다. 이번 마인드스페이스의 돌봄의 생태계 ‘예술의 숲을 품다’는 서울·경기 지역을 넘어 음성정신건강복지센터, 김해정신건강복지센터, 안성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마인드스페이스의 ‘예술의 숲을 품다’ 프로그램은 예술을 통한 치유 경험이 일상의 원동력으로 작용하며 서로를 지지하는 과정으로 나아가고, 이러한 경험이 다시 다른 이들을 지원하는 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무용동작,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예술 경험과 자기표현, 소통을 이끌어내 내적 성장과 연대감을 형성해 개인의 행복감을 증진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인드스페이스의 예술심리치료사와 표현예술코칭지도사 교육과정을 이수한 코칭사들과 협력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자신의 신체와 마음의 치유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이러한 치유적 경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가족과 지역사회에서 이타심을 발휘해 자기 돌봄과 타인 돌봄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인드스페이스는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열정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참여자들의 안전과 행복한 경험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자아 강화와 지역사회의 돌봄 문화 형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마인드스페이스 소개

    마인드스페이스(MINDSPACE)는 ‘삶의 성장과 균형, 소통하는 기업, 건강한 사회를 위한 솔루션 콘텐츠’를 연구하고 실행한다. 예술 치료 연구, 심리 상담, 임상 전문가 네트워크로 구성된 마인드스페이스는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과 사회, 기업 이슈를 Arts Based Learning 기반으로 창의적 솔루션을 연구 실행해 아동·성인·기업·공공의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언론연락처:마인드스페이스 여상일 차장 02-579-9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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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전역에서 펼쳐지는 ‘명상을 통한 마음챙김’ 4월 1일부터 한 달간 ‘2024 릴랙스위크’ 열려

    대한민국 전역에서 펼쳐지는 ‘명상을 통한 마음챙김’ 4월 1일부터 한 달간 ‘2024 릴랙스위크’ 열려

    2024 릴랙스위크 공식 포스터
    2024 릴랙스위크 공식 포스터

    불안감과 스트레스로 지친 현대인들에게 ‘특별한 쉼’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멘탈 웰니스 축제 ‘2024 릴랙스위크(Relax Week)’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전국 485곳의 치유공간에서 진행된다.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대한명상의학회, 사단법인 글로벌평화예술문화재단, 사단법인 아시아명상협회, 한솔제지가 후원하는 ‘2024 릴랙스위크’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2024 서울국제불교박람회(2024 Seoul International Buddhism Expo, BEXPO)’의 연계 프로그램이다.

    명상 및 마음챙김, 정신건강 등에 관심 있는 전 국민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명실상부 한국형 웰니스 관련 축제의 장으로, 명상 산업의 활성화 및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국내외 마음산업 네트워킹 활동 증진을 목표로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최신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를 정해 전통·불교정신문화 중심의 마음 치유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명상을 통한 마음챙김’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올해 ‘2024 릴랙스위크’는 보다 많은 이들에게 일상 속 힐링의 여유를 선사하고자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던 기존 행사 범위를 전국 단위 규모로 확대 시행하며, 국내외 명상 관련 기관 및 단체, 협회 등의 적극 참여 유치를 독려해 시민 향유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웰니스(Wellness) 문화산업 발전에 발맞춰 한국 전통·불교 철학 및 정신문화 재발견의 기회를 마련하고, 전 국민적 마음건강 단련을 통해 개인 및 사회 안정화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 릴랙스위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음이 쉬는 곳, 공간’을 주제로 ‘명상 및 요가’, ‘상담’, ‘템플스테이 및 한옥숙소’, ‘채식카페 및 식당’, ‘웰니스 체험’, ‘웰니스 공간’, ‘자연치유 공원’ 등 총 7개 카테고리를 구성해 전국 각지의 치유 및 힐링 공간을 이용해보는 릴랙스 스팟(Relax Spot)과 다양한 마음챙김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직접 참여하거나 방문해 치유와 힐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모션 릴랙스 스팟 즐기기 등으로 구성됐다.

    릴랙스 스팟 ‘명상 및 요가’에는 명상 관련 교육기관 및 명상을 기반으로 하는 요가 또는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 및 기관, 개인 107곳이 참여하고, ‘상담’에는 심리학 기반의 심리상담 또는 마음챙김 기반 치유기법을 제공하는 단체 및 기관, 개인 65곳이 참여한다.

    이어 ‘템플스테이 및 한옥숙소’에서는 대한불교조계종 사찰 중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는 사찰 또는 한옥을 숙소·체험 공간으로 운영하는 단체 171곳이 참여하며, ‘채식카페 및 식당’을 통해 동물성 식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채식, 비건 식당·카페·베이커리 48곳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명상·힐링·전통공예 관련 용품을 제작·판매하거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방 및 공예숍 39곳이 참여하는 ‘웰니스 체험’, 서점·전시장·쇼룸 등 치유·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문화 공간 22곳의 ‘웰니스 공간’, 휴식 및 힐링을 제공하는 자연공원 33곳의 ‘자연치유 공원’도 각각 운영된다.

    이와 함께 보다 많은 이용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릴랙스 스팟 즐기기 프로모션을 통해 릴랙스 스팟의 프로그램 및 상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과 할인 및 증정 등의 혜택도 별도 제공될 예정이다.

    2024 릴랙스위크 사무국은 올해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재밌는 불교’라는 주제로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 MZ세대들도 참여할 수 있는 세대 공감 콘셉트로 치러지는 만큼 ‘릴랙스위크’ 또한 바쁜 일상에 지친 기성세대를 비롯해 미래에 대한 현실적 고민에 힘들어하는 청년들을 함께 아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규모를 전국 단위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라며, 한국 전통·불교정신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최고의 마음관리 콘텐츠 결집의 장 ‘2024 릴랙스위크’를 통해 많은 분들의 마음건강을 단단하게 만들고, 한국형 웰니스의 글로벌화 추진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건강한 ‘나다움’을 발견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몸과 마음이 쉬어가는 전국의 마음챙김 공간 릴랙스 스팟 485곳과 릴랙스 스팟 즐기기 프로모션 관련 정보는 ‘2024 릴랙스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도 형식의 가이드 맵이 공개돼 개인별 생활공간 주변의 릴랙스 스팟을 각 카테고리 별로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기타 ‘2024 릴랙스위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relaxweek.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릴랙스위크 사무국 소개

    2024 릴랙스위크는 몸과 마음이 지친 현대인에게 건강한 ‘나다움’을 제안해 온 마음챙김 및 힐링 전문 대규모 축제다. 지금까지의 릴랙스위크는 서울을 기반으로 진행됐던 도시 축제였지만 올해 2024는 참여 대상과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해 로컬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소개한다.

    언론연락처:릴랙스위크 사무국 최보경 매니저 02-2231-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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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계 모기 매개 감염병 증가 추세, 모기 감염병 감시 사업 시작

    전세계 모기 매개 감염병 증가 추세, 모기 감염병 감시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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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청(KDCA, 청장 지영미)은 해외로부터 모기를 매개로 유입되는 감염병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검역구역 내 감염병 매개체 감시 사업(이하 감염병 감시 사업)’을 4월 1일(월)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31일(일) 밝혔다. 일본뇌염을 일으키는 매개모기는 주로 남부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1주일 전인 지난 25일(월)부터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를 관리하기 위한 감시사업을 먼저 시작한 바 있으며, 4월 1일(월)부터는 전국적으로 감시 사업을 진행한다. 감염병 감시 사업은 통상적으로 6월경부터 진행해왔는데, 이번에는 지난 해에 비해 2개월 앞당겨 실시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이 진정 국면으로 전환되면서 항공노선이 확대되고 국가와 국가 사이의 교류가 늘어나는 점 등을 고려하여 감염병이 국내 유입, 확산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모기 매개 감염병,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비롯한 5종

    감염병 감시 사업의 핵심은 감염병을 옮기는 모기 종 중에서 국내에 서식하지 않는 종류가 국내로 유입됐는지, 해당 모기들이 실제 감염병을 유발하는 병원체를 보유했는지 등을 확인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해외로부터 유입될 수 있는 감염병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모기에 물림으로써 감염될 수 있는 병원체는 5종으로, 뎅기열, 황열, 지카바이러스, 웨스트나일열,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이에 해당한다. 현재 국내 서식 중인 모기에서는 일본뇌염 바이러스만 발견되고 있어, 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대한 감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실제 2023년 감시구역에서 채집된 모기 중 국내에 서식하지 않는 종은 없었으며, 채집된 모기로부터 일본뇌염 바이러스 외 다른 병원체가 검출된 사례도 없었다.

     

    이번 감염병 감시 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에 걸쳐 질병관리청 주관 하에 전국 49개 지점에서 실시된다. 질병청 권역별 질병대응센터에서 지정한 공항 및 항만 13개 지점, 군 부대 4개 지점,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지정한 축사 13개 지점,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에서 지정한 도심 19개 지점이다. 총 49개 지점에서 매주 모기를 채집하고, 이를 ‘모기지수’로 환산함으로써 그 발생량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 모기지수(Trap Index, TI) = 채집된 모기 수 / 유문등 수 / 채집 일수

    감시 사업의 실시 결과는 매주 목요일 질병관리청 감염병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각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함으로써 모기 매개 감염병이 전파되지 않도록 조치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3월 30일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질병관리청에서 배포한 보도자료 및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최초 발생한 주차는 14주차, 즉 4월 초에 해당하는 시기다. 이는 2022년에 비해 1주 빠른 시점이며,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의 평균에 비하면 2주 빠른 시점이다. 즉,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발생하는 시점이 빨라지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2023년 모기지수는 20으로, 직전년도인 2022년의 모기지수 17에 비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감염병 감시 사업을 전년 대비 빠르게 시작하기로 결정한 배경 중 하나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지난 30일(토)부터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채집된 시점에 발령되는 것으로, 올해는 지난 해에 비해 7일 늦은 시점에 발령됐다.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매년 약 20명 내외로 발생하는 편이다.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향이 강한 화장품이나 향수는 모기를 유인할 수 있기 때문에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3월 말부터 8~9월 시즌에는 사용을 자제하는 편이 좋다. 이밖에 물이 고여있는 웅덩이, 막혀 있는 배수로 등은 모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므로 집 주변에 혹시 물이 고인 장소가 있다면 미리 없애는 등의 조치가 권장된다.

     

     

     

    <본 기사는 질병관리청에서 2024년 3월 24일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보도자료 원본은 정책브리핑 www.korea.kr 브리핑룸 – 보도자료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건강한 음주 환경조성 위해 본인 경험 나누는 ‘회복자상담가’ 양성교육 참가자 모집

    건강한 음주 환경조성 위해 본인 경험 나누는 ‘회복자상담가’ 양성교육 참가자 모집

    2024년 회복자상담가 양성교육 모집 공고
    2024년 회복자상담가 양성교육 모집 공고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2024년 회복자상담가 양성교육’ 참여자 12명을 오는 4월 8일(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회복자상담가’는 알코올 중독을 경험하고, 2년 이상 단주 및 회복 중인 자 중 서울센터에서 운영하는 ‘회복자상담가 양성과정’ 교육을 수료한 사람을 말한다.

    회복자상담가는 ‘건강음주희망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활동하며, 알코올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음주문제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본인의 회복 경험담을 바탕으로 음주 문제를 경험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제를 인식하고, 상담이나 자조모임 참여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점차 회복자상담가의 역할과 영향력이 늘어나면서 회복자상담가의 활동이 더욱 필요해지고 있으며, 활동의 효과성을 바탕으로 지역자활센터 및 노숙인재활시설 등에서도 기관 이용자들의 음주 문제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의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서울시의 월간 음주율은 60.7%로 전국 평균보다 높으며, 고위험 음주율 또한 11.2%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 알코올 중독 폐해 또한 지속되고 있으나 중독은 ‘질병’이라는 인식의 부족으로 여전히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회복자상담가라는 역할모델(role-model)을 통해 회복할 수 있다는 의지와 희망을 갖고 회복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서울센터에서는 스스로의 직업재활을 통한 회복과 더불어 서울시 건강음주 환경 조성에 앞장설 회복자상담가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회복자상담가 양성교육을 운영한다.

    올해 진행될 회복자상담가 양성교육은 모집일 기준 1년 이상 연속 단주 중인 알코올 중독 회복자 중 자격요건에 충족하는 대상자 12명을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해 총 75시간의 기본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후 기본교육 이수자 중 필기시험과 면접을 통해 심화교육 및 인턴십 참여자 4명을 선발해 심화교육(55시간)과 인턴십(192시간)을 진행하게 된다. 회복자상담가 양성교육의 모든 과정을 수료한 후에는 지역사회 정신건강기관에서 알코올 중독의 회복을 전하는 회복자상담가로 바로 활동이 가능하다.

    지원방법 및 선발과정에 대한 내용은 블루터치 홈페이지(www.blutouch.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소개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5년 전국 최초로 개소한 광역형 정신건강복지센터다. 서울시민들의 정신건강 향상과 정신질환 예방,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시민도 더불어 살며 회복되는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정신건강증진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언론연락처: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예방팀 김보람 02-3444-9934(내선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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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오팜, 일본 시장 성공 힘입어 세계 H&B 스토어 공략… 글로벌 영향력 넓힌다

    네오팜, 일본 시장 성공 힘입어 세계 H&B 스토어 공략… 글로벌 영향력 넓힌다

    리얼베리어X푼바키 ‘레티놀 세럼’ 큐텐 1위(왼쪽), 인도네시아 ‘Wikibex’ 전시회에 설치된 아토팜 부스(오른쪽)
    리얼베리어X푼바키 ‘레티놀 세럼’ 큐텐 1위(왼쪽), 인도네시아 ‘Wikibex’ 전시회에 설치된 아토팜 부스(오른쪽)

    네오팜(대표 김양수)이 일본 뷰티 시장에서의 성과를 발판으로 전 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네오팜은 독자 개발 피부장벽 기술 ‘MLE®’를 바탕으로 민감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인 ‘아토팜’과 피부장벽 전문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를 비롯해 ‘더마비’, ‘포앤팜’, ‘제로이드’, ‘티엘스’ 등 다수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각 브랜드의 경쟁력을 무기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

    ◇ 리얼베리어·더마비, 현지화 전략 먹힌 일본에서 제품 효능 인정받아 신제품 완판 등 경쟁력 확보

    일본에서 네오팜 브랜드들의 선전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리얼베리어’는 현지화 상품 집중 육성을 통해 일본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2022년부터는 미백 크림, 토너, 세럼을 인플루언서 ‘푼바키’와 협업하며 탄탄한 매니아층을 쌓아왔다. 올해 2월에는 현지 시장 수요에 맞춰 새로운 협업 라인으로 ‘리얼베리어X푼바키 레티놀 리포좀 리프팅 5000’을 론칭해 일본 K-뷰티 플랫폼인 큐텐(Qoo10)에서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더마비’의 ‘AC 컨트롤 바디 워시’는 일본 유명 잡지사에 소개되기도 했다. 광고나 마케팅 없이 공정하게 품질을 평가해 등급을 선정하는 화장품 비평지인 ‘LDK the Beauty’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제품의 효능을 먼저 인정받았다. 더마비는 이를 발판 삼아 오는 4월 일본의 대표적 편집숍인 로프트(LOFT)에서 진행하는 ‘로프트 코스메 페스티벌 2024 SS’에 참가해 오프라인 입점의 기회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 아토팜,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H&B 순차적 입점 성공

    네오팜은 일본 시장 진출에 이어 ‘아토팜’으로 동남아시아를 공략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말레이시아 왓슨스(Watsons)에는 ‘아토팜’의 대표 제품 엠엘이크림, 탑투토워시, 엠엘이로션이 진열된다. 올해 3월부터 순차적 입점해 4월 중순까지는 대부분의 왓슨스 매장에 입점하는 것이 목표다. 5월에는 말레이시아 왓슨스가 주최하는 ‘K-뷰티 페스타’에도 참가 예정이다.

    네오팜은 이미 2023년 하반기에 인도네시아에도 ‘아토팜’ 브랜드를 론칭한 바 있다.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Shopee)’ 입점 및 틱톡 오피셜 스토어 등 신규 채널을 확보했으며, 국제 키즈 엑스포인 ‘Wikibex’ 전시회 부스에 참가해 현지 고객 접점을 확대하며 활발한 판매처 개척을 진행 중이다.

    이를 발판으로 ‘아토팜’은 동남아시아 대표 H&B 브랜드인 가디언(Guardian) 매장 진출을 노리고 있으며, ‘더마비’와 ‘리얼베리어’도 인도네시아에 추가적인 브랜드 론칭을 꾀하고 있다.

    ◇ 러시아와 아랍국가까지 새로운 K-뷰티 시장 공략 박차

    네오팜은 러시아와 아랍 국가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러시아 최대 H&B 스토어인 골드애플(GOLD APPLE)에는 ‘아토팜’과 ‘리얼베리어’에 이어 의료기기 병원전문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인 ‘제로이드’가 새로 입점하게 됐다. 골드애플은 러시아 럭셔리 뷰티 시장에서 7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핵심 유통 채널이다. 네오팜은 골드애플 외 레뚜알 등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 추가 입점을 추진할 계획이다.

    골드애플을 공략해 아랍권으로의 진출 및 판로 확대도 꾀했다. 러시아 골드애플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내에는 카자흐스탄 골드애플에도 입점이 예정돼 있으며,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에도 순차적으로 각 1호점에 입점키로 했다. 아세안·러시아에 이어 새로운 K-뷰티 시장으로 주목받는 국가들인 만큼 이번 활로 개척을 계기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네오팜은 해외 화장품 시장에 대한 다각적 분석과 현지화 전략을 통해 다양한 국가 시장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었다며, 이를 시작으로 현지화 제품을 집중 육성하는 한편 적극적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으로 각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오팜 소개

    뷰티&헬스케어 기업 네오팜은 2000년 설립 이래 독자적 기술력으로 개발한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 △피부 장벽 전문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 △생활보습 바디 전문 브랜드 ‘더마비’ △반려동물 라이프 케어 브랜드 ‘포앤팜’ △클린&비건 브랜드 ‘티엘스’ 등 다수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언론연락처:네오팜 홍보대행 커뮤니크 이은경 과장 02-788-7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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