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이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실천 및 쾌적하고 안전한 병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봄맞이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25일(금)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말까지 약 8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플로깅(Plogging)’은 2016년경 스웨덴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진 환경 운동으로, 달리기를 하거나 걷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스웨덴어 동사인 '플로카 업(Plocka Upp, 줍다)'와 영어의 '조깅(Jogging)'을 합쳐 만들어진 단어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행사는 지난 4월 25일(금) 진행됐다. 오전 9시 병원 본관 앞에서 이재협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행사를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앞마당 플로깅 ▲주차장 플로깅 ▲보람 플로깅 세 가지 활동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앞마당 플로깅’은 병원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병원의 주요 보직자들이 매주 2회, 2인 1조로 30분씩 환경 미화 활동을 펼친다. ‘주차장 플로깅’은 병원 내 5개층의 주차장에서 묵은 때와 오염물을 청소하고, 시설 개선과 안전 관리를 병행한다. 또, 모든 부서가 참여하는 ‘보람 플로깅 캠페인’은 4월 말까지 진행되며, 활동이 우수한 부서에게는 격려 차원의 간식이 제공된다.
이번 캠페인은 병원 직원들의 ESG 경영 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쾌적하고 안전한 병원 환경이 환자 치료와 고객 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재협 병원장은 "봄맞이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병원 환경을 조성하여 환자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병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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