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학교경주병원(병원장 신혜경)은 2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 입은 경북 영남권 지역의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신속한 회복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뜻이 함께 전달되었다.
신혜경 병원장은 “조금이나마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성금 기부 외에도 산불 피해 지역에 의료 인력을 파견하여 현장 진료 활동을 펼치며, 실질적인 피해 복구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
보건복지부, 2025년 상반기 생명나눔행사 실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금일(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정부세종청사 10동에서 직원들이 참여하여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헌혈 및 장기등기증희망등록 행사를 진행했다. -
성진엑심 차후영 대표이사, 경희대 및 강동경희대병원 40억 원 기부
성진엑심 차후영 대표가 경희대학교 동문으로서 모교와 강동경희대병원에 총 40억 원을 기부했다. 2020년 20억 원을 기부한 이후 다시 한 번 이어진 거액 기부다. 차 대표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
'더 클래식 500' 신옥선 회원, 건국대병원에 1억 원 기부
미래형 복합문화 주거공간 ‘더 클래식 500’의 입소자인 신옥선 회원이 불우환우 후원금 1억 원을 건국대병원에 기탁했다. -
평택항 산재사망 청년 유족, '전태일의료센터' 건립기금 1천만 원 전달
故 이선호 씨 아버지 이재훈 씨는 “다른 것도 아니고 산재 노동자를 위한 병원이라고 해서 기금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 -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제23대 신혜경 신임 병원장 취임식 개최
신혜경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모두가 존중받고 자긍심을 느끼는 병원 문화를 만들고, 교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연세의료원, KMI한국의학연구소로부터 1억 원 기부받아
연세대학교 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이 최근 KMI한국의학연구소로부터 총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치과대학병원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세브란스 재활병원 발전기부금으로 각각 5천만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
동국대경주병원, 제1차 원외대표협의체 개최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5월 21일(수) 경주 황룡원에서 ‘2025년 책임의료기관사업 경주권 제1차 원외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