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보건의료 정책&동향

  • 보라매병원, 22일~25일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의료지원 참여

    보라매병원, 22일~25일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의료지원 참여

    제공 : 서울보라매병원
    제공 : 서울보라매병원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원문화 축제인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오는 5월 22일부터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된다. 시민들에게 도시녹화의 필요성과 정원문화를 알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도 함께한다.

    병원 인근에서 열리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보라매병원은 시민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지역 연계성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의료지원과 홍보 부스를 동시 운영할 예정이다.

    보라매병원은 집중 개막 기간인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현장에 의료 인력을 상시 배치한다. 구급차 1대와 함께 의료진이 의료지원 부스에 상주해 행사 방문객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야외 활동으로 인한 응급 상황에 즉각 대응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의료지원과 함께 마련된 병원 홍보 부스는 시민들에게 보라매병원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건강검진센터 안내 팸플릿 배부 △각종 병원 안내 팸플릿 배부 △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퀴즈 이벤트 △경품 추첨 등을 통해 시민들과 다양한 소통을 이어간다. 홍보 부스는 부담 없이 잠시 들러볼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보라매병원은 7년 연속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 선정되며 전문성과 신뢰를 동시에 인정받아왔다. 서울대학교병원 교수진이 진료를 맡고 있어 폐이식 수술 성공을 포함한 여러 이식 수술, 1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각종 암수술 등의 중증환자 치료를 포함하여 상급종합병원 그 이상의 의료 수준과 진료 경험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의료 취약 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매진하고 있으나, 금번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을 통한 지원은 받지 못하게 되었다.

    공공성과 의료 수준을 함께 지켜오기 위한 이러한 노력은 지속적인 재정적 부담으로 이어지기도 하여 여러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최근에는 그 가치와 역할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더해, 최근 신림선 개통으로 병원이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되면서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어, 서울 서남권 전역의 환자들에게 더욱 가까운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 참여는 병원이 단순한 진료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건강이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지역 축제에 직접 참여하고 의료지원까지 담당하는 병원의 모습은,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병원의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재협 병원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는 시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공감하겠다는 병원의 의지를 보여주는 일”이라며, “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함께하는 병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희대병원-서울동부병원, ‘핵심협력병원 협약’ 체결

    경희대병원-서울동부병원, ‘핵심협력병원 협약’ 체결

    경희대병원 안형준 진료협력센터장(좌)과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이평원 병원장(우) / 제공 : 경희의료원
    경희대병원 안형준 진료협력센터장(좌)과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이평원 병원장(우) / 제공 : 경희의료원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은 지난달 18일(금),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3층 회의실에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 동부병원과 핵심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경희대병원 안형준 진료협력센터장,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이평원 병원장을 비롯해 경희대병원 이상은 진료협력팀장,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이수정 관리부장·기획조정팀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홍보영상 상영 ▲기관 사업발표 ▲협약서 서명 ▲현판 전달식 및 병원 라운딩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공공의료기관과 상급종합병원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증 환자에 대한 적시성과 효율성을 갖춘 의료전달체계를 구현하고자 하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 사업’의 핵심 가치를 실질적으로 실현한 사례로 평가된다.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이평원 병원장은 “서울시립 공공병원으로서 지역 내 중추적인 의료안전망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오고 있다”며 “경희대학교병원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뢰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희대학교병원 안형준 진료협력센터장은 “공공의료기관과의 협력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이 지향하는 ‘지역사회 기반의 환자 중심 의료생태계’ 구축에 있어 매우 핵심적인 축”이라며 “서울특별시 동부병원과의 협약은 그 상징적 발걸음이자, 실질적 의료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진정한 의료 순환 시스템이 작동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에서 진단한 중증 암환자는 경희대학교병원으로 신속히 전문 의뢰하고, 경희대학교병원의 말기 암환자는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호스피스 병동으로 회송하는 양 기관 간의 진료 연계 구조는 환자의 질병 단계에 따른 최적의 진료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생애 말기까지 치료의 연속성과 품위를 보장하는 ‘환자 존엄 기반 통합의료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경희대학교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공공의료기관과의 연대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상급종합병원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의료전달체계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제공 : 경희의료원
    제공 : 경희의료원
    제공 : 경희의료원
    제공 : 경희의료원

     

  •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2025년 제1차 경영진 환자 안전 라운딩 실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2025년 제1차 경영진 환자 안전 라운딩 실시

    제공 : 경기도의료원
    제공 : 경기도의료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병원은 직원, 경영진, 관리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통로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환자 안전과 관련된 개선이 필요한 영역을 적극적으로 확인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환자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근접 오류 보고 시스템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환자 안전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 직원들에게 포상을 실시했다. 이러한 노력은 병원 내 환자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김덕원 원장은 "환자 안전은 병원의 최우선 가치이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개선과 소통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공 : 경기도의료원
    제공 : 경기도의료원
    제공 : 경기도의료원
    제공 : 경기도의료원

     

  •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 간담회 개최

    제공 : 경기도의료원
    제공 : 경기도의료원

    2025년 5월 16일 (금),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수원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고자,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와 간담회 및 사례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지역책임의료기관 사업(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퇴원환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의료기관과 지역복지기관 간의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퇴원 후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의 사례공유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지원 방안과 기관 간 역할 분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2025년 지역책임의료기관 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향후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 및 보건복지부 ‘공공의료연계망’ 사용에 관한 논의도 진행되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퇴원환자의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돕는 것이 우리 기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 통합적인 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사회 내 공공의료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환자 중심의 통합 돌봄 체계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대병원, 재택의료 전문가 양성하는 연수강좌 개최

    서울대병원, 재택의료 전문가 양성하는 연수강좌 개최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는 오는 30일 오후 12시부터 의생명연구원 윤덕병홀에서 ‘재택의료 환자 진료의 실제’를 주제로 춘계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재택의료란 의료진이 환자의 집에 직접 방문하여 진료와 간호 등을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다. 최근 퇴원 후에도 인공호흡기·기관절개관 등 의료기기 이용이 필요한 환자가 증가하면서, 이들에게 전문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의료인력 양성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됐다. 이에 서울대병원은 재택의료클리닉을 통해 2023년부터 매년 의료진 대상의 연수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연수 강좌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재택의료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총론’과 ‘실습’ 2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각 세션에는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강사로 참여해 다양한 재택의료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한다.

    총론 세션에서는 ▲병원 기반 재택의료의 필요와 실제(이선영 재택의료클리닉 교수, 이혜연 가정간호사업팀장) ▲뇌졸중 환자의 재택 치료와 관리(이응준 신경과 교수) ▲가정용 인공호흡기의 적응증 및 흔한 알람 상황과 해결방안(김소연 호흡기내과 교수) ▲와상 환자의 치과적 질환(김주식 치과 교수) 등 재택의료 현장에서 빈번하게 접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실습 세션에서는 ▲기관절개관 관리 및 흡인 방법 ▲인공호흡기 관리방법에 대한 강의와 ▲기도관리 ▲기침 유발기 ▲가정용 인공호흡기를 주제로 한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희망하는 의료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총론 2평점, 실습 1평점)이 부여된다. 포스터 QR코드 및 URL(https://forms.gle/phCF5JABGn2hJsVA6)을 통한 사전등록이나 현장등록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실습 세션은 인원 제한으로 인해 사전등록이 권장된다.

    문의: 서울대병원 재택의료클리닉 (Tel: 02-2072-3643, E-mail : 9F448@snuh.org)

    제공 : 서울대학교병원
    제공 : 서울대학교병원

     

  •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무료이동진료팀, 사랑의 학교 진료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무료이동진료팀, 사랑의 학교 진료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전경 / 제공 : 경기도의료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전경 / 제공 : 경기도의료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의 무료 이동진료팀이 지난 4월 14일과 28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장애인 주간 이용시설인 ‘사랑의 학교’를 찾아 무료 치과 및 한의과 진료를 제공했다. 이번 진료는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직접 제공함으로써 건강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치과 진료에서는 총 23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스케일링과 충치 치료가 이루어졌으며, 구강보건 교육도 함께 진행돼 올바른 치아 관리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왔다. 이와 함께 구강용품이 배부돼 지속적인 구강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한의과 진료는 17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기초검사(혈압·혈당·빈혈·당화혈색소)를 비롯해 침 치료, 한약 상담 및 약무 상담이 제공돼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만성질환이나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이동진료는 단순한 치료를 넘어선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을 목표로 한다. 대상자들에게 개별 교육과 교육자료를 배부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주며, 필요할 경우 인근 병원 및 보건기관과의 연계를 지원해 지속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김덕원 수원병원장은 "무료 이동진료가 이동 제약을 받는 취약계층 주민들과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료 이동진료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병원 공공사업과 무료 이동진료팀(031-888-06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공 : 경기도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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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 경기도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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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희대학교의료원, 제3대 오주형 의료원장 취임식 개최

    경희대학교의료원, 제3대 오주형 의료원장 취임식 개최

    제공 : 경희의료원
    제공 : 경희의료원

    경희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오주형)은 5월 14일(수), 오후 4시 경희의료원 의생명과학동 제1세미나실에서 제3대 경희대학교의료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경희대학교의료원은 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을 통합한 단일 의료원 직제로 제3대 의료원장으로 임명된 오주형 신임 의료원장의 임기는 2025년 3월 24일부터 2년이다.

    이번 취임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안규백 국회의원, 장승희 동대문구보건소장, 임민식 동대문구의사회장과 김진상 경희대학교 총장, 우정택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이우인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 임영진·김기택·김성완 前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경희의료원 이은영 노조지부장, 강동경희대병원 정인희 노조지부장 등 각계 내외귀빈과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TBS 조현아 아나운서의 개회사로 시작한 행사는 ▲내외빈 소개 ▲ 경희의학의 역사 ▲교직원 축하영상 ▲신임 의료원장 약력소개 ▲기념사(김진상 경희대학교 총장) ▲축사(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안규백 국회의원) ▲취임사 ▲원기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진상 경희대학교 총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경희의료기관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는 뜻깊은 날이자 미래를 밝혀 줄 전환점”이라며 “오주형 의료원장님의 취임을 계기로 연구중심병원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나가자”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오주형 경희대의료원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의료원이 지역사회 의료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지속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안규백 국회의원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경희대학교의료원’을 중심으로 기관 간 원활한 소통과 융합을 토대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이뤄나가며 국내외 명실상부한 최고의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기를 아낌없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주형 신임 의료원장은 경희의료기관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으로 ▲혁신적 연구·진료 클러스터 구축 ▲거버넌스 개편을 통한 경영 전문성 강화 ▲환자 중심 진료역량 강화를 위한 시설 및 의료장비 인프라 개선 등을 제시했다

    오주형 의료원장은 취임사에서 “경희대학교의료원은 질병 없는 인류사회 구현이라는 설립이념 아래 ‘경희의학’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실천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왔다”며 “코로나 팬데믹, 의정 갈등 등 위기 속에서도 제1기 연구중심병원 인증, Newsweek 병원 평가 및 보건복지부 환자만족도 조사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은 것은 모든 교직원의 헌신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 의료의 본질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경희의학의 실천적 사명감을 되새겨야 봐야 할 시기”라며 “산학협력 네트워크 기반의 혁신적인 연구·진료 클러스터 구축, 중증진료 역량 강화 및 전문의 중심 병원 전환을 통한 경영의 선순환 구조 정착, 외래·병동 등 노후 환경 개선과 첨단 의료장비 인프라 개선을 통한 진료혁신 도모 등을 추진해나가며 미래 선도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주형 의료원장의 취임을 기념하고, 구성원들과 설립이념인 ‘질병 없는 인류사회’ 실현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포부를 공유함으로써 경희의학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 “스승이자 엄마같은 교수님과 만나 간호사가 됐습니다”

    “스승이자 엄마같은 교수님과 만나 간호사가 됐습니다”

    이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정성애 교수(왼쪽)와 소아청소년과 김재아 간호사(오른쪽) / 제공 : 이화의료원
    이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정성애 교수(왼쪽)와 소아청소년과 김재아 간호사(오른쪽) / 제공 : 이화의료원

    “저에게는 제2의 엄마시죠. 간호사라는 직업을 꿈꾸게, 그리고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주신 스승이십니다.”

    – 김재아 간호사

     

    “환자응대와 안내는 물론이고 질환에 대한 이해력이 뛰어났어요. 제가 알려주는 하나하나를 정말 스폰지처럼 빨아들이는 것 같았어요. 이렇게 같은 병원에서 의사와 간호사로 일하게 돼 감사할 따름입니다.”

    – 정성애 교수

     

    2019년 이대서울병원 개원 당시 소화기내과 외래에서 환자들에게 진료안내 등 업무를 수행했던 사원이 2025년 3월 이대서울병원 간호사로 재취직해 화제다. 현재 이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외래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김재아(28)씨가 바로 주인공이다.

    김 간호사는 2019년 당시 전문대학을 졸업했지만 자신이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다. 간호지식이 전무해도 근무를 할 수 있다는 친구의 권유로 이대서울병원에 사원으로 입사했다. 소화기내과 외래에 배정을 받아 근무했는데 담당교수가 정성애 소화기내과 교수(이대서울병원 염증성질환센터장)였다.

    김 간호사는 “처음에는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정 교수님을 만나게 된 것이 저의 인생의 터닝 포인트였다”며 “진료안내, 환자상담, 처방과 관련된 모든 지식을 하나하나 소상하게 알려주신 정 교수님 덕분에 간호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회상했다.

    아무리 관심이 있어도 노력 없이는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 김 간호사는 외래에서 사원으로 일하면서 간호사가 되기 위한 준비를 계속했다. 다른 사람들 같으면 그것으로 만족할 텐데 김 간호사는 스승이자 멘토인 정 교수의 응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더 큰 꿈을 꾸게 됐다.

    김 간호사는 “저의 재능을 알아보시고 간호조무사로 남는 것보다 간호사가 되라고 힘줘 말씀해주신 정 교수님이 없었다면 간호사의 꿈을 포기했을 것”이라며 시간이 될 때마다 "너는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교수님의 말이 제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고, 정말 간호사가 되어 교수님을 뵙게 돼 꿈만 같다”고 말했다. 김 간호사는 2022년 간호대학 편입을 해 2025년 3월 간호사 국가고시에 합격해 꿈에 그리던 ‘진짜’ 간호사가 됐다.

    꿈에 그리던 간호사가 됐지만 취업전선은 만만치 않았다. 여러 대학병원에 정규직 간호사가 되기 위해 도전장을 냈지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김 간호사는 “고생해서 간호사 자격을 취득했는데 솔직히 계약직 간호사가 되기 싫었지만 이대서울병원에서 계약직 간호사를 채용한다고 해서 나를 간호사로 만들어준 이대서울병원에서 지원근무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현재 이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 간호사는 편하게, 친절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환자와 소통하는 간호사로 인정받고 있다. 정 교수는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와 학생을 가르치는 의대교수로 보람을 느끼며 살고 있지만, 이렇게 선한 인연이 이뤄져 김 간호사와 한 직장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이 행복”이라고 전했다.

    아직은 가야할 길이 먼 신입 간호사이지만 김 간호사는 간호사로서 자신의 미래를 그리며 생활하고 있다. 김 간호사는 “정 교수님과 같이 일하면서 다른 질환보다도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했다”며 “미래에는 염증성 장질환과 같은 희귀난치병 환자들을 케어하는 간호사가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대병원, 국내 최초 휴고 로봇 수술 시스템 도입

    서울대병원, 국내 최초 휴고 로봇 수술 시스템 도입

    휴고 로봇 수술 시스템을 활용한 수술 장면 / 제공 : 서울대학교병원
    휴고 로봇 수술 시스템을 활용한 수술 장면 / 제공 :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지난 8일, 국내 최초로 ‘휴고 로봇 수술 시스템(Hugo™ Robotically Assisted Surgery System, 이하 휴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립선암 환자와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수술이 이뤄졌으며, 특히 휴고 로봇 수술을 이용한 고난이도 췌십이지장절제술은 세계적으로 드문 사례로서 의미가 컸다.

    서울대병원은 다빈치 Xi·다빈치 SP를 비롯해 휴고까지 다양한 첨단 로봇 수술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이로써 질환별 맞춤형 치료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수술과 술기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대병원은 로봇 수술과 연구·교육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관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메드트로닉에서 개발한 휴고는 2021년 유럽 CE 인증을 받고, 현재 미국 FDA 허가 진행 중에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대병원 장진영 교수팀이 5개월간 40여명의 담낭 및 전립선 절제술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시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2024년 6월 식약처 품목 허가를 받았다.

    휴고는 ‘개방형 콘솔’과 ‘모듈식 암카트’로 구성된다. 개방형 콘솔은 집도의가 콘솔에 얼굴을 묻은 채 수술해야 하는 기존 디자인과 달리, 개방된 고해상도 3D TV를 통해 집도의와 다른 의료진이 수술 장면을 함께 확인할 수 있어 의사소통이 자유롭고 술기 교육에도 유리하다. 또한, 로봇팔은 최대 4개까지 분리·조립이 가능해 여러 방향에서 수술 부위에 접근할 수 있고, 이동성과 공간성을 극대화하여 효율적인 수술을 지원한다.

    지난 8일, 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정창욱 교수와 간담췌외과 장진영 교수는 휴고 로봇을 이용해 전립선 절제술 및 췌십이지장절제술을 국내 최초로 실시했다. 개복 수술에 비해 상처가 작고 통증도 적은 로봇 수술을 통해 두 환자는 수술 후 건강하게 회복 중에 있다.

    이로써 서울대병원은 최첨단 로봇 시스템의 국내 도입을 위한 임상시험부터 첫 수술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술기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나아가 수술 로봇 트레이닝 센터 개소를 준비 중인 서울대병원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수련의를 대상으로 시뮬레이터 기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로봇 수술의 교육·연구·진료를 선도하는 글로벌 허브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휴고 도입을 주도한 장진영 교수는 “췌십이지장절제술은 정밀한 절제와 문합이 필요해 복부수술 중에서도 가장 난이도가 높다”며 “휴고 로봇을 이용한 췌십이지장절제술은 세계적으로 매우 드문 수술로서 의미가 크며, 점차 다양한 수술 분야로 확대돼 더 많은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창욱 로봇수술센터장은 “휴고 시스템의 도입으로 다양한 질환별 맞춤형 수술을 실시할 수 있는 최적화된 로봇 수술 환경을 마련했다”며 “서울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휴고의 임상적 활용 기회를 다양하게 모색하며, 연구와 교육 분야에서도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건국대병원 박상우 교수,  美 인터벤션 영상의학회서 최다인용논문상 수상

    건국대병원 박상우 교수, 美 인터벤션 영상의학회서 최다인용논문상 수상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박상우 교수 / 제공 : 건국대학교병원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박상우 교수 / 제공 : 건국대학교병원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박상우 교수가 지난 4월 미국 내슈빌에서 개최된 인터벤션 영상의학회(Society of Interventional Radiology)에서 최다인용논문상을 받았다.

    <혈관 인터벤션 영상의학 저널(The Journal of Vascular and Interventional Radiology)>에서 박상우 교수의 논문이 최다인용논문으로 선정됐다. 이에 박상우 교수는 인터벤션 영상의학분야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박상우 교수는 건국대병원 팔다리혈관센터장도 맡고 있다. 인터벤션 분야 전문가로 다양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대한영상의학회 홍보이사 및 대한인터벤션 영상의학회 총무이사를 역임하고 미국 및 유럽인터벤션학회 등 주요 학회 정회원으로서 임상 및 연구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인터벤션(Intervention)

    : 의료 분야에서 영상 장비를 이용하여 인체 내부를 관찰하고, 바늘이나 카테터 등 의료 도구를 사용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것을 말함. 즉, 절개 없이 작은 구멍을 통해 치료를 하는 최소 침습적 접근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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