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보스턴 코리아 공동연구 지원사업’의 2024년도 신규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스턴 코리아 공동연구 지원사업’은 세계 최초·최고 연구성과를 목표로 첨단 바이오 분야 한-미 국제공동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첨단 바이오 분야 국제공동연구 지원 목적
‘보스턴 코리아 공동연구 지원사업’은 한국과 미국의 첨단 바이오 분야 우수 연구자 및 연구그룹들 사이의 컨소시엄을 구성함으로써,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하는 것을 주안점으로 한다. 첨단 바이오 분야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핵심적인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처음 신설됐다.
이 지원사업은 과기정통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지원한다.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보스턴 코리아 공동연구개발 사업단’을 구성했으며,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한 달간 공모를 진행해 사업단장을 선정했다.
사업단장으로는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을 맡고 있는 김용진 교수가 선정됐다. 공동연구개발 사업단은 과제의 기획·평가·관리를 담당하며, 성과교류 및 확산 등을 추진한다.
정책방향 기반 4개 분야 지원
‘보스턴 코리아 공동연구 지원사업’은 국가 차원의 첨단 바이오 정책방향을 토대로 진행된다.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첨단 바이오 분야에 해당하는 4개 분야를 지원한다. 대상이 되는 분야는 ▲합성생물학 ▲감염병 백신·치료 ▲유전자·세포 치료 ▲디지털 헬스 데이터 분석·활용이다.
세부적은 지원 유형은 다시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 ‘국가전략기술 확보형 과제(연 30억 원, 총 4년)’, 둘째 각 분야 개별 연구자들의 현장 수요에 기반한 ‘자유공모형 과제(연 20억 원, 총 4년)’다.
지난 5월과 6월 각각 한 차례씩 사업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 자리를 통해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설명하고 분야별 연구자들의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후 총 17건의 신규 과제 선정을 목표로 6월 10일부터 7월 25일까지 공고를 진행했다.
총 203개 과제 중 17개 최종 선정
공고에 따른 과제 접수 결과, 총 203건의 과제가 접수됐다. 1유형인 국가전략기술 확보형 과제에는 총 21개 과제가 접수돼 이중 4개의 과제를 선정했다. 2유형인 자유공모형 과제에는 총 182개 과제가 접수돼 이중 13개의 과제를 선정했다. 1유형 과제 경쟁률은 5.3 대 1, 2유형 과제 경쟁률은 13.8 대 1이었으며, 두 과제 통합 평균 경쟁률은 11.8 대 1에 해당한다.
과제를 접수한 연구주체 중에는 국내 우수 연구기관 뿐만 아니라, 하버드,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스탠퍼드, 존스홉킨스병원, 컬럼비아대학, 칼텍, 브로드연구소 등 미국에서도 잘 알려진 대학·병원·연구소 등이 지원했다.
국제공동연구라는 특성을 반영하여, 국내 평가위원과 미국 평가위원을 포함, 160여 명에 달하는 과제 평가단을 구성해 보다 심도 있는 평가를 진행했다. 1차 서면평가를 통해 선정과제의 3배수에 해당하는 50여 개 과제를 선정하고, 이후 발표평가 및 미국 평가단의 평가 결과를 종합해 총 17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최종 과제 선정 결과는 아래와 같다. 해당 과제들은 향후 약 4년간 협력 대상인 미국의 공동연구개발기관 등과 함께 공동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