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광의료재단(이사장 황태국)과 SML제니트리(대표 이동수)는 지난 4월 3일부터 4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대한진단검사의학회(KSLM 2025) 춘계심포지엄’에 참가해 전시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학술 활동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삼광의료재단은 학술대회 기간 동안 전시 부스를 통해 △알츠하이머병 위험도 혈액검사(AlzOn) △유전성 희귀질환 유전자 패널검사 △비유전성 혈액암 유전자 패널검사 △신속 CRE genotyping (Xpert) 검사 등 자사의 다양한 주요 진단검사 항목을 소개했다.
SML제니트리는 NamuPlex™ 브랜드를 중심으로 STD12 Real-time PCR 키트, GI Bacteria 1, 2, 3 Real-time PCR 키트 등 다양한 분자진단 제품군을 선보였다. 또한 최대 96개의 검체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고, 기본 30분 내외로 핵산 추출이 가능한 GenetreEX™ 96 Nucleic Acid Extraction System, 그리고 32개 검체를 동시에 추출할 수 있는 GenetreEX™ 32 Nucleic Acid Extraction System을 함께 공개했다.
아울러 병원성 장내 미생물 및 분변 전처리를 위한 GenetreEX™ GSL Buffer를 소개하며, DNA 및 RNA 추출부터 검사 결과 도출까지 아우르는 통합 진단 솔루션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참여는 삼광의료재단 창립 40주년과 SML제니트리 설립 1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이기도 했다. 삼광의료재단은 창립 40주년을, SML제니트리는 1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진단검사 분야에서의 축적된 기술력과 지속적인 혁신을 하나의 역동적인 선으로 담아내며 브랜드 비전과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양사는 이번 학회 참여를 통해 그동안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비전을 함께 나누며 진단검사 분야에서의 시너지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황태국 삼광의료재단 이사장은 “지난 40년 동안 보내주신 변함없는 신뢰와 관심 덕분에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검사와 더욱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통해 감사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수 SML제니트리 대표이사는 “삼광의료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가고, 진단 분야의 혁신을 함께 이끌며 의료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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