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구에 따르면, 간이 에너지를 어떤 형태로 저장할 것인지에 관여하는 유전자가 발견됐다. 개인 맞춤형 영양 관리법을 발전시키는 데도 기틀을 마련해줄 것으로 보인다.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된, 대중에게는 비만 치료제로 잘 알려진 약물에 뇌 건강 보호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다시 한 번 발표됐다.
엔비피헬스케어(대표 이창규)는 자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인 'NVP-2106'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지기능 개선 개별인정형 원료'로 허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편두통 진단 후 3년간 증상 완화제를 복용했음에도 효과가 없던 70대 남성 환자에게, 계피가 포함된 탕약을 처방해 약 4~5개월 만에 통증이 거의 사라지는 효과를 확인했다.
고소득 국가일수록 남성 노인 낙상 사망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기됐다. 건강 수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낙상 위험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야 할 것이다.
건강을 주제로 이야기할 때 수면의 중요성은 빠지지 않는다. 이번에는 '사회적 건강'에도 연결고리를 제시했다. 사회적 불안감을 고조시키는 음모론과 수면 부족의 연관성이다.
임신 후기 및 생후 1주년 사이에 햇빛을 충분히 쬐는 것이 '다발성 경화증'의 발병 및 재발 위험을 낮추는 것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기됐다.
임신 중 대기오염이나 이상기후에 노출될 경우, 임신이 정상 기간보다 길어지는 '장기 임신'이 될 우려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제기됐다.
비만을 질환으로 보는 인식이 점점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비만 중에는 '건강한 비만'도 있다. 그 차이는 지방 조직의 구조에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기됐다.
건강 목적으로 주스를 섭취하고 있다면, 주스의 '질감'을 중요하게 봐야할 필요가 있다. 원재료에서 수분만을 착즙한 주스는 섬유질이 부족해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
GLP-1 수용체 기반 주사제(비만 치료 주사제)는 비만 치료 효과와 더불어 여러 건강상 효능을 가지고 있다. 부작용으로 지목되던 근육 손실을 해결해줄 수 있는 방법이 제기됐다.
버섯에 존재하는 천연 아미노산 '에르고티오네인'이 노화 속도를 늦추고 근감소증을 예방하는 등 건강 수명을 개선하는 데 잠재적 효과가 뚜렷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