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항암제는 몸 전체로 퍼져 정상 세포에도 영향을 미치는 부작용이 있었다. 부산대학교에서 개발한 '먹는 대장암 약물'은 대장암 부위에만 선택적으로 전달되도록 설계됐다.
일본 나고야 대학 대학원의 연구팀은 ‘사운드 스파이스(Sound spice)’라 불리는 장치를 사용해 내이에 특정 주파수의 소리를 통한 멀미 증상 완화 방법을 검증했다.
신장(콩팥)은 약물이 걸러져 배설되는 최종 기관이다. 신장내과 전문의가 말하는 신장 건강이 좋지 않을 때 사용에 주의해야 하는 대표적인 약물들을 알아본다.
알레르기는 외부 환경 요인 때문에 발생하기도 하지만, 음식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피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음식, 피부 알레르기에 좋은 음식을 알아본다.
인체에는 무해하면서 장내 유해균과 같은 먹이를 공유하는 미생물을 먹는 약 형태로 투여함과 동시에 백신 접종을 병행한 것이다. ‘먹이 경쟁에서 밀려 굶어죽게 만든다’라는 접근법이다.
복부 코어 근육은 ‘복벽의 바깥쪽을 둘러싼 근육으로 된 그릇’이다. 복부 코어 근육은 그보다 더 넓은 범위까지를 포괄한다. 식스팩은 복부 코어 근육의 지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연구팀이 난치성 암 중 하나로 알려진 두경부암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암세포의 생존을 돕는 단백질을 규명해,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
코로나19 백신을 만든 기술로 알려진 mRNA 백신이 체내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구체적인 메커니즘이 밝혀졌다.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밝혀낸 성과다.
국제 학술지 에 지난 3월 31일(월) 게재된 연구에서는, ‘걸음 수만 가지고도 중요한 정보는 충분히 얻을 수 있다’라고 이야기한다.
영국 버밍엄 대학과 스페인 에스트레마두라 대학는 나이가 들면서 규칙적인 운동을 유지할 경우, 정신적 피로 극복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했다.
공기 질과 건강은 어떻게 관련돼 있을까? 뇌과학자이자 궁금한 뇌 연구소 대표인 장동선 박사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실제로 뇌를 침범해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동체 시력이란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인식하고 추적하는 능력을 말한다. 동체 시력은 일상생활은 물론 뇌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가 어깨와 팔꿈치 관련 분야에서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발표된 논문 중 가장 영향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아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