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학교병원 이형중 병원장은 최근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경찰청이 주관하여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공익 캠페인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이버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형중 병원장은 “청소년들이 불법 사이버도박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보호해야 한다”며 “본원도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익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형중 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이승환 병원장과 북부병원 송관영 병원장을 추천하며 캠페인의 확산을 이어갔다.
한양대병원은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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