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보건의료 정책&동향

  • 건국대병원 황한성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건국대병원 황한성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황한성 교수 / 제공 : 건국대학교병원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황한성 교수 / 제공 : 건국대학교병원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황한성 교수가 지난 4월 7일 제53회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점이 인정되어 받게 됐다. 황한성 교수는 고위험 임산부 및 소외계층(결혼이주여성 등) 임산부의 건강에 힘쓰고, 관련기관과 학회 활동, 교육 및 학술 활동을 통해 임산부의 건강증대에 기여해 왔다.

    황한성 교수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건국대학교병원에서 고위험 필수분야라 할 수 있는 산과전문의로서 근무 중이다.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심사위원회 위원장,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학술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수많은 고위험 임산부의 분만과 출산 후 관리를 해오고 있으며 관련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구 활동과 학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안전한 분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등 다양한 정부산하 기관의 업무를 자문하고 있다.

  • 아주대병원, 보건복지부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경기남부권역 대표기관 선정

    아주대병원, 보건복지부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경기남부권역 대표기관 선정

    제공 : 아주대학교병원
    제공 : 아주대학교병원

    아주대병원(병원장 박준성)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의 경기남부권역 대표기관으로 선정됐다.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은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권역 내 대표기관을 중심으로 지역 분만기관과 신생아집중치료실(NICU) 운영기관 등의 의료기관이 참여하여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고위험 분만 및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의 중증도를 평가하고 적정 의료기관으로 신속히 전원할 수 있는 24시간 진료 연계체계를 마련함으로써, 분만 취약지 해소와 지역 간 의료격차 완화를 도모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2025년 4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전국 9개 권역에서 총 12개의 협력체계로 운영되며, 아주대병원은 경기남부권역을 대표하여 지역 분만의료 네트워크의 중심적 역할을 맡는다.

    아주대병원이 주도하는 경기남부 협력체계에는 성빈센트병원을 포함한 중증 치료기관 2개소, 지역 분만기관 11개소 등 총 13개 의료기관이 참여해 고위험 임산부 및 신생아의 진료 연계와 24시간 응급 대응 체계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아주대병원은 고난도 산과 치료와 신생아 집중치료에 대한 임상역량을 바탕으로, 경기남부지역 내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료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양정인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장은 “아주대병원이 경기남부권역의 대표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 내 모자보건 강화를 위한 오랜 노력과 축적된 진료역량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협력의료기관들과 유기적인 진료체계를 구축하여,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가 골든타임 내에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의 모자의료 안전망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 소아암·희귀질환 환자들의 꿈을 이뤄준 특별한 어린이날

    소아암·희귀질환 환자들의 꿈을 이뤄준 특별한 어린이날

    '꿈을 이루어 DREAM' 코너에 소개된 환자·보호자와 소아암·희귀질환사업단 의료진 / 제공 : 서울대학교병원
    '꿈을 이루어 DREAM' 코너에 소개된 환자·보호자와 소아암·희귀질환사업단 의료진 / 제공 : 서울대학교병원

    “저는 곤충학자가 되는 게 꿈이에요. 어느 날 사슴벌레를 보았는데, 그때부터 곤충의 매력에 빠졌어요. 어린이날에는 동생과 함께 커다란 테라리움을 만들고 싶어요.”

    11살 김현우 군(가명)은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최근 만성골수성백혈병을 진단받고 치료제를 사용하며 외래 추적 관찰을 받고 있는 현우 군은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을 통해 소아 혈액암 환자들의 진단과 치료 향상을 위한 유전체 분석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는 자신의 치료에만 그치지 않고, 다른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치료 플랫폼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현우 군은 아픔에서 멈추지 않으며 성장하고, 꿈을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고 있다.

    현우 군처럼, 병마와 싸우면서도 자신만의 꿈을 키워가는 많은 어린이들이 있다. 이러한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어린이날을 선물하기 위해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단장 최은화)은 5월 2일, 서울대어린이병원 CJ홀에서 ‘우리들은 자란다’ 행사를 개최했다.

    매직쇼를 관람하는 서울대어린이병원 환자와 가족들 / 제공 : 서울대학교병원
    매직쇼를 관람하는 서울대어린이병원 환자와 가족들 / 제공 : 서울대학교병원
    이은결 일루셔니스트 매직쇼 / 제공 : 서울대학교병원
    이은결 일루셔니스트 매직쇼 / 제공 : 서울대학교병원

    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바랐던 고(故) 이건희 회장의 유지를 이어 받아, 소아암 및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업단은 이번 행사에서 핵심 슬로건인 #아픔은멈춤이아니다, #kidsneverstop, #우리들은자란다를 통해, ‘질환으로 인한 아픔은 멈춤이 아니며, 아이들은 여전히 자라고 성장하는 위대한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약 200여명의 환자·가족들과 의료진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꿈과 희망을 나누며, 아픔을 넘어 성장하는 미래를 응원했다.

    이은결 일루셔니스트는 이날 진행한 공연료 전액을 서울대어린이병원에 기부하며, 환자들에게 꿈이 현실로 변하는 마법 같은 순간을 선물했다.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의 취지에 공감하며, “비록 아픈 몸을 고쳐드릴 순 없지만, 잠시나마 마음이 숨 쉴 수 있는 작은 기적 같은 순간을 선물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꿈을 이루어 DREAM’ 코너에서는 전국의 소아암 및 희귀질환 환자들과 보호자들이 보내온 꿈과 소망을 소개하고, 이를 이루기 위한 응원과 격려의 시간이 이어졌다. 김해성 군(6세·가명)은 27주 미숙아로 태어나 전국에 환자가 100여명이 안 되는 희귀질환인 단장증후군으로 진단됐다. 뇌병변과 자폐성 장애까지 동반되어 발달이 늦고, 걸음도 불편해 최근 다리 수술을 받았다.

    “봄바람을 따라 함께 자전거 연습을 하면서 아이의 재활을 돕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전한 해성 군 어머니는 사업단을 통해 소망을 이루어 기쁘다고 말했다. 해성 군은 현재 가정 정맥 영양 지원 시스템 구축사업에 참여해 치료 지원을 받으며, 다른 환자에게도 도움이 될 소중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입원 중에 병원을 꼼꼼히 관찰하며 의학 소설을 쓰고 싶은 꿈을 가진 뇌종양 환자와 히크만 카테터* 삽입 수술 전 아이와 물놀이를 다녀오고 싶다는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 환자 어머니의 사연도 소개됐다.

    * 히크만 카테터 : 항암제를 주기적으로 안전하게 맞기 위해 신체 깊숙이 있는 굵은 정맥에 삽입하는 기구

     

    또한, 행사에는 도토리 캐리커처에서 운영하는 캐리커처존과 요술풍선존,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참석자들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우리들은 자란다’ 행사 요술풍선존 / 제공 : 서울대학교병원
    ‘우리들은 자란다’ 행사 요술풍선존 / 제공 : 서울대학교병원
    ‘우리들은 자란다’ 행사 캐리커처존 / 제공 : 서울대학교병원
    ‘우리들은 자란다’ 행사 캐리커처존 / 제공 : 서울대학교병원

    최은화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장(서울대어린이병원장)은 “이번 행사는 고(故) 이건희 회장님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치료로 지쳐 있는 환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사업단은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전국 의료진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은 소아암과 희귀질환 환자들의 치료와 연구를 지원하는 10년 중장기 사업으로, 수도권 외 지역 환자들의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적인 의료 인프라 확충과 지역 병원과의 협력을 강화해 왔다.

    이 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11,822명의 환자가 진단을 받았고, 5,512명이 치료를 받았다. 또한, 29,379건의 코호트 데이터가 등록되었으며, 207개 의료기관과 1,529명 의료진이 협력하여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 국립중앙의료원, ‘의료기사를 위한 의료행정 관리 역량 강화 과정’ 교육 개최

    국립중앙의료원, ‘의료기사를 위한 의료행정 관리 역량 강화 과정’ 교육 개최

    제공 : 국립중앙의료원
    제공 : 국립중앙의료원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센터장 오영아)는 지난 4월 29일(화)과 4월 30일(수) 양일간 서울 중구 호텔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에서 '의료기사를 위한 의료행정 관리 역량 강화 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영월의료원, 전라북도 남원의료원 등 19개 공공의료기관에 재직 중인 의료기사 22명이 참석했다. 공공의료기관 의료기사로서 조직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현업에 적용 가능한 의료행정 실무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세부 주제로는 ▲보건의료정책의 현주소와 발전 방향 ▲마스터가 알려주는 의료행정 실제 노하우 ▲현장 속 이야기로 풀어보는 공공의료의 미래 ▲의료기관 인증평가 대비를 위한 가이드라인 ▲조직 내 갈등 원인 파악을 통한 인적 자원 관리 전략 ▲디지털 보건행정과 생성형 AI 활용법 ▲빠른 퇴근을 위한 공문서 작성법 실무로 구성되었으며, 의료행정 관리 전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공문서 작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되었다.

    교육을 수강한 한 수강생은 “보건의료 정책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공문서 작성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2023년부터 전국 공공의료기관 의료기사를 대상으로 한 특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연간 총 8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5월과 6월에는 ‘임상병리사를 위한 분자진단 역량 강화 과정’과 ‘작업치료사를 위한 일상생활활동(ADL) 중재 역량 강화 과정’이 각각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홈페이지(www.edunm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오영아 센터장은 “공공의료기관 의료기사들이 본 교육을 통해 의료 행정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의 발전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기관 간 지식 공유 및 긍정적인 네트워크 구축이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공 : 국립중앙의료원
    제공 : 국립중앙의료원

     

  • 보라매병원, ‘2025년 암 환자의 만성질환 관리 시민건강강좌’ 개최

    보라매병원, ‘2025년 암 환자의 만성질환 관리 시민건강강좌’ 개최

    제공 : 서울보라매병원
    제공 : 서울보라매병원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 이하 보라매병원)이 오는 5월 8일(목) 오후 3시부터 병원 4동 6층 대강당에서 ‘2025년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는 보라매병원이 그동안 암 정복을 위해 다져왔던 진료 역량을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해 올해 12월까지 매월 1회씩 총 10회 진행 예정이다.

    오는 5월 8일 세 번째로 진행될 강좌의 주제는 ‘피로와 만성 피로 증후군: 암 환자의 에너지 회복 전략’이다. 가정의학과 오범조 교수가 강의할 예정이며, 직접 방문이 어려울 경우 보라매병원 유튜브 채널인 “서울대 보라매병원”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각 월별 강좌 주제는 다음과 같다. 각 월별 강좌가 진행된 뒤에는 별도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 (3월) 암 치료 후 면역력 강화와 감염 예방

    △ (4월) 암 생존자의 치아와 구강 건강: 구강 건조증과 감염 관리

    △ (5월) 피로와 만성 피로 증후군: 암 환자의 에너지 회복 전략

    △ (6월) 항암 치료 후 피부 관리: 건조증, 가려움증, 탈모, 손발톱이상

    △ (7월) 암환자들의 갑상선 관리의 모든 것

    △ (8월) 암 환자의 만성 통증과 신경병증 관리

    △ (9월) 항암 치료 후 소화기 질환: 설사, 변비, 간 질환의 관리법

    △ (10월) 암 환자의 신장 기능과 요로계 건강: 신부전 및 요로감염 예방

    △ (11월) 암 환자를 위한 수면 장애 극복법

    △ (12월) 암 생존자의 심혈관 질환 예방과 관리

     

    이재협 병원장은 “암 환자의 만성질환 관리 건강강좌를 통해 각 부문별 암 전문 교수님들의 최신 지견과 의학정보를 공유하여, 누구나 알기 쉽고 올바른 암 치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암 환자의 만성질환 관리 시민건강강좌’는 사전신청 없이 암에 대해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 5월 31일, 제4회 로봇 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 개최

    5월 31일, 제4회 로봇 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 개최

    제공 : 부민병원
    제공 : 부민병원

    대한정형외과 컴퓨터수술학회(학회장 이우석)는 오는 5월 31일(토)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3층 한라홀에서 ‘What's New in Robotics Surgery’를 주제로 제4회 로봇 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로봇 인공관절수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자 및 좌장으로 참여해 총 5개 세션, 19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로봇을 이용한 인공 고관절 수술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한혁수(서울의대), 선종근(전남의대), 이상훈(SNU서울병원), 윤지수(부민병원)은 로봇 인공관절수술 시 진료현장에서 유용한 임상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며, 무릎 로봇수술 분야에서는 궁윤배(부민병원), 김성환(중앙의대), 니라즈 아드카르(인도 사이슈리병원), 마이클 얌 구이 지 박사(싱가포르 탄톡셍 병원) 등이 강연을 맡는다.

    고관절 로봇수술 세션에는 신시아 칼렌버그(미국 HSS병원), 류이치 사토(일본 카나가와 재활병원), 황지효(한림의대), 김홍석(서울의대) 교수 등이 참여해 다양한 임상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부민병원 하용찬 원장이 국내 최초로 로봇을 이용한 인공 고관절 치환술을 라이브 서저리로 선보여, 로봇 인공관절수술의 확장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우석 학회장은 “대한정형외과 컴퓨터수술학회는 로봇 및 내비게이션 기반 수술은 물론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3D 프린팅 등 첨단 기술을 임상에 적용하기 위해 다양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고관절 및 슬관절 분야에서 차세대 로봇 인공관절 수술의 전망을 조망하고,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수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4회 로봇 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연수평점 6점이 부여된다. 전공의, 의대생, 간호사는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은 5월 25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부민병원 홈페이지(https://link24.kr/CouzDb)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부민병원
    제공 : 부민병원

     

  • ‘10초 서 있기’만으로 파킨슨병 진단과 진행단계 분류 가능

    ‘10초 서 있기’만으로 파킨슨병 진단과 진행단계 분류 가능

    경희대병원 신경과 안태범 교수(좌)와 유달라 교수(우) / 제공 : 경희의료원
    경희대병원 신경과 안태범 교수(좌)와 유달라 교수(우) / 제공 : 경희의료원

    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안태범·유달라 교수팀[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지능·인터랙션연구센터 정다운·문경률 박사]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파킨슨병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고 진행 단계까지 분류할 수 있는 새로운 기법을 개발했다. 연구결과는 HEALTH CARE SCIENCES & SERVICES 분야 상위 1% 학술지인 <NPJ 디지털 메디신(NPJ Digital Medicine, IF=12.4)>에 게재됐다.

    파킨슨병은 환자의 증상 관찰과 병력 청취, 약물 반응 평가를 통해 진단하지만, 평가자의 주관이 개입되어 객관성과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연구팀은 질환 진행 정도에 따라 5단계로 구분된 파킨슨병 환자군 188명과 건강한 대조군 22명, 총 210명을 대상으로 보행분석장비를 이용해 10초 정적 균형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압력중심(Cop) 데이터를 통해 총 37개의 움직임 특성을 관찰했으며, 특히 ▲몸의 중심 안정성 ▲균형 유지 패턴의 일관성 ▲미세한 떨림 빈도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산출됐다. 이후, 모든 데이터를 머신러닝 알고리즘에 학습시켜 진단 모델을 완성했다.

    경희대병원 신경과 안태범 교수는 “단 10초간의 정적 균형 테스트만으로도 파킨슨병의 존재 여부와 진행 단계를 정확하게 분류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걷기나 움직임 기반 진단법 대비 간편하면서도 객관성이 높아 예측을 통한 조기 진단까지 가능하다”며 “최첨단 IT 기술을 적극 활용한 후속연구를 바탕으로 파킨슨병 진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효과적인 치료 전략 수립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논문 제목은 ‘정적 서기 자세를 활용한 파킨슨병 및 그 진행 단계의 식별’ (Identifying Parkinson’s disease and its stages using static standing balance)이다.

  • 임신 7개월 간호사가 경련 환자 응급조치로 소생시켜

    임신 7개월 간호사가 경련 환자 응급조치로 소생시켜

    국립괴산호국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이대목동병원 최애리 간호사(가운데) / 제공 : 이화의료원
    국립괴산호국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이대목동병원 최애리 간호사(가운데) / 제공 : 이화의료원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소속 최애리 간호사가 지난 13일, 충청북도 괴산군 소재 국립괴산호국원에서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진 환자의 목숨을 구했다. 최 간호사는 당시 임신 7개월 차의 몸으로 적절한 응급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최 간호사는 지난 4월 13일(일) 오전, 국가유공자인 외할아버지 기일을 맞이해 가족들과 함께 국립괴산호국원을 방문했다. 조문 이후 식사를 위해 구내식당을 찾은 최 간호사는 갑자기 식당 입구에 사람이 몰리며 누군가 쓰러졌다는 말에 바로 달려 나갔다.

    40대 남성이 쓰러져 경련을 일으키는 갑작스러운 상황이었지만, 최 간호사는 본인이 간호사임을 밝히고 침착하게 대처했다. 먼저 팔다리를 주무르고 있는 보호자에게 “경련이 있을때는 압박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하고 주변에 위험한 물건들을 치운 후 기도 확보를 실시했다.

    최애리 간호사는 “신경외과 병동에서 근무했던 경험 덕분에 경련 환자에 대한 즉각적 대처가 가능했다”라며 “쓰러진 환자의 의식 회복에 집중하며, 구급차가 올 때까지 보호자를 안심시켰다”고 설명했다.

    경련을 일으켰던 남성은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고 구급차로 이송됐다. 당시 현장에서 상황을 목격한 국립괴산호국원 직원이 임산부의 몸으로 응급조치를 시행한 최 간호사의 조치에 감동했고, 이에 국립괴산호국원 측에서 감사패를 수여하며 미담이 알려졌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4월 28일(월)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외래를 통해 국립괴산호국원 측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수여식을 개최해 최 간호사를 격려했다.

    국립괴산호국원 용교순 원장은 “위급한 상황에 처한 국가보훈 유가족을 위해 신속하고 헌신적인 응급조치를 시행해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이와 같은 숭고한 사명감과 인도적인 실천은 우리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공공의 귀감이 되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언급했다.

    최애리 간호사는 “갑자기 쓰러진 상황에서 사람을 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앞섰다. 어떤 간호사라도 같은 상황에서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다"라며 "당연한 일을 한 것에 대해 높게 평가해주시고 감사패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 경희대한방병원 조성훈 교수, 제5기 국가치매관리위원회 위원 위촉

    경희대한방병원 조성훈 교수, 제5기 국가치매관리위원회 위원 위촉

    경희대한방병원(병원장 정희재) 한방신경정신과 조성훈 교수가 제5기 국가치매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국가치매관리위원회는 치매 정책 및 관리 사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기구다. 16인으로 구성된 제5기 위원회는 2021년부터 시행 중인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의 안정적 추진을 목표로 관련 사항을 심의하고 다양한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조성훈 교수는 “초고령화사회 진입으로 늘어나는 노인 치매 환자에 대한 정책적 대응이 중요한 시점이라 생각한다”며 “한의학의 활용이 치매 국가책임제 실현에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성훈 교수는 올해 1월부터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장을 맡아 활발한 학계 교류를 수행 중이며, 치매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등 정신건강분야 공공의료영역에서의 한의학 활용 방안 모색에 앞장서고 있다.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조성훈 교수 / 제공 : 경희의료원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조성훈 교수 / 제공 : 경희의료원

     

  • 연세의료원, KMI한국의학연구소로부터 1억 원 기부받아

    연세의료원, KMI한국의학연구소로부터 1억 원 기부받아

    금기창 연세의료원장(좌), 이광배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우) / 출처 : 세브란스병원
    금기창 연세의료원장(좌), 이광배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우) / 출처 : 세브란스병원

    연세대학교 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이 최근 KMI한국의학연구소로부터 총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KMI 이규장 미래기금으로 조성된 이번 기부금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세브란스 재활병원 발전기부금으로 각각 5천만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금기창 연세의료원장은 “의료의 손길이 가장 필요한 곳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KMI한국의학연구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장애인 구강진료와 재활치료 분야의 진료 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광배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은 “의료소외계층과 재활 환자를 위한 연세의료원의 선도적 역할에 공감하여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 전문 기관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 8개 도시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약 150만 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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