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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위치 추적 시스템, 저전력 블루투스 기반으로 개발
2025.04.18 15:42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노인이나 환자라면 가정에서든 요양 시설에서든 실시간 위치 파악 기능이 필요하다. 캐나다 맥마스터 대학 연구팀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반의 실내 위치 추적 시스템(IPS)을 선보였다.
보건복지부, 2025년 상반기 생명나눔행사 실시
2025.04.18 15:06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금일(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정부세종청사 10동에서 직원들이 참여하여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헌혈 및 장기등기증희망등록 행사를 진행했다.
음악과 통증 완화 효과, “나라가 허락한 유일한…”
2025.04.18 14:25
과거 우스갯소리로 “음악은 나라에서 허락한 유일한 마약”이라는 말이 나돈 적이 있었다. 실제로 음악이 마약과 유사한 작용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면 어떨까?
조류독감 백신 신규 개발, 동물실험으로 효과 입증
2025.04.18 13:31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조류독감에 관한 뉴스가 다뤄지고 있으며, 변종 바이러스가 포유류에게도 감염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간 감염에 대한 위기의식도 대두되고 있다. 미국에서 개발 중인 조류독감 백신이 동물 모델을 상대로 뛰어난 효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병원, 어린이를 위한 첨단 융합의학의 미래 논의
2025.04.18 12:03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지난 10일, ‘제3회 융합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어린이를 위한 융합의학의 미래’로, 어린이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첨단 융합의학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비건 식단의 필수 아미노산, 섭취량 충분한지 다시 점검해야
2025.04.18 11:42
식물성 단백질의 개별 아미노산의 소화율을 다시 점검한 결과, 비건주의자들은 ‘라이신’과 ‘류신’의 일일 권장량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흔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혈액 정밀검사 기술의 진화, 혈액 지표 실시간 분석법 개발
2025.04.18 09:57
혈액검사를 통해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질병이 늘어나면서, 혈액검사 지표의 정밀한 분석에 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국내 연구진이 혈액 관련 지표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제시했다.
국립중앙의료원, 202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최고 등급 획득
2025.04.18 09:16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목) 밝혔다.
국내 최초 '엑소좀 기반 급성뇌경색 치료제' 임상 승인
2025.04.17 17:12
에스엔이바이오(대표 방오영)가 엑소좀(Exosome) 기반 급성 뇌경색 치료제 ‘SNE-101’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b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금일(17일) 밝혔다. 국내 허가 기준을 충족하며 임상 승인을 획득한 첫 사례다.
‘자세성 기립성 빈맥 증후군’, 빈혈이나 기립성 저혈압과 혼동할 수 있어
2025.04.17 17:01
앉거나 누운 상태에서 갑자기 일어날 때, 심장 박동이 빨라지거나 어지럼증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다. 보통 이럴 때면 ‘빈혈’ 또는 ‘기립성 저혈압’을 떠올린다. 하지만 드물게 '자세성 기립성 빈맥 증후군'이라는 질환일 수 있다.
바이러스 치료제+상처 회복까지, 천연 다기능 펩타이드 개발
2025.04.17 16:37
티모신 β4는 대부분의 세포 내에 널리 분포하는 펩타이드다. KIST 연구팀은 이 펩타이드가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대사체가 항바이러스 기능과 조직 재생 기능을 동시에 갖추고 있음을 발견했다.
간암 진단 기술의 혁신, “암은 초록색, 정상은 빨간색”
2025.04.17 15:52
POSTECH 연구팀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색깔에 기반한 간암 진단 기술’을 개발했다. 형광 물질을 사용해 간암 조직은 초록색, 정상 조직을 빨간색으로 명확하게 구분해주는 기술이다.
자체 산소 생성 바이오잉크로 대규모 손상 근육 살린다
2025.04.17 15:09
‘체적 근육 손실(VML)’은 대규모 외상으로 인해 골격근의 20% 이상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 부산대, 인천대 공동연구팀이 VML 치료를 위한 자체 산소 생성 바이오잉크(bioink)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구강암 치료와 구강암 예방, 급증하는 추세 경계 필요
2025.04.17 14:27
최근 구강암 발병률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비교적 최근까지 구강암은 남성에게서 월등히 많이 발생했지만, 요즘은 여성의 구강암 발병 비율도 점점 높아지고 있어 경계가 필요하다.
계절성 우울증과 봄의 관계, 봄철 우울증을 경계하라
2025.04.17 12:24
우울증은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닌 전 세계적 문제다. 우울증과 같은 정신건강 문제는 초기 개입 및 치료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부각되고 있다.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적극적인 태도와 노력도 중요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
운동과 수면의 질, 고강도 운동은 취침 4시간 전에 마쳐야
2025.04.17 10:20
호주 모나쉬 대학 연구팀이 15일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잠들기 전 4시간 이내에 운동을 할 경우 잠들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 통증과 우울증의 관계, 오랜 통증 부위 많을수록 우울
2025.04.16 17:36
4월호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통증을 겪는 부위가 많을 수록 우울증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연구에서는 C-반응성 단백질과 같은 염증 지표와 우울증 사이의 연관성을 설명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단백뇨 의심 증상, 소변 탁하고 거품이 부글부글한다면?
2025.04.16 17:02
소변 거품이 많아지고 탁한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물을 더 많이 마신다거나 단순한 컨디션 문제로 여기고 넘어가서는 안 된다. 바로 '단백뇨'를 의심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 ‘기대 수명’과 연관 있어
2025.04.16 16:04
보통 상식에 비춰 생각해보면 식물성 단백질이 더 건강에 좋다. 실제로 식물성 단백질을 더 많이 섭취하는 국가에서 성인들의 기대 수명이 더 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환경성 뇌질환 진단 · 치료를 위한 한-영 협력 가속
2025.04.16 15:31
한국뇌연구원은 영국 뇌질환플랫폼사업단(Dementia Platform UK, 이하 DPUK)*과 환경성 인자에 의한 퇴행성 뇌질환 진단 및 치료 전략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국제심포지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