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대학교 치과병원 김영호 교수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하 의학한림원) 정책개발위원회 산하에 신설된 지역의료혁신봉사단의 초대 단장으로 임명됐다. 김 교수는 의학한림원 역사상 처음으로 출범하는 진료봉사단을 이끌게 된다.
의학 및 관련 전문분야의 석학들로 구성된 의학한림원은 2004년 창립 이래 '의학용어 표준화 사업'을 비롯해 의학 발전 및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해 왔다. 이번 봉사단 신설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의료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가 될 전망이다.
김영호 교수는 “의학한림원이 주도하는 지역사회 의료봉사를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고, 의료 혜택에서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명예로운 의학한림원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호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치의학전문대학원,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참여하는 진료봉사 동아리 ‘이울진료회(MFC)’를 통해 40년 이상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 지역에서 꾸준히 의료봉사 활동을 해왔다. 과거 삼성서울병원 재직시에는 삼성사회봉사단의 ‘삼성 밝은 얼굴 찾아주기’ 사업에 참여하여 저소득층 얼굴 기형 환자들의 치료를 담당하기도 했다.
1988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한 김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거쳐 현재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치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삼성서울병원 치과진료부 교육연구실장, 한국 임상치의학대학원 교육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아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장 겸 치과병원장을 맡고 있다. 이외에도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이사회 임명직 이사, 대한치과병원협회 정책이사로서 활발한 대외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지역 필수의료 분야 시니어 의사 활용 위한 현장 의견 청취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임경수 정읍시 고부보건지소장(前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장)과 이필량 보령아산병원장 (前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교수)를 만나 시니어 의사의 지역의료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
이대목동병원, 코아스템켐온과 4월 2일 공동 심포지엄 개최
이번 심포지엄은 “Accelerate pharm R&D productivity with open innovation strategies”를 슬로건으로 급변하는 제약·바이오 산업 환경 속에서 연구개발(R&D)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전략을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 -
한양대병원 이형중 병원장,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 챌린지’ 참여
한양대학교병원 이형중 병원장은 최근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긍정 양육 인식을 확산하려는 취지로 지난해 5월 시작됐다. 지금까지 전국 각계각층 인사들이 취지에 동참하고자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
한양대병원 이항락 교수, 유럽소화기내시경학회 초청 강연
한양대병원 이항락 부원장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유럽소화기내시경학회에 한국 대표로 초청을 받았다. 상부 위장관 출혈의 최신 치료법에 대한 심층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
아주대병원 경기도환경보건센터,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이번 협약은 환경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교육에 있어 협력하고자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환경보건 인식 향상과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목적이다. -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지역의료혁신봉사단, 아주대병원 봉사단 출범
이번 진료봉사단 출범은 의학한림원 역사상 최초로, 총 22명의 창단 멤버 중 아주대학교병원에서는 총 10명의 중견 임상 교수진이 임명되어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