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연구팀이 비만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냈다. 근육 손실 없는 체중 감소 가능성을 제시한 것은 물론, 비만 예방 기능성 식품의 가능성도 보여준 사례다.
국립암센터 연구팀이 암세포가 직접 지방산을 산화시키며 폭발적으로 성장한다는 점을 세계 최초로 증명해냈다. 호르몬 변화에 영향을 받는다는 기존 이론과 다른 견해를 입증한 것이다.
뇌의 신호 전달 네트워크는 상시 엄청난 교통량이 발생하는 복합 교차로와 같다. 조절 시스템이 고장날 경우 감정이 흔들리게 되고, 이것이 심화되면 우울증 유발 원인이 될 수 있다.
국내 연구팀이 노화가 진행되는 원인, 이른바 ‘노화된 세포의 전이 메커니즘’을 밝혀냈다. 또한, 이 과정을 막을 수 있는 새로운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항암치료를 방해하는 ‘나쁜 세포’만 정밀하게 제거할 수 있는 약물이 개발됐다. 이로써 고형암 치료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면역항암제 개발 가능성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