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황이나 기자

  • 사우어크라우트의 효능, 장 세포 보호 기능 확인

    사우어크라우트의 효능, 장 세포 보호 기능 확인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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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배추를 발효시킨 ‘사우어크라우트(Sauerkraut)’가 장 건강, 소화 촉진 및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발효식품의 건강상 효능이 여러 차례 강조되는 가운데, 또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우어크라우트의 효능

    사우어크라우트는 양배추를 잘게 썰어 소금과 함께 발효시켜 만든다. 주로 독일과 동유럽 요리에서 많이 사용하는 음식으로, 육류 등을 사용해 만든 요리에 곁들여 내놓기도 한다. 우리나라로 치면 김치, 그중에서도 백김치와 유사한 포지션이라 할 수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 연구팀은 사우어크라우트의 효능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원료가 되는 생 양배추의 대사산물과, 그것을 발효시킨 사우어크라우트의 대사산물이 어떻게 다른지를 비교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연구팀은 사우어크라우트의 영양소가 장 세포를 보호할 수 있는지를 시험했다. 장 세포를 보호한다는 것은 ‘장벽 투과성을 낮춘다’는 것과 같은 의미다. 또한, 장 세포가 건강할수록 영양소 흡수율이 높아져 전반적인 건강에 기여한다.

    생 양배추와 사우어크라우트, 그리고 발효 과정에서 남은 소금물을 대상으로 비교 분석을 실시했다. 보다 정확한 비교를 위해 시중에서 구매한 사우어크라우트 제품과 실험실에서 직접 발효시킨 양배추를 모두 활용했다.

    사우어크라우트의 효능은 직접 만든 것이나 구매한 것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사우어크라우트의 효능은 직접 만든 것이나 구매한 것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양배추 발효로 영양 성분 변화

    연구 결과, 사우어크라우트의 효능은 구매한 것이든 직접 만든 것이든 동일하다는 것이 확인됐다. 포함된 대사산물이 장 세포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반면 생 양배추와 소금물은 그러한 효능이 없었다. 

    연구팀이 분석한 바에 따르면, 사우어크라우트에서 발견되는 대사산물 중 일부는 장내 미생물군이 만들어내는 것과 같다. 사우어크라우트를 섭취함으로써 장내 건강에 기여할 수 있다는 근거가 발견된 셈이다.

    화학적으로 분석한 결과, 양배추를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영양 성분의 변화가 발견됐다. 발효 과정에서 젖산, 아미노산, 그리고 장 건강과 관련된 식물성 화합물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것이 사우어크라우트의 효능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현재 다양한 대사산물 중에서 장기적인 장 건강에 가장 큰 기여를 하는 물질이 무엇인지를 연구하고 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건강식

    채소를 발효시켜 만드는 음식들은 보통 고단백 식단의 원활한 소화를 돕거나, 또는 기름진 식단의 느끼함을 잡아줄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발효 과정에서 생성되는 유산균 및 산성 물질이 소화를 돕는 것은 물론, 풍부한 섬유질로 무기질과 비타민 등의 영양소 흡수를 돕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우어크라우트는 양배추와 소금만 있으면 되므로 상대적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레시피로도 25~30분 정도면 만들 수 있다. 이후 몇 주의 숙성 기간이 필요하지만, 그 기간동안 따로 손이 가지는 않기 때문에 미리 만들어두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연구팀은 사우어크라우트를 일상적인 식단에 포함시켰을 때, 장 보호 효능이 있는 대사산물이 동일하게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인지를 실험해본다는 계획이다. 사우어크라우트의 대사산물에 대한 이번 연구 결과는 <응용 및 환경 미생물학(Applied and Environmental Microbiology)>에 지난 7일(월) 게재됐다. 

    샌드위치에 넣어서 먹는 경우가 흔하며, 고기 요리 등에 곁들여서 먹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샌드위치에 넣어서 먹는 경우가 흔하며, 고기 요리 등에 곁들여서 먹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 저탄수화물 식단의 장점, ‘간헐적 단식’ 하지 않아도 된다

    저탄수화물 식단의 장점, ‘간헐적 단식’ 하지 않아도 된다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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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적인 음식 섭취량을 줄이는 것 대신, 주기적으로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임으로써 다이어트 및 대사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기됐다. 간헐적 단식처럼 ‘일정 기간 내 칼로리 섭취량’을 대폭 줄이는 방식이 맞지 않는 사람이라면 주목할 만한 내용이다.

     

    저탄수화물 식단의 장점 연구

    영국 서리 대학 연구팀이 지난 3월 20일 <유럽 영양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Nutrition)>에 발표한 새로운 연구에서는 ‘저탄수화물 식단의 장점’이 뚜렷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연구팀은 탄수화물 섭취량을 적당히 낮춘 식단을 유지할 경우, 흔히 알려진 ‘간헐적 단식’만큼이나 신진대사적 이점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과체중 또는 비만인 20세~65세 범위의 참가자 12명을 모집했다. 이들은 지난 3개월 동안 체중 변화가 3kg 내외로 안정적이었고, 체중 문제 외에 대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른 건강상 문제가 없었다. 성별에 따른 대사 차이를 고려해, 참가자의 남녀 비율도 각 절반씩으로 맞췄다. 

    연구팀은 총 세 가지 식단을 설계했다. 하나는 ▲에너지 균형 식단(nEB)으로, 각 참가자별로 일일 에너지 요구량(TDEE)을 산출해 100%에 맞춰 식단을 설계하되, 탄수화물은 총 섭취량의 55%가 되도록 했다. 두 번째는 ▲저탄수화물 에너지 균형 식단(LCEB)이다. 첫 번째와 마찬가지로 TDEE 100%에 맞추되, 탄수화물은 %가 아니라 정량으로 50g만 포함시켰다. 

    마지막 세 번째는 ▲저탄수화물 에너지 제한 식단(LC25)이다. TDEE 기준 25%로 전체 칼로리를 제한하고, 탄수화물은 정량으로 50g만 포함되도록 했다. 단, 모든 식단의 메뉴 구성은 동일하게 하고, 제공량에만 차등을 둠으로써 표준화된 결과를 도출하고자 했다.

    각각의 참가자들은 지정된 날에 세 가지 식단 중 하나를 섭취하고, 5일 간의 휴식을 취한 뒤 다시 다른 식단을 섭취하는 방식으로 세 가지 식단 테스트에 모두 참여했다. 같은 식단을 먹어도 사람마다 대사 반응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한 참가자가 모든 식단을 섭취하도록 설계한 것이다.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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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수화물 섭취량에만 주목

    연구팀은 저탄수화물 식단의 장점을 확인하고자 했으므로, 두 번째와 세 번째로 설계된 ‘저탄수화물 식단’에 특히 주목했다. 실제로 LCEB 식단을 섭취한 사람과 LC25 식단을 섭취한 사람 모두 신진대사 지표가 개선되는 결과를 보였다. 이후 지방 함량이 높은 일반 식사를 섭취하더라도 중성지방 수치가 더 낮게 나오는 등 대사적으로 개선된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을 발견했다.

    한쪽은 칼로리 제한 없이 권장 섭취량의 100%를 모두 섭취했고, 한쪽은 권장 섭취량 대비 25%로 대폭 줄인 식단을 섭취했다. 그럼에도 대사적인 장점은 양쪽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두 식단의 공통점은 단 하나, 저탄수화물 식단이라는 것이다.

    서리 대학 영양학과 부교수인 아담 콜린스 박사는 “극단적인 칼로리 제한 없이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단기적 단식’과 유사한 대사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즉, 전체적인 섭취량을 줄이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주기적으로 탄수화물 섭취량만 줄이는 방법으로 대사 건강을 좋은 쪽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탄수화물 식단의 장점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는 이 연구 결과는 기존의 간헐적 단식 방법이 잘 맞지 않는 사람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어떤 사람들은 간헐적 단식이 잘 맞는 사람이 있지만, 어떤 사람들은 칼로리 섭취량을 대폭 줄이는 것을 견디기 힘든 경우도 있다. 또한, 건강상 문제로 식사량을 섣불리 줄이면 안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식사량 자체는 평상시처럼 유지하되, 탄수화물 섭취량만 제한하는 방식을 고려하면 된다. 탄수화물을 줄임으로써 부족한 식사량은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을 공급하는 메뉴로 채우면 된다.

    탄수화물 섭취량을 적게 가져가고,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의 섭취량을 늘리는 방향으로 식단을 구성해보자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탄수화물 섭취량을 적게 가져가고,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의 섭취량을 늘리는 방향으로 식단을 구성해보자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 PHD와 지중해 식단, 건강과 환경 두 마리 토끼를 잡다

    PHD와 지중해 식단, 건강과 환경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지난 주말, 유럽심장학회(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ESC)가 주최하는 심혈관 예방 학술대회(Preventive Cardiology 2025)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서 발표된 한 세션에서 건강 식단으로 익히 알려진 ‘지중해 식단’과 함께 ‘PHD(Planetary Health Diet)’라는 이름의 식단을 비교했다. 

    PHD를 대략적으로 번역해보면 ‘지구 건강 식단’이라는 의미다. 즉,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낮은 식단’이라 볼 수 있겠다. 건강상 이롭고 환경친화적인 식단이라는 점에서 PHD와 지중해 식단을 비교한 것이다.

     

    PHD와 지중해 식단의 비교

    PHD는 하루 약 2,500kcal의 에너지를 섭취한다. 주로 과일, 채소, 통곡물, 콩류, 견과류, 불포화 지방산으로 에너지 섭취량을 채우는 것이 핵심이다. 유제품과 전분이 많은 채소, 가금류 고기와 생선을 일정량 섭취하고, 포화 지방과 붉은 고기, 당분 첨가물은 가급적 배제한다.

    한편, 지중해 식단은 에너지 섭취량을 특정하기보다 메뉴 구성에 좀 더 집중한다. 제철에 맞는 과일과 채소, 콩류, 통곡물, 견과류를 풍부하게 섭취하고, 지방 공급원은 올리브 오일을 중심으로 한다. 백색육, 그 중에서도 살코기 위주로 섭취하고, 유제품과 생선, 달걀 등을 적정량 섭취한다. 

    식단 구성으로만 보면 PHD와 지중해 식단은 전반적으로 비슷한 형태를 띠고, 구체적인 부분에서 몇 가지 차이점이 있는 정도다. 결정적인 차이는 ‘목적성’에 있다. PHD의 경우 환경 지속 가능성과 인간의 건강을 동시에 고려하는 목적이 분명하다. 반면, 지중해 식단은 어떤 목적이 있다기보다는 전통적으로 지켜온 식문화를 바탕으로 특정 식품군에 중점을 두는 것이 특징이다.

    PHD와 달리, 지중해 식단은 전통적 식습관이 대물림되며 자연스럽게 형성된 식단이라 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PHD와 달리, 지중해 식단은 전통적 식습관이 대물림되며 자연스럽게 형성된 식단이라 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환경과 건강 목적의 PHD

    발표자에 따르면 PHD는 2019년 랜싯 위원회가 주도하여 개발한 식단이다. 전 지구적 기후 위기를 고려해 식량 생산에 있어서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면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고품질 식단을 목표로 개발되었다. 하지만 지중해 식단은 이미 더 오랫동안 건강과 환경 측면 모두에서 강점을 인정받아온 식단이다.

    이에 스페인 마드리드 자치대학교 연구팀은 PHD와 지중해 식단, 두 가지를 비교해 객관적 평가를 내리는 연구를 진행했다. 스페인에서 2008년부터 2010년 사이에 진행된 코호트 집단 약 1만1천여 명으로부터 식단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으로 하고, 추적 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집단에 대한 추적 조사는 PHD가 개발되기 전부터 시작된 것이다. 따라서 먼저 식단 데이터로부터 두 식단 중 어느 쪽에 가까운지, 각 식단의 준수 여부는 어느 정도인지를 판별하기 위해 ‘PHD 지수’와 ‘MEDAS 점수’를 산출했다. 이를 통해 PHD와 지중해 식단의 핵심 이점으로 꼽히는 부분을 비교하고자 했다. 비교 항목은 사망률, 그리고 환경적 영향이다.

    * PHD 지수

     : PHD 식단 준수 여부를 판별하는 지표. 총 15가지 식품군의 섭취 여부와 정도를 기준으로 0~140점으로 산출.

    * MEDAS 점수

     : 지중해 식단 준수 여부를 판별하는 지표. 14개 항목으로 구성해 총 0~14점으로 산출.

     

    PHD와 지중해 식단, 우열 비슷해

    연구에 데이터를 제공한 사람들은 18세~96세였으며, 평균 연령은 47.5세였다. 전체 인원 중 여성의 비중이 52.5%로 좀 더 높았다. 평균 14.4년에 걸친 추적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이 기간 동안 전체 참여자 중 1,157건의 사망이 발생했다.

    PHD 지수를 기준으로 상위 1/3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하위 1/3에 해당하는 사람들에 비해 사망률이 22% 낮게 나타났다. MEDAS 점수도 마찬가지로, 상위 1/3에 속하는 사람들이 하위 1/3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비해 사망률이 21% 더 낮게 나타났다.

    각 요소별 독립적 분석에서는 PHD의 경우 과일, 유제품, 불포화 지방산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사람들의 사망률이 더 낮게 나타났다. 지중해 식단의 경우 견과류와 탄산음료, 페이스트리 소비량이 적은 사람들이 사망률이 더 낮게 나타났다.

    환경 영향 측면에서도 두 식단 모두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PHD의 경우 일일 평균 온실가스 배출량이 4.15kg, 토지 이용 평균 수준은 일일 섭취량당 5.54㎡였다. 지중해 식단의 경우 일일 평균 온실가스 배출량은 4.36kg, 토지 이용 평균 수준은 일일 섭취량당 5.43㎡였다. 이는 비건 식단과 일부 채식주의 식단을 제외하면 가장 낮은 수준이다.

    연구팀을 이끈 소토스 프리에토 박사는 “두 식단을 준수하는 점수가 높을수록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이 낮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더 적었다”라며 “건강, 그리고 지구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PHD와 지중해 식단 둘 중 하나를 채택할 것을 권장한다”라고 이야기했다.

    PHD와 지중해 식단 둘 중 어느 쪽이 특별하게 우월하지는 않으며, 둘 모두 건강과 환경 모두에 이롭다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PHD와 지중해 식단 둘 중 어느 쪽이 특별하게 우월하지는 않으며, 둘 모두 건강과 환경 모두에 이롭다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 꿀의 효능, 피부에 발라도 치료 효능 있어

    꿀의 효능, 피부에 발라도 치료 효능 있어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꿀의 효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보통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거라 생각한다. 실제로 꿀은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진 자연식품으로 여겨진다. 다만, 꿀의 효능은 보통 ‘먹었을 때’를 기준으로 한다. 먹는 것이니 당연한 게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바르는 형태’로도 강력한 효능을 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꿀과 의료용 꿀의 차이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의 연구팀은 최근 생명과학 및 의약 분야 저널인 <어드밴스드 테라퓨틱스(Advanced Therapeutics)>에 꿀의 효능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살균, 항염증, 염증 회복 촉진 등에 관한 여러 연구를 검토한 결과다.

    연구팀이 밝힌 연구의 계기는 ‘항생제 내성의 증가’다. 슈퍼 박테리아를 비롯한 항생제 내성 사례가 증가하면서, 기존의 항생제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더 나은 치료 대안을 찾기 위한 연구를 거듭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꿀의 효능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꿀이라고 하면 마트에 진열된 아카시아꿀이 보편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국내 자생하는 꽃으로부터 수집하나 토종꿀을 최상품으로 간주한다. 다만, 연구팀에 따르면 의료용으로 사용하는 꿀은 이런 식용 꿀과는 다르다.

    의료용 꿀은 인증받은 유기농 원료에서 채취해야 하고, 어떠한 오염 물질도 포함돼 있지 않아야 하며, 잠재적으로 유해한 미생물을 제거하기 위한 살균 처리를 거쳐야 한다. 물론 일반적인 꿀도 이러한 기준을 충족할 수 있지만, 반드시 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꿀은 어디에서 채취했는지에 따라 다른 색을 띤다. 단, 의료용 꿀은 여러 모로 엄격한 기준을 갖춰야 한다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꿀은 어디에서 채취했는지에 따라 다른 색을 띤다. 단, 의료용 꿀은 여러 모로 엄격한 기준을 갖춰야 한다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꿀의 효능, 피부 상처 회복에도 도움

    몬트리올 대학 연구팀이 검토한 연구에 따르면, 꿀은 상처에 직접 작용할 수 있다. 특히 천연 산성도(pH)와 높은 당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박테리아에 적대적인 환경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상처의 상태에 따라 다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예를 들어, 염증이 심한 상처에서는 항염증제로서 작용할 수 있고, 활동성이 낮아진 만성 상처에서는 치유를 촉진하는 유익한 염증 반응을 촉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연구팀은 현재 임상 연구에서 다양한 유형의 상처 치료에서 꿀의 효능이 입증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당뇨병으로 인해 발생한 발 궤양과 다리 궤양부터, 1도~2도 화상, 욕창, 각종 외상, 수술 부위 상처 등의 치료 및 회복에서 꿀의 효능이 입증된 바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연구팀의 사이먼 마투리 박사는 이러한 연구 결과들이 때때로 모순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연구 방법이 표준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꿀의 효능을 마냥 긍정적인 방향으로 믿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는 꿀에 포함된 ‘메틸글리옥살’이 뛰어난 항균 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이와 함께 꿀의 어떤 성분이 어떤 식으로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지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연구팀의 향후 목표다. 또한, 항생제 내성에 대응하기 위한 장기적 과제로, 동물을 대상으로 한 꿀의 효능까지 연구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 위 이미지는 실제 의료용 꿀의 사용방법과 무관함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 위 이미지는 실제 의료용 꿀의 사용방법과 무관함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 간단한 건강 레시피 추천 3가지, 조리 시간 15분 컷

    간단한 건강 레시피 추천 3가지, 조리 시간 15분 컷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바쁜 일상을 보내는 것은 때때로 자아효능감을 높이고 ‘충실히 살고 있다’라는 느낌을 받게 해준다. 하지만 그 가운데 자칫 건강을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너무 바쁘다 보면 식사 준비를 할 시간이 부족해지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챙겨먹기 어려워지는 탓이다. 

    이럴 때 참고할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가 있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미국 건강 전문 미디어 ‘헬스라인’에 소개된 3가지 간단한 건강 레시피를 소개한다. 여유가 있을 때 재료를 미리 썰어서 보관해둔다면, 약 10~15분이면 만들 수 있는 데다가 영양 균형이 잡혀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간편 닭고기 볶음밥

    ※ 위 이미지는 실제 조리된 것과 다를 수 있음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 위 이미지는 실제 조리된 것과 다를 수 있음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 4인분 기준 재료

     : 현미밥 4컵, 닭고기 약 400g (미리 익혀두는 것을 추천), 간장 1/4컵, 냉동된 채소믹스 400~500g, 달걀 4개, 참기름 약 1~2큰술

    ■ 조리 순서

    ① 큰 프라이팬에 참기름을 둘러 반짝거릴 때까지 강불로 가열한다.

    ② 달걀을 그릇에 풀어 잘 섞어준다.

    ③ 밥, 닭고기, 간장, 채소를  한꺼번에 넣고 약 5분 가량 볶다가, 달걀을 붓고 함께 저어서 익힌다.

     

    미리 조리해둔 밥과 닭고기, 냉동 채소만 있으면 약 10분만에 만들 수 있는 간단한 건강 레시피다. 냉동 채소는 다양한 채소를 손질해서 판매하는 제품도 있고, 자신의 취향에 맞춰 손질해서 냉동시켜두어도 좋다. 

    달걀을 풀기 위한 그릇과 팬 하나만 있으면 되므로 설거지도 간편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1인분당 36g의 단백질과 7g의 섬유질을 제공하기 때문에, 단 한 끼로도 하루 권장 섭취량의 상당 부분을 채울 수 있다.

    다만, 제시된 레시피대로 따를 경우 나트륨 함량이 높은 편이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짠맛을 좋아하지 않거나 나트륨 섭취량에 주의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간장을 저염 제품으로 바꾸거나 레시피보다 조금 덜 사용하는 방법으로 더욱 간단한 건강 레시피를 만들 수 있다.

     

    저탄수화물 치킨 쿠스쿠스

    ※ 위 이미지는 실제 조리된 것과 다를 수 있음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 위 이미지는 실제 조리된 것과 다를 수 있음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 4인분 기준 재료

     : 갈아낸 콜리플라워 8컵, 파슬리 1/4컵, 닭고기 약 400g (미리 익혀두는 것을 추천), 올리브 오일 1/4컵, 아몬드 슬라이스 1/2컵, 훈제 파프리카 1티스푼, 레몬 2개

    ■ 조리 순서

    ① 콜리플라워는 씨를 제거하고 4등분한다. 강판을 사용해 쌀알처럼 될 때까지 갈아준다.

    ② 파슬리는 다지고 닭고기는 잘게 찢는다.

    ③ 큰 팬에 올리브 오일을 절반 정도(1/8컵) 두르고 중불로 가열한 다음, 갈아놓은 콜리플라워를 넣고 2~3분간 볶는다.

    ④ 닭고기, 아몬드 슬라이스, 훈제 파프리카를 넣고 3분간 볶은 다음 불을 끈다.

    ⑤ 파슬리, 레몬즙, 올리브 오일 나머지, 소금, 후추 등을 넣어서 입맛에 맞게 조절한다.

     

    쿠스쿠스는 본래 여러 종류의 밀가루를 혼합 반죽해 만든 작은 알갱이 형태의 음식을 말한다. 하지만 실제로 이 레시피에서는 콜리플라워 라이스를 사용하므로 엄밀히 따지자면 ‘쿠스쿠스’라는 명칭은 어울리지 않는다. 다만, 레시피 편의상 그렇게 부르는 것이며, 실제로는 원하는 대로 불러도 무방하다.

    이 레시피는 사전에 재료를 준비하는 게 다소 복잡할 수 있지만, 사실상 콜리플라워를 미리 갈아두는 것 외에는 손이 많이 갈 일이 없다. 입맛에 맞는다면 파슬리와 닭고기도 미리 준비해둘 수 있다. ‘콜리플라워 라이스’라고 해서 갈아놓은 콜리플라워를 냉동 상태로 판매하는 제품도 있으니, 번거로울 경우 기성품을 이용해도 좋다.

    이 레시피의 최대 장점은 쌀이나 곡물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즉, 탄수화물 섭취에 민감한 사람들이라면 적극 추천할 만한 간단한 건강 레시피다. 1인분 기준으로 단백질 약 40g, 섬유질 약 8g을 섭취할 수 있다.

    위에 제시된 재료 외에도 기호에 맞게 다른 재료를 추가해도 좋다. 어울리는 재료로는 병아리콩이나 렌틸콩, 잘게 자른 브로콜리 등을 추천하며, 그 외에 자신의 입맛에 맞는 재료를 넣어보면서 맛이 괜찮다면 레시피를 변형해도 좋다.

     

    스테이크, 버섯, 시금치 원팬

    ※ 위 이미지는 실제 조리된 것과 다를 수 있음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 위 이미지는 실제 조리된 것과 다를 수 있음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 4인분 기준 재료

     : 양파 1개, 스테이크용 고기 400g, 마늘가루 1/2티스푼, 올리브 오일 1/4컵, 시금치 6컵(약 180g), 양송이 또는 새송이 버섯 4컵 (약 280g), 소금, 후추, 쿠킹 스프레이

    ■ 조리 순서

    ① 양파를 얇게 썰고 버섯도 먹기 좋은 크기로 미리 썰어둔다. 스테이크 고기는 마늘 가루, 소금, 후추 등을 뿌려 밑간을 한다.

    ② 프라이팬을 중불로 달군 다음, 쿠킹 스프레이를 한 번 뿌린다. 팬에 물 한 방울을 떨어뜨려 바로 증발할 정도로 달궈졌다면, 고기를 넣어 1분간 굽고 다시 뒤집어서 1분간 굽는다. 다 구워진 고기는 접시에 옮겨둔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두면 좋다)

    ③ 프라이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강불로 가열한 다음, 썰어둔 양파를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춘다. 2분 정도 익힌 뒤에 중불로 줄이고, 시금치와 버섯을 넣는다. 

    ④ 약 3분 뒤에 버섯이 부드러워지면 빼놓았던 고기를 다시 넣고 함께 섞어준다.

     

    스테이크용 고기를 자르는 것이 조금 번거로울 수 있지만, 그 외에는 딱히 복잡할 것이 없는 간단한 건강 레시피다. 고기는 미리 잘라둬도 좋지만, 구울 때 번거로울 수 있으므로 너무 잘게 자르지는 않는 것을 추천한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는 것은 구워낸 다음에 해도 좋다. 물론, 요리가 능숙하다면 자유롭게 잘라도 무방하다.

    버섯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장 건강 개선에도 도움이 되므로 혈당 조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좋은 메뉴다. 시금치 또한 풍부한 섬유질과 각종 무기질을 공급하는 식재료다. 전체적으로 1인분당 약 25g의 단백질과 8g의 섬유질을 제공하는 간단한 건강 레시피다.

     

     

  • 프로바이오틱스 효과, 부정적인 기분 개선해준다

    프로바이오틱스 효과, 부정적인 기분 개선해준다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약 한 달 동안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한 결과,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일일 기분 보고서 활용한 연구

    지난 9일 <NPJ 정신건강 연구(Nature Partner Journals – Mental Health Research)>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를 꾸준히 섭취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정적인 기분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이는 장내 미생물 균형이 신경계 건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장-뇌 축’과도 관련이 있다.

    네덜란드 라이덴 대학교 임상심리학 연구팀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 효과가 뇌와 행동에 분명한 영향을 미친다’라는 점이 기존 동물 연구에서는 밝혀졌지만, 인간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결과가 서로 엇갈리게 나온 바 있다. 

    이에 연구팀은 프로바이오틱스가 인간의 감정과 기분을 조절하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고자 했다. 보다 정확한 연구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표준적으로 사용하는 심리 설문지와 함께 일일 기분 보고서를 함께 사용했다. 또, 참가자들의 감정 처리 방식을 테스트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연구 대상은 젊고 건강한 성인들로 정했다. 88명의 성인을 모집해 각 44명씩 그룹을 나누고, 한 달 동안 매일 프로바이오틱스 또는 위약을 섭취하도록 하면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변화를 추적했다.

    약 한 달간 프로바이오틱스를 꾸준히 섭취하게 하고, 매일의 기분 변화를 기록하도록 했다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약 한 달간 프로바이오틱스를 꾸준히 섭취하게 하고, 매일의 기분 변화를 기록하도록 했다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프로바이오틱스 효과

    연구팀은 실제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한 그룹과 위약 그룹을 비교했을 때, ‘일일 기분 보고서’ 내용에 명확한 차이가 나타난다는 것을 확인했다. 임상심리 분야에서 흔히 사용되는 표준 심리 설문지로는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는 요소들이 일일 기분 보고서를 통해 포착됐다는 설명이다.

    다만,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함으로써 부정적인 감정을 개선하는 데 약 2주 정도가 걸렸다. 이는 임상에서 종종 사용되는 항우울제와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연구팀은 항우울제는 긍정적인 기분까지도 모두 감소시키지만, 프로바이오틱스는 부정적인 기분만을 감소시킨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이야기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프로바이오틱스 효과가 항우울제를 대체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연구팀은 수집한 데이터를 통해 부정적인 감정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관찰했다. 그런 다음, 프로바이오틱스 섭취가 어떤 사람들에게 가장 효과적일지를 탐구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감정 처리 방식을 비롯한 성격 특성을 분석한 결과, ‘위험을 회피하는 성향’이 강한 사람들이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를 통해 기분 개선 효과를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언어적으로 드러나는 ‘감정적 단서’ 처리에도 영향이 있었다. 프로바이오틱스를 꾸준히 섭취한 참가자들은 다른 사람들의 얼굴 표정을 보고 어떤 감정인지를 인식하는 정확도가 약간 더 높게 나타났다.

     

    정신건강 초기 해결책으로 잠재력

    프로바이오틱스 효과가 어떻게 나타나는 것인지, 장기적으로도 유지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풀리지 않은 의문이 있다. 연구에 참가한 인원이 많지 않은 편이므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일반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볼 필요가 있다.

    그럼에도 연구팀은 프로바이오틱스 효과가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입장을 비쳤다. 정신건강 문제가 심화되기 전 초기 단계에서 프로바이오틱스를 표적 치료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거라는 의견이다. 물론, 그 전에 정확한 작용 메커니즘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한편, 연구팀은 향후 정신건강 연구에 있어 ‘일일 기분 보고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형식은 간단해도 무방하지만, 일정 기간 동안의 기분 변화를 기록하도록 하는 표준 설문지로 발견할 수 없는 의미 있는 답을 발견할 수 있을 거라는 의견이다. 

    기분 개선 효과가 아니더라도, 프로바이오틱스를 챙겨먹을 이유는 충분하다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기분 개선 효과가 아니더라도, 프로바이오틱스를 챙겨먹을 이유는 충분하다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 건강한 삶에 필요한 음식 7가지 되짚어보기

    건강한 삶에 필요한 음식 7가지 되짚어보기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봄이 되면 몸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 겨우내 짧았던 일조 시간이 다시 길어지면서 신체 시스템이 재정립되는 과정은 춘곤증과 같은 일시적 피로감을 불러온다. 면역력을 비롯해 기초적인 건강이 흔들릴 수 있는 계절, 건강한 삶에 필요한 음식들을 다시 한 번 되짚어본다.

     

    살코기

    소고기나 돼지고기 등 적색육(붉은 고기)이라 불리는 것들은 일반적으로 건강과 거리가 먼 음식으로 취급된다. 하지만 기름진 부분을 잘라내고 살코기 위주로 섭취한다면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고품질의 단백질 공급원이 된다. 닭가슴살에 비하면 여전히 지방 함량이 높지만,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으면서 단조로운 식단을 벗어날 수 있다는 장점은 간과할 수 없다.

    붉은 고기도 살코기 위주로 섭취한다면 고품질의 단백질 공급원이다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붉은 고기도 살코기 위주로 섭취한다면 고품질의 단백질 공급원이다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조개류

    조개류는 ‘아연’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아연은 심혈관계, 생식계, 근육 등에 매우 중요한 무기질이다. 특히 남성들의 경우, 아연 수치가 정상적으로 유지돼야만 정자 품질을 우수하게 유지할 수 있다. 난임의 이유로 남성쪽 문제도 빈번한 만큼, 평상시 신경쓸 것을 권한다. 4~5월은 특히 키조개 제철로 꼽히는 시즌이다. 키조개는 낮은 칼로리에 우수한 철분 공급원이니 날이 더워지기 전 챙겨먹을 것을 추천한다.

     

    생선류

    건강한 삶에 필요한 음식으로 생선을 빼놓을 수 없다. 생선이 가진 다양한 영양소 중 가장 주목해야할 것은 ‘오메가 3 지방산(오메가 3)’이다. 오메가 3는 불포화 지방산의 대표 격이면서 뇌와 심혈관 등 주요 기관의 염증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봄을 맞이해 일주일 2~3번 정도만 식탁 위에 생선 요리를 올려보도록 하자.

    일주일에 2~3회 정도 생선으로 된 메뉴를 섭취하면 오메가 3 보충에 도움이 된다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일주일에 2~3회 정도 생선으로 된 메뉴를 섭취하면 오메가 3 보충에 도움이 된다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체리와 체리 주스

    봄이 오면 웅크렸던 몸을 일으켜 활동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겨울에도 꾸준히 운동을 해왔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갑작스러운 활동량 증가로 근육통을 겪게 될 수도 있다. 근육이 뻐근할 때 체리는 매우 효과적인 치료제다. 항염증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에 활력 넘치고 건강한 삶에 필요한 음식으로 꼭 기억해두는 것이 좋다. 

     

    생강

    생강 또한 염증 완화에 탁월한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특유의 향으로 인해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니, 생강향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볶음밥이나 그 외 볶음류 요리를 할 때 생강을 갈아서 자연스럽게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소 향이 강한 양념을 사용하면 생강의 향을 덮을 수 있기 때문이다. 생강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운동 시 근육 부상을 겪더라도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리는 어떤 형태로 먹어도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체리는 어떤 형태로 먹어도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토마토 or 토마토 소스

    항염 효과를 언급했다면 다음으로는 항암 작용을 언급할 차례일 것이다. 토마토는 본래 암 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라이코펜’이 풍부한 식재료다. 토마토를 규칙적으로 섭취할 경우 전립선암 등 일부 암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꼭 이런 내용이 아니더라도 토마토가 건강한 삶에 필요한 음식이라는 걸 부정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바나나

    바나나가 가지고 있는 여러 성분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트립토판, 그리고 칼륨이다. 트립토판은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이자 세로토닌의 전구체로서 일상의 활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칼륨은 두 가지 차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근육의 수축을 위해 필요한 전해질로서도 필요하고,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특히 짠 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이라면 혈압을 낮추기 위해 충분한 칼륨 섭취가 필요하다.

    바나나에 대해서는 트립토판과 칼륨, 두 가지를 기억하자.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바나나에 대해서는 트립토판과 칼륨, 두 가지를 기억하자.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 춘곤증과 만성피로 증후군, 헷갈리지 말고 대처할 것

    춘곤증과 만성피로 증후군, 헷갈리지 말고 대처할 것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추위가 들쭉날쭉하더니 이제는 정말 봄이라는 느낌이 드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봄이 오면 많은 사람들은 피로감을 느낀다. ‘춘곤증’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때마다 자연스럽게 졸음이 몰려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다만, 현대인들은 계절 변화에 따른 단순 피로감이 아니라 실제 피로 누적으로 인한 건강 문제일 수도 있음을 경계해야 한다.

     

    춘곤증이 생기는 이유

    춘곤증(spring fatigue)이란 봄철에 온몸이 나른해지고 이유 없이 졸음이 쏟아지는 증상을 말한다. 겨울과 봄 사이에는 잔뜩 추웠던 날씨가 풀어지면서 계절적으로 큰 변화가 발생한다. 이때 몸에서는 뚜렷하게 달라진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조절 작용을 시작한다. 

    겨울 동안에는 아무래도 활동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신체도 그에 맞춰 조절되는 경향이 있다. 봄이 오고 날씨가 따뜻해질 무렵에는 기온 상승과 함께 낮의 길이도 길어진다. 자연스레 신체 리듬은 좀 더 활력을 띠게 되고, 자율신경계의 기능이 활성화된다. 이로 인해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이다.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에 소개된 바에 따르면, 춘곤증은 통상 4~5월에 많이 나타나는 경향을 보인다. 딱 지금 시즌이다. 특히 점심을 먹은 뒤 나른해지거나 졸음이 밀려오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식곤증과 구분하지 않고 사용하기도 한다.

    Designed by Freep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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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곤증과 만성피로 증후군의 구분

    춘곤증은 많은 사람들이 겪는 일반적인 증상으로, 의학적인 질환이 아닌 단순한 생리적 피로감이다. 다만, “봄철이 되면 피곤하구나”라며 그냥 넘어가기에는 걸리는 부분이 있다. 바로 ‘만성피로 증후군(Chronic Fatigue Syndrome)’ 사례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피로감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가리켜 만성피로(Chronic Fatigue)라 한다. 이는 보통 스트레스 누적, 휴식이나 수면 부족이 거듭되면서 생길 수 있으므로, 충분히 쉬고 수면을 개선하면서 회복을 꾀할 수 있다.

    춘곤증과 만성피로를 구분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지속 기간, 증상의 정도, 그리고 휴식을 취했을 때 회복이 되는지 여부다. 춘곤증은 보통 몇 주 정도가 지나면 몸이 변화한 환경에 적응하며 자연스럽게 호전된다. 하지만 만성피로는 회복되지 않고 지속된다. 봄철 외에도 계절 구분 없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도 중요한 차이점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 만성피로 증후군으로 이어질 경우, 피로감 이상의 문제가 생긴다. 수면을 충분히 취해도 피로가 회복되지 않고,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관절 통증, 두통과 같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증상들이 동반된다. 

     

    지속되는 피로감, 간과하지 말 것

    스스로 생각해봤을 때 어느 정도 건전한 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피로감이 지속된다면, 단순한 피로감으로 치부하지 말고 위와 같은 증상들이 동반되지 않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런 증상들은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특정 증상만 나타날 수도 있다. 증상의 정도 역시 표준화되지 않았으므로, 스스로 면밀하게 판단해볼 필요가 있다.

    만성피로 증후군은 아직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다. 다만, 면역계 이상, 바이러스 감염, 스트레스, 호르몬 불균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사회에서 자주 거론되는 우울증, 불안장애와 같은 정신건강 문제를 비롯해, 수면장애나 그 외 내과적 질환과도 관련돼 있을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염근상 교수에 따르면 “봄철 피로가 수 주 이상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전문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즉, 휴식을 취해도 풀리지 않는 피로가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만성피로 증후군을 진단할 때는 혈액 검사, 갑상선 기능 검사, 간기능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거치게 된다. 이는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질환이 있는 것은 아닌지를 파악하기 위함이며, 검사를 통해 다른 질환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 만성피로 증후군으로 진단될 수 있다.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염근상 교수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염근상 교수

     

  • 비타민 K 결핍과 뇌 기능 퇴행의 관계

    비타민 K 결핍과 뇌 기능 퇴행의 관계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미국 터프츠 대학에서 관리하는 USDA 인간 영양 연구센터(HNRCA) 연구팀은 비타민 K의 섭취와 노화에 따른 인지 능력의 관계를 조사했다. 비타민 K 섭취가 부족할 경우 노화와 관련된 인지 저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한 것이다.

     

    비타민 K 부족, 기억력·학습력 저하

    HNRCA 연구팀은 인간으로 치면 중년 정도 나이대에 해당하는 쥐 모델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쪽에는 표준 식단을 제공하고, 다른 한쪽은 비타민 K가 부족한 식단을 제공했다. 그 결과 비타민 K 결핍이 발생하면 해마 영역에 염증이 증가하고, 신경세포 증식을 방해한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비타민 K 결핍이 발생한 쥐는 새로운 물건과 익숙한 물건을 구별하는 능력이 떨어졌다. 또한, 공간을 학습하는 실험에서도 비타민 K 결핍 쥐는 ‘숨겨진 공간’을 찾는 데 걸린 시간이 더 길었다. 해마는 뇌에서 학습 및 기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역이다. 즉, 비타민 K가 부족하면 새로운 정보를 학습하는 것과 입력된 정보를 기억하는 것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비타민 K와 ‘신경발생’ 영향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원인에 대해, 연구팀은 ‘해마에서의 신경세포 증식 감소’를 꼽았다. 학습과 기억에 있어서는 ‘신경발생(neurogenesis)’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신경발생은 새로운 신경세포가 생성돼, 기존의 신경세포와 연결됨으로써 신경망이 발달하는 과정을 말한다. 해마를 비롯해 뇌의 일부 영역에서만 발생하는 과정이다.

    즉, 비타민 K 결핍으로 인해 신경발생에 방해가 된다는 것은 건강한 뇌의 발달 및 최적화 과정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 결과로 인지 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인지 기능은 신경발생 외에도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지만, 신경발생이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 될 수 있음은 명확하다.

    비타민 K가 부족하면 '신경발생' 과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비타민 K가 부족하면 '신경발생' 과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비타민 K 결핍, 신경계 염증 유발

    한편, 비타민 K 결핍이 발생한 쥐의 뇌에서는 ‘신경계 염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를 뇌의 면역 세포로 불리는 ‘미세아교세포(microglia)’가 활성화되면서 만성 염증이 유발될 수 있다는 근거로 보았다. 

    정상적인 상태에서 미세아교세포는 신경세포를 보호하고 손상된 세포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비타민 K 결핍이 발생하면 미세아교세포가 과활성화되며 오히려 신경세포에 손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발생한 신경계 만성 염증은 신경퇴행성 질환과도 연관이 있다. 염증 반응이 지속되면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신경세포들 사이의 신호 전달이 원활하지 않게 될 수 있다. 또한, 만성 염증으로 인해 뇌 혈류가 영향을 받게 되고, 산소 및 영양소 공급에 문제가 생겨 신경세포의 기능 저하와 사멸로 이어질 수 있다. 

     

    ‘녹색 채소’를 조금씩 꾸준히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가 비타민 K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당장이라도 비타민 K 보충제를 먹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이야기했다. 그보다는 평소 식단을 통해 비타민 K를 섭취할 수 있도록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비타민 K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남성 기준 약 120㎍, 여성 기준 약 90㎍이다.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와 같이 녹색을 띠는 잎채소를 평상시 조금씩 꾸준히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면, 특별히 섭취량을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비타민 K는 지용성으로 간에 저장돼 어느 정도 유지되기 때문에, 평상시 ‘채소를 좀 더 챙겨먹는다’ 정도의 습관으로도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

    한편, 비타민 K는 다소 과도하게 섭취하더라도 상대적으로 안전한 영양소로 꼽힌다. 다만, 항응고제와 같은 특정 약물과 상호작용 관계에 있으므로, 만성 질환 등으로 복용 중인 약이 있을 경우 전문가와의 상담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비타민 K 섭취를 위해서는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브뤼셀 콩나물 등이 추천되며, 전반적으로 '녹색 채소류'를 조금씩 꾸준히 챙겨먹는 습관을 들이면 된다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비타민 K 섭취를 위해서는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브뤼셀 콩나물 등이 추천되며, 전반적으로 '녹색 채소류'를 조금씩 꾸준히 챙겨먹는 습관을 들이면 된다 / 이미지 출처 : Motion Elements

     

  • 삼광의료재단-SML제니트리,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춘계심포지엄 성료

    삼광의료재단-SML제니트리,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춘계심포지엄 성료

    삼광의료재단-SML제니트리, 2025년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춘계심포지엄 통합부스 운영 / 제공 : 삼광의료재단
    삼광의료재단-SML제니트리, 2025년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춘계심포지엄 통합부스 운영 / 제공 : 삼광의료재단

    삼광의료재단(이사장 황태국)과 SML제니트리(대표 이동수)는 지난 4월 3일부터 4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대한진단검사의학회(KSLM 2025) 춘계심포지엄’에 참가해 전시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학술 활동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삼광의료재단은 학술대회 기간 동안 전시 부스를 통해 △알츠하이머병 위험도 혈액검사(AlzOn) △유전성 희귀질환 유전자 패널검사 △비유전성 혈액암 유전자 패널검사 △신속 CRE genotyping (Xpert) 검사 등 자사의 다양한 주요 진단검사 항목을 소개했다.

    SML제니트리는 NamuPlex™ 브랜드를 중심으로 STD12 Real-time PCR 키트, GI Bacteria 1, 2, 3 Real-time PCR 키트 등 다양한 분자진단 제품군을 선보였다. 또한 최대 96개의 검체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고, 기본 30분 내외로 핵산 추출이 가능한 GenetreEX™ 96 Nucleic Acid Extraction System, 그리고 32개 검체를 동시에 추출할 수 있는 GenetreEX™ 32 Nucleic Acid Extraction System을 함께 공개했다.

    아울러 병원성 장내 미생물 및 분변 전처리를 위한 GenetreEX™ GSL Buffer를 소개하며, DNA 및 RNA 추출부터 검사 결과 도출까지 아우르는 통합 진단 솔루션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참여는 삼광의료재단 창립 40주년과 SML제니트리 설립 1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이기도 했다. 삼광의료재단은 창립 40주년을, SML제니트리는 1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진단검사 분야에서의 축적된 기술력과 지속적인 혁신을 하나의 역동적인 선으로 담아내며 브랜드 비전과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양사는 이번 학회 참여를 통해 그동안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비전을 함께 나누며 진단검사 분야에서의 시너지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황태국 삼광의료재단 이사장은 “지난 40년 동안 보내주신 변함없는 신뢰와 관심 덕분에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검사와 더욱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통해 감사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수 SML제니트리 대표이사는 “삼광의료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가고, 진단 분야의 혁신을 함께 이끌며 의료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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